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2살이되는 흔녀입니다^^ㅋㅋ 맨날 눈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글써보는건 첨이에요ㅋㅋㅋ 요새 알콩달콩이니 달달이니 연애톡이많더라구요 저희 커플얘기도 톡커님들의 선택을 받을수있을지 기대하면서 써봅니다!!! 저도 공용체(in 톡)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대략 2년전 일이니 가물가물한 대사들이많아욬ㅋㅋ그러려니하고 읽어주세요 ------------------------------------------------------------------ 울커플이 첨만난건 신세계를 맛보던 대학새내기시절이었음 대학을 타지방으로 가게되어서 방을 구하던중 하숙집에 삘이꽂혀 입학식을 일주일정도 남겨두고 바로 계약을했음ㅋㅋㅋ (사실 논스톱의 일상을 꿈꾸는분들이 계실까 염려되어 한글자적어보는데.. 그런거 절대없음;;;;;;; 좋은점은 식사...나쁜점은 사생활이없음..) 우리 하숙집은 2층짜리 일반주택임 근데 1층과 2층이 다른집임(다들 아시죠? 1층들어가는현관따로 2층들어가는현관따로..) 1층엔 주인아줌마,아저씨방과 남자들방이있고 2층엔 저희여자방이있음 입학식 3일전에 일단 급할대로 옷,화장품,신발 등등을 바리바리싸들고 하숙집에 들어가살게되었음ㅎ 내 남친을 첨본건 하숙집에서의 첫식사때였음 식사는 1층주방서 아줌마가 밥을 해주시는데 그냥 오는 순서대로 먹고 자기볼일보면됨 (그런점은 참편했음) 이사한다고 나름바빠서 늦은저녁을 먹고있었음 9시쯤이었는가..? 그때 현관문이 열리는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저벅저벅 주방쪽으로 오는소리가들렸음 뭔가 발소리가 남자소리같아서 바로 이미지관리에들어갔음ㅋㅋㅋㅋ 솔직히 몰골이 말이아니었음;;;; 이사한다고 쭈그려앉아도 문제없는 다늘어난 스키니에 무슨 이상한 완전헐렁한 후드티를 입고있었음;; 얼굴은 거의 다지워진 비비하나에만 의존;; 누군지 싶어서 뒤를돌아보는데 웬 키큰훈남이 주방으로 들어오는게아니겠음!?!?? (제눈엔 훈남이었어요ㅋㅋㅋㅋ지금도 원빈 강동원보다 잘생긴 내남친^^ㅋㅋㅋㅋㅋ키가 181이랍니다^^) 근데 날쳐다도 안보고 휙 지나감;;;;진심 쳐다도안봤음;;;; 그러더니 밥을 퍽퍽퍼서 오더니 내자리 맞은편에서 젤 떨어진곳에 앉았음-_-;;; 그렇게 아무말없이 그냥 자기 밥만 퍼서 입에넣고있는데 아줌마가 오시더니 "철이(가명이에욬ㅋㅋ)왔네 인사해라 오늘들어온 미애(가명^^;;ㅋㅋㅋ)다" "네 안녕하세요" -철이 (완전 시크함의 절정이더군요ㅡㅡ그냥 곱게 밥만먹자는말투;;) "네 반가워요;;;" -나 (살짝 쫄았음;;) 그러고 계속밥먹는데 슬쩍슬쩍 곁눈질로 봤는데 보면볼수록 애가 괜찮은거에요-_-;;;용기라도내서 말을 붙여볼려고했는데.... . . . . . . 네 그러기도전에 남치니란놈은 그냥 밥만먹고 방에 슉드가더군요 옆에서 보고있던 아줌마께서도 좀 어색하셨던지 한마디 해주심 "둘다 한 3일은 굶은듯이 밥만먹네 여기 동갑도 별로없는데 친하게 지내야지" 그말은 동갑이라는말!?!?!?!?!?!?????남치니는 나보다 하루정도 일찍들어왔다고함ㅋㅋ 밥을 다먹고 방에들어와서 딩굴딩굴 거리는데 계속 생각나는거임ㅋㅋㅋㅋ 혼자막 짜증난다고 씩씩거리다가ㅋㅋㅋㅋ친해질방법없는지 고민하다가ㅋㅋㅋ (룸메가 그땐 아직 안왔을때라서) 그러다가 잠이들었음..... . . . 그담날 일어나보니 시계가 12시를 훌쩍 넘은거임 근데 늦게일어나도 원래 할일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딩굴딩굴거리다가... 할짓없어서 밥먹고................ 정말 진심 완전 너무 심심해서 동네길이라도 익혀놓을려고 대충 추리링걸치고 밖으로 나섰음ㅋㅋㅋ 2층계단을 내려오고있는데 1층에서 남치니가 튀어나오는게 아니겠음!?!? 아 신이시여 우리는 인연인가봐여 하고 생각하는데 그놈은 역시 쳐다도안보고 휙휙걸어나감-_-;; 혹시 못봤겠지 싶어서...(날무시한게아닐거라는 기대..) "안녕하세요??" -나 했는데 정말 흠칫!하고 놀라서 뒤를쳐다보는거임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목소리가 너무 섬뜩했따곸ㅋㅋ) "아..안녕하세요" -철이 "동갑이라던데 반가워요 그쪽도 xx대?" -나 "네..아 근데 저기.." "왜요?" "아..머리가 섰어요 ㅋㅋㅋㅋㅋ" 재빨리 계단옆 1층현관쪽으로 가서 창문에 비춰봤는데..-_- 진짜섰음;;; 구라안치구 진짜 앞머리한가닥이위로;; 아 이거뭐야 하면서 손으로 머리누르고있는데 남치니란놈은 뒤에서 계속 킥킥됨 ㅋㅋㅋㅋ "아 좀 눕히고 나와야겠네요;;그만웃으세요;;" -나 (별로기분은안나빴음ㅋㅋㅋ웃는거처음봐서 킥킥되는거 넘귀여웠음ㅋㅋㅋ) "ㅋㅋㅋㅋㅋ(계속킥킥거림)네 또뵈요ㅋㅋ" 하고 또 무슨일있었냐는듯 바로 훽돌아서 걸어나감 근데 머리안감은거 들킨거아니냐는둥 혼잣말하면서 올라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하면서 부르는거임!!!! 그래서 다시 앞머리 붙잡고 돌아보니까 "근뎈ㅋㅋㅋ웃겨서 웃은게 아니라요 귀여워서 웃었어요 죄송해요ㅋㅋㅋ(하면서도 계속웃음)" 근데 중요한건 귀여워서 귀여워서 귀여워서 귀여워서 대충 대답하고 방으로 다시들어와서 완전 혼자 낄낄거렸음ㅋㅋㅋㅋ 한순간에 친해진기분이랄까??ㅋㅋㅋㅋ 이게 우리 첫만남이었음ㅋㅋㅋㅋ ------------------------------------------------------------------ 첨글쓰는거라 글이좀 엉망이네요;;ㅋㅋㅋㅋ 첫만남이라 재미가없을지도모르는데 2년간알고지내면서 있었던일들이 너무많아욬ㅋㅋ 추천수많으면 차근차근 하나씩 다올릴게요~~~~ㅋㅋㅋ 저희가 지금 하숙집사람들 몰래 사귀는거라 대학이나 지역등등 자세히는 말씀못드리는점 양해해주세요ㅠㅠㅠ 사귄지는 1년다되가구욬ㅋㅋ그전까지는 썸씽관계??정도로 지내왔었어요 ㅋㅋㅋ 담엔 첨으로 둘이 어쩌다가 데이트???비슷무리하게 놀게된거 올릴게요~~ㅋㅋㅋ 33311
★★★같은하숙집에서 아슬아슬몰래연애중인 대학생커플★★★
안녕하세요~ 올해로 22살이되는 흔녀입니다^^ㅋㅋ
맨날 눈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글써보는건 첨이에요ㅋㅋㅋ
요새 알콩달콩이니 달달이니 연애톡이많더라구요
저희 커플얘기도 톡커님들의 선택을 받을수있을지 기대하면서 써봅니다!!!
저도 공용체(in 톡)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대략 2년전 일이니 가물가물한 대사들이많아욬ㅋㅋ그러려니하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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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커플이 첨만난건 신세계를 맛보던 대학새내기시절이었음
대학을 타지방으로 가게되어서 방을 구하던중 하숙집에 삘이꽂혀
입학식을 일주일정도 남겨두고 바로 계약을했음ㅋㅋㅋ
(사실 논스톱의 일상을 꿈꾸는분들이 계실까 염려되어 한글자적어보는데..
그런거 절대없음;;;;;;;
좋은점은 식사...나쁜점은 사생활이없음..)
우리 하숙집은 2층짜리 일반주택임
근데 1층과 2층이 다른집임(다들 아시죠? 1층들어가는현관따로 2층들어가는현관따로..)
1층엔 주인아줌마,아저씨방과 남자들방이있고 2층엔 저희여자방이있음
입학식 3일전에 일단 급할대로 옷,화장품,신발 등등을 바리바리싸들고 하숙집에 들어가살게되었음ㅎ
내 남친을 첨본건 하숙집에서의 첫식사때였음
식사는 1층주방서 아줌마가 밥을 해주시는데 그냥 오는 순서대로 먹고 자기볼일보면됨
(그런점은 참편했음
)
이사한다고 나름바빠서 늦은저녁을 먹고있었음 9시쯤이었는가..?
그때 현관문이 열리는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저벅저벅 주방쪽으로 오는소리가들렸음
뭔가 발소리가 남자소리같아서 바로 이미지관리에들어갔음ㅋㅋㅋㅋ
솔직히 몰골이 말이아니었음;;;; 이사한다고 쭈그려앉아도 문제없는 다늘어난 스키니에
무슨 이상한 완전헐렁한 후드티를 입고있었음;; 얼굴은 거의 다지워진 비비하나에만 의존;;
누군지 싶어서 뒤를돌아보는데 웬 키큰훈남이 주방으로 들어오는게아니겠음!?!??
(제눈엔 훈남이었어요ㅋㅋㅋㅋ지금도 원빈 강동원보다 잘생긴 내남친^^ㅋㅋㅋㅋㅋ키가 181이랍니다^^)
근데 날쳐다도 안보고 휙 지나감
;;;;진심 쳐다도안봤음;;;;
그러더니 밥을 퍽퍽퍼서 오더니 내자리 맞은편에서 젤 떨어진곳에 앉았음-_-;;;
그렇게 아무말없이 그냥 자기 밥만 퍼서 입에넣고있는데 아줌마가 오시더니
"철이(가명이에욬ㅋㅋ)왔네 인사해라 오늘들어온 미애(가명^^;;ㅋㅋㅋ)다"
"네 안녕하세요" -철이 (완전 시크함의 절정이더군요ㅡㅡ그냥 곱게 밥만먹자는말투;;)
"네 반가워요;;;" -나 (살짝 쫄았음;;)
그러고 계속밥먹는데 슬쩍슬쩍 곁눈질로 봤는데
보면볼수록 애가 괜찮은거에요-_-;;;용기라도내서 말을 붙여볼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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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기도전에 남치니란놈은 그냥 밥만먹고 방에 슉드가더군요
옆에서 보고있던 아줌마께서도 좀 어색하셨던지 한마디 해주심
"둘다 한 3일은 굶은듯이 밥만먹네 여기 동갑도 별로없는데 친하게 지내야지"
그말은 동갑이라는말!?!?!?!?!?!?????남치니는 나보다 하루정도 일찍들어왔다고함ㅋㅋ
밥을 다먹고 방에들어와서 딩굴딩굴 거리는데 계속 생각나는거임ㅋㅋㅋㅋ
혼자막 짜증난다고 씩씩거리다가ㅋㅋㅋㅋ친해질방법없는지 고민하다가ㅋㅋㅋ
(룸메가 그땐 아직 안왔을때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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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잠이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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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날 일어나보니 시계가 12시를 훌쩍 넘은거임
근데 늦게일어나도 원래 할일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딩굴딩굴거리다가...
할짓없어서 밥먹고................
정말 진심 완전 너무 심심해서 동네길이라도 익혀놓을려고 대충 추리링걸치고
밖으로 나섰음ㅋㅋㅋ
2층계단을 내려오고있는데 1층에서 남치니가 튀어나오는게 아니겠음!?!?
아 신이시여 우리는 인연인가봐여
하고 생각하는데
그놈은 역시 쳐다도안보고 휙휙걸어나감-_-;;
혹시 못봤겠지 싶어서...(날무시한게아닐거라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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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
했는데 정말 흠칫!하고 놀라서 뒤를쳐다보는거임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목소리가 너무 섬뜩했따곸ㅋㅋ)
"아..안녕하세요" -철이
"동갑이라던데 반가워요 그쪽도 xx대?" -나
"네..아 근데 저기.."
"왜요?"
"아..머리가 섰어요 ㅋㅋㅋㅋㅋ"
재빨리 계단옆 1층현관쪽으로 가서 창문에 비춰봤는데..-_-
진짜섰음;;; 구라안치구 진짜 앞머리한가닥이위로;;
아 이거뭐야 하면서 손으로 머리누르고있는데
남치니란놈은 뒤에서 계속 킥킥됨 ㅋㅋㅋㅋ
"아 좀 눕히고 나와야겠네요;;그만웃으세요;;" -나
(별로기분은안나빴음ㅋㅋㅋ웃는거처음봐서 킥킥되는거 넘귀여웠음ㅋㅋㅋ)
"ㅋㅋㅋㅋㅋ(계속킥킥거림)네 또뵈요ㅋㅋ"
하고 또 무슨일있었냐는듯 바로 훽돌아서 걸어나감
근데 머리안감은거 들킨거아니냐는둥 혼잣말하면서 올라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하면서 부르는거임!!!!
그래서 다시 앞머리 붙잡고 돌아보니까
"근뎈ㅋㅋㅋ웃겨서 웃은게 아니라요 귀여워서 웃었어요 죄송해요ㅋㅋㅋ(하면서도 계속웃음)"
근데 중요한건
귀여워서
귀여워서
귀여워서
귀여워서
대충 대답하고 방으로 다시들어와서 완전 혼자 낄낄거렸음ㅋㅋㅋㅋ
한순간에 친해진기분이랄까??ㅋㅋㅋㅋ
이게 우리 첫만남이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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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글쓰는거라 글이좀 엉망이네요;;ㅋㅋㅋㅋ
첫만남이라 재미가없을지도모르는데 2년간알고지내면서 있었던일들이 너무많아욬ㅋㅋ
추천수많으면 차근차근 하나씩 다올릴게요~~~~ㅋㅋㅋ
저희가 지금 하숙집사람들 몰래 사귀는거라 대학이나 지역등등
자세히는 말씀못드리는점 양해해주세요ㅠㅠㅠ
사귄지는 1년다되가구욬ㅋㅋ그전까지는 썸씽관계??정도로 지내왔었어요 ㅋㅋㅋ
담엔 첨으로 둘이 어쩌다가 데이트???비슷무리하게 놀게된거 올릴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