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처음 만난 사람들은 묻는다"무슨 일 하세요?" 그럼 난 당연히"유치원 교사예요" 상대방의 반응" 우와~~ 잼있겠다아이들이랑 재미있게 놀면 되잖아요" 나"음........"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어떤활동을 할까 고민하는 나에게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냥 데리구 놀면 되는거 아냐? 미끄럼틀 태워주고시소 태워주구... 하하하 ^^" 나"음.......ㅡ..ㅡ?????" 유치원 교사는 늘 수업을 연구하고, 계획하고 준비한다. 세상과 만난지 길면 7년. 짧으면 5년이 된 아가들이기에 하얀 백지처럼 깨끗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 속에아이들 스스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는게내가 해야 할 일이다. 아이들과 마냥 신나게 뛰어노는 것 처럼 보여도그 속에서는 내가 분명 목표로 하는교육이 있다. 사자 다리가 4개인지 2개인지봄이 되면 개구리를 정말 볼 수 있는지딸기의 맛은 어떤지하늘은 왜 파란지내가 어떻게 세상에 태어났는지남에게 왜 양보를 해야 하는지친구와 다투었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우리 어른들에게 너무나도 유치하기까지한 모든 것들이우리 아이들에겐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이며배워나가야 하는 것이다.그리고 그것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이다. 난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다. 1
유치원선생님입니다.
나와 처음 만난 사람들은 묻는다
"무슨 일 하세요?"
그럼 난 당연히
"유치원 교사예요"
상대방의 반응
" 우와~~ 잼있겠다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놀면 되잖아요"
나
"음........"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어떤활동을 할까 고민하는 나에게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냥 데리구 놀면 되는거 아냐? 미끄럼틀 태워주고
시소 태워주구... 하하하 ^^"
나
"음.......ㅡ..ㅡ?????"
유치원 교사는
늘 수업을 연구하고, 계획하고 준비한다.
세상과 만난지 길면 7년.
짧으면 5년이 된 아가들이기에
하얀 백지처럼 깨끗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 속에
아이들 스스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는게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아이들과 마냥 신나게 뛰어노는 것 처럼 보여도
그 속에서는 내가 분명 목표로 하는
교육이 있다.
사자 다리가 4개인지 2개인지
봄이 되면 개구리를 정말 볼 수 있는지
딸기의 맛은 어떤지
하늘은 왜 파란지
내가 어떻게 세상에 태어났는지
남에게 왜 양보를 해야 하는지
친구와 다투었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우리 어른들에게 너무나도 유치하기까지한 모든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겐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이며
배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이다.
난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