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대로 계속 살아도되는걸까요

돌이킬수없는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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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사정으로 중학교때 자퇴를하고

 

많은 방황을 하면서 생전 처음 믿었던 친구한테 뒷통수맞고 모았던 돈 다날리며 ..

 

지금은 직장조차없는 백수나 마찬가지인..24살 여자입니다

 

어릴땐 그저 얼굴만 믿고 되는데로 살아왔던 제가 이젠 너무 한심하네요..

 

공부라도 다시해볼까 많은 생각도해보고

 

시도도 해본적날도 있었지만 뜻대로 되지않았어요

 

아니 제 의지자체가 부족했던거겠죠..

 

판을 보면 아침일찍 지하철 타고 버스타며

 

평범하게 출퇴근하는 사람들마저도 부럽습니다

 

어쩌면 그 사람들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상조차

 

저에겐 그 평범함마저 부럽게 느껴지기만 하네요..

 

너무 늦은거같구 공부해봤자 저한테는 너무 어려울것만 같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빚만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네요

 

열심히 하면 반년도 안되서 갚을수 있겠지만..

 

만약 시작한다면 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더 늦기전에 나중에 더 후회하기전에 무언가 목표를 갖어야하는데

 

사실 전 딱히 잘하는것도, 또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정말 한심하죠.. 그래도 이렇게 계속 시간만 흘려보내며 나이만 먹을수도없구..

 

빚을 다 갚고나면 전 무얼하면 될까요

 

그냥 지금은 작은 옷가게라도 하나 갖고 열심히 하고싶지만

 

 제겐 그조차 멀게만 느껴지는 꿈일뿐이네요

 

아무 지식도 능력도 의지도 없는 제가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