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만난 첫사랑 그리고 연애Story 9★

자일리톨2011.02.28
조회323

안녕하세요~

지난 8편에서 추천해주신 95님 감사드려요~ ㅠㅠ ㅋ

아.. 나도 톡이 되보고싶은데..

아무나 되는건 아니구나ㅋㅋ

그래도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언젠가는.... 톡이 될수도.... 있겠죠~? ㅋ

 

그럼 바로 9편 GoGo!!~

 

---------------------- 9편 ---------------------

 

나님 그녀와 다시 만나게 되었음ㅠㅜ

 

상황에 따라서 그녀,여친이로 부르겠음

(이때엔 연애중이었으니 여친이로 칭함)

 

11월3일

우린 다시 러브메세지를 주고받음

 

이 얼마만에 하는 여친이와의 문자인지..ㅠㅠ

 

재회한지 얼마안된 주말이었음

초기에 언급했지만 여친이와 나님은 버스로 3~40분거리에 살았음

 

나님 주말이라 소파위에서 포car칩을 먹으며 스타리그를 시청중이었음

그런데 여친이가 문자가왔음

 

'나 지금 ~~동(나님이 사는 동네)이야~'

 

잉?? 우리동네엔 왜왔지??

아니 잠깐.. 지금 그건 중요하지않아

거의 7개월동안 못본 우리여친이를 볼수있다는 말인데??

 

나님 어디냐고 물어봄

여친이 친구 한명이랑 우리동네 청소년 문화센터에 왔다고함

 

친구가 춤추는거 여친이가 영상찍어주는거 도와주겠다고 하던거같음

(그런데 왜 우리동네로 왔을까,. 친구가 우리동네 사나?)

 

우리커플은.... 이상한 커플이던거같음

데이트... 안함

문자,전화만 하며 지내왔음

 

나님도 남잔데.. 여친이랑 데이트해보고싶은데..

서로 소심해서 그런지... 만나지는 않았던거같앗음

 

그래서 나님은 오랜만에 온 볼수있는 기회 놓치고 싶지않았음

여친이가 그문자를 보낸것을보니 여친이도 만나고싶었던거같음

 

'끝나고 나올 시간에 나갈께~'

이 문자를 보내니 여치니가 알겠다구함

 

나님 바로 욕실 ㄱㄱ햇음

반쯤 남은 포car칩 스타리그아나운서들의 현란한 중계멘트

안중에도 안들어옴 그냥 여친이 빨리만나고싶다 보고싶다 그 생각임

 

시간이 좀 남았기에

머리만 감기보단 아주 그냥 목욕했음

 

귀찮던 클렌징폼도 하고 스킨로션 발라줬음

나님... 왁스칠은 안하는 남자.. 머리엔 스타일이 많이 약함

머리스타일이 약할때 커버해주는건 모자라는 효도상품이 있음

 

그래도 머리부시시하면 안되지않음?

빗질해서 자연스러운 머리 만들어줬음

옷은 그런게 신경쓰지않고 가볍게 복장했음

 

근데... 모자가 없어...

전날 비에 젖어서 세탁한게 그제서야 생각함

 

나님 할수없이 그냥 이렇게 가기로함

그래도 신발장앞 거울을 보니 뭐 이상하진않았음..^^

 

시간 5~10분후면 여친이가 끝날시간임

 

울집에서 문화센터는 걸어서 2~3분 뛰면 1분안에도 감

근데 시간도 남는데 뛰어서 땀낼필요없지

 

느긋하게 걸으면서 마지막 상태점검함

신발끈,안경렌즈,얼굴 뾰루지,남대문(이거 중요한거임),나도 모르게 떨어져 있을수도있는 비듬??...ㅠㅠ

 

점검끝 이제 센터 앞에 왔음 여친이만 기다리면 됨..

7개월만에 보는 여친이라.. 정말 떨렸음..

 

드디어 여친이 내려오심(옆 친구한명이랑)

오랜만에 서로 눈이 마주침

 

근데... 상당히 어색했음.. ㅠㅠ

서로 말도 못함.. 그냥 바라봤음 거리는 한 3m?? 정말 가까운거리에서..

여친이 친구는 남친온다는 말은 모르는듯함

 

나와 여친이가 계속 말이없길래..

내가 먼저 웃으면서 말을 꺼냄

 

나님 : '야!'

 

여친이 : '왜!?'

 

나님 : '너는 남친 얼굴도 못알아보냐?'

 

여친이 : '(민망해하며)ㅋㅋㅋ'

 

친구 : (???)

 

나님 : (여친이 친구한테)'(어색하게)안녕?'

 

친구 : '응...'

 

정말이지 셋이서 너무 어색했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나님 오랜만에 여친이보는데 그냥 얼굴만 보고 보낼리가 있겠음?

집에서 나올때 지갑을 가져옴

 

나님 : '점심 안먹었지?? 내가 점심살께~'

 

여친이 : '아... 친구때문에.. 빨리가야되는데..'

 

나님 : '아... 그러냐..'

 

여친이 : '웅웅... ㅠㅠ 미안행.. ㅠㅠ'

 

나님 : '괜찮아 ㅋㅋ 그럼 조심히 들어가~'

 

여친이 : '웅~ 너두~ 와줘서 고마웡~~'

 

센터근처에 정류장이있어서..

여친이와 친구는 정류장으로가고 나님은 점심도 못사주고 울집으로 걸어옴

정류장에서 기다려주는게 정석아님?

그런데.. 나님 너무 소심해서... 그럴 생각을 못햇음.. ㅠㅠ

그땐 여친이에게 미안했음

 

여친이가 버스를 타고 내려올때 걸어가던 내 옆을 지나갈께 창문 밖으로 다시 안녕함

나님두 바로 맞인사해줬음~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여친이한테,... 뭐하나 해주지도 못하고 보냈다는거에...

많이 미안했음... ㅠㅠ

 

그래도 문자로는 소심이란 말을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연인답게 문자하고그랬음^^

 

이렇게 애정전선좋았던 여친이가..

갑자기 어느새부터인가.. 연락이 끊어짐..

문자를 해도 답장안하고.. 전화도 안받고....

 

나님...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단걸 느낌..

 

참.. 나님도 개념이 없음..

여친집도 어딘지 몰라서...;; 어느곳에 사는것만 알고있기에.. 뭐 어쩔 도리가 없었음;;ㅠ

소심해도 정도가 있지.. 정말 나란남자는 못된남자임;; ㅠㅠ

 

그러다가 결국...

12월 2일날...

 

여친이에게서 이별선언이 옴,..

'진짜 미안한데... 우리 깨지자..'

 

나님... 예상하고있었다만...

아니 도대체 왜??....

 

최근에 잘못한것도 없고 싸운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왜 여친이가 이러는건지...

 

나님.... 붙잡앗음...

내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널 만족시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러지말라고..

 

하지만... 여친이 매정하게 떠나버렸음..

 

중2학년...

아직 진정한 사랑을 잘 모르고 있을시기..

 

그런데...

나님은 우리여친이를 그냥 여자애로 보지않았음..

정말... 결혼까지 가고싶은... 정말 그냥 사귀는 정도까지 만족을 못했던 여자였음..

 

하지만 여친이가 떠나버렸음..

 

나님은 또 솔로생활을 시작했음

'이젠 안되나보다'라는 생각이 인식되는거 같았음;; 

 

하지만... 전혀 잊을수가 없었음..

정말,.. 다른 남자만 안만나길 간절히 기도만했음..

 

그러다보니 중3학년으로 진학하고 1년을 솔로로 보내서..

 

나님 드디어 고등학생이 되었음

물론 여친이와 같은 학교는 아님...

 

그런데 고등학교로 진학한 뒤..

다시 그녀와 연락이 되었음

나님의 일시적으로 식었던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서서히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던거같음...

 

나님과 여친이의 연애이야기

고1학년 여름방학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발판이었던거같음

 

------------------------ 10편 계속 -------------------------

 

글읽어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왠지 9편은 좀... 막장글같기도하네요...(100% 모두 저의 연애담이니 자작같은거 아닙니다.. ㅎ)

 

다음편쓸때는 좀더 주의해서 쓰겠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썼는데 그냥 가시지마시구 댓글한마디씩 달아주세요!!!!~~ ㅠ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