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나이값2011.02.23
조회1,139

아줌마분들이라면 다들 모임은 들고 계신게 있나요?

어떻게들 하시나요?

다름이 아니고 묻고 싶었습니다

제가 모임을 몇군데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듣고오면 화가나고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그렇다고 모임에 빠지기는 뭐하고 말이죠..

안다니면 우울증이나 뭐다해서 집에서 심심하고 정보도 모르고 뒤쳐지고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요

나원참....

 

아니, 그렇게 할 얘기나 주제가 없나요?

모이면 아줌마들 하는얘기가 다 거기서 거깁니다

예를들면...

자식얘기, 남편얘기, 성형얘기, 그리고 시댁얘기 그리고 결혼시킬자식얘기...어쩌다 종교얘기....ㅠㅠ

 

물론 정도껏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심하게만 하고 자랑하는 사람은 입에 걸렸더라구요

달달이 만나면 또 그 레파토리 얘기.. 지자식이나 남편 팔불출 물론 다 자기한테 돌아가니 어깨가 으쓱하겠죠

근데 시댁 흉은 잘 보더군요

이상하게 친정 흉은 한사람도 보지도 않고요

듣는 사람은 그게 아니거든요 사실....

전 꼭 이런 얘기를 하지 말고 정치나 경제 사회 얘기하면 잘 할 자신 있는데 아무도 안하는게 이상할뿐이네요

아무튼 저도 모임만 듣고 집에오면 그날부터 맘고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아줌마들 모임을 갖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안 갖는게 좋을까요?

매순간 살면서 기분도 안좋고 늘 짜증만 생기네요

모임 다끊던지 해야지...라는 생각 매번 드는 이 기분 아시나요?

앞으로 돌아올 모임 날짜가 겁도 나고 무서워만 지네요..ㅠㅠ

 

도무지 방법이 안생겨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