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도 같은 중학교를 다녔는데 한.... 중3?? 그 때 보충수업 같이하면서 다시 엄청 친해졌거든요?
그래서 주위에 남자애들이(멀대랑 저랑 둘다 친한) 너네 진짜 사귀는 것 같다고들 말하고 제 친구들도 사귀는 것처럼 보인다구 그랬어요..ㅎㅎ 음.......예를 들면, 수업할때 남자애들 매점가서 막 뭐 먹을꺼 사오면 새콤달콤같은거 하나씩 주구, 수업때 놀면서 쌤이 영화를 보여줬는데 그때 막 뒤에서 톡톡 건드리구, 묵찌빠 같은거나 게임하면서 제 손 막 만지작 거리구(이게...그 완전 대놓고 만지는게 아니라요.......은근 그런거 있자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설명이 안되네... 대충 알아들어주세요ㅠㅜㅠㅜ) 어쨋든 막 이렇게 행동을 해요......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자꾸 멀대가 점점 좋아지는것 같은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정적인건요 제가 중3 겨울방학때 친구랑 왕십리 놀러 갔다가 오면서 친구는 남친이 늦었다고 지하철역으로 데리고 나온 거예요ㄷㄷㄷ 전 너무 얄미워서(먼저 멀대랑 약간의 문자를 하고있는 상태) 멀대한테 내 친구 얄미워 죽겠다고 남친있는거 자랑한다고 하소연하니까 자기가 저 집에 데려다 주러 나온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좋아지는 상태에서 이렇게하면 난 그냥 뿅....//
그래가지구 집에가고있는데 진짜 쩌어어기에 나와있는 거예요ㅠㅠㅠㅠ
'왜이렇게 자상해ㅠㅜㅠㅠㅠ' '진짜 나좋아하는거 아님??' 이러는데 제집에 데려다 주고
잘가 안녕 인사를 하고 전 제 집에, 멀대는 멀대 집에 뛰어가드라고요......
아 정말 ㅠㅜㅜㅠ그뒤로 너무 사람이 좋아보이는 거예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ㅠㅜㅠㅜㅠㅜ 제가 먼저 고백해 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잘못하면 친구만 잃잖아요
걔가 이번엔 설때인가 문자가 먼저 왔어요 마프김태희 예쁘다고....ㅡㅡ 저도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하는데 왜그걸 나한테 얘기하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 친구들한테나 얘기할것이지..........
그래서
어그래
대충이래서 대화가 끗났는데
에
에
에
그뒤에 갑자기
[ㅇㅇ아ㅋㅋ] ←저의 이름
[왱]
[남친있어~?]
오오ㅗ오옹오오오오ㅗㅇ 이때 부터 떨리기 시작....ㄷㄷㄷ
이름부르는건 뭐 평소에도 자주 그랬으니까.....ㅋㅋㅋ
없다고 대답하고.................
멀대가 [나랑사귈래?!?!!?]
이땐 너무 좋았죠...ㅋㅋㅋㅋ 근데 뭔가 말투가 장난스러워 보이는 거예요....전에도 대충 너 너무귀엽다는 둥 좋다는 둥 그런 말을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여자는....한번쯤 튕겨 줘야...............! 저만의 생각인가요...??
사실은ㅋㅋ 사귀자는 말을 그냥 장난으로 해놓고 응 이라 그러면
제가 너무 뻘쭘하잖아요..ㅎㅎ 그래서 확인차??
[장난치지마~ㅋㅋㅋ]
이랫거든요..... 전 그닥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예쁘지도 않은데.....
그리고 그렇게 귀여운것 같지도.......ㅋㅋㅋㅋ
음 다시 ㅋㅋㅋㅋㅋ 자꾸 딴길로 새네요
그랬더니 왜?ㅠㅠ 싫어?? 이러더라구요
전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아닌데 라고 말해주길 바랬지만... ㅋㅋㅋㅋ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랬죠......(근데 자꾸 후회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풕풍후회)
그러니까 장난이라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끝냈으면 더 생각을 안할텐데
자신이 여친을 사귀면 잘 못해줄것 같다고, 넌 어떤남자친구가 좋냐고, 스킨쉽어디까지 허용하냐고ㅋㅋㅋ
[18/女] 제 2년간의 짝사랑 좀 도와주세요i_i
안녕하세요 톡여러분
저는 톡을 즐겨보는 고딩입니다....
음음
저의 이야기.. 들어갈게요ㅎㅎ
초딩때 같은 반이여서 걍 친하게 지내던 남자아이가 있어요(키가 크니까 멀대라고 할게요)ㅎㅎㅎㅎㅎ
멀대랑 저랑 스카우트?! 그런 것도 같이하고 집도 가까워서 자주 놀았어요
그러고...
중학교도 같은 중학교를 다녔는데 한.... 중3?? 그 때 보충수업 같이하면서 다시 엄청 친해졌거든요?
그래서 주위에 남자애들이(멀대랑 저랑 둘다 친한) 너네 진짜 사귀는 것 같다고들 말하고 제 친구들도 사귀는 것처럼 보인다구 그랬어요..ㅎㅎ 음.......예를 들면, 수업할때 남자애들 매점가서 막 뭐 먹을꺼 사오면 새콤달콤같은거 하나씩 주구, 수업때 놀면서 쌤이 영화를 보여줬는데 그때 막 뒤에서 톡톡 건드리구, 묵찌빠 같은거나 게임하면서 제 손 막 만지작 거리구(이게...그 완전 대놓고 만지는게 아니라요.......은근 그런거 있자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설명이 안되네... 대충 알아들어주세요ㅠㅜㅠㅜ) 어쨋든 막 이렇게 행동을 해요......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자꾸 멀대가 점점 좋아지는것 같은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정적인건요 제가 중3 겨울방학때 친구랑 왕십리 놀러 갔다가 오면서 친구는 남친이 늦었다고 지하철역으로 데리고 나온 거예요ㄷㄷㄷ 전 너무 얄미워서(먼저 멀대랑 약간의 문자를 하고있는 상태) 멀대한테 내 친구 얄미워 죽겠다고 남친있는거 자랑한다고 하소연하니까 자기가 저 집에 데려다 주러 나온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좋아지는 상태에서 이렇게하면 난 그냥 뿅....//
그래가지구 집에가고있는데 진짜 쩌어어기에 나와있는 거예요ㅠㅠㅠㅠ
'왜이렇게 자상해ㅠㅜㅠㅠㅠ' '진짜 나좋아하는거 아님??' 이러는데 제집에 데려다 주고
잘가 안녕 인사를 하고 전 제 집에, 멀대는 멀대 집에 뛰어가드라고요......
아 정말 ㅠㅜㅜㅠ그뒤로 너무 사람이 좋아보이는 거예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ㅠㅜㅠㅜㅠㅜ 제가 먼저 고백해 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잘못하면 친구만 잃잖아요
걔가 이번엔 설때인가 문자가 먼저 왔어요 마프김태희 예쁘다고....ㅡㅡ 저도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하는데 왜그걸 나한테 얘기하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 친구들한테나 얘기할것이지..........
그래서
어그래
대충이래서 대화가 끗났는데
에
에
에
그뒤에 갑자기
[ㅇㅇ아ㅋㅋ] ←저의 이름
[왱]
[남친있어~?]
오오ㅗ오옹오오오오ㅗㅇ 이때 부터 떨리기 시작....ㄷㄷㄷ
이름부르는건 뭐 평소에도 자주 그랬으니까.....ㅋㅋㅋ
없다고 대답하고.................
멀대가 [나랑사귈래?!?!!?]
이땐 너무 좋았죠...ㅋㅋㅋㅋ 근데 뭔가 말투가 장난스러워 보이는 거예요....전에도 대충 너 너무귀엽다는 둥 좋다는 둥 그런 말을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여자는....한번쯤 튕겨 줘야...............! 저만의 생각인가요...??
사실은ㅋㅋ 사귀자는 말을 그냥 장난으로 해놓고 응 이라 그러면
제가 너무 뻘쭘하잖아요..ㅎㅎ 그래서 확인차??
[장난치지마~ㅋㅋㅋ]
이랫거든요..... 전 그닥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예쁘지도 않은데.....
그리고 그렇게 귀여운것 같지도.......ㅋㅋㅋㅋ
음 다시 ㅋㅋㅋㅋㅋ 자꾸 딴길로 새네요
그랬더니 왜?ㅠㅠ 싫어?? 이러더라구요
전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아닌데 라고 말해주길 바랬지만... ㅋㅋㅋㅋ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랬죠......(근데 자꾸 후회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풕풍후회)
그러니까 장난이라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끝냈으면 더 생각을 안할텐데
자신이 여친을 사귀면 잘 못해줄것 같다고, 넌 어떤남자친구가 좋냐고, 스킨쉽어디까지 허용하냐고ㅋㅋㅋ
자꾸그래서 '고백도 안할꺼면서 이새낀 뭘자꾸 물어봐' 속으로 이러면서 오늘 왜그러냐고 그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가 이러고도 문자가 먼저 한두번 와서 하다가 몇일전 갔다온 롯데월드땜에 아직도 피곤하다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헐 누구랑 갔어?? / 남자친구??? / (여자친구들이랑 갔다니깐) 아ㅋㅋㅋㅋ그러쿤! / 나부르지..?ㅋㅋㅋㅋ/
어헝헝헝헝허어허허엏 이래요.................
어떡하죠
전 멀대를 좋아하는 것같은 데 도무지 절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 건지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오우오아와웅아오아아아앙ㅇ아아아ㅗ앙아와
남자분들 도와주떼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