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ㅋ 저때의 정일우 목소리 완전.. 울기직전이었다고할까????????? 좀 이상했음
그래서 동네에있는 술집에서 급하게 만나기로했음
내가 술집에 갔을땐ㅋ 정일우 이미 술 시켜놓고 있었음 그거보고 아 진짜 뭔일있구나 느꼈음 얘가 혼자 술먹는걸 진짜 싫어하는데 마시고있으니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때 내가 꽐라 후유증으로ㅋ 술을 입에 댈수 없는 상황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계속 정일우한테 술 따라줌 그러면서 뭔일인지 물어봤음
"야 뭐야 뭔일인데?"
"아.."
"아 왜그러는데. 진짜 뭔일났음?"
"아 진짜.. 나 힘들어 죽겠어"
계속 자세히 말안해주고 힘들다고만했음 근데 그냥 직감적으로 아 비성이 일이구나 느꼈음 그때 정일우한테는 비성이 말고는 딱히 고민할일이 없었으니까
이때 정일우가 혼자 주절주절 뭐라고 떠들었는데 기억이; 잘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대화를 기억해내보겠음
"야 내가 있잖아.. 비성이 좀 오래좋아했잖아."
"ㅇㅇ두달인가.." (진실게임하기 좀 전부터 비성이 좋아하고 있었다고했음)
"근데 진짜 요새는 그게 힘들어 죽겠다. 내가 고백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거 진짜.."
"갑자기 왜그러는데.."
"비성이가 나 부담스럽데.."
진짜 정일우 말듣고........ 나 진짜 아무말도 못해줬음 도대체 저말 듣고 무슨 말을해줘야됨????????? 위로같은것도 가뜩이나 못하는데;;
정일우한테 상황을 들어보니..
그때 진실게임에 있던 나랑 성이 같았던 여자애가 비성이한테 정일우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비성이가 너무 과에 다 알려지고 그래서 좀 부담스럽다는 식으로 말을 한거였음 근데 A성을 가진애가 그걸 정일우한테 말하고..... 정일우는 그거 듣고 완전 우울해져서 나한테 전화를 한거고....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한테서 부담스럽다는 말 들으면.. 진짜 비참하고 그러지않음?????? 난 그럴거 같음.. 근데 정일우가 그 말을 들었다고 하니까 진짜 안쓰럽고 그랬음
뭐라고 딱히 할말도 못찾고 그냥 가만히 있는데........... ................................................................ 정일우가.........................................................
눈물을 흘렸음..
처음엔 나한테 눈물보이는게 좀 그러니까 계속 손으로 닦더니 나중에는 고개숙이고 입막고 계속 울었음
태어나서 남자가 내 앞에서 눈물을 흘린게 처음이었음 그래서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고.. 그래도 일단 애가 우는데 또 가만히 있기가 그래서 울지말라고 계속 말했음
"야.. 울지마. 아 왜 울고 그래."
저렇게 위로를 하는데.... 갑자기 나도 눈물이 나는거임; 원래 내가 눈물이 좀 많은 편이긴 한데 정일우가 우니까 나도 막 눈물이 났음 근데 술집에서 둘이 울면 좀.. 이상해 보일까봐ㅋ 눈물안흐르게 계속 닦아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가 계속 울다가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그때는 애가 좀 진정이 되보였음 근데 또 엄마한테 전화는 오고.. 계속 정일우랑 같이 있기가 좀 그런 상황이었음
"그냥 전화받아.."
"아 괜찮아. 엄마야 엄마"
"너 가야되는거아냐?"
"그렇긴한데.. 내가 널 어떻게 두고 그냥 가냐"
"됐어. 그냥 가도 되. 이젠 괜찮음"
"뻥치네. 아직도 눈이랑 코랑 빨갛거든?"
"ㅋㅋㅋㅋㅋㅋ아 쪽팔려"
다시 분위기가 좀 좋아졌음 애가 한번 울고 나니까 괜찮아진 모양이었음 그래도 바로 갈수는 없고 엄마전화ㅋ 다 무시하고 정일우랑 좀 더 있으면서 얘기했음
▶우리과 남자들은 모두 병 to the 신◀ (번외3)
http://pann.nate.com/talk/310707276 1탄
http://pann.nate.com/talk/310711734 2탄
http://pann.nate.com/talk/310719131 3탄
http://pann.nate.com/talk/310724433 4탄
http://pann.nate.com/talk/310731235 5탄
http://pann.nate.com/talk/310734322 6탄
http://pann.nate.com/talk/310740511 7탄
http://pann.nate.com/talk/310744627 8탄
http://pann.nate.com/talk/310751442 9탄
http://pann.nate.com/talk/310756748 10탄
http://pann.nate.com/talk/310766047 11탄
http://pann.nate.com/talk/310776367 12탄
http://pann.nate.com/talk/310785904 13탄
http://pann.nate.com/talk/310793204 14탄
http://pann.nate.com/talk/310811247 15탄
http://pann.nate.com/talk/310820745 16탄
http://pann.nate.com/talk/310827007 17탄
http://pann.nate.com/talk/310839618 18탄
http://pann.nate.com/talk/310839794 (번외1)
http://pann.nate.com/talk/310848093 (번외2)
http://pann.nate.com/talk/310850185 (번외3)
http://pann.nate.com/talk/310857589 (번외4)
http://pann.nate.com/talk/310864961 (번외5)
저 왔음!
오늘 번외3탄까지 씀
나도 빨리 쓰고싶고 님들도 궁금해하니깐ㅋ
그리고 번외2탄에서
제가 닉안쓰고 이름으로 써서
한번 다시올렸는데..ㅎㅎㅎㅎㅎ
번외2에서 제글에 댓글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신분들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제 닉네임이 리용 이잖아요
이거 궁금해하시는분이 계셔서
잠깐 쓰고 갈게요!
리용 - 사실 큰의미는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룡' 이라는 글자에 꽂혀있는데
룡을 용으로 바꾸고 앞에 '리'라는 글자를
대충갖다붙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ART
"야.... 시발 진짜 나 힘들어 죽겠다.."
진짜.............ㅋ
저때의 정일우 목소리 완전..
울기직전이었다고할까?????????
좀 이상했음
그래서 동네에있는 술집에서 급하게 만나기로했음
내가 술집에 갔을땐ㅋ
정일우 이미 술 시켜놓고 있었음
그거보고 아 진짜 뭔일있구나 느꼈음
얘가 혼자 술먹는걸 진짜 싫어하는데 마시고있으니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때 내가 꽐라 후유증으로ㅋ
술을 입에 댈수 없는 상황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계속 정일우한테 술 따라줌
그러면서 뭔일인지 물어봤음
"야 뭐야 뭔일인데?"
"아.."
"아 왜그러는데. 진짜 뭔일났음?"
"아 진짜.. 나 힘들어 죽겠어"
계속 자세히 말안해주고 힘들다고만했음
근데 그냥 직감적으로 아 비성이 일이구나 느꼈음
그때 정일우한테는 비성이 말고는 딱히 고민할일이 없었으니까
이때 정일우가 혼자 주절주절 뭐라고 떠들었는데
기억이; 잘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대화를 기억해내보겠음
"야 내가 있잖아.. 비성이 좀 오래좋아했잖아."
"ㅇㅇ두달인가.." (진실게임하기 좀 전부터 비성이 좋아하고 있었다고했음)
"근데 진짜 요새는 그게 힘들어 죽겠다. 내가 고백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거 진짜.."
"갑자기 왜그러는데.."
"비성이가 나 부담스럽데.."
진짜 정일우 말듣고........
나 진짜 아무말도 못해줬음
도대체 저말 듣고 무슨 말을해줘야됨?????????
위로같은것도 가뜩이나 못하는데;;
정일우한테 상황을 들어보니..
그때 진실게임에 있던 나랑 성이 같았던 여자애가
비성이한테 정일우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비성이가 너무 과에 다 알려지고 그래서 좀 부담스럽다는 식으로 말을 한거였음
근데 A성을 가진애가 그걸 정일우한테 말하고.....
정일우는 그거 듣고 완전 우울해져서 나한테 전화를 한거고....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한테서 부담스럽다는 말 들으면..
진짜 비참하고 그러지않음??????
난 그럴거 같음..
근데 정일우가 그 말을 들었다고 하니까
진짜 안쓰럽고 그랬음
뭐라고 딱히 할말도 못찾고 그냥 가만히 있는데...........
................................................................
정일우가.........................................................
눈물을 흘렸음..
처음엔 나한테 눈물보이는게 좀 그러니까 계속 손으로 닦더니
나중에는 고개숙이고 입막고 계속 울었음
태어나서 남자가 내 앞에서 눈물을 흘린게 처음이었음
그래서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고..
그래도 일단 애가 우는데 또 가만히 있기가 그래서
울지말라고 계속 말했음
"야.. 울지마. 아 왜 울고 그래."
저렇게 위로를 하는데....
갑자기 나도 눈물이 나는거임;
원래 내가 눈물이 좀 많은 편이긴 한데
정일우가 우니까 나도 막 눈물이 났음
근데 술집에서 둘이 울면 좀.. 이상해 보일까봐ㅋ
눈물안흐르게 계속 닦아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가 계속 울다가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그때는 애가 좀 진정이 되보였음
근데 또 엄마한테 전화는 오고..
계속 정일우랑 같이 있기가 좀 그런 상황이었음
"그냥 전화받아.."
"아 괜찮아. 엄마야 엄마"
"너 가야되는거아냐?"
"그렇긴한데.. 내가 널 어떻게 두고 그냥 가냐"
"됐어. 그냥 가도 되. 이젠 괜찮음"
"뻥치네. 아직도 눈이랑 코랑 빨갛거든?"
"ㅋㅋㅋㅋㅋㅋ아 쪽팔려"
다시 분위기가 좀 좋아졌음
애가 한번 울고 나니까 괜찮아진 모양이었음
그래도 바로 갈수는 없고 엄마전화ㅋ 다 무시하고
정일우랑 좀 더 있으면서 얘기했음
"나 일주일 안에 해결보려고"
"뭘?"
"비성이한테.. 고백하게"
"일주일안에???????"
"어. 장신이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이제 곧 여름방학이니까 볼일없다고 빨리 말하래"
"음.... 그래?????"
"ㅇㅇ.."
"그래서 언제 하게?"
"몰라... 문자나 전화로 하는 건 좀 그렇지? 만나서 할까.."
"만나서하는게.. 낫긴하지. 뭐 니가 하고 싶은데로해."
일주일안에 비성이 한테 고백을 한다고 하니까..
솔직히 기분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는 안냈지만 떨떠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는 그런 떨떠름한 기분도
왜그런지 생각도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정일우랑 너무 친해서 그런가보다
이렇게 합리화를 했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때 딱 기억이 나는게..ㅋ
그얘기듣고 문득문득 계속생각이났었음
정일우가 고백을 하는 그 일주일얘기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심할정도로 많이 생각이 났음
지금에서야 공.식.적? 으로말하는거지만
그때는 내가 정일우를 좋아ㅋ한다는걸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고 나니까 좀..ㅋ
근질근질거리는게 더 심해지려고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내가 진짜 그걸 깨닫는? 계기가 생김
근데 그건 지금 말하면 안되니까 일단 pass!!!!!!!!!
다시 원점으로ㄱㄱ
정일우가 말한 그 일주일이
정일우한테도 조마조마한 시간이었겠지만
사실.. 나한테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간이었음ㅋ
(일주일뒤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때였음)
정일우가 울었던 그날로부터 이틀 뒤쯤에
애들끼리 술을 마신다는데 나 이날 무슨일이있었나?
뭐그래서 거절하고 집에 왔었음
11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는데 비성이한테 문자가왔음
지금 술마시고 있는데 자기 혼자 여자라서 좀 그러니까 와달라는..
누구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멤버가 비성이 장신 정일우 권지용 선배1명 동기남자애1명
이렇게 남자 다섯에 여자는 비성이 혼자였음
사실 이때 진짜 귀찮았음
밤 11시에 집에서 차타고 20분이나 걸리는 학교쪽 술집까지..
진짜 귀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ㅋ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선배한명이 술을 쏘는 거라고 해서도 있었지만
비성이랑 정일우랑 같이 술자리에 있다고 하니까
간건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둘이 술자리에 같이 있는 기회가 진짜 적어서
그렇게 만들어진 술자리에서
혹시 정일우가 고ㅋ백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생각이 나니까 택시비고뭐고ㅋ그냥 갔음
진짜 지금생각하면 웃긴게..
그땐 왜 몰랐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생각도 하는데 왜 정일우 좋아하는 걸 몰랐는지..;
아무튼 그렇게 술자리를 갔음
내가 이 늦은 시간에 집도 먼데 오니까ㅋ
애들이 좀 놀랜 거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비성이때문에왔다 라고 당당히 말하고 자리에 착석함
근데 진짜ㅋ
내가 온지 얼마안되서 술자리 쫑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택시비어쩔껀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나와서 그냥 목적지도 안정하고 걸어가는데
비성이가 진짜 피곤해했음
아 그리고 비성이는 타지역 사람임 통학을 해서 학교를 다녔음
그래서 이날처럼 술을 마시는 날이면 1박을 각오하고 마셨음
아예 술마시면서 밤을 꼴딱새야했음
나는 어차피 늦게 나왔으니까
술마시면서 밤을 새는 것 쯤이야 상관없었음
장신이랑 권지용도 워낙에 노는 거 좋아하니까 당연히 좋아할줄알았는데
얘네들이 하나같이
"아 오늘 왜케 피곤하냐"
"우리 빨리 집에가자"
이러면서 집에 가는 분위기를 조성했음
얘네들도 비성이가 잘데가 없는 거 알텐데 왜 이러나 싶었음
그리고 권지용이 비성이한테..ㅋ
"비성아 너 잘데없지? 우리집에서 잘래?"
;;;;;;이딴소리를 한거임
진짜 비성이도 그말에 놀랬고 나도놀랬음;
순간 얘가 미쳤나 싶었음;
어떻게 남자혼자 사는 집에서 자라는 말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근데 권지용말에 장신이도 그렇고 그 선배도 그렇고 동의를 하기시작했음
"그래. 비성이 너 갈데없잖아. 지용이네서 있어." -선배
"아.. 지용이네요?" -비성이
"ㅇㅇ뭐어때. 정 그러면 시발이랑 정일우랑 장신이도 같이 가." -선배
"그래 그러면 되겠다. 밖에서 밤새는 것 보다 낫잖아." -권지용
이런식의 분위기가 형성이됨
비성이도 내가 간다니까 그렇게 싫어하는 눈치도 아니었고
권지용네서 놀면 돈도 적게들고 편하겠다 싶어서
나도 ㅇㅋ했음
선배랑 그 과남자애는 집으로가고
비성이랑 나랑 병.신3인방은 권지용네로 ㄱㄱ했음
권지용네 집으로 가려면 골목으로 들어가야되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이 있었음
"야 술같은거 사가야되지 않냐?"
"ㅇㅇ과자랑 그런것도 사야되"
"그럼 우리가 살게 너넨 먼저 가있어"
장신이랑 정일우가 편의점에서 술이랑 안주를 사온다길래
나랑 비성이랑 정일우는 알겠다고 골목으로 들어가려는데;
장신이가 내손을 붙잡고 안놔주는거임
"뭐야. 왜그래?" - 나
"야 정일우! 너 비번알지? 가있어라" (내말무시하고 정일우한테 말하는중) - 권지용
"아 왜 그래! 너네가사라고 나도 가있을래" -나
"짐 나눠들사람 부족하니까 넌 안되" - 장신
"ㅡㅡ얼마나 사길래 부족하데 진짜" - 나
"비성아 가있어! 우리 사고 갈게!" -장신
비성이는 좀당황스러워하면서 정일우랑 골목으로 들어갔음
근데 거기서 느낌이 팍!!!!!!!!! 왔음
아 얘네가 정일우랑 비성이 둘만 두려고 이러는 구나 하고
그거 느끼고 나서 한참동안 불안해했던거 같음
그때는 고백했다가 차이면 정일우 상처받을텐데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니었음
그냥 정일우가 고백하는게 불안하고 싫었..던거같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신이랑 권지용이랑 편의점에서 장보는데
얘네가 자꾸ㅋ
"아 시발이 진짜 눈치 없어"
"ㅇㅇ 내말이. 둘이 내버려두려는거 딱보면 모르냐?"
"아오 시발이. 그러게 너 이밤에 왜 왔냐?"
"ㅁㅈㅁㅈ"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진짜 짜증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불청객이 된 느낌도 받았고
얘네들이 자꾸 뭐라고 하니까 짜증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인거 아는데도 그땐 진짜 화났음
그래서 다혈질 성격그대로 표출해서
그냥 다시 택시타고 집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신이랑 정일우가 붙잡았는데 화난티 안내고
나 엄마한테전화왔어 가야됨 이러고 갔음
그래서 그떄 내가 화났는줄 몰랐을 듯
그리고 다음날ㅋ
학교에 가는게 진짜 긴장이 됐음
정일우가 만약 고백을 해서 비성이가 ㅇㅋ했으면
강의실들어가자마자 둘이 사귀는 얘기로 떠들석할테니까ㅋ
뭔가 겁???????? 그런건아니고 좀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
결과 완전 궁금해하면서 강의실 딱 들어갔는데............
헐
정일우랑 비성이가 둘다 없네??????????????????
END
이번 번외를 끝으로
저는 이만 물러나야할것 같아요
이제 개강이고 꾸준히 판쓰는게
힘든일이란걸 알았거든요
여러분들이 제글 읽어주는 건 정말 좋지만
저도 에피를 쓰는데에 한계가 있으니까요ㅎㅎ
끝까지 제글 읽어주세요!
아 그리고 제이름 보시고도 언급안해주신거 감사해요
걱정해주신것도 정말 감사하구요!
닉네임으로 바꾸지 못한건 제 잘못이니까..
어쩔수 없죠 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