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무개념 여동생 (묻혀서 다시올려요ㅠㅠ조언좀 해주세요 제발)

짜증나2011.02.26
조회6,379

 

저는 경남에 살고있는 여고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의 동생이 하는 짓이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그 여동생은 이제 중3에 들어가고

언니인 제 친구와는 3살이 차이가 나고

초등학생 부터 동생을 거의 업어 키우다 시피 했습니다

(부모님이 회사에 나가셔서 둘밖에 없었거든요)

그리고 동생을 엄청 챙깁니다

제가 동생이 한 행동이 너무 화가나서 그러면안되지만

가끔 동생 욕을할때가 있는데 그때 하지말라며 말립니다

저는 그게또 화가나고..진짜

제동생이었으면 반 죽여놨을 정도로 심하게 합니다

그러니까 그 얘기를 몇개 이야기 하겠습니다

 

 

가끔 주말에 그 친구집에 놀러가는데

그 친구의 엄마는 회사에 계셔서 거실에서 둘이 티비를 보고있었거든요

근데 그 친구의 동생이 밖에서 놀다가 여동생 친구와 함께 들어와서

"아 좀 나가라"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래도 그나마 참을만 했는데

너무 시끄럽게 놀아서 제 친구가 동생의 방에 들어가서

좀 조용히좀 해주라고 좋게 말했어요

그러니까 비웃대요??동생이 친구와 함께 하하하하ㅋ지가뭔데 이런식으로..

그래서 너무화가나서 제가 친구에게

저런거 가만히 놔두면 안된다고 혼내야 된다고 그랬더니

어차피 그래봤자 말을 안듣는대요.

그래서 엄마에게 말이라도 하라고 했더니 문자를 보냈습니다 친구가

"엄마 ㅇㅇㅇ(동생이름)가 친구랑 시끄럽게해서 뭐라고 했더니 더 욕한다ㅠㅠ"

이런식으로요. 근데 엄마가 동생에게 그러지말라고

다시 또 문자를 하셧는지

동생이 밖으로 자기 친구와 같이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그걸또 말한다 찌질하게 ㅆㅂ년ㅋㅋ"

이러는 겁니다

진짜 제가 너무 화가나서 말도 안나왔어요 진짜

그렇게 화난적은 진짜 처음이었습니다. 저의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언니에게 한다는것 자체가 어이가 없었어요.

 

이 사건은 그냥 그렇게 넘어갔고..

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그동생이 언니것을 매일 훔쳐갑니다.

옷이든 스킨 로션이든 틴트나 렌즈 썬크림..다요

그게 없어져서 찾으면 그게 동생 책상에서 나오거든요?

그래서 "야 이거 내꺼아니가?"

이런식으로 말하면 그동생은 "친구껀데"이래요

그렇게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고

싸워도 매번 집니다 언니인 제 친구가요.

왜냐하면

동생이 좀 크다보니까 여자지만 키도 언니보다 더 컸고 덩치도 좀더 커요

그러니까 몸으로 싸우면 져요 맨날 친구가..

말로 하면 아예 듣지를않고 욕을합니다

 

엄마가 옷을 사러 가자고 하면 동생은

자기는 안살꺼라고 괜찮다고 하고 제 친구가 옷을사면

그거를 다 훔쳐서 아예 주지도 않고 그래요

 

저도 이제 고등학교 가는 여동생이 있는데

그냥 보통 서로서로 옷을 빌려입는데 그정도가 아니에요.

 

걔는 그냥 아예훔쳐가요

훔쳐가서 자기 친구들 빌려주고 안돌려주고 그럴때가 다반사에요.

가끔 돌려줄때는 엄청 더럽게 뭐 묻히고 냄새나고 그렇게 엄청 더렵게 돌려주고..

 

이렇게 하면 언니가 동생챙겨주려고 봐주는게 아니냐 하실거같은데

싸울때는 진짜 뭐라고 하거든요 진심으로?

보통 자매들 싸우는것 처럼요 근데 그 동생은

아예 듣지도 않고 들은척도 안하고 그래요..

그걸 제가 직접 목격한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들은것도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몸으로 싸워도 친구가 져요..

 

그리고 세번째로

동생의 친구들이나 동생이나 정말 똑같습니다.

친구 집에 있다가 엄마가 들어오셨다고 쳐도

인사도안하고 한번쳐다보고 지할짓을 합니다

(ㅇㅖ를들어 고데기..컴퓨터)

 

제 친구 집에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어서

씻을려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친구동생과 그 친구들이 안에서 안나옵니다

지 할짓 한다고요 화장 같은거??(중2병..;;) 나오라고 해도 안나와요

먹을거 다먹어놓고 집도 다 어지르고 음식물 흘리고가고..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친구 얘기를 들으면 저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요

또 동생욕하면 친구가 기분상할것 같고..

 

친구가 정말 정신병이 걸릴거같다고 말한적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지내거든요 밥먹을때?

보통자매처럼 티비보면서 잘생긴 사람 얘기도하고

 

근데 진짜 자주 그래요 엄청 운좋으면 하루 안그러는 정도??

거의 꼬박꼬박 저짓을 반복합니다 제친구와 친구 동생은..

그 친구의 엄마도 잘 안들어 주세요 제 친구 이야기를

엄마라도 동생의 잘못을 타일러 주신다면

동생이 저렇게 까지 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진짜 그 동생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제친구가 속상해해요 조언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