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쓴거 다시보니까 저런 글들이 수두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민이 심각했음
일단 정일우는 비성이를 좋아하고 있고 정일우랑 나랑은 친구사이고 그런데 내가 정일우를 좋아해버리면......ㅋ 진짜 일이 복잡해질건 뻔하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힘든거 질색팔색하는 사람임 육체적이든 심적이든 딱질색임 그래서 세뇌? 심하게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는 친구다 정일우는 친구다 정일우는 친구다
혼자있으면 자꾸 정일우 생각이 나고 그랬는데 그때마다 이러지말자 이러지말자 계속 생각했음 이때도 확실히 난 정일우를 좋아한다 이렇게 못느끼고 맞나? 아닌가? 할정도로 헷갈리는 시기였음
그리고 내가 정일우를 좋아한다고 단정을 지어버리면 그것때문에 정일우를 더 좋아할것같아서 더 확신하는 게 힘들었음
그러고 여름방학이 왔음
근데 여름방학때 정일우랑 나랑 진짜 사귀는 사이 뺨치게ㅋ 연락을 심하게 많이 했음 거의 하루일과를 보고ㅋ하다시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름방학 사이에는 정일우가 비성이 얘기를 안해서 나도 다 까먹고 얘랑 연락하면서 만나서 놀고 그랬음 가끔 다른친구들 만나서 술을 마시면 정일우가
[야 많이 마시지마라]
[집에 늦게가지마]
[갈때 전화해]
이런식의 문자를 계속 해줬음
또 정일우가 다른친구랑 술을 마시는 날에는 걔가 취해서 막 전화오고 그랬음
친구들은 이건 거의 사귀는거라고 얘도 너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일단 비성이 일을 다 아는 사람으로서ㅋ 정일우가 날 좋아한다고 전혀 느낄수가 없었음
솔직히 문자나 전화하고 그러는 횟수로 따지면 날 좋아하나????? 이렇게 생각도 들겠지만 비성이가 진짜..ㅋ 크게 작용을 하는 바람에 그렇게 생각이 들 수가 없었음
정일우가 개강전 한달을 할머니네 가있었는데 그때도 우린 만나지만 않을뿐이지
전이랑 똑같이 매일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랬음
그래서 걔네 엄마도 날 알고계셨고 우리엄마도 정일우를 알고 있었음 가끔 우리엄마도 정일우랑사귀라고 그러고 정일우네 엄마는ㅋ 나랑 결혼을 하라고 하셨다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달 반이 흘렀음 2학기 개강하기 2주전쯤이었던거같음
정일우랑 거의 하루종일 연락을 하면서 지내다가 지금 내가 얘랑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주위에서는 자꾸 사귀는 사이아니냐고 물어볼정도로 우리가 이렇게 연락을 자주하는데 이래도 되는 건가 싶고................
나한테 혼란이 왔던 시기였음
그래서 그때부터 정일우의 연락을 피했음 네이트온 접속도 절대 안하고 전화는 피하고 문자도 진짜 가끔답장해주고..
정일우를 안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연락을 피하다보니까......ㅋ 결국 개강을 해서도 정일우를 피하게 됐음
근데 그게..ㅋ 너무 티가 날정도로 피하게 됐다는게 문제였음
정일우가 원래 나한테 어깨동무나 머리쓰다듬는걸 자주했음 거의 습관처럼 하는 행동이라서 한번도 하지말라고 한적이 없는데 개강을 하고 나서부터는 얘가 어깨동무를 하면ㅋ
"아 하지마"
이러면서 완전 정일우손 밀쳐내고 그랬음
정말 나도 내가 답답했던게ㅋ 그렇게 정일우를 피하면서도 힘들었다는거임 좀 웃기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못된거 아는데 그땐 자꾸만 정일우를 피하게됐음 그러면서도 나도 덩달아 힘들고..
그렇게 거의 일주일동안을 정일우 피했던거같음 정일우가 나랑 대화을 몇번 시도하려고 말걸었는데 내가 급한일 있는 척하면서 쌩쌩 사라지고그랬음..
하..............ㅋ 나 진짜 못되지않았음??????????????... 진짜 지금생각해도 못된거같음
장신이랑 권지용도 나한테 몇번이나 왜이러냐고 물었는데 나는 해줄말이ㅋ없었음 나랑 똑같이 친하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얘네도 남자입장이니까 내가 하는 말을 정일우한테 전달 할것만 같았음 그래서 말ㄴㄴ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장신이랑 권지용이 아니었음ㅋ 나랑 정일우랑 만나게 할기회를 기어코 만들어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앞에 자주가던 카페가있는데 처음엔 장신이랑 권지용이랑 나랑 셋이서 갔음 근데 장신이새끼가ㅋ 몰래 정일우를 부른거임 정일우 좀 화나보였는데 들어와서 내 앞에 앉자마자ㅋ
"야 너 왜 나 피해?"
정일우한테서 저말들을까봐 말하는거 피한건데ㅋ 결국 들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거기서 뭐라고함??????????ㅋ 아니라고 발뺌하는 수밖에
"내가 널 왜피해.."
"너 나 피하잖아. 너 왜그러는데. 나한테 뭐 화난거 있어?"
"그런거 없어. 아 왜그래.."
"니가 이상해졌잖아."
장신이랑 권지용이랑 다 있었는데 정일우는 계속 나한테 왜그러냐고 물었음 그때 기분이 아직도 생생함 완전 불편한 그기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집에 가서 방명록확인해봤는데 정일우가 남긴 글이 있었음
야 너 빨리 예전으로 돌아와라
이렇게 쓰여있었음 그거보고 정일우한테 미안한마음이 너무크게 생겼음 내가 오버하면서 정일우를 피하고 있는것도 같고..
솔직히 잘못하고 있는건 난데 그때 내가 힘들다고 느껴서 과 친구한테 얘기를했음 얘가 나랑 많이 친하다기 보다는 입도 무겁고 사람얘기잘들어주고그래서 뭔가 말하기 편했음
"왜 자꾸 내가 정일우 피하는지모르겠어.. 안그럴려고그러는데 잘안되."
"음........"
"정일우가 나 완전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따지고보면 내가 막무가내로 피하고있는거잖아."
"야 너.. 정일우 좋아하는 거아냐??????"
"어?????? 아냐아냐. 그거 진짜 아냐."
"좋아해서 더 피하는 거 같은데.. 정일우가 막 잘해주고 그러니까 더 피하려는 거아냐?"
그 친구는 내가 정일우를 좋아하는 거라고 그랬음 근데 난 그말에 완전 ㄴㄴㄴㄴㄴㄴㄴㄴ했음 그때부터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좋아하는마음을 확정짓기가 싫었음
님들 내가 답답하지않음?????????????/ 나도 내가.. 진짜 답답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난 또 수업을 들어가기전에 정일우가 말을 걸면 뭐라고해야하나 고민을 했음 무작정 피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걱정하면서 강의실들어갔는데..
정일우가......................ㅋ 나를 못본체하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여는 소리듣고 뒤돌아서 나봤으면서 다시 앞에보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렸음
말걸면 어떻게하나 고민한주제에ㅋ 또 말안거니까 섭섭해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웃기지않음????????????????/ 진짜 어이없지않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따라 정일우 주변에 남자애들이 막 몰려있고 그랬음 뭔가 시끌벅적하고..
일단 최대한신경안쓰고 정일우랑 좀 떨어진 자리에 앉았음 내가 자리에 앉으니까 장신이가 정일우쪽에 있다가 내 옆에앉았음 나랑 정일우랑 사이가 좀 어색할때 장신이가 계속 나랑 같이 앉아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진짜 뻥인줄알았음 내앞에서 비성이때문에 힘들다고 울기까지한애가 잘되가는애가 생기다니?????????????????? 진짜 믿기가 힘들었음
완전 놀래서 있는데 장신이는 계속 정일우랑 그 여자애에 대해서 얘기해줬음 둘이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번호를 교환했고 하는 얘기들.. 어제는 뭘했고 오늘을 뭘 할거라는 얘기들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둘이 **가게 갔었다"
"**가게????????????????"
"ㅇㅇ 거기 니가 좋아하는데 아닌가?????"
**가게는...........ㅋ 내가 제일좋아하는 곳인데 정일우가 한번도 가본적이없어서 나랑 처음으로 갔던 음식점이었음 정일우가 내가 소개시켜줬던 그 음식점에 잘되가는 여자애랑 갔이 갔다고하니까............ㅋ 진짜 기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된심보였지만 그떈 진짜 기분이 나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수업이 하루종일 정일우랑 과애들이랑 똑같은 날이었는데 쉬는시간이나 짬이 나는 시간마다 정일우가 잘되가는 여자애 얘기를 쉴틈없이했음 그래서 딱히 장신이가 아니었어도 난 어떻게든 알았을 거임
그날 내가 남자애들얘기 엿들으면서 얻은정보는
그 여자애도 정일우한테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는거
그날 둘이 저녁을 먹으러 간다는 거
분위기 잘타면 그날 고백해서 사귈지도 모른다는거
이거였음
진짜..ㅋ 차라리 안들었으면 신경이라도 덜 쓸텐데 다 듣고 나니까 신경 100배로 쓰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끝나고 집에 와서도 저녁시간쯤 되니까 뭔가 초조? 해지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귈까봐 불안했었던거같음
그래도 사람이 뭔가 신경쓰이는게 있어도 잠은 자지않음????????? 그냥 푹 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이 금요일이었음 매주 금요일이 내가 수업이 완전히 비는 날이어서 요일을 확실이 기억하고 있음
(그리고 이날ㅋ 핸드폰다이어리에표시를해뒀음)
학교를 안가니까 금요일은 늦게일어나는 날이었음 이날도 11시 다되서 일어났던거같음
내가 아침에 눈뜨면 제일먼저하는게 핸드폰확인임 문자가 왔나 전화는 왔었나 지금은 몇신가 다 확인하려고 거의 습관적으로 핸드폰 먼저 찾아서 열어봄 그날도 당연한 일과처럼 핸드폰을 확인했음
문자가 두개가 와있었음 하나는 장신이, 또 하나는 내가 고민을 털어놨던 과여자애.
장신 [시발이 지금술먹는데 올래? 과애들 거의다모임]
일단 장신이한테서는 술마시러 나오라는 문자였음 보낸 시간을 보니까 새벽1시ㅋ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문자는 과여자애ㅋ
▶우리과 남자들은 모두 병 to the 신◀ (번외4)
http://pann.nate.com/talk/310707276 1탄
http://pann.nate.com/talk/310711734 2탄
http://pann.nate.com/talk/310719131 3탄
http://pann.nate.com/talk/310724433 4탄
http://pann.nate.com/talk/310731235 5탄
http://pann.nate.com/talk/310734322 6탄
http://pann.nate.com/talk/310740511 7탄
http://pann.nate.com/talk/310744627 8탄
http://pann.nate.com/talk/310751442 9탄
http://pann.nate.com/talk/310756748 10탄
http://pann.nate.com/talk/310766047 11탄
http://pann.nate.com/talk/310776367 12탄
http://pann.nate.com/talk/310785904 13탄
http://pann.nate.com/talk/310793204 14탄
http://pann.nate.com/talk/310811247 15탄
http://pann.nate.com/talk/310820745 16탄
http://pann.nate.com/talk/310827007 17탄
http://pann.nate.com/talk/310839618 18탄
http://pann.nate.com/talk/310839794 (번외1)
http://pann.nate.com/talk/310848093 (번외2)
http://pann.nate.com/talk/310850185 (번외3)
http://pann.nate.com/talk/310857589 (번외4)
http://pann.nate.com/talk/310864961 (번외5)
http://pann.nate.com/talk/310866902 (번외6)
http://pann.nate.com/talk/310872902 (번외7)
저 왔어요
다들 개학하셨을 텐데
오늘 어떻게 보냈음????????
난 적응못해서 죽는줄알았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 집에 오자마자 이거쓰고있음!
사실 이거쓸려고 놀자는거 다 뿌리치고왔음
START
강의실 들어갔는데
정일우랑 비성이랑 둘다 없어서
속으로 별에별생각을 다했음
정일우의 고백이 성공ㅋ했나?
하는 생각이 제일 크게 났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 마음에 바로 장신이에게 물어보러ㄱㄱ
"야야 정일우는???????????????/"
"아 걔지금 권지용네서 자"
"아 그럼 비성이는????????????"
"새벽에 첫차타고 집 갔어 오늘 수업재낀데."
"아.. 야 근데 정일우랑 비성이.. 뭐 없었음?"
"뭐. 고백??????????"
"ㅋㅋㅋㅋㅇㅇ 정일우했데?"
"ㅡㅡ아니 안했음 기껏둘이 자리만들어줬더니. 완전 답답"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임..??????????????
나혼자 오버한거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신이말듣고 뭔가 안도를 했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내 고민이 폭풍으로 시작됐음
내가 왜 정일우한테 그런느낌을 받는거지?
비성이한테 고백한다는데 왜 내가 불안하지?
정일우는 그냥 친군데?
설마 내가 정일우를 좋아하나?
아 제발 좋아하지말자
다이어리 쓴거 다시보니까
저런 글들이 수두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민이 심각했음
일단 정일우는 비성이를 좋아하고 있고
정일우랑 나랑은 친구사이고
그런데 내가 정일우를 좋아해버리면......ㅋ
진짜 일이 복잡해질건 뻔하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힘든거 질색팔색하는 사람임
육체적이든 심적이든 딱질색임
그래서 세뇌? 심하게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는 친구다
정일우는 친구다
정일우는 친구다
혼자있으면 자꾸 정일우 생각이 나고 그랬는데
그때마다 이러지말자 이러지말자 계속 생각했음
이때도 확실히 난 정일우를 좋아한다 이렇게 못느끼고
맞나? 아닌가? 할정도로 헷갈리는 시기였음
그리고 내가 정일우를 좋아한다고 단정을 지어버리면
그것때문에 정일우를 더 좋아할것같아서
더 확신하는 게 힘들었음
그러고 여름방학이 왔음
근데 여름방학때 정일우랑 나랑 진짜 사귀는 사이 뺨치게ㅋ
연락을 심하게 많이 했음
거의 하루일과를 보고ㅋ하다시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름방학 사이에는 정일우가 비성이 얘기를 안해서
나도 다 까먹고 얘랑 연락하면서 만나서 놀고 그랬음
가끔 다른친구들 만나서 술을 마시면
정일우가
[야 많이 마시지마라]
[집에 늦게가지마]
[갈때 전화해]
이런식의 문자를 계속 해줬음
또 정일우가 다른친구랑 술을 마시는 날에는
걔가 취해서 막 전화오고 그랬음
친구들은 이건 거의 사귀는거라고 얘도 너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일단 비성이 일을 다 아는 사람으로서ㅋ
정일우가 날 좋아한다고 전혀 느낄수가 없었음
솔직히 문자나 전화하고 그러는 횟수로 따지면
날 좋아하나????? 이렇게 생각도 들겠지만
비성이가 진짜..ㅋ 크게 작용을 하는 바람에 그렇게 생각이 들 수가 없었음
정일우가 개강전 한달을 할머니네 가있었는데
그때도 우린 만나지만 않을뿐이지
전이랑 똑같이 매일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랬음
그래서 걔네 엄마도 날 알고계셨고 우리엄마도 정일우를 알고 있었음
가끔 우리엄마도 정일우랑사귀라고 그러고
정일우네 엄마는ㅋ 나랑 결혼을 하라고 하셨다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달 반이 흘렀음
2학기 개강하기 2주전쯤이었던거같음
정일우랑 거의 하루종일 연락을 하면서 지내다가
지금 내가 얘랑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주위에서는 자꾸 사귀는 사이아니냐고 물어볼정도로
우리가 이렇게 연락을 자주하는데
이래도 되는 건가 싶고................
나한테 혼란이 왔던 시기였음
그래서 그때부터 정일우의 연락을 피했음
네이트온 접속도 절대 안하고
전화는 피하고 문자도 진짜 가끔답장해주고..
정일우를 안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연락을 피하다보니까......ㅋ
결국 개강을 해서도 정일우를 피하게 됐음
근데 그게..ㅋ
너무 티가 날정도로 피하게 됐다는게 문제였음
정일우가 원래 나한테 어깨동무나 머리쓰다듬는걸 자주했음
거의 습관처럼 하는 행동이라서 한번도 하지말라고 한적이 없는데
개강을 하고 나서부터는
얘가 어깨동무를 하면ㅋ
"아 하지마"
이러면서 완전 정일우손 밀쳐내고 그랬음
정말 나도 내가 답답했던게ㅋ
그렇게 정일우를 피하면서도 힘들었다는거임
좀 웃기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못된거 아는데 그땐 자꾸만 정일우를 피하게됐음
그러면서도 나도 덩달아 힘들고..
그렇게 거의 일주일동안을 정일우 피했던거같음
정일우가 나랑 대화을 몇번 시도하려고 말걸었는데
내가 급한일 있는 척하면서 쌩쌩 사라지고그랬음..
하..............ㅋ
나 진짜 못되지않았음??????????????...
진짜 지금생각해도 못된거같음
장신이랑 권지용도 나한테 몇번이나 왜이러냐고 물었는데
나는 해줄말이ㅋ없었음
나랑 똑같이 친하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얘네도 남자입장이니까
내가 하는 말을 정일우한테 전달 할것만 같았음
그래서 말ㄴㄴ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장신이랑 권지용이 아니었음ㅋ
나랑 정일우랑 만나게 할기회를 기어코 만들어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앞에 자주가던 카페가있는데
처음엔 장신이랑 권지용이랑 나랑 셋이서 갔음
근데 장신이새끼가ㅋ 몰래 정일우를 부른거임
정일우 좀 화나보였는데 들어와서 내 앞에 앉자마자ㅋ
"야 너 왜 나 피해?"
정일우한테서 저말들을까봐 말하는거 피한건데ㅋ
결국 들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거기서 뭐라고함??????????ㅋ
아니라고 발뺌하는 수밖에
"내가 널 왜피해.."
"너 나 피하잖아. 너 왜그러는데. 나한테 뭐 화난거 있어?"
"그런거 없어. 아 왜그래.."
"니가 이상해졌잖아."
장신이랑 권지용이랑 다 있었는데
정일우는 계속 나한테 왜그러냐고 물었음
그때 기분이 아직도 생생함
완전 불편한 그기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집에 가서 방명록확인해봤는데
정일우가 남긴 글이 있었음
야 너 빨리 예전으로 돌아와라
이렇게 쓰여있었음
그거보고 정일우한테 미안한마음이 너무크게 생겼음
내가 오버하면서 정일우를 피하고 있는것도 같고..
솔직히 잘못하고 있는건 난데
그때 내가 힘들다고 느껴서 과 친구한테 얘기를했음
얘가 나랑 많이 친하다기 보다는
입도 무겁고 사람얘기잘들어주고그래서 뭔가 말하기 편했음
"왜 자꾸 내가 정일우 피하는지모르겠어.. 안그럴려고그러는데 잘안되."
"음........"
"정일우가 나 완전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따지고보면 내가 막무가내로 피하고있는거잖아."
"야 너.. 정일우 좋아하는 거아냐??????"
"어?????? 아냐아냐. 그거 진짜 아냐."
"좋아해서 더 피하는 거 같은데.. 정일우가 막 잘해주고 그러니까 더 피하려는 거아냐?"
그 친구는 내가 정일우를 좋아하는 거라고 그랬음
근데 난 그말에 완전 ㄴㄴㄴㄴㄴㄴㄴㄴ했음
그때부터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좋아하는마음을 확정짓기가 싫었음
님들 내가 답답하지않음?????????????/
나도 내가.. 진짜 답답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난 또 수업을 들어가기전에
정일우가 말을 걸면 뭐라고해야하나 고민을 했음
무작정 피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걱정하면서 강의실들어갔는데..
정일우가......................ㅋ
나를 못본체하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여는 소리듣고 뒤돌아서 나봤으면서
다시 앞에보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렸음
말걸면 어떻게하나 고민한주제에ㅋ
또 말안거니까 섭섭해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웃기지않음????????????????/
진짜 어이없지않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따라 정일우 주변에 남자애들이 막 몰려있고 그랬음
뭔가 시끌벅적하고..
일단 최대한신경안쓰고 정일우랑 좀 떨어진 자리에 앉았음
내가 자리에 앉으니까 장신이가 정일우쪽에 있다가 내 옆에앉았음
나랑 정일우랑 사이가 좀 어색할때
장신이가 계속 나랑 같이 앉아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냐?"
"ㅇㅇ왔다"
"야 뭐 대박인거 말해줄까."
"????????????// 뭔데 아니면 죽어"
"정일우 말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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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되가는 여자애 생김"
응???????????????????????????
뭐라구???????????????????????
정일우한테 뭐가생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
뭔가 한대 얻어맞은기분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진짜 뻥인줄알았음
내앞에서 비성이때문에 힘들다고 울기까지한애가
잘되가는애가 생기다니??????????????????
진짜 믿기가 힘들었음
완전 놀래서 있는데
장신이는 계속 정일우랑 그 여자애에 대해서 얘기해줬음
둘이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번호를 교환했고 하는 얘기들..
어제는 뭘했고 오늘을 뭘 할거라는 얘기들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둘이 **가게 갔었다"
"**가게????????????????"
"ㅇㅇ 거기 니가 좋아하는데 아닌가?????"
**가게는...........ㅋ
내가 제일좋아하는 곳인데 정일우가 한번도 가본적이없어서
나랑 처음으로 갔던 음식점이었음
정일우가 내가 소개시켜줬던 그 음식점에
잘되가는 여자애랑 갔이 갔다고하니까............ㅋ
진짜 기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된심보였지만
그떈 진짜 기분이 나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수업이 하루종일 정일우랑 과애들이랑 똑같은 날이었는데
쉬는시간이나 짬이 나는 시간마다
정일우가 잘되가는 여자애 얘기를 쉴틈없이했음
그래서 딱히 장신이가 아니었어도
난 어떻게든 알았을 거임
그날 내가 남자애들얘기 엿들으면서 얻은정보는
그 여자애도 정일우한테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는거
그날 둘이 저녁을 먹으러 간다는 거
분위기 잘타면 그날 고백해서 사귈지도 모른다는거
이거였음
진짜..ㅋ
차라리 안들었으면 신경이라도 덜 쓸텐데
다 듣고 나니까 신경 100배로 쓰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끝나고 집에 와서도
저녁시간쯤 되니까 뭔가 초조? 해지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귈까봐 불안했었던거같음
그래도 사람이 뭔가 신경쓰이는게 있어도 잠은 자지않음?????????
그냥 푹 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이 금요일이었음
매주 금요일이 내가 수업이 완전히 비는 날이어서
요일을 확실이 기억하고 있음
(그리고 이날ㅋ 핸드폰다이어리에표시를해뒀음)
학교를 안가니까 금요일은 늦게일어나는 날이었음
이날도 11시 다되서 일어났던거같음
내가 아침에 눈뜨면 제일먼저하는게 핸드폰확인임
문자가 왔나 전화는 왔었나 지금은 몇신가 다 확인하려고
거의 습관적으로 핸드폰 먼저 찾아서 열어봄
그날도 당연한 일과처럼 핸드폰을 확인했음
문자가 두개가 와있었음
하나는 장신이, 또 하나는 내가 고민을 털어놨던 과여자애.
장신 [시발이 지금술먹는데 올래? 과애들 거의다모임]
일단 장신이한테서는 술마시러 나오라는 문자였음
보낸 시간을 보니까 새벽1시ㅋ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문자는 과여자애ㅋ
아마 이때 과여자애문자보고 계속 멍때리고 있었던거같음
[정일우 그 여자애랑 오늘 1일]
END
번외는 최대한 길게쓰려고노력하고있음!
번외에서 정일우..ㅋ
자꾸딴여자랑 얽혀서 짜증나지않음?
나도그때 매우 많이 짜증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번 모든댓글에 대답해드리다가 갑자기 안해드려서 죄송해요
마지막 번외판 쓰는 날은 꼭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