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3월 4일이면 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이군요~ 아 참고로 저는 닭갈비를 철판에 볶는게 아니라 그릴이라고 있죠? 불판에다가 삼겹살처럼 지지지지짖지ㅣ짖 구워먹는 닭갈비집 알바를 한답니다.
개중에는 모르시는 분은 춘천닭갈비의 아류쯤으로 생각하실 수 있으실지도 모르지만, 원래 춘천닭갈비는 이렇게 생겨났다고 하네요? (저도 알바 처음 시작하면서 알았습니다ㅋ)
제가 이제 일한지도 꽤 돼서 사실은 시급도 5천원이나 받고 일을 한답니다~ㅋㅋㅋ
얘기가 자랑으로 많이 샜는데, 본론은 제목에서처럼
'손님들이 지켜주셨으면 하는 식당에 대한 예의' 입니다.
뭐 사실은 이런글을 작성하는 저의 마음에서도 식당알바주제에 좀더 편하게 일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이제 저도 20살이 된 성인이고, 사회에서의 예의도 배워보고자 손님들을 많이 살펴보는 편입니다. 그럼 이제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음ㅋ(오오 음슴체 ㅋ)
1. 이게 2인분이에요? / 왜 이렇게 비싸?
간혹 손님들중 알뜰하게 식사를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적지않아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사료됩니다. 저와 사모님과 사장님, 그리고 제 친구는 친절과 인내를 가지고 장사를 하려고 노력(사실 노력만 하는 편입니다...그렇지만 그렇게 ㅆ가지 없게는 하지 않음ㅋㅋ)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이 사실 타 음식점에 비해 객단가가 상당히 비싸다는 것은 저도, 사장님도 사모님도 제 친구도 모두 인식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얘기를 들어보니 어쩔 수 없는 식재료난의 피해자라 감히 가격을 내릴 생각을 못하고 계십니다. (타 음식점 분들께서도 식재료가 이번분기에 상당히 비싸졌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렇게 손님들이 주문하신 음식이 나오면 처음에 기대만빵을 하고 오신 손님들은 나온 음식에 불만을 여과없이 입밖으로 내뱉듣이 말씀하시는게 너무나 종업원 입장에서 가슴아프고 기분이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비싸지만 그래도 그런 말씀을 하고 싶으시면 계산하실때나 계산을 끝내고 동료분과 음식점 밖을 나가셔서 말씀 나누셨으면 서로 불쾌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거란 제 생각입니다.^^
2.여기 뭐 안나와요? 다른데는 다 주던데...
이건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절대 겪어볼 수 없는 현상중 하나인데요. 바로 '서비스의 차이'입니다.
"여기요! 여기 뭐 안나와요? 다른데는 막 계란찜같은거 주던데.."하시며 특히 사람많은데서 종업원을 당황시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일을 한 경력이 약간이나마 있어서
"아~ 저희집은 계란찜은 따로 주문하셔야돼구요~ 밥이나 술 시키시면 된장찌개 드리는데~?" 하며 자주적인 이해를 가능케하는 반문을 하고는 합니다.(말이 쓸데없이 거추장스럽고 어려우시다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이런 곳에는 정말 진심을 담아 얘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이 카테고리에서 할말은 단 하나군요. "기다리시면 나오니까 조금만 기달려봐요. 된장찌개는 뚝배기에 국물을 넣고 불을 키자마자 부글부글끓는 음식이 아니란 말이에요 ㅜㅜㅜㅜㅜ"
3.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
제가 이런 분들에게 감히 피우시지 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 또한 담배를 한두번 피워보았으니까요. 피우지 마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적어도 피우기 전에는 재떨이를 가져다 달라는 말씀이나, 어떤 신호라도 주시라는 부탁입니다. 간혹 일하다가 신경을 못 써드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처음에 담배를 피우시지는 않으시던데 꼭 끝에가서 종업원들도 모르게 담배를 피우시고는 재를 그냥 땅바닥에다가 버리시고는 합니다. 솔직히 제가 바닥을 매일 쓸고 닦지는 않습니다. 사장님이 하시는 일이시죠. 그렇지만 부탁드리건데 담뱃재는 재털이가 그립다네요 ㅜㅜ
4. 식탁마저 접시로 이용하시는 깨알같으신 분들
정말 이 모든 이유는 간때문이라고 변명이라도 하고 싶으실 정도로 식사하실때 플레이 범위가 유난히 넓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뭔가 '공격형 미드필더'스러우신 이 분들은 먹다 남은 술을 식탁에 엎기가 일쑤고, 이쑤시개를 사용후 예수처럼 여러개로 나누어 식탁나라의 모든 찌꺼기 국민들에게 나누어 주심은 물론이요, 그 아량이 넓으신 분들은 바닥의 먼지들에게 까지 순두부의 맛을 맛보게 해주시고는 합니다. 아이들은 그 인터넷 세계가 넓어 론리 아일랜드의 바닥에 처박는 뮤직비디오를 많이 보고는 음식들을 많이 땅에다가 처박으시더군요.
여기서도 제가 할말은 한가지 입니다.
아놔 제발 쫌 ㅡㅡ
여기까지 제 미숙한 필력을 이용해 작성한 글을 정말 끈기있게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구요. 어쩌다 보니까 가게 홍보처럼 되어버렸는데 절대그런건 아닙니다 ㅜㅜ
식사하시는 분들을 보며 보람찬 하루를 마감하는 저희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주시고 가시는 손님들도 많구요 오히려 너무 친절해서 저희가 다 죄송할 정도로 조용조용하신 분들도 계시고는 합니다. 그런분들도 가게를 찾아주시고, 또 입소문도 내시고 해주시면 정말 업주입장에서도 감사드릴 일이라고 하시더군요..
손님들이 조금 뭐라고 하는거가지고 괜히 열폭하는거 아니냐라는 주변지적도 적지않게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더 나은 손님과 가게의 관계가 되보고자 이렇게 이해와 양해의 글을 써보았구요. 앞으로도 이 글을 보신 분들이 식당에 가시면 음식이 약간 늦게나와도, 종업원이 일을 좀 못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써보았습니다.
식당알바라면 누구나 원하는 손님들의 예절몇가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에게 물어봐도 대세는 음슴체라길래 적절하게 섞어서 써보겠음ㅋ
제가 이제 3월 4일이면 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이군요~ 아 참고로 저는 닭갈비를 철판에 볶는게 아니라 그릴이라고 있죠? 불판에다가 삼겹살처럼 지지지지짖지ㅣ짖 구워먹는 닭갈비집 알바를 한답니다.
개중에는 모르시는 분은 춘천닭갈비의 아류쯤으로 생각하실 수 있으실지도 모르지만, 원래 춘천닭갈비는 이렇게 생겨났다고 하네요? (저도 알바 처음 시작하면서 알았습니다ㅋ)
제가 이제 일한지도 꽤 돼서 사실은 시급도 5천원이나 받고 일을 한답니다~ㅋㅋㅋ
얘기가 자랑으로 많이 샜는데, 본론은 제목에서처럼
'손님들이 지켜주셨으면 하는 식당에 대한 예의' 입니다.
뭐 사실은 이런글을 작성하는 저의 마음에서도 식당알바주제에 좀더 편하게 일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이제 저도 20살이 된 성인이고, 사회에서의 예의도 배워보고자 손님들을 많이 살펴보는 편입니다. 그럼 이제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음ㅋ(오오 음슴체 ㅋ)
1. 이게 2인분이에요? / 왜 이렇게 비싸?
간혹 손님들중 알뜰하게 식사를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적지않아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사료됩니다. 저와 사모님과 사장님, 그리고 제 친구는 친절과 인내를 가지고 장사를 하려고 노력(사실 노력만 하는 편입니다...그렇지만 그렇게 ㅆ가지 없게는 하지 않음ㅋㅋ)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이 사실 타 음식점에 비해 객단가가 상당히 비싸다는 것은 저도, 사장님도 사모님도 제 친구도 모두 인식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얘기를 들어보니 어쩔 수 없는 식재료난의 피해자라 감히 가격을 내릴 생각을 못하고 계십니다. (타 음식점 분들께서도 식재료가 이번분기에 상당히 비싸졌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렇게 손님들이 주문하신 음식이 나오면 처음에 기대만빵을 하고 오신 손님들은 나온 음식에 불만을 여과없이 입밖으로 내뱉듣이 말씀하시는게 너무나 종업원 입장에서 가슴아프고 기분이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비싸지만 그래도 그런 말씀을 하고 싶으시면 계산하실때나 계산을 끝내고 동료분과 음식점 밖을 나가셔서 말씀 나누셨으면 서로 불쾌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거란 제 생각입니다.^^
2.여기 뭐 안나와요? 다른데는 다 주던데...
이건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절대 겪어볼 수 없는 현상중 하나인데요. 바로 '서비스의 차이'입니다.
저희 가게는 술이나 밥중 하나만 시키셔도 된장찌개가 제공되는 음식점이지만, 시키시자마자 대뜸
"여기요! 여기 뭐 안나와요? 다른데는 막 계란찜같은거 주던데.."하시며 특히 사람많은데서 종업원을 당황시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일을 한 경력이 약간이나마 있어서
"아~ 저희집은 계란찜은 따로 주문하셔야돼구요~ 밥이나 술 시키시면 된장찌개 드리는데~?" 하며 자주적인 이해를 가능케하는 반문을 하고는 합니다.(말이 쓸데없이 거추장스럽고 어려우시다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이런 곳에는 정말 진심을 담아 얘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이 카테고리에서 할말은 단 하나군요. "기다리시면 나오니까 조금만 기달려봐요. 된장찌개는 뚝배기에 국물을 넣고 불을 키자마자 부글부글끓는 음식이 아니란 말이에요 ㅜㅜㅜㅜㅜ"
3.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
제가 이런 분들에게 감히 피우시지 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 또한 담배를 한두번 피워보았으니까요. 피우지 마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적어도 피우기 전에는 재떨이를 가져다 달라는 말씀이나, 어떤 신호라도 주시라는 부탁입니다. 간혹 일하다가 신경을 못 써드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처음에 담배를 피우시지는 않으시던데 꼭 끝에가서 종업원들도 모르게 담배를 피우시고는 재를 그냥 땅바닥에다가 버리시고는 합니다. 솔직히 제가 바닥을 매일 쓸고 닦지는 않습니다. 사장님이 하시는 일이시죠. 그렇지만 부탁드리건데 담뱃재는 재털이가 그립다네요 ㅜㅜ
4. 식탁마저 접시로 이용하시는 깨알같으신 분들
정말 이 모든 이유는 간때문이라고 변명이라도 하고 싶으실 정도로 식사하실때 플레이 범위가 유난히 넓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뭔가 '공격형 미드필더'스러우신 이 분들은 먹다 남은 술을 식탁에 엎기가 일쑤고, 이쑤시개를 사용후 예수처럼 여러개로 나누어 식탁나라의 모든 찌꺼기 국민들에게 나누어 주심은 물론이요, 그 아량이 넓으신 분들은 바닥의 먼지들에게 까지 순두부의 맛을 맛보게 해주시고는 합니다. 아이들은 그 인터넷 세계가 넓어 론리 아일랜드의 바닥에 처박는 뮤직비디오를 많이 보고는 음식들을 많이 땅에다가 처박으시더군요.
여기서도 제가 할말은 한가지 입니다.
아놔 제발 쫌 ㅡㅡ
여기까지 제 미숙한 필력을 이용해 작성한 글을 정말 끈기있게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구요. 어쩌다 보니까 가게 홍보처럼 되어버렸는데 절대그런건 아닙니다 ㅜㅜ
식사하시는 분들을 보며 보람찬 하루를 마감하는 저희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주시고 가시는 손님들도 많구요 오히려 너무 친절해서 저희가 다 죄송할 정도로 조용조용하신 분들도 계시고는 합니다. 그런분들도 가게를 찾아주시고, 또 입소문도 내시고 해주시면 정말 업주입장에서도 감사드릴 일이라고 하시더군요..
손님들이 조금 뭐라고 하는거가지고 괜히 열폭하는거 아니냐라는 주변지적도 적지않게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더 나은 손님과 가게의 관계가 되보고자 이렇게 이해와 양해의 글을 써보았구요. 앞으로도 이 글을 보신 분들이 식당에 가시면 음식이 약간 늦게나와도, 종업원이 일을 좀 못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