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생경력자->초보자인척하기;;

누난너무예뻐2011.02.28
조회2,411

 

톡은 첨으로써봄;

 

나님 21살의 남자임, 그곳의 사장님은 40대 남자분.

나름 바리스타일열심히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X카페에서 일했었는데, 엄청 빡시게 일해버림..

레시피?말도마셈;;다외움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 못외우면 그날은 그 못만든커피 10번 다시만들어서 내가만든커피 혼자10잔다마셔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과의 트러블로 그냥 일그만두고 다시는 카페에서 일안하게 되리라 생각했지만..

어쩌다가 나님 알바구하는데 맘에드는 카페가 생김(새로만든카페) > <

당장가서 면접봤음, 초보만 뽑는다는말에..(이유는 즉, 이랬음. 매니저는 구했고, 사장님께서는 텃새말고 한배를 오래탈수있는 초창기멤버를 구한다며, 자기가 손수 가르켜야겠다고함.)

일은 서빙과 pc방과 멀티샵에서만 일해봤다함...;

출근 당장 가능하냐고해서 그날 11시에 면접보고 5시에 출근해버림

 

차근차근 배우는데 지겨워 죽는줄암;; 아는걸 설명을 10번을넘게함ㅡㅡ;

그 사장님이 카페 이자리에서 오래하실거라며, 카페도 오픈한지 얼마안된다며(계속강조하심)

나에게 엄청 섬세하게 가르침;;

그래서 결국 나님 다 알면서도 모르는척해버림;

포밍을배우는데.. 거품을 만드는거임이게..?왜이렇게 거품이 퍽퍽함?ㅡㅡ(원래 부드러워야함)

 

사장님은 커피애호가였다고함;; 근데 만드는건 왜이러심...?이라고 묻고싶었음;;

사장님이 내가 포밍하는거보더니.. 어디서 일했었나봐요 이럼..

난.. 아 그냥 예전에 누나가 카페에서 일해서 많이 지켜봤다함..

사장님이 나님 생각보다 배운다고말함;; (당연하지ㅡㅡ알고잇는건데;왜사장님이더못만드심?)

애호가는 뻥이였음?

거기까지이해했음, 그냥 일 빈둥빈둥 해도되겠다는 생각듬.

결국 그날은 the end함.

 

날이 밝음. 나님 주말타임 2~8시까지 일함,

카페에 지금 누가있을지 사실 궁금했음.

밥먹고 출근 30분 일찍해서 찾아감, 근데 이게누구임 매니저님이라는 어여쁜한 누나가있었음;;

너가 XX야? 내가 누나같으니깐 말놀께~이러는거임..알았다함(이누나님 이연희닮으심)

 

일가리키는 매니저누나가 나에게 손님많이들어오면 너 한번에 여러잔 식지않게 만들려면 힘들텐데라고 개무시함;;

나님 남자인거암? 이쁜누나앞에서 무시당하기 사실 개싫었음;

그냥 나님 실력 다내뿜음;; 당연히 레시피 다아는거아님?

카푸치노 1잔 카페모카 3잔 녹차라떼 1잔 딸기스무디 1잔 한번에다함;

매니저누나 당황함;;;이런걸 어떻게빨리배웠냐며..시급적게주면 텃새부를거 아니냐며,

솔직하게 일 해봤냐고 물음;; 나님 당황함;; 아니에요~에이 그냥 배운대로 했는데요뭘;;이랬더니 수상한데;;이러고있음;;

 

나님 내일 얼굴또봐야함 이제어떻게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