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다니는 여자애랑 친한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 좋을까?

정신차려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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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어
그 남자친구에게는 술집 그러니까 선릉에 있는 클럽에 다니는 여자애가 있어
남자친구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나 없는 동안에 여자애네 집에서 자고 그랬고
뭐 아무일도 없었대 ㅋㅋㅋㅋㅋㅋ나야 뭐 믿는거지
그걸 나중에 알려줬었지만ㅋㅋㅋㅋㅋ
나도 그 여자애를 몇 번 본적 있는데 얼굴도 진짜 엄청 못생겼고(뚜비닮았음 ㅋㅋㅋ)
몸매만 그냥 날씬함 왜 있잖아 남자들이 좋아할 몸매. 근데 빵빵은 아냐
나는 중상층 가정에서 없을것 없이 풍요롭게 살았고
내 남친은 그렇진 않아. 하지만 먹고살만은 해.
그런데 이 여자애가 내 남친을 선릉에 있는 모 클럽에 넣어줬어. 웨이터로
나는 그것도 유학나가있던 상태라 나중에 알았지만
내 남자친구는 나한테 2차 없는 술집이라고 했지만 알고봤더니 2차는 기본이더라?
남친은 돈을 벌고 나왔고 이 여자애는 아직도 술집 나가.
뭐 요즘엔 들어보니 공사치냐고 힘들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이 여자애가 너무너무 거슬리는거야.
내 남친을 그런곳에 넣어준것도 짜증날 뿐만아니라, 이 여자애 하는 행동도 완전 짜증남
남자들한텐 완전 살랑 거리고 왜 있잖아 여자친구 없는 남자친구들만 있는 애들
그리고 내가 이런거가지고 보수적인지 몰라도 정말 더러워 그 여자애가(술집다니는 분들껜 죄송)
지금 중년의 어떤 남자 공사치러 다닌다고 하던데 그걸 나한테 말하는 내 남친한테도 화나
왜 그런 여자애랑 친구인거야? 좀 괜찮은 여자애들하고 친구면 안돼? 건전하고?

그제도 나한텐 친구들만난다고 하고 친구들 + 그 여자애 도 만났더라?
그 여자앤 서울 사는앤데 내 남친 만나러 지방까지 내려온 아주 친한 친구야 ㅋㅋㅋ
내가 여기서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겠어
오래만나서 지금껏 항상 믿어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거짓말같아
근데 또 그깟 여자애 하나 때문에 내가 헤어진다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
내 남친이 예전에 내가 이 여자애랑 친하면 나랑 헤어져야 한다고 했을때도
얼버무린것도 짜증나고
아..ㅠㅠ 어떻게 해야할까?

결론은 요약하자면
1. 술집다니는 아주 성생활이 자연스러운 여자애랑 내 남친이 친구다
2. 나의 보수적인 성격에 그런 애들과 내 남친이 친한게 싫다. 왜냐구? 물들까봐
3. 이러한 점때문에 내 남친에게 신뢰가 없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