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빠3명이시고 애기라고 불리우시는분 부럽슴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왜 그런 오빠가 없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은 쌍둥이 오빠...같지도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은 생명체가 한마리 있음. 나랑 그 거지같은 자식 ㅎㅎㅎㅎㅎ 널 오빠라고 부르기엔 뭔가 오글돋아ㅇㅋ? 은 같은 23살임 이제 막 제대하고 돌아온 거지같은놈ㅎㅎㅎㅎㅎ 그냥 군대에서 말뚝박고 살지 그랬엉... 우리 아빠는 해외출장을 자주가서 집에는 설날.추석에만 들르심 애기라고 불리우시는분....하....부럽소이다. 그와 정 반대인 나의 거지를 알려주겠음 1. 이건 몇년전... 거지놈이 군대가기 전임. 그래도... 20여년을 같이 살아온 생명체이지 않슴? 1년만 살아도 정든다는 가 집을 나가도 찾게되다고 하지 않음..? 그래도 20여년이면 그래도 조금은 정이 들어다 생각하고 난 이 거지에게 나의 돈을 투자하며 밥한끼 멕였음. 밥 멕이고 거지는 군대로 떠나셨음. 그렇게 2일쯤 지났나.. ? 별로 실감이 안난 상태에서 사실 그 거지 가고 친구들 집에 불러서 밤새 달렸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 거지는 내가 술먹고 돌아다니는거 싫어하였음..집에 술먹고 들어오면 나 미친듯이 때렸음 내 술버릇을 거지도 알고 있음 절.대.로. 무슨 보호? 이딴거 아님 그냥 그저 단순히 자기 보호임..ㅎㅎㅎㅎㅎㅎㅎㅎ 내 술버릇을 지가 아니까 암튼 거지놈의 방에 들어가자 무슨 A4용지가 쪽지처럼 접혀있는거였음 그래서 난 조용히 펼쳐서 보았음 거기엔 딱 한줄만 적혀있었음 '내방뒤지지 마라. 휴가 날때마다 방 들어가서 털끝하나라도 바껴있으면 너죽고 나너죽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니 방이 소중함? ㄴㅣ 방이 따뜻함? 니 방이 최고임? ㅎㅎㅎㅎㅎ니한테 밥사준 내가 나가쥑일녆ㅎㅎㅎㅎㅎㅎㅎㅎ 난 그렇게 그 편지를 웃으며 찢고는 방을 씐나게 어지럽혀놓음 그리고 다른 A4용지에다가 나의 깜츽하고귀여운 글씨체로 한마디 적음 "말뚝이나 박아 끼얗ㅎㅎㅎㅎㅎㅎ" 거지 휴가나오고 나님 거지 다시 들어갈동안 친구네집에서 살았음ㅎㅎㅎㅎ 거지 휴가나온뒤 지 방보고 나에게 전투애를 느꼈나봄 문자로 [미친같은 년아^^ 오빠가 지금 집에 막 왔거든? 지금 집에오면 그래도 오빠가 살려는 줄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씹었음. [좋은말로 할때 당장 튀어 들어와라] ㅎㅎㅎㅎㅎ또 씹음 [안 때릴께. 돌아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읏기지마.내가 너랑 산게 20여년이야 또 씹었음 전화가 미친듯이 왔음ㅎㅎㅎㅎㅎㅎ 다 씹었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난 집으로 다시 돌아갔음 님들... 그 무서운 정적을 아심...? 분명 거지는 없는데 이 둑흔둑흔 거리는 느낌 심장 발랑발랑 거려서 미칠것만 같은 느낌 난 조용히 집안으로 들어가서 거지를 찾아봤지만 거지는 없었고 난 안도를 함 내 방으로 들어감 .......??? .......??? .......??? .......??? .......??? 나님 거짓말 하나도 안치고 저 표정으로 내 방문 닫았다고 다시 열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분명 내 방문을 열었음. 하지만 내 방안에 들어있는건 종이 한장 읭?? 난 조용히 가방을 내려놓고 그 종이한장을 펼쳐서 보았음 "오빠 포상휴가 받고 또 나올게 기다리고 있어 ^^ " 나 순간 굳었음. 나의 침대.옷장.컴퓨터.책상.의자.책들.거울.모두다 어디로 간거........???????? 거지같은놈방으로 신속히 들어가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 거지방안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1CM의 틈도 없이 내 가구들로 빽빽했음.ㅎㅎㅎㅎㅎ 새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그날밤 그 가구들 다 내방으로 옮기느라 죽는줄알았음 그 뒤로... 거지가 그 일에 대해서 조금 누그러질때까지 오빠 휴가나오면 난 친구네집에서 하숙함ㅎㅎ 2. 거지가 중학생때 꽂혔던게 있음 야동?ㄴㄴㄴㄴㄴ 게임?ㄴㄴㄴㄴㄴ 운동?ㄴㄴㄴㄴㄴ 햄스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지 햄스터 사랑했음... 햄스터랑 밥먹고 햄스터랑 자고 햄스터랑 눈떴음.....하... 햄스터덕후같은놈... 하지만 우리아빠 햄스터 완전싫어했었음. 그래서 햄스터 냄새난다고 아빠가 거지한테 뭐라 했음 우리아빠 거지한테 뭐라 해도 거지가 햄스터 안치우자 아빠가 화났었나봄. 햄스터 키워본 님들 알꺼임.냄새장난아님ㅎㅎㅎㅎ그리고 밤마다 운동함 이것들 아빠 햄스터 베란다에 내다놓음 그때 겨울이였음 그렇게 거지는 실컷 놀다가 밤에들어오자 자신의 햄스터가 없어진거 확인하고 나한테 욕했음....아니 잠깐..왜 나라고 생각한건데? 난 몰랐어.. 그때 아빠가 니가 사랑하는 햄스터 치운지조차 몰랐어... "야이 년아!!! 내 햄스터 햄스터 어쨌어!!!!!!!!!" 나 아직도 생각남..그때의 그 표정...하..... 정말 그때의 표정이란....나님이 햄스터보다 못하단걸 깨닫게 된 순간이였음. 그때 아빠 거지한테 한마디 했음 "냄새나서 베란다에 놨어" 순간 거지는 미친듯이 베란다로 뛰어갔고 베란다에는 거의 죽어가는 햄스터가 있었음 거지 그거 보자마자 이성 잃어서 미친듯이 햄스터 집 다시 집안으로 들여놓고서는 햄스터에게 난로켜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상또라이가 따로없었음 하지만 결국 우리의 햄스터님은 생을 마감하고 거지는 그날.. 밥안먹음 그리고 남의집 마당에다가 햄스터 묻어주고 왔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거지는 소설의 남주인공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림. 한..일주일이였나.... 거지가 웬일로 웃고있는거임 그래서 뭔가 하고 봤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 새로운 햄스터 입양해옴 그러더니 햄스터 보면서 혼자 지껄임 "내가.. 너만은 지켜줄게... 너만큼은.. 내가 지켜줄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아련돋아..... 하지만 결국 거지는 햄스터키우는거 질렸는지 햄스터에게 애정이 식었고 점점 햄스터는 잊혀져갔음 거지 이제 햄스터 안키움ㅎㅎㅎㅎㅎㅎㅎㅎ 3. 나 정말 슬펐던적있음 내가 정말 좋아했던 남자한테 차였었음.ㅎㅎㅎㅎㅎ 그래서 모든걸 다 포기한채로 집안에만 짱박혀서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음 그때 거지 나타남 그러더니 책상의자에 앉아서 나를 유심히 쳐다보는거임 "야" "......." "갖고 싶은거 있냐?" .....? 읭... 이 ㅅㅣ끼 왜이러지.. 난 거지를 그냥 고개도 돌리지 않고 눈동자만 돌려서 쳐다봄 "뭐 갖고 싶은거 있냐고" "없어 왜" "오빠가 사줄게" "니가? 됐어 . 나가" "아님 소원 이런것도 들어줄수있는데" "됐다고.. 나가" 나님... 저때 정말 예민했었음.. 누가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나 폭발할 기세였음ㅎㅎㅎㅎ "오빠가 복수해줄게" "...질알말고 나가라고" 나의 아련돋는 모습을 보던 거지는 나에게 한마디 했음.. "알았어. 대신 질질짜지마. 질질짤꺼면 내앞에서 짜 들어는줄게" 이러고 시크하게 나가심.. 나님 헤어졌다고 울진 않았었음 그거 암..?울고 싶은데 이미 울고 있는데 눈물 안나는거.. 울고 싶어서 미치겠는거 나만그런가..암튼 거지가 저말하고 나가니까 뭔가 울컥 하면서 핑 도는거임.. 이유 몰랐음. 그냥 뭉클하고 뭔가 울컥하고 슬펐음 그래서 거지 나가자마자 베게 끌어안고 미친듯이 울었음 거지같은놈... 니가 그래도 조금은 고마웠음 4. 내가 말하지 않았음? 거지랑 나는 이란썽 쌍둥이라고 그리고 생일도 하루 차이남 ㅎㅎㅎㅎ거지같게 거지는 11시59분에 태어나고 난 12시1분에 태어나서 하루 차이남ㅎㅎㅎㅎㅎ 미치겠음 같은날에 태어나면 내가 오빠라는 그 오글돋는 단어를 안해도 됐는데 하루 차이난다고 난 오빠라고 해야됌ㅎㅎㅎㅎ하지만 하지 않음.난 자존심있는 여자니깤ㅋㅋㅋㅋㅋㅋ 나랑 거지 고등학교때 우리는 다른학교였음 우리가 쌍둥이란걸 친한친구들 말고는 알고있는사람 별로 없었음 쌍둥이다 보니까 거지친구=내친구.ㅇㅋ? 이렇게 되는거임.. 그래서 맨날 같이 지내는 우리를 커플로 보는 어이없는 상황이 이어져서 해명을 한적이 있었음 그래서 나랑 쌍둥이란걸 몇명만 알고 있었음 참고로 이란썽이라서 정말 하나....도 안닮음. 하지만 다른 사람들한텐 우리가 쌍둥이란거 말 절대 안함ㅎㅎㅎ서로 쪽팔려서... 그냥 남들은 나랑 거지가 친구인줄암ㅎㅎㅎㅎㅎ 어느날 거지가 여자친구랑 집앞에서 뭔가 야리꾸리한 느낌을 내고 있는거임... 이럴땐 또 내가 있어야지.. 나 거지향해 달려가면서 한마디 했음.. "자기야!!!" 이러며서 달려가서 거지한테 앵겼음 옆에 있던 여자친구 놀람.. 거지 표정 진심 저거 ㅋㅋㅋㅋㅋ 거지 여친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거지한테 계속 앵겼음 "자기야.. 왜전화 안받는거야.. 보고싶었잖아" 그리곤 거지 여자친구한테 "아..안녕하세요? 저 거지 여자친구... 그쪽은 누구세요?" 거지 여자친구 순간 나랑 거지 번갈아 보다가 "아...." 이러더니 그냥 뒤돌아서 자기 갈길 갔음 아이 쌤통이야 난 거지 보고는 "자기야 바람피는고야? 그럼 안돼~" 나 그날 황천길갔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심 거지가 칼들고 내게 쫓아왔음ㅎㅎㅎㅎㅎㅎ 나 거지가 그렇게 무서운지 처음알았으..... 그렇게 거지는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함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난 완전히 잊고 지내고 있었음.. 나에게 남자친구라는 생명체가 생겼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자친구가 집앞에 데려다주고 남자친구가 내게 키...키...........쑤를 하려는 듯이 내 목을 잡고 서서히 얼굴이 다가오고 있었음.. 나도 조용히 눈감고 있었음. 근데 얼굴 안다가오는거임.그래서 뭐지..하고 눈을 떠봤는데 나님 남자친구...처맞고 있었음...누구한테? 거지새끼한테.....하하하하.... "야!!! 거지 뭐하는거야!!!!!!" "이 시끼야 니가 뭔데 내 여자친구한테 들이대 이 시끼시끼 시발롱시끼" 이러면서 미친듯이 내 남자친구를 패고 있었음... 진짜 저날.... 생각하면 있는욕 없는욕 지가 생각나는욕 다 끄집어 내면서내 남자친구를 미친듯이 패는거임 .... 나 순간 거지 잡고 "너 미쳤어??? 뭐하는거야!?" 하면서 소리지름 "하... 고작 이딴 새끼 만나려고 나한테 헤어지자고 한거야?" "뭐? 너 미쳤어?" "그래... 잘해봐..... 거지같은년아.." 이러고 아련돋게 사라졌음... 내 남자친구... 순간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사라졌음.. 그렇게 남자친구 나의 전화.문자 다 씹으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날 거지새끼 집 안들어왔음 그리고 난 깨달았음 그게 복수였단걿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피소드는 4개밖에 없는데 스토리 식으로 쓰다 보니까 엄청길어졌음ㅎㅎㅎㅎㅎㅎㅎ 반응더좋으면더쓰고...없으면..말구..ㅎㅎㅎㅎㅎ 그냥 난 거지새끼를 까고 싶었을뿐이니까욯ㅎㅎㅎㅎㅎㅎㅎ 201
*오빠라고하기엔억울한오빠ㅡㅡ*
요즘 오빠3명이시고 애기라고 불리우시는분 부럽슴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왜 그런 오빠가 없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은 쌍둥이 오빠...같지도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은 생명체가 한마리 있음.
나랑 그 거지같은 자식 ㅎㅎㅎㅎㅎ 널 오빠라고 부르기엔 뭔가 오글돋아ㅇㅋ?
은 같은 23살임 이제 막 제대하고 돌아온 거지같은놈ㅎㅎㅎㅎㅎ
그냥 군대에서 말뚝박고 살지 그랬엉...
우리 아빠는 해외출장을 자주가서 집에는 설날.추석에만 들르심
애기라고 불리우시는분....하....부럽소이다. 그와 정 반대인 나의 거지를 알려주겠음
1. 이건 몇년전... 거지놈이 군대가기 전임.
그래도... 20여년을 같이 살아온 생명체이지 않슴?
1년만 살아도 정든다는
가 집을 나가도 찾게되다고 하지 않음..?
그래도 20여년이면 그래도 조금은 정이 들어다 생각하고 난 이 거지에게
나의 돈을 투자하며 밥한끼 멕였음.
밥 멕이고 거지는 군대로 떠나셨음.
그렇게 2일쯤 지났나.. ? 별로 실감이 안난 상태에서
사실 그 거지 가고 친구들 집에 불러서 밤새 달렸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
거지는 내가 술먹고 돌아다니는거 싫어하였음..집에 술먹고 들어오면 나 미친듯이 때렸음
내 술버릇을 거지도 알고 있음 절.대.로. 무슨 보호? 이딴거 아님
그냥 그저 단순히 자기 보호임..ㅎㅎㅎㅎㅎㅎㅎㅎ 내 술버릇을 지가 아니까
암튼 거지놈의 방에 들어가자 무슨 A4용지가 쪽지처럼 접혀있는거였음
그래서 난 조용히 펼쳐서 보았음
거기엔 딱 한줄만 적혀있었음
'내방뒤지지 마라. 휴가 날때마다 방 들어가서 털끝하나라도 바껴있으면 너죽고 나너죽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니 방이 소중함?
ㄴㅣ 방이 따뜻함? 니 방이 최고임? ㅎㅎㅎㅎㅎ니한테 밥사준 내가 나가쥑일녆ㅎㅎㅎㅎㅎㅎㅎㅎ
난 그렇게 그 편지를 웃으며 찢고는 방을 씐나게 어지럽혀놓음
그리고 다른 A4용지에다가 나의 깜츽하고귀여운 글씨체로 한마디 적음
"말뚝이나 박아
끼얗ㅎㅎㅎㅎㅎㅎ"
거지 휴가나오고 나님 거지 다시 들어갈동안 친구네집에서 살았음ㅎㅎㅎㅎ
거지 휴가나온뒤 지 방보고 나에게 전투애를 느꼈나봄
문자로
[미친
같은 년아^^ 오빠가 지금 집에 막 왔거든? 지금 집에오면 그래도 오빠가 살려는 줄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씹었음.
[좋은말로 할때 당장 튀어 들어와라]
ㅎㅎㅎㅎㅎ또 씹음
[안 때릴께. 돌아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읏기지마.내가 너랑 산게 20여년이야
또 씹었음
전화가 미친듯이 왔음ㅎㅎㅎㅎㅎㅎ 다 씹었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난 집으로 다시 돌아갔음
님들... 그 무서운 정적을 아심...?
분명 거지는 없는데 이 둑흔둑흔 거리는 느낌
심장 발랑발랑 거려서 미칠것만 같은 느낌
난 조용히 집안으로 들어가서 거지를 찾아봤지만 거지는 없었고 난 안도를 함 내 방으로 들어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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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님 거짓말 하나도 안치고 저 표정으로 내 방문 닫았다고 다시 열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분명 내 방문을 열었음.
하지만 내 방안에 들어있는건 종이 한장
읭??
난 조용히 가방을 내려놓고 그 종이한장을 펼쳐서 보았음
"오빠 포상휴가 받고 또 나올게 기다리고 있어 ^^ "
나 순간 굳었음.
나의 침대.옷장.컴퓨터.책상.의자.책들.거울.모두다 어디로 간거........????????
거지같은놈방으로 신속히 들어가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 거지방안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1CM의
틈도 없이 내 가구들로 빽빽했음.ㅎㅎㅎㅎㅎ
새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그날밤 그 가구들 다 내방으로 옮기느라 죽는줄알았음
그 뒤로... 거지가 그 일에 대해서 조금 누그러질때까지 오빠 휴가나오면 난 친구네집에서 하숙함ㅎㅎ
2. 거지가 중학생때 꽂혔던게 있음
야동?ㄴㄴㄴㄴㄴ
게임?ㄴㄴㄴㄴㄴ
운동?ㄴㄴㄴㄴㄴ
햄스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지 햄스터 사랑했음... 햄스터랑 밥먹고 햄스터랑 자고 햄스터랑 눈떴음.....하...
햄스터덕후같은놈...
하지만 우리아빠 햄스터 완전싫어했었음.
그래서 햄스터 냄새난다고 아빠가 거지한테 뭐라 했음
우리아빠 거지한테 뭐라 해도 거지가 햄스터 안치우자 아빠가 화났었나봄.
햄스터 키워본 님들 알꺼임.냄새장난아님ㅎㅎㅎㅎ그리고 밤마다 운동함 이것들
아빠 햄스터 베란다에 내다놓음
그때 겨울이였음
그렇게 거지는 실컷 놀다가 밤에들어오자 자신의 햄스터가 없어진거 확인하고
나한테 욕했음....아니 잠깐..왜 나라고 생각한건데?
난 몰랐어.. 그때 아빠가 니가 사랑하는 햄스터 치운지조차 몰랐어...
"야이
년아!!! 내 햄스터 햄스터 어쨌어!!!!!!!!!"
나 아직도 생각남..그때의 그 표정...하.....
정말 그때의 표정이란....나님이 햄스터보다 못하단걸 깨닫게 된 순간이였음.
그때 아빠 거지한테 한마디 했음
"냄새나서 베란다에 놨어"
순간 거지는 미친듯이 베란다로 뛰어갔고 베란다에는 거의 죽어가는 햄스터가 있었음
거지 그거 보자마자 이성 잃어서 미친듯이 햄스터 집 다시 집안으로 들여놓고서는
햄스터에게 난로켜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상또라이가 따로없었음
하지만 결국 우리의 햄스터님은 생을 마감하고 거지는 그날.. 밥안먹음
그리고 남의집 마당에다가 햄스터 묻어주고 왔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거지는 소설의 남주인공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림.
한..일주일이였나.... 거지가 웬일로 웃고있는거임
그래서 뭔가 하고 봤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 새로운 햄스터 입양해옴
그러더니 햄스터 보면서 혼자 지껄임
"내가.. 너만은 지켜줄게... 너만큼은.. 내가 지켜줄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아련돋아.....
하지만 결국 거지는 햄스터키우는거 질렸는지 햄스터에게 애정이 식었고 점점 햄스터는 잊혀져갔음
거지 이제 햄스터 안키움ㅎㅎㅎㅎㅎㅎㅎㅎ
3. 나 정말 슬펐던적있음
내가 정말 좋아했던 남자한테 차였었음.ㅎㅎㅎㅎㅎ
그래서 모든걸 다 포기한채로 집안에만 짱박혀서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음
그때 거지 나타남
그러더니 책상의자에 앉아서 나를 유심히 쳐다보는거임
"야"
"......."
"갖고 싶은거 있냐?"
.....? 읭... 이 ㅅㅣ끼 왜이러지..
난 거지를 그냥 고개도 돌리지 않고 눈동자만 돌려서 쳐다봄
"뭐 갖고 싶은거 있냐고"
"없어 왜"
"오빠가 사줄게"
"니가? 됐어 . 나가"
"아님 소원 이런것도 들어줄수있는데"
"됐다고.. 나가"
나님... 저때 정말 예민했었음.. 누가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나 폭발할 기세였음ㅎㅎㅎㅎ
"오빠가 복수해줄게"
"...질알말고 나가라고"
나의 아련돋는 모습을 보던 거지는 나에게 한마디 했음..
"알았어. 대신 질질짜지마. 질질짤꺼면 내앞에서 짜 들어는줄게"
이러고 시크하게 나가심..
나님 헤어졌다고 울진 않았었음
그거 암..?울고 싶은데 이미 울고 있는데 눈물 안나는거.. 울고 싶어서 미치겠는거
나만그런가..암튼
거지가 저말하고 나가니까 뭔가 울컥 하면서 핑 도는거임..
이유 몰랐음. 그냥 뭉클하고 뭔가 울컥하고 슬펐음
그래서 거지 나가자마자 베게 끌어안고 미친듯이 울었음
거지같은놈... 니가 그래도 조금은 고마웠음
4. 내가 말하지 않았음? 거지랑 나는 이란썽 쌍둥이라고
그리고 생일도 하루 차이남 ㅎㅎㅎㅎ거지같게
거지는 11시59분에 태어나고 난 12시1분에 태어나서 하루 차이남ㅎㅎㅎㅎㅎ
미치겠음 같은날에 태어나면 내가 오빠라는 그 오글돋는 단어를 안해도 됐는데
하루 차이난다고 난 오빠라고 해야됌ㅎㅎㅎㅎ하지만 하지 않음.난 자존심있는 여자니깤ㅋㅋㅋㅋㅋㅋ
나랑 거지 고등학교때 우리는 다른학교였음
우리가 쌍둥이란걸 친한친구들 말고는 알고있는사람 별로 없었음
쌍둥이다 보니까 거지친구=내친구.ㅇㅋ?
이렇게 되는거임.. 그래서 맨날 같이 지내는 우리를 커플로 보는 어이없는 상황이 이어져서
해명을 한적이 있었음 그래서 나랑 쌍둥이란걸 몇명만 알고 있었음
참고로 이란썽이라서 정말 하나....도 안닮음.
하지만 다른 사람들한텐 우리가 쌍둥이란거 말 절대 안함ㅎㅎㅎ서로 쪽팔려서...
그냥 남들은 나랑 거지가 친구인줄암ㅎㅎㅎㅎㅎ
어느날 거지가 여자친구랑 집앞에서 뭔가 야리꾸리한 느낌을 내고 있는거임...
이럴땐 또 내가 있어야지..
나 거지향해 달려가면서 한마디 했음..
"자기야!!!"
이러며서 달려가서 거지한테 앵겼음
옆에 있던 여자친구 놀람..
거지 표정
진심 저거 ㅋㅋㅋㅋㅋ
거지 여친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거지한테 계속 앵겼음
"자기야.. 왜전화 안받는거야.. 보고싶었잖아"
그리곤 거지 여자친구한테 "아..안녕하세요? 저 거지 여자친구... 그쪽은 누구세요?"
거지 여자친구 순간 나랑 거지 번갈아 보다가 "아...."
이러더니 그냥 뒤돌아서 자기 갈길 갔음
아이 쌤통이야
난 거지 보고는
"자기야 바람피는고야? 그럼 안돼~"
나 그날 황천길갔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심 거지가 칼들고 내게 쫓아왔음ㅎㅎㅎㅎㅎㅎ
나 거지가 그렇게 무서운지 처음알았으.....
그렇게 거지는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함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난 완전히 잊고 지내고 있었음..
나에게 남자친구라는 생명체가 생겼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자친구가 집앞에 데려다주고 남자친구가 내게 키...키...........쑤를 하려는 듯이
내 목을 잡고 서서히 얼굴이 다가오고 있었음..
나도 조용히 눈감고 있었음.
근데 얼굴 안다가오는거임.그래서 뭐지..하고 눈을 떠봤는데
나님 남자친구...처맞고 있었음...누구한테? 거지새끼한테.....하하하하....
"야!!! 거지 뭐하는거야!!!!!!"
"이 시끼야 니가 뭔데 내 여자친구한테 들이대 이
시끼
시끼 시발롱시끼"
이러면서 미친듯이 내 남자친구를 패고 있었음...
진짜 저날.... 생각하면 있는욕 없는욕 지가 생각나는욕 다 끄집어 내면서내 남자친구를 미친듯이 패는거임 ....
나 순간 거지 잡고
"너 미쳤어??? 뭐하는거야!?"
하면서 소리지름
"하... 고작 이딴 새끼 만나려고 나한테 헤어지자고 한거야?"
"뭐? 너 미쳤어?"
"그래... 잘해봐..... 거지같은년아.."
이러고 아련돋게 사라졌음...
내 남자친구... 순간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사라졌음..
그렇게 남자친구 나의 전화.문자 다 씹으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날 거지새끼 집 안들어왔음
그리고 난 깨달았음
그게 복수였단걿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피소드는 4개밖에 없는데 스토리 식으로 쓰다 보니까 엄청길어졌음ㅎㅎㅎㅎㅎㅎㅎ
반응더좋으면더쓰고...없으면..말구..ㅎㅎㅎㅎㅎ
그냥 난 거지새끼를 까고 싶었을뿐이니까욯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