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경험있으신분 제발 고민해결해주세요..ㅠㅠ

..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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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자취를하다 이번에 서울로 상경한 21살 남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2010년 말에 자취방을 구해야해서 알아보는중에 후배가 자취방이 2월중순까지 계약이되어있는데 12월 말에 나가야 하는데 혹시 할생각있으면 하라고 해서 제가 2010년 12월 26일 부터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2개월치 방값은 후배에게 주기로 하고 그걸 방주인아주머니께 전화해서 동의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2월초까지는 잘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월 초쯤에 평소에 지내던 동생이 이번에 자취를 해야 할것 같은데 같이 하면 안되겠냐고 말하였고 저는 그럼 16일날 제계약인데 혹시 그때까지 돈을 낼수있겠냐고 말하였고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방은 무보증으로 하고 6개월치 방값을 한번에 내기로 했었습니다. 물론 예치금30만원은 입금한 상태였고 그건 동생네 쪽에서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아주머니께 정말 죄송하다라고 하고 18일까지 내겠다고 하고 동생 부모님께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생이 사고를쳐서 합의금을 물어줘야 한다고 그리고 원래 말에 올라가서 방도보고 얘기하고 맘에들면 그때 돈을 줄려고 했다고 하는겁니다.

 저는 그때야 처음듣는 얘기라 뭐라 당황해서 할얘기도 없고 그냥 아..예.. 이러고 그럼 제가 최대한 구해보겠다고 말하고 끊었고 실제로 이틀만에 여기저기 다 꿔서 170까지는 구했습니다.(방값은 255만원)

하지만 턱없이 부족해 결국 아주머니께 연락을 하니 어쩔수없다고 방을 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예치금 입금한거 돌려받을수있나요" 라고 여쭤보니 아 그거는 그쪽에서 약속을 못지키고 계약을 파기한거니 계약파기금(?)30만원을 줄수없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난중에 주변 얘기들에게 들어보니 나도 계약못해서 예치금이나 선입금을 못돌려받았다고 하였고 원래(?) 그런거라고 말을해 아..그런가보다 싶어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이렇게 되서 우리가 방을 나가야 겠다고 말을하고 저는 짐을 정리하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몇일뒤 동생 부모님께 전화가 와서 예치금을 못받는다는게 무슨말이냐고 전화가 와서 다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 하는말이 계약을 **씨(필자) 가 한거고 어떻게 보면 우리는 믿고 돈을 빌려주는것뿐인데 그걸 안돌려 주겠다고 하면 그건 법적으로 문제가있고 우리에게 사기를 친게 아니냐고 말하는겁니다.

 

그때 진짜 억울하고 울컥해서 그럼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여쭤보니 내일오전중으로 30만원을 당장 입금하라는겁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현제 학자금대출하고 생활비 지원금받아 2개월치 방값(72만원)과 짐을 서울로 다시 보내는 택배비(5만원)과 교통비나 생활비등등(6만원)을쓰니 17만원뿐이 안남았습니다.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형편이 정말 절망적이라 저희집 한달 수입이 정말 많이 벌면 30만원입니다..ㅜㅜ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 제발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