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내 연하남과의 설레이는(?) 일상 3◆

B형콩2011.02.21
조회561

아직 덜 달달해서 그른가??

왜이러케 반응들이 없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

 

 

굳세어라 콩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침

3탄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구랭이로부터 온 문자.

내가 장장 6시간을 씹었음에도 불구하고

쿨하게 단 1통 와있었음 ㅋㅋ

 

 

‘잘 잤어?’

 

 

6시간이나 대답안했는뎈ㅋㅋㅋㅋㅋ 달랑 저거 하나와있었음ㅋㅋㅋㅋ

팅기고 있던 난 뭐가 대냐곸ㅋㅋㅋㅋㅋ

 

 

이제서 문자 답장하기도 그렇고.. 어째야 대나 난 고민하다..

그냥 쭉 씹었음ㅋㅋㅋㅋ 인연이면 어떻게든 또 연락이 닿겠지?ㅋㅋㅋㅋㅋㅋ

이런 안일한생각?ㅋㅋㅋㅋ 개나줘버렼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 그 문자씹고 구랭이한테 다시 문자올때까지

죽고싶었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신 연락없음 어쩌지? 그냥 이렇게 다시 못보게되면 어쩌지?.....

완전 쫄아있었다구ㅠㅠㅠㅠ땀찍

그렇게 후회막심한 시간을 보내는동안 자다일어났다는 핑계도 못댈만큼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저녁9시..

 

 

멍청한 콩이. 왜 팅겨 왜팅겨!! ㅂ싀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픔

그때 울리는 핸드폰 문자소리

아 ㅁ넝라ㅣ먼넝라ㅣ;

확인하기 겁났음 ㅠ 구랭이아니면 어째?

무슨 포커겜하듯이..신중하게 쪼아봣음;;;;;;

ㄱ..ㅜ

 

 

ㄹ ㅐ ㅇ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집앞인데, 불켜져있네.. 나와’

 

 

음흉

난 혼자삼

걔도 그거 알고 있었음ㅋㅋㅋ 없는척 할수도 없었음ㅋㅋㅋㅋㅋ

아니 사실 없는척하기도 싫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바빠졌음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침대에 누어서 TV만 덩그러니 켜두고

내가 왜 문자를 씹었을까 얼굴파묻고 발만 동동구르고 있었으니;;

내 모습이 사람의 모습일리가 없엇음

 

 

슈퍼맨도 울고갈 속도로 정확히 5분만에 씻고 옷입고 달려나감

이럴거면 왜 팅겼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랭이랑 두번째 만남.

이자식은 또 봐도 또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어떤남자가 비니가 이렇게 잘어울릴수 있단 말인가!!!!

이남잔 나를위해서 엄마배속에서부터 이리도 내맘에 들게끔

단장하고 나왔을것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감탄밖에 안나왔음

 

 

 

콩깍지? 래도 좋음. 내눈에 그때 구랭인 백마탄 왕자 ^^부끄

 

 

 

안기다린척 천천히 눈맞추며 걸어내려갔는데...

 

 

놀람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목숨! 내 목숨보다 소중한 구두를 안신고

난 신발들사이에 널려있던 쓰ㅋ 레ㅋ 빠 ㅋ 를 질질 끌고 내려가고 있던거임ㅠㅠㅠㅠㅠㅠ

 

 

 

분명 어제도 우리둘사이에 큰 키차이 때문에 구두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민망함을 떨칠수 없었는데, 쓰ㅋ 레ㅋ 빠ㅋ 라닠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되돌아 들어가긴 너무 늦었음ㅋㅋㅋㅋㅋㅋ

그냥 구랭이가 몰라보길..그것만 기대하고 있을뿐.

 

 

 

구랭이 – 기다렸냐?

나 – 뭐?

구랭이 – 뭐 이렇게 빨리 나왘ㅋㅋ

나 – 아니; 나..나가려던 참이었어;

구랭이 – 그래? 어디가는데? 바래다줄께

 

 

 

ㅆ...!

이시간에 어딜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엎지러진물

 

 

 

 

나 – 혼자갈수 있는데

구랭이 – 이시간에 돌아댕김 위험한데..넌 뭐 괜찮겠닼ㅋㅋㅋ

 

(ㅆ 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찌릿그래 가까운덴데 멀. 여기까지 왔는데.. 미안.

구랭이 – 얼굴봤으니까 됐어. 잘 놀고, 있다 들어가면 전화해.

 

 

 

 

응? 왜에?^^음흉

왜 전화해 너한테?^^

보통 놀고난후 집에들어가 전화하는건 애인사이에 보고하는..

그런행동아님?ㅋㅋㅋㅋㅋ

 

 

 

나 – 알아서 잘 들어갈거니 걱정마

 

 

 

또또 생각하곤 틀리게 말나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원래 이렇게까지 까칠한여자아닌데 이상하게 그 아이앞에서만 ㅠㅠㅠ

이렇게 되는거임.

어울리지도 않게 웬 밀당질이냐고ㅋㅋㅋㅋㅋ

 

 

 

구랭이 – 전화안하면 집앞에 또온다.

 

 

 

내가 그러케 걱정되쪄요?우쭈쭈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시크하게 웃어주고 돌아서긴했는데

갈데가 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이밤중에 어쩜?ㅋㅋㅋㅋㅋㅋㅋ

구랭이랑 두번째 데이트 기회도 놓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ㅁ넝라ㅣ;ㅁ넝라ㅓㄴㅁ

 

 

 

그래도 나란여자 굳센여자.

무작정 구랭이한테서 멀어졌음. 저~~멀리까지 걸었음.

구랭이가 안보일때쯤.

다시돌아 집앞으로 왔음..터벅터벅 걸어들어가는데

 

 

 

구랭이 – 야 일로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먹으러 가자.

 

 

 

 

 

하.. 너란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태어날때부터 나 머리위에서 날 지켜보고 있었던거니?ㅋㅋㅋㅋㅋㅋㅋ

나에 대해서 멀 글케 다알아?ㅋㅋㅋㅋㅋㅋ

 

 

 

구랭이 – 얔ㅋㅋㅋㅋㅋㅋ 쓰ㅋ레ㅋ빠ㅋ신고 어딜간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찍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잊고 있었구낰ㅋㅋㅋㅋ

너의 달달한얼굴에 빠져 내가 잊고있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 차려입은옷에 쓰ㅋ레ㅋ빠ㅋ 신고 었었다궄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요까지~~잉

 

나 소심해져서..한분의 추천이라도 있으면 4탄 ㄱ ㄱ  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