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Q84 작가 : 무라카미 하루키 번역 : 양윤옥 출판 : 문학동네 <어둠의 저편> 이후 5년만에 돌아온 무라카미의 신작 매년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그의 압도적인 필력이 담긴 소설 역시 무라카미는 무라카미다. 그의 압도적이고 거만한 상상력에 존경을 표한다. 뛰어난 문맥, 세밀한 묘사, 설정, 표현 하나하나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주인공은 두명 유능한 헬스클럽 인스트럭터이자 암살자인 아오마메와 수학선생이자 공기번데기의 고스트라이터인 가나와덴고다. 서로가 첫사랑인 주인공 두명이 교차되는 공간을 그리며 애틋한 러브스토리와 후카에리라는 제 3의 인물을 넣으므로써 독자에게 삼각관계라는 구도를 그리게 만들며 스스로 상상력을 키워가게 만든다. 책을 잡는순간 놓지 못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꽉찬 이야기고 꽉차고 빈틈없는 세계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성격에서 인물까지 세세하게 묘사되어있고, 기대감은 갈수록 커져만간다. 주인공인 덴고와 아오마메를 비롯하여 무언가 애틋한 느낌이 들며 읽는순간 그 말투를 따라하게 만드는 <후카에리> 삐뚤어지며 음탕하며 어느 어두운 뒷골목에 반드시 있을건만 같은 <우시카와> 초반 이야기를 주도하며 분명히 무언가가 있을것 같은 강한 주관력과 뛰어난 추진력을 지닌 <고마츠> 거대한 배경, 아오마메의 든든한 뒷배경 <버드나무집 노부인> 버드나무집 노부인을 가드하며, 단단하고 강인하게 자리잡은 믿음직한 <다마루> 이 외에도 에비노스 박사와 처음 1Q84로 안내한 택시기사, 그리고 은색벤츠의 마담, 포니테일과 스킨헤드 두명의 보디가드 그리고 리더와 리틀피플 이 책을 읽으며 책의 완성도에 스스로 도취되어 감을 느낀다. 그리고 아쉽고 허무하다. 1권 초반에 그려졌던 개성넘치고 강한 이렇게 끝날수가 없는 캐릭터들은 조용히 극의 뒤편으로 사라진다. 750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생생하고 디테일할게 그려진 캐릭터로 인해서 3권으로 묻어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5권으로도 부족할듯싶다. 결국 택시기사의 권고로 수도고속도로 비상계단에서 들어가버린 1Q84의 세계를 덴고와 아오마메가 만나자마자 무섭게 나와버린다. 아쉽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홀로 기대했었던 우시카와를 잠재워버린 다마루와 리더의 보디가드인 포니테일과 스킨헤드의 대결 그리고 분명히 한방을 지니고 있을 고마츠의 런치후 잠적... 덴고와의 성관계후 이렇다할 장면없이 사라저버린 후카에리 마지막으로 1Q84를 읽어봤으면 누구나 나와 비슷한 추리를 했을 NHK 수금원... (나의 추리로 그는 분명히 덴고아버지의 도터다.) 독자를 엄청난 상상력의 바다로 밀어넣은채. 바다구경을 하자마자 방파제를 만들어버린 무라카미가 밉다.... 지금도 각종포탈에는 1Q84 4권으로 수없이 검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평] 두개의 달..그리고 아련한 첫사랑 [1Q84 1,2,3 권]
제목 : 1Q84
작가 : 무라카미 하루키
번역 : 양윤옥
출판 : 문학동네
<어둠의 저편> 이후 5년만에 돌아온 무라카미의 신작
매년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그의 압도적인 필력이 담긴 소설
역시 무라카미는 무라카미다. 그의 압도적이고 거만한 상상력에 존경을 표한다.
뛰어난 문맥, 세밀한 묘사, 설정, 표현 하나하나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주인공은 두명
유능한 헬스클럽 인스트럭터이자 암살자인 아오마메와
수학선생이자 공기번데기의 고스트라이터인 가나와덴고다.
서로가 첫사랑인 주인공 두명이 교차되는 공간을 그리며
애틋한 러브스토리와 후카에리라는 제 3의 인물을 넣으므로써 독자에게 삼각관계라는 구도를 그리게 만들며
스스로 상상력을 키워가게 만든다.
책을 잡는순간 놓지 못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꽉찬 이야기고 꽉차고 빈틈없는 세계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성격에서 인물까지 세세하게 묘사되어있고, 기대감은 갈수록 커져만간다.
주인공인 덴고와 아오마메를 비롯하여
무언가 애틋한 느낌이 들며 읽는순간 그 말투를 따라하게 만드는 <후카에리>
삐뚤어지며 음탕하며 어느 어두운 뒷골목에 반드시 있을건만 같은 <우시카와>
초반 이야기를 주도하며 분명히 무언가가 있을것 같은 강한 주관력과 뛰어난 추진력을 지닌 <고마츠>
거대한 배경, 아오마메의 든든한 뒷배경 <버드나무집 노부인>
버드나무집 노부인을 가드하며, 단단하고 강인하게 자리잡은 믿음직한 <다마루>
이 외에도 에비노스 박사와 처음 1Q84로 안내한 택시기사, 그리고 은색벤츠의 마담, 포니테일과 스킨헤드 두명의 보디가드 그리고 리더와 리틀피플
이 책을 읽으며 책의 완성도에 스스로 도취되어 감을 느낀다. 그리고 아쉽고 허무하다.
1권 초반에 그려졌던 개성넘치고 강한 이렇게 끝날수가 없는 캐릭터들은 조용히 극의 뒤편으로 사라진다.
750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생생하고 디테일할게 그려진 캐릭터로 인해서 3권으로 묻어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5권으로도 부족할듯싶다.
결국 택시기사의 권고로 수도고속도로 비상계단에서 들어가버린 1Q84의 세계를 덴고와 아오마메가 만나자마자 무섭게 나와버린다. 아쉽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홀로 기대했었던
우시카와를 잠재워버린 다마루와 리더의 보디가드인 포니테일과 스킨헤드의 대결
그리고 분명히 한방을 지니고 있을 고마츠의 런치후 잠적...
덴고와의 성관계후 이렇다할 장면없이 사라저버린 후카에리
마지막으로 1Q84를 읽어봤으면 누구나 나와 비슷한 추리를 했을 NHK 수금원...
(나의 추리로 그는 분명히 덴고아버지의 도터다.)
독자를 엄청난 상상력의 바다로 밀어넣은채. 바다구경을 하자마자 방파제를 만들어버린 무라카미가 밉다....
지금도 각종포탈에는 1Q84 4권으로 수없이 검색하는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