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똥참는법-초등학교편

뿌디2011.02.23
조회571

오늘도 엄마는 말한다.

"야 너 지금 몇시 인줄알아? 8시30분이야 너 지각이야 너 큰일났다 너 어서 빨리 일어나!"

나는 개깜놀해서 일어났다.

응? 허억?  진짜?? 하면서 옆에 있는 시계를 보니 8시20분 울엄마는 항상 10분이 빨리 간다..,

아 빡치지만 정신차리고 거실로 가면 밥을 먹는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반찬과 국 밥이다.엄마는 말한다. 아침을 잘먹어야 공부가 잘된다고..

그럼 쫌 밥을 영양가 있게 주든지 아진짜 맨날 밥에 김치에 멸치 이거원 참 영양가 있네....

그렇게 다먹고 화장실에들어가서 칫솔에 매일보는 치약을짜고 한30초동안 닦고 마지막에 거울을 보면서 혀를 닦으며 흐억!억 헉 억 을 소리를 내면 자랑스러워 한다.. 다음에 물을 컵에 따르고 우물우물우무무루루루 퇘!를하고 카아악 퇘! 를 한번더하고 또 거울을 보며 씨익 웃는다.. 다음 세수를 한다. 멋지고 신속하게 우푸푸푸푸푸푸를 외치며 닦는다.. 자꾸 세수할때 물이 팔을따라와서 팔꿈치까지가서 떨어지는데 계속 옷이 젓는다. 아 기분이 더럽다 내복하고 배가 딱 붙는다.. 수건에 얼굴을 닦고 이제 까치집 내리기다..

손에 물을 받고 그상태로 물이 안떠러지게 원심력을 이용해 고난도 기술을 써서 물을 머리에 안착시킨다,,

이제 빗으로 빗으면 끝...

아 씻는거 참어렵네...

이제 옷을 입는데 무슨 옷이 다 똑같이 생겨서 입을만한거찾을라 하면 3분이 걸린다. 그리고 그많은 양말은 다 없어져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과 입을만한 옷은 다 빨래통에 있어 아나 ㅁㅊ..

그래도 꽤 나은거 골라서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햇는데...

갑자기 두더지가 항문을 노크 한다... 아 ㅁㅊ 항상 등교할때 마렵냐,,,

교실에가자마자 아이들을 살폈다.. 아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안심하고 화장실가면

꼭 새키들이  화장실에 몰려잇다,, ㅁㅊ

어쩔수없이 마려운채로 1교시를 시작ㅜㅜ

매일 똑같은 얼굴에 원형탈모를 가진 선생님을 보면 더마렵다....

아 신호가 자꾸온다,,,

이놈의 똥배가 꾸르르륵 하고 자꾸 두더지가 세상을 보고싶어한다..

힘을빼면 두더지머리가 나와서 힘을 꼭 줘야한다.   (이때 두더지는 똥을 비유한거다..)

1교시 끝 식은땀을 흘리며 간곳은 또 화장실..

아 항상 쉬는시간이 되면 그많은 애들은 왜 꼭 화장실에 몰려잇을까 나는 이렇게 힘든데 애들은 왜 웃으며

화장실에서 왜 하필 많고 많은 장소중 화장실에서 이야기를 할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럴땐 정신을 집중한다.

2교시 시작

나는 이제 깊은산 연못속의 개구리를 떠올리면 정신을 집중한다,,

잠시라도 방심하면 두더지가 세상을 구경할꺼다..

심호흡을 하며 정신을 집중하던 순간

ㅁㅊ 호러빠따 원형탈모새쿠가 나한테 나와서 칠판에 답적으란다. 아놔 저 새쿠가 확 아 우 저..

속으로 욕을 하며 나와서 애써 웃으며  나는 말한다." 네~선생님"

나는 빛의 속도로 문제를 풀고 자리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엉덩이에 힘을주고 정신을집중한다..      아 문제를 쓰다가 장이 트위스트를 춰서 주춤했다..

아 오늘은 토요일 4교시라 다행이다..ㅎㅎ

연신 참고 어케 4교시까지 갔다..아니 이때.. 이놈의 가스새키가 항문을 통해 피리를 분다..

이럴때는 최대한 조금씩 힘을주며 뿜어야한다..

아 방구가 안멈춘다.. 계속 리듬감을 맞추며 뀐결과 성공해따..

냄새는 그다지 안나서 애들이 눈치를 못챗다.

학교가 끝나자 마자 나는 까치발로 집으로 가는데 연신 방구가 나온다,, 포오옹~ 뿌웅~

아 겨우 집에갔다니... 꼭 집에 가족한명이 화장실에서 안나온다, 아미친 겨우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빠가 나오면 그때 초스피드로 바지를 내리고 5시간 동안 참은 두더지를 3초만에 허무하게내보낸다. 푸더더더더더더더덕

근데 왠지 쫌 덜싼거같아서 비데를 틀어서 두더지를 유인 하면 쫌잇다 두더지가 비데와 함께 푸푸푸푸푸푸더더더더덕 소리를 내며 옆에 비데에 마법의 똥가루를 튀긴다... 그래도 개운하다. 하아 세상은 참아름다운걸 그제야 느끼고 물을 내리고 아빠한테 달려가 포옹을 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