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다니는 여자 다 나쁜건 아니다?? 남편말 충격이네요

ㅋㅋ2011.02.26
조회12,801

제가 그렇다는건 아니구 울 남편말이에요

 

우리 남편이 술집 다니는 여자라고 다 이상하거나 나쁜 여자는 아니라고 하네요

 

어제 일이에요

 

어제 울남편 폰으로 00 오빠 (00 은 울 남편이름 ) 하면서 문자가 온거에요

 

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아는 동생이랍니다

 

뭐하는 여자냐고 계속 다그치니깐 술집다닌다고 하네요

 

제가 그래서 " 뭐 그런 년이랑 오빠동생하냐고" 제가 그 여자 계속 욕하니깐

 

울남편이 화까지 내면서

 

" 술집 다닌다고 다 이상하고 나쁜 여자인줄 아냐면서. 술집 다녀도 착하고 좋은 여자 많아"

 

헉!!! 저 소리듣는 순간.. 진짜 저 인간이 술집년한테 단단히 미쳤나보다 생각했죠

 

근데 저 말이 더 어이없는게

 

울남편 평소에 말이죠.술집다니는 여자 엄청 혐오?하고 욕하고 다녔거든요

 

심지어 TV에 짧은거 입고 춤추는 여자 아이돌만봐도

 

" 재들도 술집 창녀랑 다를바 없다면서. 내 딸이 연예인한다 그러면 다리

부러트릴거라면서" 이랬던 사람입니다

 

술집다니는 여자 심지어는 여자 연예인까지 창녀취급하면서 혐오하던 사람이

갑자기 저런말 하니깐 더 어처구니 없어요.

 

그리고 제가 타 지역으로 시집오면서 친구가 없어요.. 직장에도 다 남자들뿐이없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대화하다가 알게된 저보다 2살 많은 언니 만났거든요

 

그 언니도 주부고 저도 주부라 서로 말도 잘 통하고 그랬는데

 

근데 울남편 그때 저보고 한말이 뭔지 아세요?

 

"인터넷으로 만나는 사람치고 제 정신 똑바로 박힌애 못봤다..그만 만나라"

 

그래서 그 언니랑도 연락끊었어요..남편이 하도 지랄? 해서

 

또 제가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그런것만해도 남편이 싫어해요

 

카카오톡 그런거 하는 애들 전부 이상한 애들이다..카카오톡 하지말라고 해서

 

그것도 제가 지웠어요.. 근데 제가 남자 만나는것도 아니고 여자 만나는건데도

 

인터넷으로 만나는건 전부 안좋게 봐요

 

그랬던 사람이 저런말 하고 술집다니는 여자 두둔하니깐 어이없어요

 

어제 싸우는 도중에  이 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 니가 만나는 술집여자보다 내가 인터넷으로 만난 그 언니가 더 정상적인 사람이다"

 

이랬더니 남편 끝까지 내가 만나는 사람은 전부 쓰레기 취급하고

 

지 주변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이고...

 

진짜 말이 안통해 미치겠어요.. 남편하고 나이 차이 많이나요

 

진짜 처음에는 몰랐는데 살아보니 나이 차이 무시못하겠네요

 

말이 안통할때가 너무 많아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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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이사오면서 친구가 3년째 없어요

직장에 남자뿐이없고..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ㅠ.ㅠ

온라인 메신져 이런건 남편이 안좋게봐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