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데 주변에서 다 말려요.

용가리2011.02.24
조회364
가끔 고민이있을때 눈팅하는 23세 찌질한 공대 학생임. 정말 내 불알 두쪽만큼 소중한 1년 넘은 여자친구가있음. 그냥 바라만 봐도 기분이 날아갈것 같음.  입냄세가 내 정신을 맑게 해줌. 손 잡고 있으면 우주 대마왕도 안무서움. 확 결혼하고 싶은 그런 여자임. 공부면 공부 요리면 요리,손예진보다 예쁜 눈웃음, 내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몸매도 정말 미치도록 아름다움.. 아무튼 무엇보다 여리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있고 정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10점 만점에 11점인 여자임. 
그런데... 그게 내 눈에만 그런가 봄. 아버지든 어머니든 친구든 전부 외모에 대한 지적임....우리 아빠를 비롯해서 내 친한 친구들도 내가 아깝다고 난리임. 1년 넘게 만났는데... 우리아버지는 내가 여친이랑 결혼하면 나랑 다시는 안볼거라고 하심. 울어머니는 한번 조니 워커를 반이나 비우시고는 처음으로 날 새벽 3시까지 죽도록 패보셨음.친구들은 나보고 더 처맞아도 싸다고함.어디가서 여자친구 칭찬 들어본적이 없긴함. 그렇다고 내가 잘난것도 아님. 한마디로 말해서 내 눈에만 10점 만점에 11점으로 보이는 겅미 ㅡㅡ;.한마디 더해서 내가 콩깍지가 아주 3겹으로 씌였다고 친구들이 말함.내가 좋아하는 외모가... 남들은 아주 싫어하는 외모였던거임... 
정말 결혼해서 맨날 낮이든 밤이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여자인데 이 세상이 무슨 아담과 이브가 살던 그 뭐시기 에덴의 동산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해야되는데 솔직히 자꾸 여자친구 외모 때문에 주변인과 마찰이 생기니까 힘듬. 
이 상황에서 난 주변인의 인식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함.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난 내 불알 두쪽을 잃는것가 같은거임. 주변인 인식을 바꾸는데한 도움을 좀 판인들에게 요청하고 싶슴.긍깨 좀 도와주셈.
ㄳㅎ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