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친구는 어디로.........?

사이온지 2011.02.25
조회143

이글은 실화다.

 

친구중에 [전]이란 넘이있다.

난 [전]의거시기칭구지만 술먹으면 남이다..

말로는 자긴 의리파다 의리빼면시체다하지만...

여자앞에선 언제그랬냐 이런식이다...

 

때는 1999년 추운겨울.....

우린 고3겨울방학을 친구집에서보내구있었다..

그날두 여느날과마찬가지로 우린여자친구들에게 전화해서만나자구요청

여자친구들이 수락하면 [J]&[C]군이 그겨울에 (오토바이)를타고 늘데릴러가곤했다.

그 눈보라가치던날 두친구들은 여자친구들을태우고 친구집으로돌아왔다

[J]&[C] 그들은콧물과침을 질질흘리구있었다...ㅋㅋㅋ(겨울에오토바이타보신분들은이해할듯)

물론 여자친구들두 마찬가지였다.

우린 여자친구들과함께 음주를즐기며 밤을보낼무렵...

(미성년자가 술먹으면 못써욤,,,,ㅠㅠ)

휴대폰이울렷다 집이였다...

여동생:어디야 어딘데 집에안들어오는겨~!!!!잠깐만...

아버지:너 머하는넘이냐!!! 얼릉와....!!!

뚝....

별수없이 난 자리에서 일어서야만했다....

달콤한 술과안주를뒤로한체(물론 친구들두아쉽지만)일어섯다 

[나]:야 나가야겠다 집에서전화와서 가야겠어....

[친구J]:아 cb머냐구 분위기망치구 디롤이야!!!!!

가지마 그냥 쌩까라거....(망말지송...)

[나]:야 4일동안 집에안갔어...이젠 가야겠다...

[친구C]&[여자친구들]:아~머야~재미읍다.....

분노에가득찬 [친구J].....(참고로 그는 소주3병마시면 말그대루 개가된다)

[친구J]:야 그럼 10분뒤에가라...

[나]:알았어...

그리곤 [친구J]가 밖으로나갔다....

그리곤 나는 집에가려구 현관으로 나서는순간...

내구두 한짝이 사라졌다.....

한참을 찾다가보니...냉장고냉동실에있었다....

그리구 [친구J]군은 늙은호박및약수통 그릇등을이용하여 현관문을봉쇄했다..

내가 그잡동산을 다치우고 나서려는순간

[친구J]가 갑자기 현관에 눕더니 자기를밟구가라는것이였다..

[나]:야 이러지마...나가야한다거~!!!!

[친구J]:이대로 친구를못보내!!!!!

그래서 난별수없이 발로밟았다.....

그러더니 욱하는소리와함께 벌떡일어나그는부엌으로가더니 부엌칼두자루를

들고나오더니..

[친구J]:맘에드는걸루 나를찌르구가라....!!!!!

[나]:야 술취한겨~?작작해라....비켜!!!

[친구J]:니가 안찌르면 난자해한다....

[나]:니하고픈데루해!!

그러자 [친구J]는 칼을휘두르다 자신의손을 살짝그었당...(아주미세하게)

피는 나오다 금새굳어버리구 의기양양한[친구j]는....

[친구J]:봤지~!!!!

이번에는 배를그을꺼다....

정말난감했다 행여술에취해 진짜루그럴까바.....난감했다....

그래서 난 결심했다 하루더있기루.....

[나]:알았어 자구가마....널자....

난 전화를꺼놓구 놀다보니...담배가떨어졋다.....

(물론 학창시절에 담배는옳지않은것이지만...)

[나]:내가 담배를사오마....

[친구J]:그런식으로 슬슬도망을가시겟다...!!!!

싫다 내가갈께 넌여기있어...!!!

그리구 그는 반바지에내구두를신더니 눈속으로사라졌다.....

우린 모두 술에취해 해롱해롱,,,,,

하나둘잠이들엇고 [친구J]가오면 다시술먹겠지하고 잠에빠졌다.....

얼마나지났을까,,,,눈을뜨니 대낮이였다....

이야~상쾌하다...!!!

눈은 수북했구 친구집은 As공고 산업도로건너편이라...차들이많아시끄럽긴했지만...

그럭저럭좋았다....

[나]:이야 차굴러가는거봐라,,,,가는거야 마는거야

[친구C]:긍대 [친구J]는~?안보이넹~?

[나]: 헉 내구두....이시키 집에간거여~?아머야!!!!

[친구c]:집에간듯싶다.........

그리구 두시간뒤 우린충격적인 전화를받았다......

[친구J]의어머니였다....

J군어머니:니네 어제무슨일이있었니~?

웨 우리j가 대전까지갔냐구!!!

지금 여기병원이다 J가 병원에입원했는데 무슨일이니~? 

[나]: 어제같이놀다가 집에간줄알았는데여....

J군어머니:어이쿠...속상해......

뚝.....

과연무슨일이.......

시간은 어제 [친구J]가 담배를사러간시간으로되돌아가서....

담배를사오던 그는 취기에...산업도로에 세워진 트럭에올라탔고....

적재함에 잠이들어 눈을맞으며 대전까지갔던것이였다....

그는 동상으로 약 일주일간 입원을하였다.....

만일 부산이나 광주갔음 두번다시못볼뻔했다....

 

여튼 이글을보시는 미성년자여러분....

나이먹고 생각해보면 추억이지만...

학생은 학생다울때가 가장 아름다울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