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너무하시네요

힘듭니다2011.02.22
조회75,925

댓글잘보았습니다

댓글 천천히 읽어보니 시어머님도 너무하시지만 제성격이 큰문제인거같네요

우유부단하고 제할말못하고 뒤로끙끙앓고 하소연이나한다고 여기에글올리고,,

님들말처럼 똑부러지게 제가 말하는사람이면 이렇게힘들지도않을것같아요

하나하나읽어보니 어느분말하나 틀린말이 없더라구요

아무튼충고너무 감사드립니다

우유부단하고 제할말못하고 뒤로끙끙앓고 하소연이나한다고 이러고있는데는요 아무래도,,

아정말..창피하지만,,아이를 못가져서 자격지심?이런것도 있는것같아요

시어머님도 제가 아이를 못가져서 형님들보다 더 심하게 대하시는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것도 제 자격지심인지 모르겠지만요ㅜㅜ

남편가족은 딸은없구요 아들만셋중에 남편이막내에요

1주일이상 시댁에안가면 남편이아닌 저에게 전화가옵니다

물론남편도 주말엔 쉬고싶어해서 자기야 이번엔 핑계대고 간다고해~이래요

그럼또 저에게 문자테러가옵니다ㅠㅠ

저는 제의지로 안가겠다고 한적이 남편에게도 어머님에게도 단한번도없는데

아들은 엄마보러 오고싶다는데 제가 막는것처럼 문자가와요 어머님께서 제게로요

그럼저는 오히려 남편을꼬셔서 어떻게든가요..워낙 남이랑 싸우는것도 싫어하고

싫은소리듣는게 싫어서 오빠 금방갔다오자~~이런식으로요

아아아,,,저도 정말 제성격이 싫습니다

만약에요 다음명절에 오빠말대로 저희친정만 가면 물론 또 전화테러 문자테러 오겠죠

그말도 오빠에게 다시 해보았습니다 들려오는 대답은요

다음명절에는 또 못가게하면 휴대폰놓고 일단 친정부터 갔다오자 갔다와서

시댁에 잠깐들리자 당연히 뭐라고하시겠지만 일단친정은 무조건갔다오자

문자는 어머님번호 스팸번호로 등록해놓고(헐-_-;;;;;;;;;;;;;;;;;;;;;;)

전화는 오면 나바꿔줘라 회사에있을때 전화오면 받지말고 어머님바쁘니까 나중에전화드릴게요 라고 문자보내라  라고하더군요..

이말 믿어도 되겠지요..??

그리고저도 조금씩 성격 바꿔보려고요

충고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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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명절잘들 보내셨죠

5일연휴에 즐겁게들 보내셨나요^^그러셨길바래요

에효...............................

예..여자는 시집가면 출가외인이라고 하지만..

이번명절 길었죠..기뻤어요

에효......................

시어머님 너무하시더라구요

저는 친정은서울 시댁과 지금사는곳은 경남이에요

명절이 3일뿐일때에는 친정은 못갔습죠

이번에 길어서 아싸가오리를 외치면서

명절당일인 목요일까진 시댁의 시골에서 보내고

금토일은 오랜만에 친정갔다오려고 남편과 얘기했었어요

원래 연휴3일일때는 당일까지 시댁시골갔다가 마지막날은 쉬곤했거든요

그런데..원래 그랬듯이 당일오후늦게 시댁에서 나오면서 서울친정에 갔다온다하니까

시어머님 1초의 망설임도없이 "서울은왜가냐 아들피곤한데"

그럼 명절이라고 시댁가서 일하고온 저는요?아들피곤한데 라니요ㅜㅜ

아니 다그렇다쳐요 명절이잖아요 5일이나되잔아요

정말어쩌다 한번씩가는 저희친정 가겠다는데 왜가냐니요?

.....................................연휴가길어서 이번에는 친정좀다녀오려고요 했더니

자기친정가자십니다 시어머님..그니까 남편의 외할머니께서 보고 싶어하신다구요

외할머님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그래서 이번에도또 저는 친정 못갔습니다

연휴가 5일임에도 불구하구 못갔어요..

엄마한테 엄마미안해 오빠외할머니께서 좀편찮으신가봐 그래서 이번에 못갈거같아 하고

토요일까지 오빠외가에서 보냈습니다

갔다왔는데 너무 서러웠어요

시댁은가깝거든요 차로30분도안걸려요

1~2주일에 한번씩 시댁가는데

1주일쯤넘으면 전화오십니다 왜안오니?아들보고싶은데

일부러 안받기도합니다 그럼문자옵니다 니가지금시엄마무시하니?너무하는구나아들보고싶다는데

맞벌이부부가 1~2주일에 한번 찾아뵙는게 큰잘못인가요?

가면 설거지에 청소까지 시키시잔아요..

우리친정 차로가면 5시간이상걸려요 잘알아요

그래서 평소에 못가는데 연휴긴 명절이라도 좀보내주시면 좋잖아요

뭐아무튼 이런얘기를 명절끝나고 남편에게 펑펑울면서 했습니다

사실지금까지는 속상해도 혼자 삭혔거든요

머니까..라는 이유로요 명절이짧으면 막힐땐 8~9시간 걸리는거리를 어떻게가냐하며 혼자삭혔어요

당연한..듯이요

근데 이번에는 너무 속상한거에요 엄마가너무 보고싶었거든요

남편도 이번에는 어머니가 정말너무하셨다며 화가 머리끝까지 난눈치더라구요

핑계같지만 내가 아무내색 안해서 정말 괜찮은줄알았다 정말미안하다라며

짧은 명절에는 양쪽중 한쪽밖에 못가니까 앞으로는 이렇게해주겠다 했어요 남편이

둘다맞벌이라 양쪽다 다녀오기에는 너무멀어서 힘들거든요

이번처럼 연휴가좀길면 양쪽다 다녀오겠다

양쪽다 못다녀올때는 한번 시골갔으면

그다음명절에는 서울친정만가겠다

이렇게해서 니맘이 풀렸으면좋겠다 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아버님께서 장손이시라 그렇게될지는 정확하겐모르겠다만..

남편(막내)이어떻게든 그렇게해주겠다고 했으니 믿어보는 수밖에요

시어머님정말이지..본인께서만 자식보고싶으시고 우리엄마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하시는거같아요

진짜 앞으로는 한달에한번도 안갈까봐요 시어머님너무 이기적이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