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약 7년차되는 아들 2명가진 35살의 유부남입니다. 와이프는 초등학교 동창인데 우연찮게 강으로 놀러갔다가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됐죠. 첨 본 순간 좋고 자시고 할 거 없이 "아...저 녀석 내 와이프 될 거 같은데..."란 느낌이 들었죠. 저 정말 여자 많이 많나고 관계도 많이 가져봤고...그런데 그런 생각이 안들었다가 와이프 오랫만에 본 순간 딱 저 생각이 들더군요. 뭐 암튼...그렇게 연예를 1년하고 결혼을 했죠. 연예기간과 첫 애를 가지기 전 까지는 성생활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첫 애를 낳고 모유수유하면서 부부관계를 거의 안 갖게 되었네요. 임신 10달, 모유수유 1년 6개월....2년 넘게 안가지게 되었죠. 정말 설득도 하고 여자가 그러면은 남자 바람난다...밖으로 돈다 그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정말 이것 때문에 엄청싸우고...그러다보니 외도를 하게 됐네요... 그 전까지 전혀 눈길조차 돌리지 않은 안마방 같은대를 가게 됐습니다. 근대...정말 한심하다고 제 자신이 느끼고 죄책감도 들어서 부부클리닉을 예약하고 무작정 와이프를 데리 고 갔죠. 거기서 3개월 치료 받고...어떻게 딱 1번 하게 된게 둘 째를 임신을 한 겁니다. 휴...그리고 또 10개월 안하고...아니..지금까지 하지를 못했네요. 첫째랑 둘째가 터울이 4살인데...즉 3년 동안 부부관계 한 횟수를 따져보니 딱 3번인가 했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이혼한 부부가 많다,,,이럼 정말 안된다...등등...다 귀찮데요.. 전 스킨쉽, 퇴근하고 오면 안아주기 등등...좋아하는데 와이프는 무조건 싫답니다... 출근 전에 뽀뽀해주는것도 좋고, 마눌이 설겆이 하면은 뒤에서 안아주고 싶은데...싫다고하고... 잘 때 건들면 난리 납니다... 그러다보니 또 안마방을 찾게 되고...이젠 솔직히 죄책감도 안들어요... 내가 싫으면은 이혼하자...이혼하겠다...해도...싫지는 않은데 귀찮답니다... 한 번은 제가 뚱뚱해져서 싫다라고 해서 (저 키 175에 78킬로나갔었죠) 3개월 동안 10킬로 뺐습니다. 아무리 늦은 시간에 퇴근하더라도 꼭 1시간 좀 넘게 유산소 운동, 팔굽혀펴기, 저녁 닭가슴살만 먹기... 지금은 65-66 유지하고 집에 벤치프레스 사다 놓은것으로 몸 만들려고 노력한지 이제 1년 됐네요. 휴...진짜 성욕만 푸는 애인을 둬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저 아직까지 울 마눌 사랑하고 울 애기들도 사랑합니다. 전 정말 일반 다른 가정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아무리 해도 못 알아들어요. 그래서 정말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부부클릭닉에 가려고 합니다. 정말 고쳐졌으면 하는데... 혹시 이런 일 때문에 심리치료 받으신 분 있으면은 어떤지 얘기 좀 해주셨으면은 합니다. 몇 년 동안 마눌에게 좋게 얘기도 하고, 이혼하자고 얘기도하고, 나 딴 여자랑 자고올꺼라고 하고 안 들어온 적도 있고 (이 땐 피씨방 가서 밤새서 놀긴 했지만...피곤해 죽는줄 알았다는..ㅡ.ㅡ) 가장 화가 나는건 이런 문제가 있으면은 노력을 해서 풀어나가야하는데 노력조차도 안하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화가나네요. 저 정말 이러다가 딴 살람 차릴꺼 같아요...ㅜ.ㅜ /PS : 댓글에 내가 집안일, 육아 신경 안써서 그렇다고 글이 써져 있는데... 주말마다 놀러가지, 집 청소 퇴근 빨리하믄 내가 할 일 같이하지, 애기 목욕시키지.. 퇴근하고 오믄 내가 애기볼테니 1-2시간 운동하고 오라고 해주지... 그래도 안된다면은? 님이 직접 안 겪어봐서 그런 말하는 겁니다. 이 세상엔 자기의 잣대로 안되는게 많아요...그래서 부부클리닉을 찾은거고... 이 글을 올린 이유가 혹시 다른 해결방안이나 좋은 다른 방법이 있는지 보다는 (있으면은 좋지만) 그냥 하나의 넋두리입니다. 진짜 난 머리 터져버릴꺼 같으니.. 2
부부관계 없이 잘 살 수 있을까요?
이제 결혼한지 약 7년차되는 아들 2명가진 35살의 유부남입니다.
와이프는 초등학교 동창인데 우연찮게 강으로 놀러갔다가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됐죠.
첨 본 순간 좋고 자시고 할 거 없이 "아...저 녀석 내 와이프 될 거 같은데..."란 느낌이 들었죠.
저 정말 여자 많이 많나고 관계도 많이 가져봤고...그런데 그런 생각이 안들었다가 와이프 오랫만에 본
순간 딱 저 생각이 들더군요.
뭐 암튼...그렇게 연예를 1년하고 결혼을 했죠.
연예기간과 첫 애를 가지기 전 까지는 성생활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첫 애를 낳고 모유수유하면서 부부관계를 거의 안 갖게 되었네요.
임신 10달, 모유수유 1년 6개월....2년 넘게 안가지게 되었죠.
정말 설득도 하고 여자가 그러면은 남자 바람난다...밖으로 돈다 그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정말 이것 때문에 엄청싸우고...그러다보니 외도를 하게 됐네요...
그 전까지 전혀 눈길조차 돌리지 않은 안마방 같은대를 가게 됐습니다.
근대...정말 한심하다고 제 자신이 느끼고 죄책감도 들어서 부부클리닉을 예약하고 무작정 와이프를 데리
고 갔죠. 거기서 3개월 치료 받고...어떻게 딱 1번 하게 된게 둘 째를 임신을 한 겁니다.
휴...그리고 또 10개월 안하고...아니..지금까지 하지를 못했네요.
첫째랑 둘째가 터울이 4살인데...즉 3년 동안 부부관계 한 횟수를 따져보니 딱 3번인가 했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이혼한 부부가 많다,,,이럼 정말 안된다...등등...다 귀찮데요..
전 스킨쉽, 퇴근하고 오면 안아주기 등등...좋아하는데 와이프는 무조건 싫답니다...
출근 전에 뽀뽀해주는것도 좋고, 마눌이 설겆이 하면은 뒤에서 안아주고 싶은데...싫다고하고...
잘 때 건들면 난리 납니다...
그러다보니 또 안마방을 찾게 되고...이젠 솔직히 죄책감도 안들어요...
내가 싫으면은 이혼하자...이혼하겠다...해도...싫지는 않은데 귀찮답니다...
한 번은 제가 뚱뚱해져서 싫다라고 해서 (저 키 175에 78킬로나갔었죠) 3개월 동안 10킬로 뺐습니다.
아무리 늦은 시간에 퇴근하더라도 꼭 1시간 좀 넘게 유산소 운동, 팔굽혀펴기, 저녁 닭가슴살만 먹기...
지금은 65-66 유지하고 집에 벤치프레스 사다 놓은것으로 몸 만들려고 노력한지 이제 1년 됐네요.
휴...진짜 성욕만 푸는 애인을 둬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저 아직까지 울 마눌 사랑하고 울 애기들도 사랑합니다.
전 정말 일반 다른 가정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아무리 해도 못 알아들어요.
그래서 정말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부부클릭닉에 가려고 합니다.
정말 고쳐졌으면 하는데...
혹시 이런 일 때문에 심리치료 받으신 분 있으면은 어떤지 얘기 좀 해주셨으면은 합니다.
몇 년 동안 마눌에게 좋게 얘기도 하고, 이혼하자고 얘기도하고, 나 딴 여자랑 자고올꺼라고 하고 안 들어온 적도 있고 (이 땐 피씨방 가서 밤새서 놀긴 했지만...피곤해 죽는줄 알았다는..ㅡ.ㅡ)
가장 화가 나는건 이런 문제가 있으면은 노력을 해서 풀어나가야하는데 노력조차도 안하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화가나네요.
저 정말 이러다가 딴 살람 차릴꺼 같아요...ㅜ.ㅜ
/PS : 댓글에 내가 집안일, 육아 신경 안써서 그렇다고 글이 써져 있는데...
주말마다 놀러가지, 집 청소 퇴근 빨리하믄 내가 할 일 같이하지, 애기 목욕시키지..
퇴근하고 오믄 내가 애기볼테니 1-2시간 운동하고 오라고 해주지...
그래도 안된다면은? 님이 직접 안 겪어봐서 그런 말하는 겁니다.
이 세상엔 자기의 잣대로 안되는게 많아요...그래서 부부클리닉을 찾은거고...
이 글을 올린 이유가 혹시 다른 해결방안이나 좋은 다른 방법이 있는지 보다는 (있으면은 좋지만)
그냥 하나의 넋두리입니다. 진짜 난 머리 터져버릴꺼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