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이 날 울린다.......

oyj2011.02.24
조회72

전 참고로 30대 갓 시작한 남자임....

 

30대 초반이 이런거 쓴다고 머라고 할 사람도 많고

찌질하다고 할 수도 있고....

암튼 그렇지만.... 그냥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는거 그냥 속풀이하는겸 쓰는거임...

 

6년간 사귄 여자가 있었음..

정말 누구보다 사랑했고.............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이었음.....

 

여친은 직장인이었고 난 아직 학생이었음

항상 난 여친한테 많은 걸 해줄 수 없는 내 자신이 미안했음...

물론 여친이나 그 주변 사람들은 괜찮다 했지만...

난 그렇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았음....

 

그러던 작년 여름..

취업과 졸업의 난관을 압둔 시기에

나 혼자 무언가에 미쳐서

여친과 여친부모님꼐 큰 실수를 했고...

수습도 안하고 헤어지게 되었음....

나 정말 그땐 정말 미쳐서,,,

수습하기가 싫었음......

 

그러다  내가 미쳤었다는 걸 알았을땐 2달이란 시간이 지났음....
다시 돌아가고 싶었지만...........

여전히 학생 신분이란건 여전했고.. 취업도 못하고 있었음....

미안해서 여친부모님과 여친한테 연락도 못하고 끙끙앓다....

취업해서 당당히 돌아가자 혼자 생각하고...<----------이것도 큰 잘못이었음...

열쉬미 나름 취업준비를 하였음....

그러다보니 또 2달이란 시간이 지나 12월이 되었음......

취업이란걸 하게되고... 조금은 내가 낳은 모습이 되어서...

정말 미안하다 빌고... 사과하려고 주말만 기다렸음....

(아~! 참고로 전 주말 연인이었음 사는 지역이 틀려서.....)

 

근데 주말이 되기도 전....

사고가 나게 되었고....

덕분에 내 팔님은 부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음....

벌받나 싶었음....

병원에 입원하니 회사도 덩달아 짤렸음....당장 일못한다고...

아나 완전 꼬라지 우스워져서....차마 또 연락을 할 수 없게 되었음....

 

그리 1달이 지나서 깁스 풀고 다시 취업했고....

이제 정말 시간이 마니 지나서....

미안하단 말조차 미안했음....

그래도 찾아가야겟다고 맘먹고 주말을 기다리는데...

(아... 회사도 서울근교라... 또 주말까진 찾아갈 방법이 없음...여친은 지방...)

주중에 다른친구를 통해 여친이 새로운 남친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접했음.....

머 이런 청천벽력이....ㅠㅠ

난 그래도 마음을 돌리고 싶어 바로 저나했지만... 저나를 받지 않았음...

 

주말이 되었고...

난 여친집을 알기에 무작정 찾아가.....

저나하고... 집앞이라고 기다린다고... 나오라고....

하지만... 답장조차 안오고 나오지는 않고....

수신거부당했음...

하지만 나는 문도 두들기고... 벨도 누르고 암튼....그담날 아침이 올때까지 기다렸음....

그 사이 저나는 한 200통은 해본듯....아마 무지 짜증났을거임.... 

혹시나 나 본사람있을거임... 저사람 머하는 사람인데 하루종일 저기 서있나.....하고...

하지만....여전히 마찬가지였고....

그 담날도 기다렸음..........

그렇게 주말 다보냈지만....연락이 닿질 않았고...

하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올라오는데.........

 

택시에서 노래가 나오는거임.......

바로 2AM 전활받지 않는 너에게 인가.....

 (혹시나 내가 2AM빠 아니냐고 머라 할 사람 있을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나는 2AM 우결통해서 첨 봤고...또한 난 남자가수 시러하며,,,

30대 남자가 2AM조아한다고 이런할짓 없는 글 쓰지 않음......)

노래가사 듣는데... 얘네들이 나한테 하는 소리인가 하고...완전 깜작놀라고...

슬펐다는...........

암튼 이건 별개 문제고..........

 

그렇게 다시 돌아왔지만...........

나는 아직 내 마음을 버릴 수가 없음.........

미안하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사랑해서.......

 

나 정말 첨으로 신이란 존재께 진심으로 기도란걸해봤음...........

다시 돌아오게 해달라고......

 

아...두서없는 글.....

암튼.....

그냥 여기까지 제 하소연이었음..........

지금 내홈피에 전활받지않는 너에게 깔고............

혼자 쳐 울고있음.....

남자 종니 할일없는거 같음....일도 이제 갓 시작했는데....

혹시나 이글 그녀가 봐줬으면 좋겟다는 생각...돌아와달라는 생각으로 글써봤음...

s.y 너만 사랑한다...돌아와줘...

민폐였다면 죄송...

 

나 이제 어케해야되는거임.........?? 다시 돌리고 싶음...ㅠㅠ

모두 즐톡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