힁...ㅠ 너무 긴거 같아 여러분 안냥? 요즘 언니 오빠 여동생 남동생 이야기가 판에서 판을 치드만요! 그래서 나도 몇자 적어볼라구요 ㅋㅋㅋㅋㅋㅋ저도 대세인 음슴체를 써보겠음!(근데 나 음슴체 별로 안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오빠 하나에 남동생하나를 둔 일명 고명딸임. 힁ㅋㅋㅋㅋ그럼뭐햌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명은 무슨 시종딸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집에서 심부름꾼임ㅋㅋㅋㅋ 보통 동생은 심부름 시키라고 있는거라고들 많이들 그럼........ 나도 그렇게 생각함ㅋㅋㅋㅋ근데 우리집은 좀 다름.. 심부름은 둘째가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는 동생을 아주 잘 활용함 그것도 막내가 아닌 나를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제가 좀 멍청하긴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랑 있었던 몇가지 일화를 적어보겟음 마침 오빠가 또 군대를 갔겠다 오빠둔 여동생이 이럴때 아님 언제 오빠 욕을 하겟음?ㅠ^ㅜ 그죠잉? 사실 나님은 그렇게 오빠랑 원수지고 뭐 그런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오빠가 하는 행동이 좀 짜증난달까.....그냥 하는짓이 얄미움 다 얄미움ㅋ 깍쟁이도 그런 깍쟁이가 없음 저도 오빠랑 자주는 아니더라도 같이 음..데이트 비스므리한거 가끔 함...노래방 같이 간다던가 시내 같이 가거나 .. 때는 정말 얼마 전임. 저번 휴가 나왔을때니까.. 우리집 근처에 대학로가 하나 있는데거기 노래방 녹음이 된다는걸 촌년인 나님이 알았음 그래서 얼마전에 알아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아 맞다 오빠야 노래방에 녹음 되더라"라고 정말 진짜 아주 티비 보는데 그냥 생각난거이야기 했는데 오빠가 "노래방 갈래?" 이러면서 은총을 내렸음힁 오빠 사랑함 그래서 그다음날 바로 오빠랑 노래방 ㄱㄱㄱ 정말 재밋게 놀았음 사실 그전날도 갔었음 나님 당연히 지갑도 안가지고 가서돈 한푼 안내고. 한시간을 정말 알차게 보냈음. 어머나 마침 아이스크림 공짜로 주는 노래방!!! 이얏호! 이러면서 나님 노래 부르는 시간 아낄려고 나올때 아이스크림 먹어야지 하며 아끼고 아끼며그렇게 나오면서 아이스크림을 푸고 있었음 "오빠야도 먹을래?" 이러면서 ....................ㅎ.ㅎ.ㅎ.ㅎ.ㅎ.ㅎ. 그런데오빠 정말 나님에게 하.. 잠시 눈물좀 닦고.. ㅜㅜ "나 약속있는데?" ....................뭐라고? 약속? 약속? 슈파 나랑 노래방 왜나왔음? 미리 말해주던가 난 오랜만에 오빠랑 논다는 생각에 들떠서 내가 젤 아끼는 옷 입고 졸라 해맑게"으헤헤헤 오늘은 여고생 패션이당!" 요러면서 털모자에 털장갑 목도리 매고 가디건 입고 털털털 패션으로 정말 순수하게 웃으면서 같이 노래방을 가서 놀았는데. 아이스크림을 퍼먹으며 집에 걸어가야한다니!! 그것도 혼.자.. 혼자 혼자 혼자 아이스크림 컵 들고 나무 막대기 입에 물고 털모자 털장갑 목도리 가디건 발랄하게 차려입고 추운 겨울 아이스크림을...아이스크림을 들고.... 골목길을 걸어 집으로 걸어옴 오는데 너무 화가 나는거임.. 근데 나님 소심해서 화를 못내겠음 힁..영화시간 늦는다는데 어떡해 납치해서 집으로 델꼬갈순 없잖아.. 그래서 오빠한테 문자를함 "허허허허...자네 목소리가 들어있는 유에스비..나에게 있다는걸 잊자마시게나" "동생. 협박은 몸에 좋지 않다네" ㅋㅋㅋㅋ문자 씹ㅋ음ㅋ ..사실 무서웠음 그리고 입에는 아이스크림 막대 왼손에는 아이스크림들고 오른손으로 문자보내기란 너무 힘들었음 맞은편에 커플이 지나가는데 내가 너무 처량했음... 추운 겨울에 발랄하게 차려입고 아이스크림 들고 혼자 귀가하기란.... 또 우리(ㅋㅋㅋㅋㅋ우리라는말 쓰기싫닼ㅋㅋㅋㅋㅋ)오빠는 집앞 문구사를 가도 혼자 나가는건 싫어함..내방에 겨들어와서 "야 옷입어 같이가자." ㅎㅎㅎㅎㅎㅎㅎ나님 또 멍청하게 따라나감콩고물 따윈 떨어지지 않는데 따라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미쳤지 왜 나갔지? 지금 생각해보니 나 병신같네 암튼 그렇게 저는 머리 안짜르는데 같이 미용실 가주고 아 그러고 보니 나 오빠 머리자르는데 같이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이발소 이발소ㅋ남자들만 간다는 바로 그이발소 나름 금녀의 공간 여자따윈 나밖에 없어 하하하하하하 거길 한 10번은 넘게 간것같음 ㅋㅋㅋㅋ거기가서 드레곤볼 읽음 나님 드레곤볼 비디오빌려서 처음부터 끝까지다본 여자임 그런식으로 오빠의 집앞 여정에 다 따라다님 정말 사소한거 까지 엄마 심부름 요딴거 죄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다가 나님이 준비물을 사야해서 정말 발랄하게 최대한 '으잉!? 나의 여동생이 나에게 귀엽게 부탁을 하네? 얘도 전에 나 갈때 따라가줬으니까 나도 같이 가줘야지'이런생각 하게끔 "오빠야~ 나 문구사 가야하는데 같이가자"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컴퓨터를 하시며 뒤돌아보지 않는 그대는 "나 방금 씻었어 혼자갔다와" "나 방금 씻었어 혼자갔다와" "나 방금 씻었어 혼자갔다와" 그래..때는 저녁이였음 씻고 밖에 나가면 때가 묻는가요? 저만 모르던 사실이였군요 전 잠깐 나갔다 오는건 괜찮을줄 알았어요 밖이 뭐 환경오염 지대도 아니고 괜찮을줄 알았죠 결국 혼자갔다옴.... 하하하하하하하 이래도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있음 나님 혼자 돌아온 사건 오빠가 고3때 독서실 가는데 독서실 구경을 해보지 못한 나는 과감히 용기를 내서 '나 지금 독서실 처음 이야요! 의욕 만땅이야 공부를 끝내고 오겠어' 란 포스를 팍팍 풍기며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가방을 메고 오빠를 따라 나섰음 오빠는 한달치 끊었었고 나님 그날 처음 하루만 그냥 맛보기로 갔으니까... 갔는데 오빠는 옆에서 비밀번호 누루고 있고나님 용기를 내서 독서실 오빠에게 말을 걸었는데....... "남는 자리 없어요." 아아 매정한 그대 이렇게 또 날 버리나요 오빠는 퓌식 웃으며 비밀번호 마저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버림..........하하하하하 전 아까 그 의욕 만땅 가방을 메고 다시 집으로 컴백홈 집에서 티비보는 엄마를 보며 얼마나 민망했던지 나님 동생이랑 5살 차이남 오빠랑은 4살 차이나고..ㅋㅋ 오빠랑 동생은 9살이나 차이남 ㅋㅋ 맞음 내동생 늦둥이임 그래서 부모님이 무한한 쉴드를 쳐주심 그냥 왠만한건 다 동생한테 양보 해줘야함 그리고 싸워도 져줘야함.....난 그걸 이해못하겠음 약육강식이란말은 괜히 나온게 아님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거랬음 근데 동생은 왜 부모님이랑 같이 인생을 살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둘째에 우리집 여자사람이라곤 엄마랑 나 밖에 없는데 나님 완전 천대받음ㅋㅋㅋㅋㅋ 한날 동생이랑 싸움ㅋㅋㅋㅋㅋ근데 뭣때매 싸웠는지 기억이 안나 아마 사소한거였을듯.. 근데 너무 억울한거임 그래서 어떻게든 이겨볼라고 바락바락 소리질렀음 근데 엄마님 동생편을 듬...나 울음 근데도 나를 본체 만체했음 나상처받음..ㅠㅠ 나님 A형임 그냥 A형이 아니라 AAA형임 겁나 소심함 힁....나 집에서 상처받은적 많음 님들 나좀 위로해줘 힝힝ㅠ 동생님 영어를 무진장 못하심 그건 나도 그럼 근데 동생은 쪼금 더 심함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 영어 줜나못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님 나님보고 동생 영어를 가르치라네 처음엔 동생을 내가 가르친다니! 하고 의욕 넘처서 덤벼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책을 보는 순간 내가 모르는 단어들 너무 많음....ㅋㅋㅋㅋㅋ그냥 모르겟음 나도 다 배웠었을 초급 영어인데도 모르겠음 ㅋㅋㅋ 그냥 머리속이 백지가됨 그래서 모르겟다고 선언함ㅋㅋㅋㅋㅋㅋ 나 그날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공부 안해서 혼난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모르는거 있는데 그것도 하나 못가르쳐주냐고 혼남 아 궁극적으로 영어 공부 안해서 혼난게 맞음ㅋㅋㅋ 근데 엄마의 잔소리 초점은 '동생이 모른다고 하면 모르는것도 가르쳐줘야지' 뭐 이런 내용이였음 근데 난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힁ㅠ 모르는걸 어떡해 근데 여기서 동생이 싫어지는건 한순간임 나님 이때까지 엄마를 원망했음 ㅋㅋ 근데 엄마를 원망하면 안되는거였음 동생시킼ㅋㅋㅋㅋㅋㅋㅋ지모르는걸 내탓으로 돌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자같은 오빠 거기서 나온 이모티콘 여기다가도 붙여도 되겟음?ㅋㅋㅋㅋㅋ 힁힁 꺼저버려 악마야! 나님 방에들어와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빠랑 많이놀고 동생이랑은.....ㅋㅋㅋㅋㅋㅋ안놀다보닠ㅋㅋㅋㅋㅋㅋ 제동생 아웃사이더 나랑 오빠를 왕따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야기 생각나는거 있으면 또 올릴께욬ㅋㅋㅋㅋㅋ아 나 욕먹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 1
★오빠? 남동생?난 둘다있다...ㅠ★
힁...ㅠ 너무 긴거 같아
여러분 안냥?
요즘 언니 오빠 여동생 남동생 이야기가 판에서 판을 치드만요! 그래서 나도 몇자 적어볼라구요 ㅋㅋㅋㅋㅋㅋ저도 대세인 음슴체를 써보겠음!(근데 나 음슴체 별로 안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오빠 하나에 남동생하나를 둔 일명 고명딸임.
힁ㅋㅋㅋㅋ그럼뭐햌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명은 무슨 시종딸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집에서 심부름꾼임ㅋㅋㅋㅋ
보통 동생은 심부름 시키라고 있는거라고들 많이들 그럼........
나도 그렇게 생각함
ㅋㅋㅋㅋ근데 우리집은 좀 다름..
심부름은 둘째가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는 동생을 아주 잘 활용함
그것도 막내가 아닌 나를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제가 좀 멍청하긴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랑 있었던 몇가지 일화를 적어보겟음
마침 오빠가 또 군대를 갔겠다
오빠둔 여동생이 이럴때 아님 언제 오빠 욕을 하겟음?ㅠ^ㅜ 그죠잉?
사실 나님은 그렇게 오빠랑 원수지고 뭐 그런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오빠가 하는 행동이 좀 짜증난달까.....
그냥 하는짓이 얄미움 다 얄미움ㅋ 깍쟁이도 그런 깍쟁이가 없음
저도 오빠랑 자주는 아니더라도 같이 음..데이트 비스므리한거 가끔 함...
노래방 같이 간다던가 시내 같이 가거나 ..
때는 정말 얼마 전임.
저번 휴가 나왔을때니까.. 우리집 근처에 대학로가 하나 있는데
거기 노래방 녹음이 된다는걸 촌년인 나님이 알았음
그래서 얼마전에 알아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힁 오빠 사랑함
"아 맞다 오빠야 노래방에 녹음 되더라"라고
정말 진짜 아주 티비 보는데 그냥 생각난거이야기 했는데
오빠가 "노래방 갈래?" 이러면서 은총을 내렸음
그래서 그다음날 바로 오빠랑 노래방 ㄱㄱㄱ 정말 재밋게 놀았음
사실 그전날도 갔었음 나님 당연히 지갑도 안가지고 가서
돈 한푼 안내고. 한시간을 정말 알차게 보냈음.
어머나 마침 아이스크림 공짜로 주는 노래방!!!
이얏호! 이러면서 나님 노래 부르는 시간 아낄려고
나올때 아이스크림 먹어야지 하며 아끼고 아끼며
그렇게 나오면서 아이스크림을 푸고 있었음
"오빠야도 먹을래?" 이러면서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오빠 정말 나님에게 하.. 잠시 눈물좀 닦고.. ㅜㅜ
"나 약속있는데?"
....................뭐라고? 약속? 약속? 슈파 나랑 노래방 왜나왔음?
미리 말해주던가 난 오랜만에 오빠랑 논다는 생각에 들떠서 내가 젤 아끼는 옷 입고 졸라 해맑게
"으헤헤헤 오늘은 여고생 패션이당!"
요러면서 털모자에 털장갑 목도리 매고 가디건 입고 털털털 패션으로
정말 순수하게 웃으면서 같이 노래방을 가서 놀았는데.
아이스크림을 퍼먹으며 집에 걸어가야한다니!!
그것도 혼.자.. 혼자 혼자 혼자 아이스크림 컵 들고 나무 막대기 입에 물고
털모자 털장갑 목도리 가디건 발랄하게 차려입고
추운 겨울 아이스크림을...아이스크림을 들고.... 골목길을 걸어 집으로 걸어옴
오는데 너무 화가 나는거임..
근데 나님 소심해서 화를 못내겠음
힁..영화시간 늦는다는데 어떡해 납치해서 집으로 델꼬갈순 없잖아..
그래서 오빠한테 문자를함
"허허허허...자네 목소리가 들어있는 유에스비..나에게 있다는걸 잊자마시게나"
"동생. 협박은 몸에 좋지 않다네"
ㅋㅋㅋㅋ문자 씹ㅋ음ㅋ
..사실 무서웠음
그리고 입에는 아이스크림 막대 왼손에는 아이스크림들고
오른손으로 문자보내기란 너무 힘들었음
맞은편에 커플이 지나가는데 내가 너무 처량했음...
추운 겨울에 발랄하게 차려입고 아이스크림 들고 혼자 귀가하기란....
또 우리(ㅋㅋㅋㅋㅋ우리라는말 쓰기싫닼ㅋㅋㅋㅋㅋ)오빠는 집앞 문구사를 가도 혼자 나가는건 싫어함..
내방에 겨들어와서
"야 옷입어 같이가자."
ㅎㅎㅎㅎㅎㅎㅎ나님 또 멍청하게 따라나감
콩고물 따윈 떨어지지 않는데 따라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미쳤지 왜 나갔지? 지금 생각해보니 나 병신같네
암튼 그렇게 저는 머리 안짜르는데 같이 미용실 가주고
아 그러고 보니 나 오빠 머리자르는데 같이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이발소
이
발
소
ㅋ
남자들만 간다는 바로 그
이발소
나름 금녀의 공간
여자따윈 나밖에 없어 하하하하하하 거길 한 10번은 넘게 간것같음
ㅋㅋㅋㅋ거기가서 드레곤볼 읽음 나님 드레곤볼 비디오빌려서 처음부터 끝까지다본 여자임
그런식으로 오빠의 집앞 여정에 다 따라다님
정말 사소한거 까지 엄마 심부름 요딴거 죄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다가 나님이 준비물을 사야해서 정말 발랄하게 최대한
'으잉!? 나의 여동생이 나에게 귀엽게 부탁을 하네?
얘도 전에 나 갈때 따라가줬으니까 나도 같이 가줘야지'
이런생각 하게끔
"오빠야~ 나 문구사 가야하는데 같이가자"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컴퓨터를 하시며 뒤돌아보지 않는 그대는
"나 방금 씻었어 혼자갔다와"
"나 방금 씻었어 혼자갔다와"
"나 방금 씻었어 혼자갔다와"
그래..때는 저녁이였음 씻고 밖에 나가면 때가 묻는가요? 저만 모르던 사실이였군요
전 잠깐 나갔다 오는건 괜찮을줄 알았어요 밖이 뭐 환경오염 지대도 아니고 괜찮을줄 알았죠
결국 혼자갔다옴.... 하하하하하하하 이래도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있음 나님 혼자 돌아온 사건
오빠가 고3때 독서실 가는데
독서실 구경을 해보지 못한 나는 과감히 용기를 내서
'나 지금 독서실 처음 이야요!
의욕 만땅이야 공부를 끝내고 오겠어'
란 포스를 팍팍 풍기며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가방을 메고 오빠를 따라 나섰음
오빠는 한달치 끊었었고 나님 그날 처음 하루만 그냥 맛보기로 갔으니까...
갔는데 오빠는 옆에서 비밀번호 누루고 있고
나님 용기를 내서 독서실 오빠에게 말을 걸었는데.......
"남는 자리 없어요."
아아 매정한 그대 이렇게 또 날 버리나요
오빠는 퓌식 웃으며 비밀번호 마저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버림..........하하하하하
전 아까 그 의욕 만땅 가방을 메고 다시 집으로 컴백홈
집에서 티비보는 엄마를 보며 얼마나 민망했던지
나님 동생이랑 5살 차이남 오빠랑은 4살 차이나고..ㅋㅋ
오빠랑 동생은 9살이나 차이남 ㅋㅋ
맞음 내동생 늦둥이임 그래서 부모님이 무한한 쉴드를 쳐주심
그냥 왠만한건 다 동생한테 양보 해줘야함
그리고 싸워도 져줘야함.....난 그걸 이해못하겠음
약육강식이란말은 괜히 나온게 아님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거랬음
근데 동생은 왜 부모님이랑 같이 인생을 살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둘째에 우리집 여자사람이라곤 엄마랑 나 밖에 없는데 나님 완전 천대받음ㅋㅋㅋㅋㅋ
한날 동생이랑 싸움ㅋㅋㅋㅋㅋ근데 뭣때매 싸웠는지 기억이 안나 아마 사소한거였을듯..
근데 너무 억울한거임 그래서 어떻게든 이겨볼라고 바락바락 소리질렀음
근데 엄마님 동생편을 듬...나 울음 근데도 나를 본체 만체했음 나상처받음..ㅠㅠ
나님 A형임 그냥 A형이 아니라 AAA형임 겁나 소심함
힁....나 집에서 상처받은적 많음 님들 나좀 위로해줘 힝힝ㅠ
동생님 영어를 무진장 못하심 그건 나도 그럼 근데 동생은 쪼금 더 심함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 영어 줜나못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님 나님보고 동생 영어를 가르치라네
처음엔 동생을 내가 가르친다니! 하고 의욕 넘처서 덤벼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책을 보는 순간 내가 모르는 단어들 너무 많음....ㅋㅋㅋㅋㅋ그냥 모르겟음
나도 다 배웠었을 초급 영어인데도 모르겠음 ㅋㅋㅋ 그냥 머리속이 백지가됨
그래서 모르겟다고 선언함ㅋㅋㅋㅋㅋㅋ
나 그날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공부 안해서 혼난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모르는거 있는데 그것도 하나 못가르쳐주냐고 혼남
아 궁극적으로 영어 공부 안해서 혼난게 맞음ㅋㅋㅋ
근데 엄마의 잔소리 초점은
'동생이 모른다고 하면 모르는것도 가르쳐줘야지'
뭐 이런 내용이였음 근데 난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힁ㅠ 모르는걸 어떡해
근데 여기서 동생이 싫어지는건 한순간임
나님 이때까지 엄마를 원망했음 ㅋㅋ
근데 엄마를 원망하면 안되는거였음
동생시킼ㅋㅋㅋㅋㅋㅋㅋ지모르는걸 내탓으로 돌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자같은 오빠 거기서 나온 이모티콘 여기다가도 붙여도 되겟음?ㅋㅋㅋㅋㅋ
나님 방에들어와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빠랑 많이놀고 동생이랑은.....ㅋㅋㅋㅋㅋㅋ안놀다보닠ㅋㅋㅋㅋㅋㅋ
제동생 아웃사이더
나랑 오빠를 왕따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야기 생각나는거 있으면 또 올릴께욬ㅋㅋㅋㅋㅋ아 나 욕먹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