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시 사랑할수있을까요?

최승현2011.02.20
조회99

안녕하세요 ㅎㅎ

 

올해17살된 부산사는 남자에요

 

아 이거 참..어떻게 뭐 부터 적어야할지 난감하네요 두서없이 적어도 읽고 조언좀해주세요^^ 어린놈이 공부는 안하고 뭐 이런소리는 하지마시구요^^

 

제가 중3이었을때에요. 정말 사랑한는 여자가 있어요. 지금도 정말 사랑해요.

 

우린 너무만이 싸우기도했고 너무만이 힘들기도했었어요. 모두 제 잘못이죠...

 

근데 정말 사랑했어요. 180일이넘도록 사랑했었어요.

 

모두 저를 의아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아깝다고.. 저는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생각해왔고 그랬는데 친구들이나 모든사람들이 막 뒤에서 수군거렸어요. "최승현 왜 저런애랑 사귀는거야?" 이러면서요.

 

그런말 하는 사람과 모두 다싸웠어요.

혹시나 그소리를 그애가 듣고 상처받을까봐..

저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예쁘고 제눈에는 너무나도 귀엽고 저에게 과분한 여자였거든요.

 

정말 열정적으로 사랑했던거같아요. 제가 이 여자와 사귀면서 진짜 사랑을 배운것같아요 그전까지와는 느낌부터가 다르고 뭔가..다?주고싶단 기분이 들었거든요. 다들 사귀어봐서 아시겠지만 정말 사랑하면 그렇잖아요?

 

사귀면서 정말 많이 헤어졌고 또다시사귀고 그런게 일상일정도로 정말 만이싸웠어요.

첨엔 성격차이다 생각했지만 정말 너무만이싸워서 서로 감정도 만이상했었고..하지만 그다음날 다시잡고 항상 저는 그 아이안테 차였거든요.

항상 먼저 헤어지자고하고 붙잡는건 저였고..찌질해보이고 그러지만 제가정말 사랑하는 사람인데 그런게 뭐가필요있겠어요? 정말사랑하는사람이면 무조건 잡는게 당연한거잔아요?

 

얼만큼 사랑했냐면요.. 180여일의 에피소드를 다말하기엔 너무많아서 생각나는데로만 적을게요. 그런데 그 아이는 이제 이런 제 행동들이 다 똥폼 개폼이었다고 욕을하네요.. 저는 진심으로 사랑해서 그애안테 미쳐서 그랬었는데... 그애가 그렇게 생각했다니 정말 슬프고그래요 그런데 그런데도 좋아요..참 이상하죠?

 

싸우고 난 다음날.. 비가 오고있었는데 우산없이 달려가서 잡은거...

보고싶단 말 한마디에 30분거리를 매일밤마다 10분만에 뛰어서간것,

그 거리를 매일 데려다주는게 귀찮고 힘들때도 만았는데 내색한번안한것,

만이헤어졌었지만 항상 내가 잡고 미안하단말 한것,

집앞에서 3일동안 새벽4시부터 기다려가면서 1초라도 마주치려고... 마주쳐서 잘못했단말 한 마디라도 하고싶었던것,

미운말 나쁜말 다해도 다받아준것,

한겨울에 춥다고하면 내 옷 벗어준것, 겨울날 나랑있다가 걔가 졸려서 잠깐 잠들었을때 목도리부터 교복와이셔츠까지 다벗어서 걔 안춥게 다 해주고 나는 반팔만 입고 벌벌떤것

어딜가든 뭘하든 상관없이 나는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좋은데 나랑있으면 재미없다고 징징대고 짜증난다하고 욕은 기본이고 때려서 멍들때도 만았는데 그래도 다웃어준거...

그런게 모두다 똥폼, 개폼이었다고하네요...

 

그런데 그런여자가 아직도 좋아요..하지만 이젠 잡을수가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 해어졌나면요...

 

저희 어머니께서 좀 아프셨어요..

 

우리집에 강도가들어서 충격을 받으셔서 정신과치료도 받고 그러셨어요...

 

그런데 저와 그아이가 데이트를 하기로한 그날 어머니께서 쇼핑을 가자고 하셨어요..

 

막 항상 우시고 그러던 어머니꼐서 그러시는데 어떻게 그걸뿌리칠수있겠어요..

 

그 강도든 날도 제가 평소가틍면 집에있어야하는데 그 아이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집을 비웠을떄 어머니 혼자 당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날 일단 데이트를 하러갔어요.. 같이 밥먹고 놀다가 제가 "나 이제 가야해" 라고 말했거든요? 그아이안테는 걱정할까바 모든이야기를 다 숨겼었어요... 그런데 막 울면서 성질을 내는거에요...뭐 자기가 내 시간날때만 만나고 그런여자로 느껴졌었나봐요..그래서 그렇게 싸우다가 헤어졌어요..그아이는 뒤늦게 이사실을 알게됬더군요..그래서 절 잡으려고 했는데..차마 제가 잡힐수가 없었어요...저랑 사귀면 계속 그런일이있을텐데..그때마다 얼마나 더 상처받고 할까..혼자바보같은생각을 한거죠.. 그래서 마음에도 없는 나쁜말하고 헤어졌죠..그이후로 어머니는 모두회복다되셨고 저에게 남은건 하나도없었죠..그래서 다시잡으려고했는데 그 애는 이미 다른남자와 있더군요..벌써헤어진진2달이지났는데 그아이를 하나도 못잊고있어요..요즘엔 공부하고있어요..저아이를 커서 정말 내가능력있는 사람이되서 붙잡으려고 그생각으로 공부하고있어요..저 아직 다른여자와 눈도못마주쳐요..함께 어딜 가지도 못해요...친구들과 노래방에가면 여자들이 있으면 친구들끼리 놀라고 하고 저혼자 밖에 나와서 담배나 태우고 그래요...저 어떻게해야하나요..그런데 그아이를 이젠 잡을수가 없네요...상처다주고 지금와서 어떻게 잡겠어요..이미다른남자에품에서 행복해하는데..

 

저 어떻게 할까요.. 그 아이를 잊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과연 다른여자를 만나서 다시 사랑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