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생활기만 있나? 남중, 남고 재학생의 남고 생활기!(스압)

조선호2011.02.27
조회437

안녕하세요. 올해 18살 되는 한 소년이라고 합니다.


요즘 톡톡에 여고 에대한 환상을 깨는 글이 올라 오 길래


저도 한번! 남고에 대한 환상을 깨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파안


어리지만 음, 슴체 쓸 께요 이해해주세요 ㅋㅋㅋ


근데 남고에 대한 환상이 있나요??편견이 있나?? 뭐 남고 애들은 안씻는 다는둥 지금부터 다 알려 드릴 께요. 띄어쓰기, 맞춤법 틀린 건 봐주세요.ㅠㅠ

음,슴체 ㄱㄱ


나님은 남중을 나오고 다시 남고를 다니고 있는 18살 소년이라고함.


중학교 바로 옆에있는 고등학교를 가지 않고 다른데 있는 고등학교를 갔기 때문에 학기초에 친구가 없었음.


내가 간 고등학교는 중학교 옆에있던 거라 그 중학교 출신애들이 많아서 지내끼리 떠들고 좋다고 하고 있었음.


내 짝은 농구부였음. 손이 최홍만 얼굴만했음. 얼만한지 상상이감? 내 자리가 맨뒤라


농구부한테 깝치다가 한 대맞고 뻗어도 아무도 모르겠구나 하고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다짐하고 집에왔음. 당황


다음날 학교가니 짝이 없는거임. 알고보니 농구부는 학기초에는 수업을 안 들어 온 다고함.

 

난 짝이 없어서 친구도 못 사귀고 혼자 외로이 앉아 수업을 하루 동안 듣다가 나의 활발한 적응력

 

으로 친구들을 사귀게 됨. 아니 솔직히 몸으로 맞으면서 사귐. 애들이 지내끼리 가위바위보 해서

 

딱밤 맞기를 하는데 계속 맞던애가 아파서 못 맞겠다고 쟤랑하라고 하면서 나를 가리킴. 나는 ‘ 오

 

드디어 나한테 오네 한번해볼까’ 라며 가위바위보를 했음. 결과는 하는 족족 져서 족히 20댄 맞은

 

것 같았음. 애들이 나를 보며 웃기 시작 했음. 드디어 내 존재가 애들에게 알려지는 순간이였음. 난

 

매우 기뻣음. 하지만 이마가 부어서 집가서 별별 소리 다 들었음. 엉엉


다음 날 담임쌤이 학교에 못 나오셔서 부 담임쌤인 젊은 여자선생님께서 들어오심.


조회를 횡설수설하고 쫌 이따가 종례시간에 보자며 나가심.


드디어 종례 시간이 되고 부 담임쌤을 기다리고 있는데 안 들어 오시는 거임.


그래도 오실 때까지 계속 기다리는게 당연한거아님? 애들 5분기다리다가 안온다고 교실문 잠그고 그냥감 ㅋ


난 이때부터 우리 반이 심상치 않다는 걸 느꼇음. 우리가 다 간 뒤로 부담임쌤이 바로오셔서 교실

 

안을 둘러보시더니 한숨을 쉬면서 다시 돌아가셨음. 그리고 2학기쯤 담임선생님이 따른 선생님들

 

한테 우리반 담임 못해먹겠다고 하셔서 딴쌤들이 막 잘 좀 해드리라고 엄청 그러셨었음. 엄청 떠드

 

는데 협동심같은건 대단함. 담임쌤이 종례하러 들어오셨다가 야 시끄러우니까 20분뒤에 다시올테니까 청소하고 있어

라고 하시면 애들 그 이후로 말 한마디도 안하고 말하면 욕엄청 먹고 쌤한테 애교부림 ㅋㅋㅋㅋㅋ

아~쌤 한번만봐주세요 ㅠㅠㅠㅠ 이러면서 엄청 그러는데

한 100번은 봐주신듯. 나중에 글좀뜨면 다말해드림.


이게 불과 입학식 다음날 얘기임.

 

그리고 반마다 적응력 엄청 빠른애들 한명씩 꼭 있지 않음? 우리반에도 그런 애가 한명 있었음. 담

 

임쌤이 입학식날 임시반장이 필요한데 누가할래? 라고 여쭤보심.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어떤애가 손을 번쩍듬. 남고애들은 나대는 걸 싫어함. 그래서 눈 여겨 봤음.

 

근데 얘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 똑똑함. 울학교 빡쌘학교라 성적나오기 힘든데

 

전교1등도하고 1년내내 장학금타면서 다니다가 이번 겨울에 학교에서 전교 10등안에 드는애들 미

 

국 보내주는 프로그램에도 다녀옴. 놀람


어쨌든 수업시간에 무슨 첫날이라고 퀴즈같은걸 했는데, 답이 가인 이였음. 그래서 설명하는 애가 스모키 화장하고 아이라인 찐하게 그리는 애라고 말하자 임시반장이 한참을 생각하더니

 

 

 

 

 

 

 

 

 

김연아! 기도

 

 

 

 

 

라고했음. 별로 웃기진 않지만 그 상황에선 웃겼음. 엄청 해맑게 웃으면서 말해서 그런가. 암튼

그 뒤로 걔 별명 김연아됨.


재미없죠. 재밌는건 일단 이거 판되면 쓸라고 했는데 제가 봐도 판 될것같지 않음.

 

그래서 그냥 몇 개 쓰겠음.

 

남고는 애들 머리도 안감고 그러고 다닐 것 같죠? 애들 하루만 머리 안감아도 엄청 뭐라그럼.

아나 니 머리 안감았냐 니 머리에서 내 발냄새나 미친x아

라며 욕설을 퍼부음 그래서 머리를 꼭 감고 다녀야됨.

밤에 감고 잤다는건 변명일 뿐임. 파안

 

그래서 애들 머리 다 감고 다님. 지내 사물함에 스킨,로션,치약,칫솔 여름엔 썬크림 등등 이런거 다 넣는애들도 있음.

 

남학생들? 썬크림 엄청 발름 체육들은날엔. 혹시 학교에 썬크림을 챙겨가는날엔 그냥 한통 다 쓰는거임. 나도 언제 한번 누나꺼 좋아보이는거 학교에 가져가서 애들한테 인심좀 썻었음. 애들이 흡수력이 장난이 아니라며 엄청 좋다고 난리났었음. 나 집에가서 누나한테 플라잉 니킥으로 인중맞음. 수애니킥 우리누나가 원조임.


아무튼 애들 썬크림 없으면 교무실 여선생님들한테 달려가서 빌림. 애들 다 쓰지도 못하면서 더럽게 많이짬 ㅋㅋㅋㅋ 얼굴을 그냥 썬크림에 담금 ㅋㅋㅋㅋㅋ선생님들 표정이 아주 대단함. 막 싸구려로 팔, 다리 바르고 좋은걸로 얼굴 바르지 않음? 얘네들은 그런 개념이 없음 ㅋㅋㅋㅋ 좋건 나쁘건 다 얼굴로감. 해


체육할 때 난 축구를 즐겨하는데 선생님도 껴서 같이 하심 ㅋㅋㅋ. 애들 수행평가 점수 짜게줬거나 뭐 맘에 안드는거있으면 선생님 공안가지고 있는데도 그냥 슬라이딩 태클 받아버림 ㅋㅋㅋㅋㅋ선생님도 복수함 ㅋㅋㅋㅋ슛을 사람한테 함 ㅋㅋㅋㅋㅋ


애들 막 거기 맞고 쓰러지고 선생님 조깅한다고 도망가고. 체육시간은 만민평등시간임.


체육 끝나고 더우니까 여자 선생님  시간아니면 팬티만입고 수업하는 일명 팬티 수업을 실행하는데 가끔 생활지도부장선생님께서 돌아다니시다 교실에 돌아오시면 애들 옷입느라 허우적댐 zzzzzzzzzzzz

교복 풀착용아니면 무조건 혼나서 애들 교복 황급히 입는데 진짜 웃김 zzzzzzzzzz

 저번에 한번 그냥 들어오셨었는데 애들 교복 다 입고 있었음

그때 애들이 막 장난으로 xxx도둑이다, xxx도둑샠 이러면서 2

명이서 장난쳤는데 부장님이 그걸듣고

야 이샠들아 니들은 앞에 계신선생님들이 선생님같지 않아 따라와

해서 따라가서 맞고옴 zzzzzzzzzzz 장난도 못침

울학교 규정엄청심함 핸드폰도 소지품검사해서 못가지고 다니고 걸리면 3개월 압수에 벌봉사 200분 내가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못올리는 이유가 이거임.

두발규정? 반삭 ㅋㅋㅋㅋ반삭이긴 한데 선생님들 기분에따라 길이가 달라짐.짱


어떤애가 15미리 반삭을 했는데 걸림. 그래서 다음날 검사 맡으로 오라고 했는데 걔가 그냥 그대로 안짤르고 감. 근데 오 깔끔하게 짤랐네 하면서 통과됨 ㅋㅋㅋㅋㅋㅋ

난 반삭하니까 얼굴이 달 같은 거임. 그래서 그나마 스타일을 내서 모히칸을 하기로함.

처음해보는거라 뭔지 모르고 해달라고했는데 옆에만 엄청짧은거임.

 

울학교 이런머리도 걸림 불량스럽다고. 머리자르고 친구들이랑 미술수행평가하러

미술관 가기로했는데 애들이 내머리보고

얔ㅋㅋㅋㅋ저샠머리봐 머리에 똥뭍히고 나왔나봐 미친x

 

이라면서 욕 다듣고 별별 웃음거리 다됨. 근데 울반애들? 다뭉쳐다님. 시험끝나고 놀때. 그냥 놀때. 수행평가할 때. 이날도 미술관 한 25명은 간듯. 무슨 현장학습가는 기분임.

근데 위에 같은 말을 25번 들었다고 생각해보셈. 나 소심함 애들이 막 학교가서 걸리겠다고 하는거임.

나 무서워서 집오자마자 에센스를 머리 옆부분에 바르고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했음 ㅋㅋㅋ


근데 진짜 자란것 같아서짱 계속하다가 손에 머리카락 박히고 장난 아니였음.

 

영어시간이였음. 우리 영어선생님 머리 숱이 쫌 빈곤하셔서 가운데는 비고 양옆에는 있는

흡사 해파리 같이 생겨서 별명이 해파리였음.깔깔

 

나는 영어 b반에있다가 a반으로 신분상승한거여서 그쌤에 대해 모르고있었는데 애들이 소곤소곤 해파리해파리 그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해파리닼ㅋㅋㅋㅋㅋㅋ라고 했는데 쌤이 엄청 째려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그쌤 자기 별명 알고 있다고 그러셨음. 난 되게 죄송했음.

근데 선생님은 삐지셨는지 나보고 맨앞으로 나와서 혼자 수업들으라고 하시고 수행평가도

 

엄청 잘했는데 막 안좋게 주시고 그러심.

나중에 이쌤이 b반 가셨는데 b반애들은 수업시간에 잠만자서 혼자 수업하심.

그럴땐 죄송하지만 쫌 안쓰러움. a반 먼저 끝나서 b반 앞에서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종이쳤는데도 안끝나는 거임.

 

그래서 내친구가 문열고 도망가서 선생님 화나심...

애들 좋다고 계속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화나심....

문열고 도망간애가 내가했다고 그래서 난 진짜 억울한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는데

선생님은 걔가 한걸 아셨음 ㅋㅋㅋㅋㅋ그래서

거..거기를 발로차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람

걔맞고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다 후련했음


하나만 더 쓰겠음. 학기 말쯤일 이였음. 울반애들은 애들을 눕혀놓고 밟거나 그냥 구타하는 걸 좋아함. 체육복 애들이 안빨고 입어서 냄새 진짜 심함, 그거 던지면 애들 진짜 정색하면서 싸움남. 홍어냄새는 그냥 방향제. 아무튼 그걸로 얼굴 뒤집어 씌운다음 엄청때리고, 때린애가 지는 안경썻으니까

 

야 안경 때린애들은 하지말자 위험해

 

라고함

 

개뿔 바로당함 ㅋㅋㅋㅋ 초반애들 그냥 한명으로도 충분했는데 후반 갈수록 애들이 반응이 빨라서 납치하는애들도 머리가 좋아짐. 앞에서 한명이 체육복 덮을 것 처럼 위협하면서 관심끌면 그 사이에 뒤에있던 다른애가 덮고 엄청때림. 이럴땐 단합잘됨.

 

암튼 이러면서 놀다가 어느 날 이였음. 울반 교실에 옆반애가 체육복을 빌리로 오고 우리는 가차없

 

이 걔를 바로 눕히고 밟기 시작했음 zzzzzzzzz이유? 없음 그냥 밟는거 zzzzzz

사물함쪽에서는 지내끼리 목마타고 싸우고 있고 근데 그 순간

 

엄청 무서우신 생활지도부장 선생님이 들어오심.

맞은애건 때린애건 다 끌려가서 성찰교실에 틀어박혀서 한자외움 zzzzzz

 

때린애들은 괜찮은데 맞은애가 불쌍하지 않음.

그냥 체육복 빌리로 왔는데 애들이 갑자기 지를 눕히더니 때려서 맞았을 뿐인데 성찰교실에 끌려가다니...

 

울반애들 착해서 다 말해주고 걔는 빼줌. 이럴땐 착함. 아 사물함쪽에서 목마타던애들은

 

위에있는 애들은 시야가트여서 생활지도부장쌤이 보여서 밑에애 보고 빨리 내려달라고하는데 밑

 

애애는 뭔지모르고 안내려줌 zzzzzz 위에애들 표정이 아주 과관임 zzzzzzzz

근데 걔네 안걸림  생활지도부장쌤께서 너네 뭐해 이샠들아 일로와 라고 하셨는데

 

걔네들이 아 여기 천장에 낙서있어서 지우개로 지우고 있었는데요

라고 했는데 안끌려감 zzzzzzz

 

아 거기 있을땐 진짜 재밌는데 재미가 없네

양해롭게 봐주시구요


만약 반응이 좋다면.여고 축제 처음으로 가본 날, 학교 축제날, 애들이 터득한 학교 생활방법,위에서 언급한 생활지도부장쌤한테 찍혀서 대청소3번이나하고 단체기합 받은사건, 학교에 불날뻔 한 사건과, 수업시간태도, 애들냄새, 점심시간, 딴반애 우리반에서 한시간동안 잔 사건 축제때 손병호씨 오셔서 손병호게임한 사건, 도둑잡기사건4월달에 제주도에서 수영한 사건 ,어떤애 자는데 입에 파스바르는 사건, 중딩때 티비에 pmp연결해서 야동보는데 창문으로 고등학생형들도 와서 구경한 사건 등등 이 글 처럼 아주 자세히 써드리겠음.

원하시는거 다 써드리겠음. 그러니 제발 추천 한번씩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