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시즌 휴가나온 군인(솔로) 서러움ㅋㅋㅋㅋ★

21男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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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게 톡들을 읽고 계실 톡커님들 안뇽 ㅋㅋㅋ파안

이제 내일 복귀 하는 9개월남은 쿠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슬퍼질라하네

자자 말한 위의 서러움을 이제 하나씩 읊어 볼까함 ㅋㅋ방긋

 

나님 올래 2월초에 휴가나올수 있었는데 ㅋㅋㅋ

여자친구 생일 맞추느라 개강시즌인 3월달 물리게 휴가를 썻심.....

친구들왈 "야 개x나 빨리 기어나와 ㅋㅋㅋ 뭔중반에 나오냐, 너 시x 우리들이랑 인연끊고싶지?ㅋㅋ"<

저런 욕을 맛있게 냠냠 먹고 미안해 일이 있어서 그래,,,

라고 대답 했음 , 차마 여자친구 생일 물리게 썻다는 말을 못하겠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2월말에썻심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휴가 다왔을때쯤.

읭읭?ㅋㅋㅋㅋㅋㅋㅋㅋ 5분전만해도 들어가던 싸이가 탈퇴된 미니 홈피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를 했는데 통화음 두번 가더니만 "전화 번호가 바껴있어.... 소리음?샘?ㅋㅋ 으로 연결 됩니다"

소리샘이 여자친구 이름이었나?ㅋㅋㅋㅋㅋㅋ읭?ㅋㅋㅋㅋㅋㅋㅋㅋ 멍때렷심 ㅋㅋㅋ놀람

하아........이게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좌절에 차서 울부짖었음 ,,,,,앜ㅋㅋㅋㅋ!!!!!!!!!

그래서 휴가가 올라가있는 상태라 나님 어쩔수 없이 2월24일 딱나왔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기전엔 그래요, 나님 약속 그래도 하루하루 꼬박 다챙겨서 놀준비 만땅 기대 만땅 아주 그냥

부풀어가지고 헤헤헤헤헤헤헤헤 거리면서 나왔심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첫날 둘째날 셋째날 까지는 약속이 별무리 없이 진행되어 나님 그래도 오랜만에 들이키는

소주를 부어라 마셔라 아싸 좋구나 라고 마셔댔음 하지만 나님 한주당해서 이제 좀마시려하는데

애들다 읭?ㅋㅋ 나 더못마시겠어,,,,,마음껏먹어보질 못함 ㅋㅋㅋ

여튼 이런 불만이 쌓여 갔심 하루하루 ,,,

그래서 이제 셋째날까지 잘놀았는데 넷째날부터 ㅋㅋ OT 집부?집행부라하던데 ㅋㅋㅋ 여튼 애들이

그걸 많이하덥니다 ㅋㅋㅋ 그래서 캔슬 캔슬 캔슬 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버럭

3일동안 치과 , 정형외과 가서 마취주사 밖에 맞은 기억이 없는거같음 ㅋㅋㅋㅋㅋ

그러케 굳건히 집을 지켰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날 아놔 ㅋㅋㅋ내일 복귀인디

도저히 집에만 있을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심 ㅋㅋㅋ 그래서 아침에 또 ㅋㅋㅋ 치과갔다왔다가

혼자 시내를 가기로 마음먹음 ㅋㅋㅋㅋ 참고로 글쓴이는 대구 男 시내란 동성로를 뜻함 ㅋㅋㅋ

나참 ㅋㅋㅋㅋㅋㅋ 혼자 영화 보는 기분을 그때 처음으로 느껴봄 ㅋㅋㅋㅋㅋ 통곡

영화관C땡땡사를 갔심 ㅋㅋㅋㅋㅋ 아나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개강이라서 그런지 ㅋㅋㅋㅋㅋ

지하철 지하철내리고ㅋㅋ 대구분들 그 중앙로 지하철 올라오면 거기 나뚜르 있고 분수대있는데 아심?ㅋ

거기 연인들이 졸라 많은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부러웠심 진심 부러웠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_- 요즘 시스룩?ㅋㅋㅋ맞나?ㅋㅋ 하의 실종 패션을 많이 해다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나님 ㅋㅋㅋ 어딜 다니든 눈을 어디 둬야 될지 몰라서 ㅋㅋㅋ 못본척 하면서 다님 ㅋㅋㅋㅋㅋ

군대 가기전에는 그냥 괜찮네 이러고 다닐지 몰라도 이게 군대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앞에서 한없이 작아짐 특히 여자들 앞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 폐인

그리고 괜히 머 다리를 봤네 마내 이럴까봐 ㅋㅋㅋ 괜히 애꿋은 천장만 보고 댕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죄지은 느낌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다니다보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보이는건데도.

여튼 어찌어찌 우여곡절?ㅋㅋㅋㅋㅋㅋㅋ혼자만 괜히 의식하고 돌아 다닌 것이 되지만 ㅋㅋㅋ 지쳐가지고

C땡떙영화관에 도착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침

메카닉이라는 스타뎀이 나온다 해서 볼려고 갔심ㅋㅋㅋ 그시각 오후1시 ㅋㅋ아직 1시간 반이나 남은거임,

아놔 근데 ㅋㅋ 여기도 커플천국 솔로지옥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타는좌석에

막끌어 안고 난리났네 에휴,,,,,,,,, 또 질투의 푸념을 햇심.... 머리도 덜자라서 ㅋㅋㅋㅋ

나군인이라고 써다니는데 혼자 C땡땡 대기의자에 앉아서 표를 어떻게 살지 심히 고민햇심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문득 폰을 꺼내는데 ㅋㅋㅋㅋ 나님 군대가기전만 해도 고아라폰 아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정말 깔끔 이쁘다 이러면서 국민폰을 들고댕겼심 ㅋㅋ 무심결에 뻘쭘 해서 꺼냈는데 헐,,,ㅋㅋㅋ폐인

옆에 사람들 다스마트폰인거임 ㅋㅋㅋㅋㅋㅋ 뭔가 자꾸 자판누르는게 아니라 ㅋㅋ 화면에다가

클릭을 해뎀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반으로 접힌 폴더를 열면서 폰을 보는데 얼마나 ㅋㅋㅋㅋㅋ

민망 하던지ㅋㅋ 폴더 쓰신분들 이스킬아시는지?ㅋㅋ 반동을 넣어서 폰을 반으로 다시접깈ㅋㅋㅋ

나님 잽싸게 다시 접어버림 !!ㅋ짱

나님 영화관은 한일극장만 고집해온사람임 ㅋㅋㅋ 한일극장에 티켓판매기 요런거 없심 ㅋㅋ

2010년 2월까지만 해도  한일극장은 표사면 복권같은거 긁으면,,,

표한장 더줘서 그 프리미엄?ㅋㅋ 떄문에 계속갓심...ㅋㅋㅋㅋ

그래서 한참 그리 고민 하는데 옆에서 자꾸 사람들이 터치를 하는거임 돈넣고 ㅋㅋㅋㅋ읭?ㅋㅋ저게머임?

이런 고민을 하다가 우와 표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안 혼자 씐나 했음 ㅋㅋㅋㅋㅋ

솔직히 표사는데 혼자가면,,ㅋㅋㅋㅋㅋ 그것도 군인티내면 따블로 불상하잖슴... 민망하잖슴..ㅋㅋ

그래서 할렐루야 외치면서 앞으로가 볼영화선택하고 좌석고르려는데 몇명인지 눌러야 되는거 아니겠슴?

아놔 낭패 ㅋㅋㅋㅋㅋㅋㅋ땀찍

그래서 옆에 사람 막 연인 남남 여여 이렇게 와서 두명 좌석 띡띡 누르고 가는데..........

차마..........1인 누르기가 정말정말 쪽?ㅋㅋ 민망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

그래서 2인 누르거나 3인누르다가 사람들이 빠진틈을타 광클 햇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딕띠딕띠딕ㅋ

이소리가 아주 중첩되서 나는가운대 어느세 좌석예약이랑 다햇심 ㅋㅋㅋㅋ 음흉

혼자 좋아 아무도 못보게 아주 신속하게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씐나파안하면서 일단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기때문에 나님은 책을 사러 갔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올래 평일 같은날 가면 교땡문땡은 ㅋㅋㅋ 좀 한가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역시나 olleh!!! 사람들 대박 터짐 ㅋㅋㅋㅋ 아놔 다시 돌아가서 대기탈수도 없고 해서 ,,

책하나 사볼려고 쭈뼛쭈뼛댓심 똥침 그거암?

위에 말했듯 쿠닌되면 사람앞에서 한없이 작아짐 ㅋㅋㅋ 그래서 보통 앞에서 책보고 그러는데

뭔가 죄짓는느낌이 또 스멀스멀 올라왔심 ㅋㅋㅋ 그래서 바짝 붙어서 못보고 한 세발자국 ?네발자국

뒤에서 보고있었심 ㅋㅋ 아나 근데 오늘따라 사람들이 왜자꾸 내앞으로만 지나다님?ㅋㅋㅋ

다들 책고르느라고 바쁜데 혼자 피한다고 바쁨 ㅋㅋㅋ 책을보러간게 아니고 완전 사람 피하기 하러간줄

알았심 ㅋ 그래서 어찌됫든 책을 한권 읽고 싶었길래 더이상 여기 있을수 없따!!!!!!!!!!!!

라는 판단과 함께 사람 비는 틈을타 발을굴러서 챱챱 3초만에 소설 부분 1위책을 낚아서 계산대로왔심 ㅋ

그래도 책을 산다는 마음에 혼자또 씐났음파안,ㅋㅋㅋㅋㅋㅋ 그러케 해서 교땡문땡에서 나왔는데

이런 이런 이건아니잖아 ㅠㅠ 아직 1시간이나 남은 거임 ㅋㅋㅋ 아놔,, 나름 정말 많이 있었다 생각했는데

30분밖에 안지났음 ㅋㅋㅋ으으 그래서 결국 어디서 시간 죽이냐...라고 고민 하다가 나님 고민끝에

그래 핫트랙가서 CD좀 사자 !!!!!!!!! 군대에서 자기전에 CD플레이어로 듣는 노래는 정말 스트레스

해소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큰폭발그룹것을 들었씸 ㅋㅋㅋㅋㅋㅋ

아늿 근데 왜이리 비쌈?ㅋㅋㅋ 15500원 하는거임 ㅋ당황

그래서 갈등 때리던 도중 옆에서 여고생들이 하는 말이 들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 ㅋㅋ 군인갔다 그치? -> 응응 군인같아 ㅋㅋ ->근대 큰폭발그룹시디 고르네 ㅋㅋ ->헐 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 엥?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한순간 큰폭발그룹 시디 들었다가 멘탈 이상한 사람된거임?ㅋㅋ

그래서 들은척은 할수없고 돌려놓은 다음 이번엔 국민 여동생 아~이휴 시디를 흐뭇하게 들어올렸음ㅋ

아까그고딩왈 " 헐 ㅋㅋ 야 이번엔 아~이휴인데?ㅋㅋ 뭔가 이상해 ㅋㅋ -> 응응 ㅋㅋ "이러는거임

아놔 ㅋㅋ 서럽네 진짜 쿠닌은 큰폭발그룹시디 아~이휴 시디 고르면 안됩니까 ..?예?엉엉

더있으면 진짜 이제 다른별에서 온사람될까봐 ㅋㅋ 결국 못사고 나왔심..ㅋㅋ

다행이 영화 시간까지 이제 남은 시간 30분 야르 ㅋㅋㅋㅋㅋㅋ음흉

이때쯤이면 올라가야겠다 싶어서 나님 영화영화영화 라면서 올라갔심 ㅋㅋㅋㅋ

C땡땡 6층에 이제 6관 3시30분꺼볼꺼라고 ㅋㅋ 혼자 앉아 있었심 ㅋㅋㅋ

근데 거기 남자한분이 앉아 있고 여자분이 다리 배게를 해서 누워있는거임....

그거아심?ㅋㅋ 왠지 그러고 있으면 앉아있기 민망 하고 사람들 눈치보게됨 ㅋㅋ 하아 그러나 어찌하오리.

그래서 콜라 미리 사서 혼자 들면 이상하게 보겠지 <<ㅋㅋㅋㅋ 라는 생각과 함께 10분전 샤샥사서

들어갈 생각을 하던도중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훈남 한명,,,ㅋㅋㅋㅋ

아늿ㅋㅋㅋㅋㅋ 저런 남자가봐도 훈남인데 혼자올라 오는 거임 ㅋㅋㅋ

나님 그때 진심 기뻣심 왜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훈남도 혼자 였기 때문에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모를 음 나만 아니라는 기쁨?ㅋㅋ

동지를 만난 기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시간 약간 죽이다가  그 훈남님 보니 오목 두고있었음 ㅋㅋㅋ

아나 왠지씐나 ㅋ 저런 훈훈남남자도 혼자보러왔어라몈ㅋ 왠지 즐거움ㅋ? 이느낌암?

그래서 이제 영화시간이 다되가는 구나 하는 찰나 ㅋㅋ 이익후 정말 보는 순간 홀릭할뻔햇심..ㅋㅋ

아리따운 여성한분이 올라오는거임ㅋㅋ 응?? 혼자네 나님또 혼자씐낫음 ㅋㅋ

뭐야 나만 그런게 아니네 내옆에 앉아라 라면서 ㅋㅋㅋ 아 이걸 말안했네

표끊을때보니 전부다 -_- 두자리씩 끊어져서 자리 예약이 되있는거임 그래가지고 중간쯤에 좌석하나가

예약된게 있길래 olleh라면서 그옆자리로 예약했었심 ㅋㅋㅋ 왠지옆에 한명있으면 덜쓸쓸하잖음?음흉

그래서 그옆자리가 그여자분이길 간절히 바랫심..ㅋㅋ

여튼 이제 영화시간 다되서 콜라서 사러갔심......

아 근데 C땡땡 콜라 이래큼?ㅋㅋㅋ것도모르고 큰걸로 드려요?

이러길래 곧바로 예라고 햇심 ㅋㅋㅋ

두둥... 졸라큰거임ㅋㅋㅋㅋㅋㅋ 아놔 어케 감당해 ㅋㅋㅋ웩

그래도 나웃으면서 쿨하게 ㅋㅋㅋ 이천 오백원 냈음!!!!!

실상 들어와서는 혼자 이거먹느라 꾸역꾸역 ㅋㅋ 애먹음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들어가는데 그여자분도 같이 입장하는거임 olleh!!!

예감이 좋아 라면서 혼자 씐났심 ㅋㅋㅋ짱

근데 6관들어갈려하더니 어 라면서 5관으로 다시가는거임 ㅋㅋㅋㅋ

아놔...........통곡

그리하여 일단 자리 혼자앉았심 ㅋㅋ 내옆에 누가 앉게 될까라는 조금의 푸푼 기대감과 함께 ㅋㅋㅋ기도

그런데 아주머니 두분께서 내옆으로 챡챡앉은거임.... 하아......한숨

나님 알고있음 군인 주제에 기대하는것도 이상한거,,,,

근데 아주머니 두분 앉으시니까 ,, 그냥 기분이 좀다운 되는거임....ㅠㅠ실망 (죄송합니다 아주머니두분)

그이후로 영화에 완전 집중 해서 보다보니 어느세 얼마 안봤는거 같았는데 끝난거임 ㅋㅋㅋ

역시 스타뎀의 액션이란 최고인거 가틈짱

여튼 끝나자마자 ㅋㅋㅋㅋ 졸라 빨리 나왔심.. 뒤에 다커플이고 하니까 ㅠㅠ 쌍쌍이니까...

난쏠로니까.. 그사람들 그냥 아 영화보러왔구나 하는데 나혼자 그냥 민망하고..그러니까..알죠?내맘?안녕

그리하여 혼자 쌩쑈 뻘짓을 끝내고 나름 만족 하며 내일 복귀해야지 라는 마음을 품으며

지하철을 탓심,, 근대 나님 교통카드 없어서 1100원짜리 동그란 보통권을 뽑아들엇심...

대구지하철 이용하시는 톡커 분들이라면 무엇인지 아실듯함 ㅋㅋ파안

이제 반월당에서 환승 해야하니까 나님 서있었음 ..ㅋㅋ 근데 사람들이 아까말했듯 개강 시즌이니까

졸라 많은 거임.. 서있는게 최선일정도?

그래서 중앙로로 출발했는디 ㅋㅋ 헐...........나님 토큰을 바닥에 떨어뜨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바닥에 굴러가는걸 오른발로 잽싸게 촥ㅋㅋㅋㅋㅋㅋㅋ 밟았심 ㅋㅋㅋㅋㅋㅋ

소리 완전 커가지고 다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뻘쭘해 ㅋㅋㅋ당황

문제는 이제부터임 ㅋㅋㅋ 나님 앞에 여자분이 서있었음 ㅋㅋㅋㅋㅋ

                       

 

 

 

     바로 저상태였심 ㅋㅋㅋ 아놔 캐난감 ㅋㅋㅋㅋㅋㅋ통곡 이걸 어찌하오리 ㅋㅋㅋ

나님 순간 여기서 허리를 숙여 저걸 주우면 난 진짜 싸대기퍽 변태xx라는 말을 듣겠지라는

생각이 번쩍들엇심!!!!

그래 가지고 저밟은 발을 오른쪽으로 천천히 릴렉스하게 옮겼심 ㅋㅋㅋㅋ

아니 근데 갑자기 여자분이 고개를팍!!!!!!!! 순간 저이렇게 얼어버렸심 ㅋㅋㅋㅋㅋㅋ당황

 

 

어라?ㅋㅋ 근데 그여자분이 그냥 앞을 보시는거임..ㅋㅋ 휴 한숨을 쉬고 다행이 옆으로다뺴서 그걸 주웠심ㅋㅋㅋㅋ한숨

그래서 이제 2호선을 타야되니까 환승을 해야되지 않슴?ㅋㅋㅋ 그래서 가는데 ...

뭔가 뒤가찝찝해서 봤는데 아나 ㅋㅋ 그여자분이 있는거임 ㅋㅋㅋ 표정도 별로 안좋고 그런거임..

환승 하는 거일수도있는데 하필 나님 뒤를 따라오시니까 ㅋㅋ 이거 괜히 불안하고그런거임..ㅋㅋ

그래가지고 안되겠다 미리 사과 해서 뒤로 돌아서 허리숙여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했는데 ㅋㅋ 아놔 ㅋㅋ 여자님 기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짱

"머 때문에 그러세요 "이랬심 ㅋㅋ 그래서 나님이 아까,, 그일 정말 죄송합니다 .

이랬더니 아 그거 보통권때문에 그러는줄 알았다는 거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놔 ㅋㅋㅋ 쪽다팔았네 라는 맘에 멋쩍게 웃었심 ㅋㅋㅋ" 아 하하하하 그래요?하하하하하"

괜히 또 뻘쭘해서 ㅋㅋ 어디가세요 라고물었심 ㅋㅋ 그여자분 " x양요" 이러길래 아 조심히가세요

라면서 말하고 팍뒤돌아서서 졸라 빨리 걸었음 ㅋㅋ 근데 이여자분 타는대가 같다보니까 옆에서

졸라 웃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 x10000000000000000000000000 파안이리하여 파란만장했던 하루가 갔습니다,

재미없었죠? 제가 글을 재밌게 쓰지못해서,,,,죄송합니다,,

그냥 지하철 내려서 집으로 걸어오는데 생각해보니 연인들 돌아 다니고 하는거 보니까 우울하고

부럽고해서 기분 다운 이고 괜시리 전여자친구랑 갔던대도 막보이고 해서 우울하고

근데 자꾸 일은 조금씩 꼬이는거 같고 이래서 생각 하다보니까 걍 혼자 어이가 없어가지고 웃음이나오는거임 ㅋㅋ 나도 저렇게 다니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그래서 가만히 있을려다가 그냥 혼자 이렇게 중얼중얼 대고 갑니다,

쏠로 분들 외로워 마세요 님들에게는 수많은 쏠로부대 전우님들이 계심 ㅋㅋㅋㅋㅋ

하아 ㅋㅋ 근데 쏠로 탈출 하고싶긴 하네요 ㅋㅋㅋ 9개월 남은 군생활 다하고 저도 저런 이쁜사랑

할수있겠죠?ㅠㅠ 12월11일 전역이라서 ㅋㅋ 크리스마스 같이 보낼사람을 친구가 아닌 여자친구랑

보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끼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됬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