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이면 진짜 고3되는 여학생입니다. ( 이제 곧 인터넷 끊기니 ... ) 2월 마지막날에 너무 아름다운 일이 생겨서 써보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나보다 한 살 어리고, 내가 중3때 수학 학원에서 만나 그때부터 좋아하던 아이임.. 얘를 앞으로 준이라 하겠음 ( 엄기준 네이버 프로필 사진을 닮아서.. ) 여자들은 좋아하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뭐하고 뭐하고 뭐하는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보통 펼치지 않음?? 근데 난 상상하기 보다는 준이와와 어떻게 접촉을 할 것인지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편임. 난 2월의 마지막날에 준이와 얘기해 보고자 한가지 계획을 세움 준이는 교무실의 책상에서 공부를 자주함. 그래서 나는 준이가 공부하는 책상 옆에 내 책들을 놔두기로 했음. 준이가 공부하고 있을 때 내가 책을 가지러 감. 그리고 나서 공부하고 있는 준이의 어깨에 손을 올려 ( 흐흐 ) 내가 뒤에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인사함. 2년정도 봐와서 친한사이니까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며 킥킥거리겠지??? 이게 내 계획이었음.... 참 완벽하지 않음? 이제 실행에 옮기겠음....ㅋㅋ.....아 슬프다.. 난 준이보다 30분정도 일찍 와서 공부하고 있었음 앗!! 드디어 준이가 문을 열고 들어와 역시나 그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 시작햇음 난 계획대로 준이에게 다가갔음 어깨에 손을 올렸음 인사를 했음 준이도 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줬음 (헷) 난 준이의 오른쪽에 있는 책으로 시크하게 고개를 돌렸음 (내 머리가 긴편이라 고개를 돌릴때 머리카락으로 준이의 얼굴을 쳤나 봄) 내가 머리카락으로 준이 얼굴 친거 땜에 절망하겠음? 그냥 아..미안 하면 될걸?? 갑자기 준이가 " 누나 " 하고 부르는 거임 그래서 왜? 라면서 웃으며 준이를 봤음 근데 갑자기 준이가 " 아 잠깐만 " 하면서 내 머리카락을 만지는 거임!!!! 준아 여긴 선생님들이 언제 들어오실지 모를 교무실이라구.. 난 콧구멍이 심장처럼 벌렁벌렁거렸음 그리고 준이가 웃으며 " 자 " 라고 말하는거임 ? 아.. ㅋㅋ.. 그거 였어? 준아?? 그거때문에?? 그건 내 머리속의 딱지였음.. ( 제가 아토피라 귀나 두피까지 가려워 긁음.. 그래서 생긴거였음.. ) 근데 하필 딱지가 꽤 큼.. 거기다가 흰색임.. ( ㅋㅋ 더럽네.. ) 나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진짜 벌렁거리던 심장이 딱지를 봤을때 멈춰 버린거 같았음 너무 당황해서 아..이거? 라면서 당장 바닥에 버려버림 준이가 날 어떻게 봤겠음?? 하얀 딱지를 머리 안감아서 생긴 왕비듬으로 보면 어떡함??? 아.. 딱지나 비듬이나 더러운건 마찬가지네.. 하... 3년 반동안 좋아했는데.... ㅋㅋㅋ..... 많이 친해졌는데...... 하얀딱지를 땅바닥에 버리고 그냥 학원을 나옴.. 하... 나 이제 어떡함?? 그거 왕비듬 아닌데.. 준이와 나의 인연은 이제 끝인거임..??? 그런가봄.. 언니 오빠들.. 머리 너무 세게 간질지 마.. 지금 패닉 상태여서 글도 패닉이네.. 안녕..
3년반동안 좋아했던 애 앞에서 망신 당했습니다.....
3월 2일이면 진짜 고3되는 여학생입니다.
( 이제 곧 인터넷 끊기니 ... )
2월 마지막날에 너무 아름다운 일이 생겨서 써보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나보다 한 살 어리고, 내가 중3때 수학 학원에서 만나 그때부터 좋아하던 아이임..
얘를 앞으로 준이라 하겠음 ( 엄기준 네이버 프로필 사진을 닮아서.. )
여자들은 좋아하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뭐하고 뭐하고 뭐하는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보통 펼치지 않음??
근데 난 상상하기 보다는 준이와와 어떻게 접촉을 할 것인지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편임.
난 2월의 마지막날에 준이와 얘기해 보고자 한가지 계획을 세움
준이는 교무실의 책상에서 공부를 자주함.
그래서 나는 준이가 공부하는 책상 옆에 내 책들을 놔두기로 했음.
준이가 공부하고 있을 때 내가 책을 가지러 감.
그리고 나서 공부하고 있는 준이의 어깨에 손을 올려 ( 흐흐 )
내가 뒤에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인사함.
2년정도 봐와서 친한사이니까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며 킥킥거리겠지???
이게 내 계획이었음.... 참 완벽하지 않음?
이제 실행에 옮기겠음....ㅋㅋ.....아 슬프다..
난 준이보다 30분정도 일찍 와서 공부하고 있었음
앗!!
드디어 준이가 문을 열고 들어와 역시나 그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 시작햇음
난 계획대로 준이에게 다가갔음
어깨에 손을 올렸음
인사를 했음
준이도 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줬음 (헷)
난 준이의 오른쪽에 있는 책으로 시크하게 고개를 돌렸음
(내 머리가 긴편이라 고개를 돌릴때 머리카락으로 준이의 얼굴을 쳤나 봄)
내가 머리카락으로 준이 얼굴 친거 땜에 절망하겠음?
그냥 아..미안 하면 될걸??
갑자기 준이가 " 누나 " 하고 부르는 거임
그래서 왜? 라면서 웃으며 준이를 봤음
근데 갑자기 준이가 " 아 잠깐만 " 하면서 내 머리카락을 만지는 거임!!!!
준아 여긴 선생님들이 언제 들어오실지 모를 교무실이라구..
난 콧구멍이 심장처럼 벌렁벌렁거렸음
그리고 준이가 웃으며 " 자 "
라고 말하는거임
?
아.. ㅋㅋ.. 그거 였어? 준아??
그거때문에??
그건 내 머리속의 딱지였음..
( 제가 아토피라 귀나 두피까지 가려워 긁음.. 그래서 생긴거였음.. )
근데 하필 딱지가 꽤 큼.. 거기다가 흰색임.. ( ㅋㅋ 더럽네.. )
나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진짜 벌렁거리던 심장이 딱지를 봤을때 멈춰 버린거 같았음
너무 당황해서 아..이거? 라면서 당장 바닥에 버려버림
준이가 날 어떻게 봤겠음?? 하얀 딱지를 머리 안감아서 생긴 왕비듬으로 보면 어떡함???
아.. 딱지나 비듬이나 더러운건 마찬가지네.. 하...
3년 반동안 좋아했는데.... ㅋㅋㅋ..... 많이 친해졌는데......
하얀딱지를 땅바닥에 버리고 그냥 학원을 나옴..
하... 나 이제 어떡함?? 그거 왕비듬 아닌데..
준이와 나의 인연은 이제 끝인거임..??? 그런가봄..
언니 오빠들.. 머리 너무 세게 간질지 마..
지금 패닉 상태여서 글도 패닉이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