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한번쯤 공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이러나??ㅠㅠㅋㅋ2011.02.19
조회80,782

나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 이제 확인했는데 완전...........정말루........흑흑흑흑

 

 

완전 폭풍감동함......ㅜㅜㅜㅜ진심임진짜정말진심임ㅜㅜㅜㅜㅜㅜ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루한 글이지만 읽어주신 모든 분과 댓글까지 달아주신 분들과 추천까지 해주신 분들

 

진짜 완전...................

 

 

내 심장 좌심실 깊숙한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진심으로 감사함ㅜㅜㅜㅜㅜ

 

나 다른 게 기쁜 게 아니라 나와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는 거에 대해 진짜 기분이 좋고 너무 감동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소심하게...) 그리고  아주 괜찮으시다면...... 몇 가지 더 올려도 봐주실 의향이 있으신지......ㅜㅜㅋㅋ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게 제 기쁨임.........정말로 지금 너무 기분이 좋음

 

님들을 위해,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공감글 몇 개 더 올리겠음....

 

 

 

 

2편 http://pann.nate.com/talk/310764441

3편 http://pann.nate.com/talk/310773336

4편 http://pann.nate.com/talk/310784722 

5편 http://pann.nate.com/talk/310813105

 

 

다시한 번 제 글에 관심 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림!!!ㅜㅜㅜ...............수줍게.. 하트....사랑

 

 

 

 

몇 가지 더 생각나서 수정해서 올림ㅋㅋㅋㅋ

 

나만 이런건지 알고싶음............ㅜㅜㅜㅜㅋㅋㅋ



1. 의자는 의자가 아니라 옷걸이임.....

 

 


말그대로임 ㅠ,ㅠ 원래 나님의 의자, 듀오*의자 삘의 등받이가 길고 편하고 멀쩡한 의자였음


하지만........

내 방 의자는 이미 거대해질대로 거대해짐..


겨우내 입던 코트가 등받이에 한 다섯개는 걸려있음...ㅋㅋㅋㅋ

팔걸이에는 좀 더 가벼운 옷들이 한 열다섯개는 포개져 있음 ㅋㅋㅋ

대충 집에서 후줄근하게 자주 갈아입는 옷들 혹은 밖에 나갔다가 돌아와서 벗어놓은 티나 니트들ㅋㅋ


앉는 부분은 어케 되었냐 하면......



이미 옷의 바다임ㅋㅋㅋ 의자를 움직일 때마다 옷들이 바닥으로 흘러넘침 ㅋㅋㅋ

의자 바퀴에 옷이 끼여본 적이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임 ㅋㅋㅋㅋㅋㅋ



아까 봤는데 여름에 입던 나시가..... 맨밑에 있음......... 내 이미지 이미 추접녀됨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나란 여자 옷이 많은 게 절대 아님

평범한 수준임 ㅋㅋㅋ 근데도 이럼 ㅋㅋㅋㅋ


따라서 의자는 의자 용도로 당췌 쓰질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턴가 시험기간에는 방에 상을 갖다놓고 공부함......(아 갑자기 내가 넘 불쌍.....흑그흐흑ㄱ...ㅠ.ㅠ)

나만 이럼???? 대체 나란 여자 왜이렇게 귀차니스트인거임?? ㅠ,ㅠ



2. 옷 없을 땐 엄마 옷장 ㄱㄱ

 

 

이건 어디까지나 엄마와 나와의 체형 차이가 별로 없을 때의 경우임...ㅋㅋㅋ

 

나가야 되는데 내 옷중 마땅히 입을 거 없을 때...... 엄마 방으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

 

엄마옷 뒤ㅋ적ㅋ뒤ㅋ적ㅋ

 

 

그러나 결론적으로 소득은 별로 없음

 

 

어쩌다 하나씩 걸리나 그마저도 맘에 쏙 들지는 않음ㅋㅋㅋㅋ

 

 

할수없이 내 옷 중 골라야 함......결론은 그것임.......

 

 

여자들 사이의 최고의 미스터리

 

매년 옷을 사는데도 왜 항상 입을 옷이 없는 것인가... 대체 작년에 난 뭘 입고 다녔던 것인가......ㅋㅋㅋㅋ

 

 



3. 심하게 어질러졌을 때만 치움, 그리고 며칠 못가 다시 원상태로 컴붹


나란 여자 귀차니즘 진짜로 쩔음..

잘려고 누웠는데 오줌 마려우면 안감

단지 이불이 덮여있는 그 안락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싫어서임...ㅋㅋㅋㅋㅋ



이런 나님, 항상 방은 정리 안된채로 있음

1년에 340일은 그렇다고 보면 될 정도임



맘먹고 치워도 한 1주일을 못넘기고 다시 전과 같아져가는 내 방의 모습.... 안습임......



그래도 맘만 먹으면 잘 치움 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되는 지경(!)일 때 비로소 움직임 ㅋㅋㅋㅋ

그리고 일단 잘 치움. 치우고 나면 굉장히 깨끗 & 뿌듯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곧 다시 어질러진다는 게 가장 큰 문제..........




하지만 나의 옷장 역할을 하는 거대한 의자는 네 달전에 한 번 정리한 게 마지막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4. 컴터 켜면 할 일 잊어버리고 딴짓함


살다 보면 무언가가 갑자기 생각이 안날 때가 있음..

정말 당장에 답을 알아내야 속이 시원할거같은 그런 답답함을 느낄 때..

폰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을 때 컴터를 켜게 됨

 

(혹은 컴터를 하는 도중에도 검색할 것이 생각났을 때....)




컴터를 켜서 네이버를 검색함


그리고는 주소창에 www.cyworld..............




이미 내가 뭐가 궁금했는지는 잊어먹은지 오래.....

컴터를 켜면 자연스레 접속하게 되는 곳이 싸이이므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소창에 싸이 주소 입력 ㅋㅋㅋ 겁나 빠르게 입력 ㅋㅋㅋㅋㅋㅋ

 

애초의 목적 따위 궁금함 따위... 안드로메다로 ㄱㄱ.................

내 기억력 정말 금붕어붕어만 한가봄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옷도 보고 뉴스도 보고... 기상청 들어가서 날씨도 보고

별 걸 다하고 컴터를 끈 후에 한참 있다가 혼자 있을 때 생각남......


'아... 나 그거 궁금해서 컴터 켠 거였지...............'



ㅋㅋㅋㅋㅋㅋ그러고 혼자 또 궁금해하다가 이내 체념

담에 컴터 켜서 알아보기로 함


하지만 담번에도 전과 같은 상황이 펼쳐짐

맘먹고 바로 찾아내지 않는 이상 내 궁금증은 여전할것임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래??ㅠㅜㅜㅜㅜ

 

 

 

 

5. 옷 맘에 안드는거 입고 나가면 하루종일 신경쓰임

 

풀착장 했을 때 신발부터 가방까지 내 맘에 꼭 들어야 외출함......

 

 

나란 여자, 나갈 준비만 2시간 걸림....

 

옷 이것 저것 입어보고 맘에 안드는 것들은 침대 혹은 의자에 널어놓음ㅋㅋㅋㅋㅋㅋㅋ

 

 

옷이 맘에 듦 -> 어울리는 신발 매치해보기

 

울집은 거실에 전신거울이 있긴 하지만 거실에서 혼자 구두 신어보기 민망할 때

 

방에 있는 거울 앞에서 바닥에 종이 깔고 신발신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까지 완벽하면 자신있게 외출 고고씽~

 

 

 

그치만 뭐 하나라도 맘에 안들때는 현관문을 나서기 전부터 찝찝하던 것이

 

몇 걸음 더 걸으면 무지하게 심해짐.............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함...

 

'이 코트에 이 구두는 아닌 것 같아... 하... 바꿔 신으러 갈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난 이미 내 갈길 가고 있음ㅋㅋㅋㅋㅋ

 

 

 

준비만 2시간 하느라 이미 약속에 늦었기 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루 종일 그 찝찝함은 가시지 않음

 

자신감이 없어짐, 왠지 모를 위축감이 듦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구두만 신고 왔어도, 그 가방만 들고 왔어도.....ㅜㅜㅜㅜㅜㅜ' 하면서

 

혼자 개 후회함................

 

 

(나 님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구두 하나 때문에 택시 잡으러 동네 밖까지 나갔다가 기사님께 집에 잠깐 들려야된다고 하고

 

구두 갈아신고 다시 택시타고 나감................그치만 돈이 안아까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6. 혼자 있을 땐 끼니를 잘 거르고 나중에 폭식함

 

 

이상함......

 

삼시세끼 챙겨먹은 적이 별로 없음

 

 

컴터를 한다거나 티비를 보는 등 뭐 한가지에 빠져있을 경우......

 

정말 배고프지 않는 이상 그 자리를 떠나지 않음........

 

 

입이 심심하다 싶으면 이것저것 컴터 앞에 늘어놓고 우적우적 집어먹음

 

과자 빵 우유...........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컴퓨터를 끌 때가 되면 좀 출출해짐ㅋㅋㅋㅋㅋ

 

 

 

부엌으로 갔는데 엄마가 밥 먹고 있으면 이미 배불러도 밥냄새가 맛있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의 저녁 또 먹기는 자주 일어나는 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다 먹고 나면 상콤한 과일이나 달달한 게 무지 땡김.....

 

 

그래서 다시 과일로 상큼하게 시작해 과자 빵 을 비롯한 야식을 폭풍섭취함

 

 

 

그리고 너무나도 극심한 배부름에 그만 좌절을 맛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뇨자, 이렇게 참을성 없는 뇨자였던것인가...........아...........

 

 

 

 

7. 심한 끼병이님이 오셨을 때ㅋㅋㅋㅋ 도끼병임ㅋㅋㅋㅋ

 

 

가령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고 있는 나님....

 

그 때 옆에 사람 많은 버스가 잠시 정차함

 

 

나님 그때부터 괜히ㅋㅋㅋㅋ 시크하고 도도한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착각 때문임......ㅋㅋㅋㅋㅋㅋ

 

무심한 척 땅을 보거나 일도 없는 핸드폰을 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버스쪽은 쳐다보지 않음ㅋㅋㅋㅋㅋㅋ

 

그 사람들이랑 눈 마주쳤을 땐 내가 그쪽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다고 하여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음ㅋㅋㅋㅋ

 

그러나 나란 뇨자 왠지 모르게 그렇게 됨......

 

버스 탈 때도 마찬가지

 

 

버스 안 사람들을 최대한 신경 안쓰는 척 눈을 마주치지 아니하며 ㅋㅋㅋㅋ

 

무심한 듯 자리를 골라 앉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있을 때도 무심한 표정 시크한 표정은 유지되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

 

 

끼병이의 포인트는 무심한 표정임ㅋㅋㅋㅋㅋ

 

 

아....... 나란 여자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참 귀차니즘도 이런 귀차니즘이 없는것 같음....

 

 

내 글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음ㅜㅜㅜㅜ 외로움 ㅜㅜㅜㅜ위로받고싶음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