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이 죄로도 안느껴지는 세상..

갓여고생2011.02.17
조회480

일단 저는 이제 갓 여고생이 되었구요..!

주변에 친한남자들도 많고 남자랑 거리를 두는 편이 아니에요~!

성폭행이니해도 그냥 남자들욕하고 넘어가던 편이었어요 근데 이말듣고서 거리를두려고요

 

본론은 몇칠전에 친구네언니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요! 정말 어이없고 충격적이어서

처음으로 톡이란걸 써보네여..ㄷㄷ

 

제 친구네 언니가 작은 종합병원 간호사이신데요..!

일을하고 있는데 갑자기 간호사들이 막 지나가면서 계속 응급실얘기를 하더래요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막 가봤는데 의사들이 오지말라그러면서 막았나봐여

 

근데 얘기를 들어보니깐 저랑동갑인(전 이제 17살) 여자가 성폭행을 당했데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남자동생들한테 성폭행을 당했다는거에요 ㅡㅡ...!!

뭐하다인지는 잘 몰르지만 아무튼 평소에도 친하게 지냈는데 그 동생친구들이랑

만났는데 여럿이서 그랬대요............ 그래봣자 이제 중2 중3 이잖아요...

 

얘기듣다가 얼핏봣는데 꼴이 말이아니었데요

치마입고있었는데 스타킹막 찢어져있고 피 흐르고 머리 헝클어져있고

울지도 않고 완전 넋놓고 서있었데요........진짜 듣는데 화가 막 치밀어오르더라구요-_-

 

그래서 그 중딩들이 막 키도크고 어른같을줄알았는데 그것도아니고 완전 진짜 애들이었대요..

 

근데 간호사건 의사건 막 그 성폭행당한 여자차림새를 보면서 저러니깐 당하지

요즘애들문제라고 저게 학생꼬라지냐고 몇몇그랬데요..

짧은치마에 추운데도 살색스타킹에 화장에 와이셔츠만 입고있었데요...

 

근데 남자애들이 경찰이 올 때 까지 병원에있으면서 어떻게 하고있었는 줄아세여..!?

휴대폰으로 친구들이랑 게임하면서 욕ㅎㅏ고있었데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동갑으로서 소위 말하는 요즘애들로써 창피하고 무섭고 말이않나왔어요...

성폭행당하고도 욕먹는 그 여자애도 그렇고 죽을죄를 지어놓고도 죄인지도 몰르는

나보다 어린 그 중딩들이나... 진짜 이게 사람사는 세상입니까..???

 

물론 착한남자도 친구할만한 남자들도 많은거 알지만

진짜 세상무서워서 남자들이랑 말이나하겠습니까..???................하

 

그 병원이 바로 집근처인데 집근처에서 그것도 동갑이 그랬다는 말듣고 소름이 쫙돋았어요..

뒷일은 몰르지만 그만큼의 죄값은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

 

글읽으면서 남자들이건 여자들이건 학생들이건 많은걸 느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