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후기

조수현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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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반복되는 대학생활1년이 흐른 후 기나긴 겨울방학 중에 특별한 경험을 하고자 친구의 추천으로

 

YGK에서 주최하는 제주도 국토대장정(10박11일)에 지원하게 되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집과 멀지않은 대학생활에 부모님 곁을 떠나 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10박 11일

 

간의 제주도 국토대장정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였다.

 

행진 전 체력관리는 필수이며 마음의 준비 또한 크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하였다. 많지는 않았지만 시

 

간이 생기면 한 시간씩 걸으며 체력관리도 하고 국토대장정이 무엇인지도 알아보곤 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명의 대원 및 20여명의 스텝과 10박 11일 동안 제주도를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을

 

까 하는 걱정이 많이 앞섰다. 생각보다 무거웠던 배낭과 가족과 떨어져 있는 불안감 때문 인지 대원들과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많은 관심어린 격려와 응원으로 커져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느낄 수 있었다. 10박 11

 

일 동안 각 날마다 다른 숙영지 생활을 하면서 평범하다고만 느꼈던 일상이 얼마나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깨달을 수 있었다.

 

지원 할 때부터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국토대장정은 큰 자신감과 용기에 따른 성취감, 도전의식

 

그리고 특별한 추억거리뿐이라고 생각 했었다.

 

내가 생각 했던 것뿐 만 아니라 대원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경험으로부터의 배울 점과 남을 배려하고 양보

 

하며 위기에 처했을 때의 대처 방법 등 아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제주도 300km를 완주하고서 나의

 

대장정 도전에 대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YGK 국토대장정은 위대한 대한의 청년으로써 한번쯤은 기회를 가져야 하고 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주

 

많은 배울 점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YGK가 리더스 클럽인 만큼 기회가 생긴다면 스텝으로 지원해보고 싶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