안녕하세요 26살에 직장생활을 하는 뇨자입니다. 오늘톡을 읽다 저도 생각나는 사건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나도 요즘 대세를 따라 음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바야흐로 때는 2005년쯤(???잘 기억이 안남) 여름. 수원에 모 대학을 다니는 전 그날도 학교를 가기위해 수원행 리무진에 몸을 실었음. 그날은 초여름 대학생활을 만끽 하는 난 초큼 짧은 미니스커트에 나시티를 입고 샤방샤방 생머리를 흔들며 전철에 몸을 실고 학교를 가고있었음. 여기서 잠시 나의 설명을 조금 하겠음. ( 난 171cm 키임. 힐을 사랑하지만 신을수 없음. 힐을 신으면 친구들도 옆에오질 않음. 몸무게는 50kg정도임 긴 팔 다리를 갖었음. 타고난 까만생머리를 갖었음. 얼굴이 엄청 작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사람들이 부러워함. 굉장히 이쁜얼굴은 아니나 매력있따는 소리를 좀 들음. 얼굴은 그저그런 평범한 얼굴이나 쌍수를 한뒤 괜찮아진거 같음. 나의 주관적인 생각임. 착각은 셀~프 거슬렸다면 미안함.) 본론으로 들어가... 전철에 자리가 없는 관계로 서서 손잡이를 잡고 가고 있었음. 그때 금정역에서 구루마에 폐지를 모은 30대 후반 ~ 40대 초반정도 되어보이는 키가 엄청 작은 아저씨가 타는거임. (키는 160정도 되어보였음) 그남자는 금정에서 탄 순간부터 나를 뚫어져라 쳐다봄. 대놓고 쳐다봄. 처음에 생각은 이러하였음. ' 내가 괜찮아서 쳐다보나...훗...⌒.⌒' 그러나 10초...........20초...........30초...........1분......... 시간이 흐를수록 그 눈빛이 부담스러워 지기 시작함. 애매한 그 눈빛..... 마치 어린아이가 신기한 물건을 보고 (???) 발산하는 눈빛임. 난 그 눈빛을 느끼고 애써 외면했음. (뭐지,,뭐지,, 왜쳐다보지,,,) 그때부터 등판에 땀줄기가 주룩주룩 흐름. 시간이 지나도 뚫어져라 대놓고 쳐다보는 그아저씨때문에 주변사람들도 그사람과 나를 번갈아 가며 쳐다봄. ('' )( '')('' )( '') 그정도로 눈빛이 강렬했음. '아쒸..챙피하게 왜쳐다보지...왜쳐다보지...왜쳐다보지..' 그러던 그아저씨가 나에게 터벅 터벅 걸어옴. 30센치의 거리에서 나를 또 올려다봄. (그아저씨와 나의 키 차이 10센치 이상. 내 어깨정도 오는것 같음.) 난 애써 모른척 하려 했지만 그아저씨 미친듯이 쏘아봄. 난 곁눈질로 상황을 살피기 시작함. 그러던 그아저씨가 가슴팍에서 무언가를 꺼내려 부시럭 부시럭 부시럭... 그아저씨는 마치 장군이 칼을 꺼내듯,, 가슴팍에서 꺼낸것은... 그것은...뚜둥.........! 바로 산지 2~3시간은 되어보이는 기름이 덕지덕지 붙은 KFx 치킨 닭다리! 닭다리! 닭다리! 0_0;;;;;;; 그아저씨 칼을 꺼내듯 닭다리를 가슴팍에 꺼내 나에게 내밀며... "이거 먹어여.....이거 먹어여.... 이거 먹어여..." .......... 내가 먹는것을 좋아하지만 아무거나 넙죽 받아먹지는 않음 . 그런데 그아저씨 목소리가 조금 이상함.ㅜㅜ 마치 5~6살의 꼬마 아이같은 앵앵 거리는 목소리로 자신이 아끼는 가장 소중한것을 주는것처럼 닭다리를 나한테 내미는 거임. 이상황 뭔가요.............. 난 이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있었음. 전철이 빨리 수원역에 도착하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랬음. 난 코딱지 만한 목소리로 "돼...됐어...요...ㅠ 아저씨 드세요..." 그러자 그아저씨 다시 말함. "빨리 이거 먹어여 빨리여!!!!! " 아놔 나한테 왜이러는 거임ㅠㅠ 아저씨도 아닌 꼬마도 아닌 이사람의 정체는 뭥미;;;;;;;; 아저씨 나한테 왜이러는거임ㅠ.ㅠ 나의 얼굴은 빨개지다 못해 일그러지기 시작함. 사람들은 이미 아저씨 & 닭다리 & 나 로 시선집중 되었음. 사람들은 내가 닭다리를 받아먹는지 안받아먹는지가 궁금한거 같아보였음. 난 정면에 있는 창밖만 뚫어지게 쳐다봄.(눈이 시려옴.........) 그때! 마치 한쪽에서 우리의 상황을 쭈욱~ 지켜보던 건장한 사내가 터벅 터벅 걸어옴. 한줄기 빛과 같았음ㅠㅠ(사실 조금 잘생겼었음) 그남자 나에겐 백마탄 왕자고 정의에 사도고 보디가드같았음. 속으로 외쳤음. (살.았.. 다...) 그 멋진 백마남 닭다리를 쥔 아저씨의 손을 치우며, "아저씨! 이여자분이 싫다잖아요! 왜그러세요" 라고 크고 우렁차게 말을함. +_+ ←내눈은 이러하였음. 근데 그 아저씨 " 나는...나는......... 그냥....ㅠㅠ" 울먹울먹 말을 잇지 못함. 닭다리를 쥐고 고개를 푹 숙이며 울먹거림. o. ㅇ;;;; 그 후 성결대앞역에서 문이 열리고 그 훈남 내림. 난 수원역을 가야했으나 바로 따라내림. 그 사람에게 진심 커피사고 싶었음.(사심 절대 없었음.절대...) 그러나 인파속으로 그 훈남 사라짐..... 난 전철안 그 아저씨와 눈 마주침. 0_0 그아저씨 고개를 숙이고 울먹거리고있음. 문이 닫히고 전철은 떠나고,,,,,,,,,,,,,,, 그 후 아저씨 어떻게 되었는지 모름. 잠시 후회가 밀려옴...잠깐 참으면 수원역인데........ 그날 난 스쿨버스를 놓쳤고 지각을 함...... 이자릴 빌어 그 훈남에게 고맙단 말 전하고 싶음. 감사감사(--)(__)(--)(__) 그 전철에서 나를 구해주는 사람 하나 없었음. 난 너무 몸둘바를 몰랐음. 지금 생각해 보면 닭다리를 내밀던 그남자 30~40대 얼굴에 어린아이 정신연령을 갖은것 같음. 나에게 닭다리를 먹이고 싶었던것 같음. 지금 생각하면 그아저씨 초큼 안쓰럽지만 그당시에 난 매우 당황했음. 지금도 궁금함. 그 아저씨는 왜 나에게 닭다리를 권했는가............?
수상한 남자의 눈빛..
안녕하세요 26살에 직장생활을 하는 뇨자입니다.
오늘톡을 읽다 저도 생각나는 사건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나도 요즘 대세를 따라 음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바야흐로 때는 2005년쯤(???잘 기억이 안남) 여름.
수원에 모 대학을 다니는 전 그날도 학교를 가기위해 수원행 리무진에
몸을 실었음.
그날은 초여름 대학생활을 만끽 하는 난 초큼 짧은 미니스커트에
나시티를 입고 샤방샤방 생머리를 흔들며 전철에 몸을 실고
학교를 가고있었음.
여기서 잠시 나의 설명을 조금 하겠음.
( 난 171cm 키임. 힐을 사랑하지만 신을수 없음.
힐을 신으면 친구들도 옆에오질 않음.
몸무게는 50kg정도임 긴 팔 다리를 갖었음.
타고난 까만생머리를 갖었음.
얼굴이 엄청 작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사람들이 부러워함.
굉장히 이쁜얼굴은 아니나 매력있따는 소리를 좀 들음.
얼굴은 그저그런 평범한 얼굴이나 쌍수를 한뒤 괜찮아진거 같음.
나의 주관적인 생각임. 착각은 셀~프
거슬렸다면 미안함.)
본론으로 들어가...
전철에 자리가 없는 관계로 서서 손잡이를 잡고 가고 있었음.
그때 금정역에서 구루마에 폐지를 모은 30대 후반 ~ 40대 초반정도 되어보이는
키가 엄청 작은 아저씨가 타는거임. (키는 160정도 되어보였음)
그남자는 금정에서 탄 순간부터 나를 뚫어져라 쳐다봄.
대놓고 쳐다봄.
처음에 생각은 이러하였음.
' 내가 괜찮아서 쳐다보나...훗...⌒.⌒'
그러나 10초...........20초...........30초...........1분.........
시간이 흐를수록 그 눈빛이 부담스러워 지기 시작함.
애매한 그 눈빛.....
마치 어린아이가 신기한 물건을 보고 (???) 발산하는 눈빛임.
난 그 눈빛을 느끼고 애써 외면했음. (뭐지,,뭐지,, 왜쳐다보지,,,
)
그때부터 등판에 땀줄기가 주룩주룩 흐름.
시간이 지나도 뚫어져라 대놓고 쳐다보는 그아저씨때문에
주변사람들도 그사람과 나를 번갈아 가며 쳐다봄. ('' )( '')('' )( '')
그정도로 눈빛이 강렬했음.
'아쒸..챙피하게 왜쳐다보지...왜쳐다보지...왜쳐다보지..'
그러던 그아저씨가 나에게 터벅 터벅 걸어옴.
30센치의 거리에서 나를 또 올려다봄.
(그아저씨와 나의 키 차이 10센치 이상. 내 어깨정도 오는것 같음.)
난 애써 모른척 하려 했지만 그아저씨 미친듯이 쏘아봄.
난 곁눈질로 상황을 살피기 시작함.
그러던 그아저씨가 가슴팍에서 무언가를 꺼내려 부시럭 부시럭 부시럭...
그아저씨는 마치 장군이 칼을 꺼내듯,,
가슴팍에서 꺼낸것은... 그것은...뚜둥.........!
바로 산지 2~3시간은 되어보이는 기름이 덕지덕지 붙은
KFx 치킨 닭다리! 닭다리! 닭다리! 0_0;;;;;;;
그아저씨 칼을 꺼내듯 닭다리를 가슴팍에 꺼내 나에게 내밀며...
"이거 먹어여.....이거 먹어여.... 이거 먹어여..."
..........
내가 먹는것을 좋아하지만 아무거나 넙죽 받아먹지는 않음 .
그런데 그아저씨 목소리가 조금 이상함.ㅜㅜ
마치 5~6살의 꼬마 아이같은 앵앵 거리는 목소리로
자신이 아끼는 가장 소중한것을 주는것처럼 닭다리를 나한테 내미는 거임.
이상황 뭔가요..............
난 이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있었음.
전철이 빨리 수원역에 도착하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랬음.
난 코딱지 만한 목소리로
"돼...됐어...요...ㅠ 아저씨 드세요..."
그러자 그아저씨 다시 말함.
"빨리 이거 먹어여 빨리여!!!!!
"
아놔 나한테 왜이러는 거임ㅠㅠ
아저씨도 아닌 꼬마도 아닌 이사람의 정체는 뭥미;;;;;;;;
아저씨 나한테 왜이러는거임ㅠ.ㅠ
나의 얼굴은 빨개지다 못해 일그러지기 시작함.
사람들은 이미 아저씨 & 닭다리 & 나 로 시선집중 되었음.
사람들은 내가 닭다리를 받아먹는지 안받아먹는지가 궁금한거 같아보였음.
난 정면에 있는 창밖만 뚫어지게 쳐다봄.(눈이 시려옴.........)
그때!
마치 한쪽에서 우리의 상황을 쭈욱~ 지켜보던 건장한 사내가 터벅 터벅 걸어옴.
한줄기 빛과 같았음ㅠㅠ(사실 조금 잘생겼었음)
그남자 나에겐 백마탄 왕자고 정의에 사도고 보디가드같았음.
속으로 외쳤음. (살.았.. 다...
)
그 멋진 백마남 닭다리를 쥔 아저씨의 손을 치우며,
"아저씨! 이여자분이 싫다잖아요! 왜그러세요"
라고 크고 우렁차게 말을함.
+_+ ←내눈은 이러하였음.
근데 그 아저씨
" 나는...나는......... 그냥....ㅠㅠ" 울먹울먹 말을 잇지 못함.
닭다리를 쥐고 고개를 푹 숙이며 울먹거림. o. ㅇ;;;;
그 후 성결대앞역에서 문이 열리고 그 훈남 내림.
난 수원역을 가야했으나 바로 따라내림.
그 사람에게 진심 커피사고 싶었음.(사심 절대 없었음.절대...)
그러나 인파속으로 그 훈남 사라짐..... 난 전철안 그 아저씨와 눈 마주침. 0_0
그아저씨 고개를 숙이고 울먹거리고있음.
문이 닫히고 전철은 떠나고,,,,,,,,,,,,,,,
그 후 아저씨 어떻게 되었는지 모름.
잠시 후회가 밀려옴...잠깐 참으면 수원역인데........
그날 난 스쿨버스를 놓쳤고 지각을 함......
이자릴 빌어 그 훈남에게 고맙단 말 전하고 싶음.
감사감사(--)(__)(--)(__)
그 전철에서 나를 구해주는 사람 하나 없었음. 난 너무 몸둘바를 몰랐음.
지금 생각해 보면 닭다리를 내밀던 그남자 30~40대 얼굴에
어린아이 정신연령을 갖은것 같음.
나에게 닭다리를 먹이고 싶었던것 같음.
지금 생각하면 그아저씨 초큼 안쓰럽지만 그당시에 난 매우 당황했음.
지금도 궁금함.
그 아저씨는 왜 나에게 닭다리를 권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