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정말 카사끼가 다분한 이 아이좀 말려줘!!!!!★

오미자2011.02.20
조회94

때는 바야흐로 2년전? 중3 시절 이야기ㅋㅋ 아참 전 여자!

 

같은반 아는 남자아이 김카사라고 있었는데 (가명) 

여자 안밝힐것 같은데 은근 밝히는 그런 아이였음.

 

그당시 저는 같은반 제일친한친구 3명이 있었음.

우리 4과 그 김카사는 모두 번호를 아는 친구임.하지만 별로 친한사이는 아니고 우리에

무존재감이었던..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그애가 갑자기 억지로 우리 머릿속을 어지럽게 하는 사건이 생겼음.

 

 

 

START 안녕

 

어느날 친구 1에게 전화가 왔음.

 

1: 미자(글쓴이)야ㅠㅠ

나: 왜??무슨일있어?

1: 김카사가 나한테 고백했어

나: 엥?난데없이 왴ㅋㅋㅋㅋㅋ

1: 몰라....근데 어쩌지?

나: 넌 걔랑 사귀고싶어?

1: 아니.....

나: 그럼 차!

1: 아....미안해서 어쩌지 아 얘는 왜 고백하는거야 ㅋㅋㅋㅋ

나: 앜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왜지?ㅋㅋㅋㅋ

1: 그러게.. 무튼 알아썽 끊어~

 

1은 남자에게 참 인기가 많았음.춤잘추고 외모 됨. 하지만 1은 짝사랑중이기때문에ㅋㅋㅋㅋ

......고백하는 남자 다 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하여 뻥하고 차인 김카사.

김카사는 ㅊㅏ인 이후 매우 외로웠나봄.

정말 ... 볼품없게 전쪽으로 "아 외로워 가을타나봐"

이러고 다님. 전쪽도 한두번이면 몰라..ㅋㅋㅋㅋ

진짜 하루빠짐없이 계속 보내는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여자 하나 걸려라 식으로 ㅡㅡ?무튼 답장을 함.

그때 친구랑 피방이었는데 자꾸 문자오니 짜증내며 문자함............ㅋㅋㅋㅋㅋ

 

김카사: 아 외로워 가을타나봐

나: 머가그렇게외로워ㅋㅋㅋ

김카사: 몰라 , 너 남친있냐?

나: 없어 , 그리고 나 겜중이야 전쪽보내지마!!!!!!!!

김카사: 겜하지말고 나랑 놀자

나: ㅋㅋㅋㅋㅋㅋ먹을거엄청사주면놀아줄게

김카사: 비싼척하지마 ㅋㅋㅋ 뭐사줄까?

나: 아 됬어 걍 한소리야 나 겜할꺼야 ㅃㅇ!

 

그렇게 문자보내고 바로 폰끄고 겜에 집중ㅋㅋㅋㅋ

집에 돌아와서 불량식품사온거 까서 묵으며 동생하고 알까기하고있었음. 오목도 했음. 바둑도 하고. 바둑알로 사람만들고..

아 근데 그날저녁 내친구 2한테 남친있냐 드립 한번 더 쳤나봄.

문자가 오는거임.

 

2: 나 김카사랑 사겨

나: ....? 헐

 

아.. 무튼 그렇게 하루가 저물었음.

 

며칠이 지나고...

나는 학원에 가려고 가방을 집어들고 폰을 봤음.

 

김카사: 학원데려다 줄까?

 

아....도대체 얘는 내 학원가는 시간 어떻게 안거임.그리고 친구한테 한번 들이대놓고 나한테 이러는거 얘가 날 안좋아한다 쳐도 별로 기분이 좋진않음.

 

나: 나 혼자갈거야

김카사: 나 지금 너네집앞이야

 

ㅡㅡ? 내집은 또 어떻게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아 갑자기 무서워 지는거임 ㅡㅡ

 

나: ㅡㅡ?니가 왜 우리집앞이야. 어캐알았어

김카사: 2가 알려줬어. 너 여기 산다고.

 

.......아 진짜 2.........

바로 2한테 전화를 검

 

나: 너 김카사한테 울집알려줬어?

2: 어? 걔가 물어보던데?

나: 아 진짜 짜증나 ㅋㅋㅋㅋㅋ야 왜알려줫냐고ㅠㅠㅠ

2: 왜? 걔가 뭐래?

나: 아 얘 지금 우리집앞이래 나 학원가야대는데 무서워서

    나가기 시러 ㅠㅠㅠㅠ

2: 걔가 너네 집 앞이라고? 왜???????

나: 아 이 ㅁㅊㄴ이 나 학원데려다 준다는거야 .

     니랑 사귀지않아?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

2: 헐 암생각없이 알려줬는데 ㅡㅡ;

나: 아 무튼, 일단 알았어 끊어 담에 전화하든가 하자

 

친구2랑 전화를 끊고 문자를 봤음.

 

김카사: 너 왜 전화 누구랑 해. 답장이 왜이렇게 느려

 

ㅡㅡ^ ㅡㅡ^ ㅡㅡ^

아 !!!!!!!! 이런거 진짜 ㅋㅋㅋㅋㅋㅋ 싫어하는애가 이런말하면

진짜 완~~~~~전 ......화남★1탄 정말 카사끼가 다분한 이 아이좀 말려줘!!!!!★

 

나: 친구랑 통화했어. 아 니 진짜 가라고 나혼자간다고

김카사: 나 지금 너네집앞에서 1시간째기다리는데

 

ㅁㅊ......아 왜 1시간을 기다리는데 니가 뭔데. 그리고 그건 왜 알려주는데 왜내색하는데 내가 언제 니 기다리라고 언제 니보고 학원데려다 달랬냐고ㅡㅡ!!!!!!!!!!!!!!!!!!!!!!!!!나도 발이있다고 ㅡㅡ

우짯든 학원 늦을까봐 나옴 . 그리고 거리두고 다님.

 

나: 니 나랑 멀찍이 떨어져 걸어라!

 (싫어하는 애한텐 정말 티냄 ㅠㅠ)

김수커: 아왜

나: 아 니 왜 나 데려다 준다 그러냐고 나 혼자 갈수있는데

 나 그리고 학원 30분 거린데.

김수커: 괜찮아 심심하기도 하고 운동삼아 걸으려고. 너 대려다 주고.

나: 니 여친이나 챙겨! 심심하면 여친이랑 놀면 되잖아

김수커: ? 너 내가 걔랑 사귀는거 어캐암?

 

ㅡㅡ

아 진짜 ㅋㅋㅋㅋ얘는 대책이없음........아.......ㅋㅋㅋㅋ

지금 다시 생각하니 열불이.....ㅠㅠㅠㅠㅠㅠㅠ★1탄 정말 카사끼가 다분한 이 아이좀 말려줘!!!!!★

난 걔를 한번 떠 보고자 말을 함

 

나: 뭐? 근데 니여친은 아냐 너가 나 학원데려다 주는거?

김수커: 걔? 모를걸?

나: 아이고... ...

김수커: 근데 걘 재미없어

 

ㅡㅡㅇㅈㄹ..........

지금 내 앞에서 저게 할소린가 ㅡㅡ ?게다가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서?

한참 말없다가 우리 엄마가 운영하는 주판학원을 지나갈때 쯤.

난 정말 안좋은 예감은 다맞음 ㅡㅡ

엄마 나오면 안되 난 진짜 뭐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고있는데

(그 때 걔랑 3미터 거리두고 내가 앞질러가고있었음..)

엄마가 애들 차태워 대려다주러 애들대꼬 내려온거임.......

 

엄마: 어? 미자야. 너 학원갈시간 한참지났는데 왜 이제가

나: 아.....엄마 나 좀 늦었지! 빨리 갈게!

 

하며 ......걍 달림ㅋㅋㅋㅋㅋ 걔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하필 .... 신호등 초록불이 금새 빨간불이 되고 ... 차들이 쌩쌩 달리는거임. 난 속으로 아놔ㅏㅏㅏㅏㅏ하며 절망함. 그리고 곧이어 뒤에서 걸어오는 김카사.

 

김카사: 야 너네 엄마야?

나: 어....

김카사: 근데 왜캐 뛰어

나: 늦어서

김카사: 쉬엄쉬엄걸어가면 되지 이왕늦은거

나: ㅡㅡ.....

 

걍 정색하고 무시함... 그러캐 학원에 20분걸려(내가 뛰어서 좀 빨리온듯ㅋㅋㅋㅋ) 도착하고 2층에 올라가기 전 계단.

 

나: 잘가

김카사: 뭐야. 내가 여기까지 데려다 줬는데 그냥가?

나: 뭐가. 내가 데려다 달랬냐? 빨리가

김카사: 10분만 얘기하다가 가라

나: 걍 가라? ㅂㅇ

 

학원1시간 내내 정말........기분이 안좋았음 ㅡㅡ 그렇게 학원이 끝남.

 

 

★1탄 정말 카사끼가 다분한 이 아이좀 말려줘!!!!!★

 

추천하나만 기부하면 1년내에 미남미녀될거임!!!!!!!

그리고 2탄도 나오지롱!!!!!!!!!!!!!!!!!!!!!!!!!!!!!!!!!!!!!!

(기다리고싶지 않았던 분들에겐...죄소유ㅠㅠㅠㅠ)

불쌍불쌍한 글쓴이에게 추천한개만

....짱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