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남과의 달달달한 사랑이야기***2탄

쿳녀2011.02.20
조회1,249




안녕하십니까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달리고 추천3된거보고 너무 기뻐서당장 2탄을 쓰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
미국인이랑 필리핀이면 어느 쪽이 더 가깝냐는 댓글에서요...그 아이는 보면 뭔가 미국인 삘이 나는데 막 필리핀 냄새가 나는......폐인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필리핀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우리는 서로 엉뚱한 커플같음...ㅋㅋㅋㅋ맨날 딴여자 딴남자랑 있다며 서로 질투나게하고 ㅋㅋㅋㅋ맨날 장난치고 보면 진지할때보단 웃는 일이 더 많은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ㄱㄱ










그렇게 오글거리는 멘트를 문자로 받은 나님은


"뻥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했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크하게 한번 튕겨줌





그런데 그 혼혈남은 상처를 받았는지예상치 못한 답변을 받았음...


"아..... 아냐 그냥 없던 일로 하자...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남자임?!!!!버럭왜케 소심해?
순간 팅긴 나님도 당황해서



"화났어?"
"아니.. 내가 너무 성급했던거 같아 미안해....조금 있으면 나 뉴질랜드로 유학가는데괜한걸 바랬던거 같아 미안해....."
"야....;;"
"좀 있다가 문자할게 나 피곤해서 좀 쉴려고.."
"응 그래...푹셔.."







통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훈남을 놓쳣음 나님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그 후로 그냥 다시 친구처럼 문자를 했음.......하지만 ㅠㅠㅠㅠㅠㅠ나님은 그 아이가 문자가 올때마다설레는걸 보곤 '아 나 이 애 좋아하는구나' 깨달음........




그래서 나님은 밀어 붙이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나라는 여자남자상관없이 먼저 고백하지만여기 필리핀은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일이 정말 거희 없음...먼저 여자가 고백하면 싸보인다고 함..... 땀찍그래서 머리를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생각하면 쪽팔림ㅋㅋㅋㅋㅋㅋ부끄)



나님은 먼저 문자를 보냄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나도 미쳤나봄ㅋㅋㅋㅋㅋㅋㅋ



"야"
"응? 왜?"
"나 고민이 있어"
"뭔데? ^^"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난 그 애가 나에게 고백할때까지 기다릴수 있는데.. 점점 지쳐가"
"아....그래? 누군데?" (아무래도 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어? 진심이야? 장난아니야?"
"응 아니야 진심이야"
"그럼 우리 지금부터 사귀는거야?"
"아니 먼저 너가 나한테 고백해" (영어로할때는 안어색한데 한국말로 바꾸니깐 이상하네요....폐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개가 나에게 고백하게 했음그리고 나님은 대답은 '조금만 시간을 줘'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개 엄청 당황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한다고해서 고백했더니 대답은 나중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10일정도 지나고 알겠다며 문자로 대답을 했음...부끄
사귀고 나서 2주동안은 만나지도 않고 문자만 했음....




사실 나님 키 150 땅꼬마에........돼지 한마리였음혼혈남과 사귀는 동시에 다이어트 시작함ㅋ 원래 그냥 통통 자체였는데나님 이곳에 와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음...친구도 없고 영어도 몰라서 말안통하고..ㅠㅠㅠ그래서 스트레스받으면 먹는 사람이라 엄청나게 먹어댔음....... (사실 음식도 맛있음...특히 과자종류..)그렇게 2주동안 열심히 운동하며 살뺐음..









나님은 이 혼혈남이 나의 과거를 모르는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가 나중에 말하기를
"나 너 우리동네에 아이스크림사러 온거 몇번봤어..... 되게 뚱뚱할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때 얼마나 쪽팔렸는지그냥 스트레서많이받으면 먹는 체질이라고 했더니
"ㅠㅠㅠ 많이 힘들었엇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ㅈ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많이 힘들었엇어....^^"




하ㅏㅏㅏㅏㅏ....내 과거를 지워줘 혼혈남아!!!!!!!!!!!!










아무튼...그러던 어느날 10월말...... 할로윈축제가 동네에 열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사탕 얻으러 다니고...(우리집에 동네꼬마들 진짜 많이옴 ㅋㅋㅋㅋㅋㅋ음흉)



혼혈남이
"체육관에서 할로윈이라고 유령의집 한다는데 올래? 표 끊어놨어"
"응 알겠어 갈게 방긋"



그리곤 드디어 만났음......그런데 나님 눈이 좋지 못한 관계로 체육관은유령의 집이라고 불 다 꺼놓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거임.....놀람


그런데 사진과 흡사한 아이가 저기서 오고 있는거임!!!!나님은

'난 모르는 척 가만히 서 있어야겠다짱'



생각하곤 내 오토바이 옆에서 문자하는 척을 했음그런데 이 혼혈남이 이쪽으로 오는가 싶더니











하며 그냥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어이없었음 ㅋㅋㅋㅋㅋㅋ내가 그렇게 사진과 실물이 다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ㄱ그렇게 서로 문자로 뭐 입었는지 확인을 해서야 만났다는 이야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 많으면 바로바로 3333탄나가요 짱그 다음탄은 유령의 집에서 있었던 스킨쉽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하시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