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진흙탕 속을 구를 수 있어야 사랑이라고 믿는 남친..

지친다..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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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의 노래

Love the way you lie 가사를 아시나요?

대충 에미넴이 뭔 개차반의 짓을 해도

여친이 받아주고 받아줘야 한다는 그런 내용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 완고한 고집을 가진 남친은

뭐든 자기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허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런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아주 친절하면서

여친인 제게만.. 그런 못된 습성을 드러내고 강요하고 합니다..

 

집에서는 제 나이가 나이이고 직장도 번듯하지 못하니

결혼이나 하라고 난리지만,, (아직 제게 남친이 있는 줄은 모르십니다..)

저는 이런 남친을 어떻게 믿고 결혼할지... 매번 고민이 됩니다.

 

자신이 아무리 더럽고 지저분한 짓을 하더라도

자신이 어떤 것을 제게 강요하더라도

저는 다 들어주고 받아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게 사랑인줄 알았는데..

점점 지쳐갑니다..

 

그래도 아직 조금의 기대를 버리지는 못하였는지..

이렇게 이 곳에 고민을 끄적이게 되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