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김태성2011.03.01
조회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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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습니다

 

휴학생인 저는, 학교 도서관에 요리관련책을 탐닉(?)하다가

 

막걸리가 땡겨서~ 학과를 급습!

 

막걸리 먹을사람~ 요요~ 붙어라~~~

 

 

해서 과애들과 함께 들른곳입니다

 

후배 소개로 찾아간 곳인데, 아는사람만 가는, 그런 막걸리 집이랍니다

그것도 그런것이, 경성대,부경대 앞 번화가를 한참이나 지난,

그것도 두블럭 들어간곳에서도 훨씬지나

거의 부경대 후문가는 길에 자리잡은 곳이라, 이곳을 모르는 사람은 ,

이곳으로 오다가 횟집, 닭집, 바로옆에 자리잡은 천탁으로 빨려들어가는 (?)

그런 위치였습니다

 

여튼? 주택가같은 이곳에 들어가봅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위에 길~다란 간판이 보입니다

배꼽잡이라니 특이합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내부에 들어서면, 여느 막걸리집 같이

허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나는 그런 모습입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주인 아저씨 입니다 ^ ^; 대부분 손님이 학생이고, 자주보시는지,

보시자마자 반말하십니다 ^ ^;

"어디 않을래"

"몇명이고"

이런거 좋습니다 가족같고~ㅎ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메뉴판은 성인 손바닥 두개정도크기의 종이가 코팅되어 있습니다

요일마다 서비스가 있으니 꼭!!!! 달라고하세요~!ㅠ

저는 말을 안해서 두번다 못 먹었다능 ㅠㅠㅠㅠㅠㅠ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가격이 음식남녀처럼 착합니다~

 

같이간 후배한테 추천받은 - 닭똥발 8천냥

녹두빈대떡(2장) 5천냥,  두부김치 4천냥, 2통1반 5천냥

을 시킵니다

 

 

 

주방에선 열심히 설거지 중이시네요~

각종 기자재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벽면이나 접시들도 깨끗하네요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기본찬 입니다

무생채와 땅콩조림

땅콩조림은 짭쪼름하지만 짠맛이 조금 살짝 강합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냉동실에서 꺼내주십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이런 놋그릇을 쓰는곳도 흔치 않지만,

요즘 맥주잔처럼 냉동실에 보관해놓으셨다가 꺼내주시는

쎈쓰~!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8천냥짜리 닭똥발이랑 라면사리입니다

이름이 재밋죠? 뼈없는 닭발과 똥집을 같이 볶은 겁니다 떡사리도 있구요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때깔이 좋습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라면사리는 이렇게 턱~ 얹어서~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당근과 모든 야채는 손으로 칼질하셨네요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배고픈 하이에나들이 슥슥슥~~~ 비벼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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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됩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라면사리도 완전히 다 익혀서 나온줄 알았는데

90~95%정도 익혀서 나옵니다

비벼서 조금있으면 다 익을정도.

그런데 양념 자체가 물엿이나 기름이 있어서 코팅역할을 해줘서

많이 불진 않습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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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색깔은 이렇지만, 양념은 맵지 않습니다.

태양초 고추장과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듯합니다

살짝 단맛이 더 나지만, 술안주로는 이렇게 식감을 자극하는 안주류가 좋죠

 

크게 보면 고추장 + 설탕 양념으로만 버무러진 그런 소스라고 할까요

맵지않고 달달~하니 막걸리와 잘 어울립니다

 

 

 

다음은 4천냥짜리 두부김치입니다~

두부 12조각과 볶음김치가 나옵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김치와 두부는 무난합니다

적당히익은 김치와 두부...

 

 

5천냥에 2장짜리 녹두전 입니다

크기는 옆에 아이폰과 비교해보세요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경성대] 배꼽잡이 - 막걸리가 땡긴다면- 아는 사람만 가는 이곳

 

안쪽까지 잘 구워졌고,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우면서도

녹주의 질감이 느껴집니다

의외로 두툼해서 오래 드실수 있습니다

 

 

 

닭똥발과 같이 시키시면 이렇게 양념장에 넣어 드셔도 좋겠네요

 

 

 

닭똥발 8천 + 사리 천 + 두부김치 4천 2개 + 2통1반 2통 만원  =  남자 4명이가서 27,000원 나왔네요

 

 

위치는 큰길에서 어디로든 두블럭 들어오셔서

골목 끝까지 내려오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나옵니다

구석지에 있기때문에 진짜 맛집을 찾는 기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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