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2살 여자입니다 어젯밤에 진짜 무서운일이 있어서 써보려고 하는데 편의상 음씀체 쓸게요^^ 어제밤에 내친구랑 빅뱅콘서트를 갔다옴 콘서트가 끝나니 11시 10분쯤인거 아님? 아싸!!! 지하철안끊겼다!! 하면서 사람들무리에 낑겨 겨우 집으로가는 지하철에 몸을 실음 진짜 맘같아선 클럽이나 술한잔 하고싶었지만 친구랑 내 카드엔 출금조차 안되는 만원도 안되는 돈밖에없어서 꾸욱 눌러참음 지하철에 앉자마자 잠이들음 한 한시간쯤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집근처역인거임 카드를 찍고 올라왔는데 내친구 옆에 왠 우리 아빠나이또래의 남자분이 있는거아님??? 쌩글쌩글 웃으면서 뭐라 내친구한테 하고있었음 난 뭔가 싶어서 친구한테 물어봤음 " 야 뭐야?? 누구야?? " 이러니까 내친구 진짜 표정 썩어서 " 야 그냥 무시하고가 " 이러는거임 그래서 뭐지? 이러면서 일단 친구가 너무 기분나빠보여서 나도 그냥 무시하고 지하철에서 출구로 나가려면 계단올라가지 않음? 그래서 올라가는데 그 아저씨가 계속 쫓아오는거임 " 맥주한잔하자^^ 여기 맥주맛이 끝내주는곳이있어" 이러는거임 그아저씨가................... 진심 우리 아빠나이또래로 보이는데 어떻게 딸같은 우리에게 저럴수 있음.............???? 분명 그아저씨도 우리만한 딸이 있을텐데 진짜 그때부터 상황파악하고 진짜 대답한마디도 안하면 갈줄알고 쌩무시하면서 출구까지 올라옴 근데 진짜 옆에서 30분만 마시자 내가 쏘겠다 여기 역이 맥주 맛이 그렇게 좋다 계속 이렇게 말하면서 쫓아오는거임........... 그때부터 점점 무서워지는거임 근데 그순간 남동생한테 문자가 왔음 -콘서트끝나고 연락해 나 밖이니까 우리집이 진짜 엄청난 언덕임 것도 골목도 으스스해서 진짜 딱 그놈목소리 이런데서 나오는 그런 후미진 골목임 난 정말 혼자서 거기 올라갈 자신이 없었음 저 아저씨가 계쏙 쫓아올거같아서....... 근데 바로 이런 상황에 동생한테 문자가온거임!!! 나 바로 답장함 이상한아저씨가 술먹자한다고 빨리오라고 근데 진짜 바로 보냈는데 동생이 답장이 안오는거임???????? 진짜 초조해져서 바로 전화를 걸음 근데 안받음 ㅡㅡ 또걸음 또안받음 ㅡㅡ 내 구세주였던 동생이 전화 안받으니까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거리는거임 근데 이때까지 계속 아저씨가 옆에있었음 옆에서 쉬지않고 말하면서ㅡㅡ 근처 술집 아무데나 짚으면서 "저기 어때?" 이러고 처음엔 30분만먹자 이랬던게 10분만먹자가 되고 근데 내가 계속 어딘가에 전화하는데 전화 안받는거 같이 보이니까 그아저씨가 막 우리쳐다보면서 씨익- 이렇게 웃는게 아님? 진짜 딱 저표정!! 저표정으로 "거봐~~한잔하자니까" 이러는거임 그거보고 내친구 진짜 기겁해서 내동생한테 지도 전화함 그랬더니 내동생이 문자가온거임 - 나 영화보는중이야 먼저들어가 헐!!!!!!!!!!!!!!!!!! 진짜 내친구랑 나 잠시 패닉됨 동생만 오길 기다리고있었는데 영화보는중이라니까 진짜 벙찜 우리 멍하니 있으니까 갑자기 그아저씨가 "아 미션수행하기 진짜 힘드네~~" 이러는거임 머라는거.....? 대체 뭔 미션??????????? 누가 대체 어떤 분이 이런걸 시킴???????????? 술한잔하자로 안통하는거 같으니까 작전을 바꾼거같음 근데 또 우리가 그것조차 무시하니까 " 아이것참, 대박아니면 쪽박인데~~~" 이러는거임 ㅡㅡ 이게 고스톱 판인줄 아시나.............. 지금 우린 얼마나 간떨리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게임하는 듯이 저렇게 말함.... 근데 진짜 이아저씨 생긴게 어떻냐면 막 우락부락한게 아니라 외소하고 진짜 순댕이처럼 생겨서 실실실 계쏙 웃는 스타일임 그래서 진짜 더 무서운거임 사이코패스같고 정말 못된사람이 아니라 무서운사람이였음 아ㅡㅡ 정말 이걸 어떻게 표현할 수가없음 진짜 정말 정신이상자같았음................ 여튼 동생은 못온대고 일단 집에 가긴 가야하지 않겠음????? 그래서 결국 우리엄마한테 전화를 했음 근데 울엄마가 얼마전에 다리를 다치셔서 잘 못걸으심 다리땜에 밖에안나오는 엄마를 나오라고 하기 너무 미안한거임 걷기도 힘드신데..... 그래도 일단 어떻게 집갈길이 없으니까 나와달라고함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엄마가 큰길에 있으라고 딴데있지말고 거기있으라고하심 전화 끊고나니까 그 아저씨가 또 "아 미션이라고 제발 십분만 응? 십분만 마시자 " 이러는거임 진짜 엄마 아프신데 그아저씨 땜에 힘든 엄마를 나오시라고 했는데 상황파악 못하고ㅡㅡ 진짜 더는 못참겠어서 " 저희 맥주안마셔요. 바로 집갈꺼에요. 미션이시면 다른분들한테 말씀해보세요 저희는 갈생각없어요. 안녕히가세요." 이랬음 근데 이아저씨 안녕히가세요라고 말했는데도 안감ㅡㅡ 미치겠음 막 아쉬운표정하면서 쳐다봄 ㅡㅡ 그래서 다시한번말함 "안간다구요 가세요 쫌" 이러니까 그제서야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거아님? 그래서 간다간다간다이러면서 좋아라하면서 친구랑 엄마 안내려오라고 해도되겠다면서 다시 전화하려는데 그아저씨 우리랑 1미터 떨어진곳에서 문자하는척하면서 우리보고있는게아님? 헐................ 진짜 그모습 보는순간 미치는줄암 ㅁㅈ덜ㅇㅈ덞ㄴ ㄻㅈ더ㅏ림ㄴ어ㅣㅏㄹ멎디ㅏㄹ먼이럼ㅈ;딜ㅈ 그래서 계속 눈치보면서 그아저씨가 우리 안보일거같은 사각지대로 엄마오시는길로 가서 서있는데 드디어 엄마오심 엄마 막 일부러 우리보자마자 큰소리로 "여기서뭐해!! " 이러면서 내친구는 어떻게갈꺼냐고(친구집은 버스타야되는데 버스가 끊김) 택시 잡아주면서 "기지배들이 이시간까지 돌아다니니까 그렇지!!" 막이러심 ㅜㅜㅜㅜㅜ(나중에 말씀하시는데 일부러 그사람 들으라고 했다고 하심) 근데 그아저씨가 엄마랑 오는거보고 쓰윽- 아무렇지도않은척 여태 자기는 아무런 나쁜행동도 하지않은척 지나가는거아님???? 근데 난 엄마가 그아저씨 못본줄 알고 "엄마 저아저씨야 아까 그 검정옷입은.." 이러니까 "알어!! 엄마가 것도 모르겠냐! 척보면 척이지!!" 이러심 근데 엄마도 여자몸이고 다리도 성치않고 이러니까 무서우셨던거같음 우리집 절대 택시로 태워다랄면 안태워줌 승차 거부지만 솔직히 걸어서 5분거리를 어떤 아저씨가 좋아함... 골목도 후미지다 하지않음?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듬ㅋ............. 그래서 엄마한테 우리둘이 올라가기에도 위험할거 같다고 하니까 당연히 택시탈거라고 하심 여튼 그렇게 다행히 안전히 집에 도착함 !!!!!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네.... 여자분들 밤길조심하세요!!!,... 진짜 요즘 세상 너무 무서운듯..... 아빠 같은 분이.................휴.......... 6
어젯밤 사이코패스같은 아저씨를 만남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2살 여자입니다
어젯밤에 진짜 무서운일이 있어서
써보려고 하는데 편의상 음씀체 쓸게요^^
어제밤에 내친구랑 빅뱅콘서트를 갔다옴
콘서트가 끝나니 11시 10분쯤인거 아님?
아싸!!! 지하철안끊겼다!! 하면서
사람들무리에 낑겨 겨우 집으로가는 지하철에 몸을 실음
진짜 맘같아선 클럽이나 술한잔 하고싶었지만
친구랑 내 카드엔 출금조차 안되는
만원도 안되는 돈밖에없어서
꾸욱 눌러참음
지하철에 앉자마자 잠이들음
한 한시간쯤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집근처역인거임
카드를 찍고 올라왔는데
내친구 옆에 왠 우리 아빠나이또래의 남자분이 있는거아님???
쌩글쌩글 웃으면서 뭐라 내친구한테 하고있었음
난 뭔가 싶어서 친구한테 물어봤음
" 야 뭐야?? 누구야?? "
이러니까 내친구 진짜 표정 썩어서
" 야 그냥 무시하고가 "
이러는거임 그래서 뭐지? 이러면서 일단
친구가 너무 기분나빠보여서 나도 그냥 무시하고
지하철에서 출구로 나가려면 계단올라가지 않음?
그래서 올라가는데 그 아저씨가 계속 쫓아오는거임
" 맥주한잔하자^^ 여기 맥주맛이 끝내주는곳이있어
"
이러는거임 그아저씨가...................
진심 우리 아빠나이또래로 보이는데
어떻게 딸같은 우리에게 저럴수 있음.............????
분명 그아저씨도 우리만한 딸이 있을텐데
진짜 그때부터 상황파악하고
진짜 대답한마디도 안하면 갈줄알고
쌩무시하면서 출구까지 올라옴
근데 진짜 옆에서
30분만 마시자
내가 쏘겠다
여기 역이 맥주 맛이 그렇게 좋다
계속 이렇게 말하면서 쫓아오는거임...........
그때부터 점점 무서워지는거임
근데 그순간 남동생한테 문자가 왔음
-콘서트끝나고 연락해 나 밖이니까
우리집이 진짜 엄청난 언덕임
것도 골목도 으스스해서 진짜 딱
그놈목소리 이런데서 나오는 그런 후미진 골목임
난 정말 혼자서 거기 올라갈 자신이 없었음
저 아저씨가 계쏙 쫓아올거같아서.......
근데 바로 이런 상황에 동생한테 문자가온거임!!!
나 바로 답장함 이상한아저씨가 술먹자한다고 빨리오라고
근데 진짜 바로 보냈는데
동생이 답장이 안오는거임????????
진짜 초조해져서 바로 전화를 걸음
근데 안받음 ㅡㅡ
또걸음
또안받음 ㅡㅡ
내 구세주였던 동생이 전화 안받으니까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거리는거임
근데 이때까지 계속 아저씨가 옆에있었음
옆에서 쉬지않고 말하면서ㅡㅡ
근처 술집 아무데나 짚으면서 "저기 어때?"
이러고 처음엔 30분만먹자 이랬던게 10분만먹자가 되고
근데 내가 계속 어딘가에 전화하는데 전화 안받는거 같이 보이니까
그아저씨가
막 우리쳐다보면서 씨익-
이렇게 웃는게 아님?
진짜 딱 저표정!! 저표정으로
"거봐~~한잔하자니까
"
이러는거임
그거보고 내친구 진짜 기겁해서 내동생한테 지도 전화함
그랬더니 내동생이 문자가온거임
- 나 영화보는중이야 먼저들어가
헐!!!!!!!!!!!!!!!!!!
진짜 내친구랑 나 잠시 패닉됨
동생만 오길 기다리고있었는데
영화보는중이라니까 진짜 벙찜
우리 멍하니 있으니까 갑자기 그아저씨가
"아 미션수행하기 진짜 힘드네~~"
이러는거임
머라는거.....? 대체 뭔 미션???????????
누가 대체 어떤 분이 이런걸 시킴????????????
술한잔하자로 안통하는거 같으니까 작전을 바꾼거같음
근데 또 우리가 그것조차 무시하니까
" 아이것참, 대박아니면 쪽박인데~~~
"
이러는거임 ㅡㅡ
이게 고스톱 판인줄 아시나..............
지금 우린 얼마나 간떨리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게임하는 듯이 저렇게 말함....
근데 진짜 이아저씨 생긴게 어떻냐면
막 우락부락한게 아니라 외소하고 진짜 순댕이처럼 생겨서
실실실 계쏙 웃는 스타일임
그래서 진짜 더 무서운거임
사이코패스같고
정말 못된사람이 아니라 무서운사람이였음
아ㅡㅡ 정말 이걸 어떻게 표현할 수가없음 진짜
정말 정신이상자같았음................
여튼 동생은 못온대고
일단 집에 가긴 가야하지 않겠음?????
그래서 결국 우리엄마한테 전화를 했음
근데 울엄마가 얼마전에 다리를 다치셔서 잘 못걸으심
다리땜에 밖에안나오는 엄마를 나오라고 하기 너무 미안한거임
걷기도 힘드신데.....
그래도 일단 어떻게 집갈길이 없으니까 나와달라고함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엄마가 큰길에 있으라고 딴데있지말고 거기있으라고하심
전화 끊고나니까 그 아저씨가 또
"아 미션이라고 제발 십분만 응? 십분만 마시자 "
이러는거임
진짜 엄마 아프신데 그아저씨 땜에
힘든 엄마를 나오시라고 했는데 상황파악 못하고ㅡㅡ
진짜 더는 못참겠어서
" 저희 맥주안마셔요. 바로 집갈꺼에요. 미션이시면 다른분들한테 말씀해보세요
저희는 갈생각없어요. 안녕히가세요."
이랬음
근데 이아저씨 안녕히가세요라고 말했는데도 안감ㅡㅡ
미치겠음 막 아쉬운표정하면서 쳐다봄 ㅡㅡ
그래서 다시한번말함
"안간다구요 가세요 쫌"
이러니까 그제서야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거아님?
그래서 간다간다간다이러면서 좋아라하면서
친구랑 엄마 안내려오라고 해도되겠다면서
다시 전화하려는데
그아저씨 우리랑 1미터 떨어진곳에서
문자하는척하면서 우리보고있는게아님?
헐................
진짜 그모습 보는순간 미치는줄암
ㅁㅈ덜ㅇㅈ덞ㄴ
ㄻㅈ더ㅏ림ㄴ어ㅣㅏㄹ멎디ㅏㄹ먼이럼ㅈ;딜ㅈ
그래서 계속 눈치보면서 그아저씨가 우리 안보일거같은 사각지대로
엄마오시는길로 가서 서있는데
드디어 엄마오심
엄마 막 일부러 우리보자마자 큰소리로
"여기서뭐해!! "
이러면서 내친구는 어떻게갈꺼냐고(친구집은 버스타야되는데 버스가 끊김)
택시 잡아주면서
"기지배들이 이시간까지 돌아다니니까 그렇지!!"
막이러심 ㅜㅜㅜㅜㅜ(나중에 말씀하시는데 일부러 그사람 들으라고 했다고 하심)
근데 그아저씨가 엄마랑 오는거보고
쓰윽-
아무렇지도않은척 여태 자기는 아무런 나쁜행동도 하지않은척 지나가는거아님????
근데 난 엄마가 그아저씨 못본줄 알고
"엄마 저아저씨야 아까 그 검정옷입은.."
이러니까
"알어!! 엄마가 것도 모르겠냐! 척보면 척이지!!"
이러심
근데 엄마도 여자몸이고
다리도 성치않고 이러니까 무서우셨던거같음
우리집 절대 택시로 태워다랄면 안태워줌
승차 거부지만 솔직히 걸어서 5분거리를 어떤 아저씨가 좋아함...
골목도 후미지다 하지않음?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듬ㅋ.............
그래서 엄마한테 우리둘이 올라가기에도 위험할거 같다고 하니까
당연히 택시탈거라고 하심
여튼 그렇게 다행히 안전히 집에 도착함 !!!!!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네....
여자분들 밤길조심하세요!!!,...
진짜 요즘 세상 너무 무서운듯.....
아빠 같은 분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