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한지 2틀째에 접어드는 오늘 일입니다. 간단한 강의 내용만 듣고 집으로 향하는 저는 금정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탑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저랑 마주보는 자리엔 두 남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친구사이) 두 남자중에 한명이 "쌍수 했다." (맞아요, 저 쌍수했어요.) 잠깐 민망한 정도 였어요. 그러더니 두 남자가 저를 계속 빤히 쳐다봅니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한 저는 쌍수하고도 나름 잘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하면서 말이죠 쭉 그랬으니깐요.) 뻘쭘한 상태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있었는데 두 남자가 하하호호 떨기에 쳐다 보았어요. 순간 느낌이 확 ! 오더라고요 날 보고 웃구나 . . . . 하고요 . . . . 솔직히 기분이 나빴어요. 이런적은 처음이였으니깐요. 근데 더 심한건 사진을 찍더라고요. (첨엔 사진 찍는줄 몰랐음) 계속 킥킥 대는 웃음소리에 기분이 나빠 용기내고 째려 보았습니다. (사진 찍지 말라는 저 나름의 신호임) 근데 이젠 대놓고 스피커 소리 손으로 안막고 대놓고 절 찍고 킥킥 웃고 있습니다. 순간 눈물이 나와 고개를 숙였습니다.(정말 심했어요.) 그러더니 한 남자가 그러더군요. "부끄러운건 아나보지 ?" 이렇게요 . . . . 복수심에 '나도 너네를 찍겠어'라고 다짐을 했지만 손이 차가워지면서 덜덜 떨리더군요. 결국 두 남자가 내리기전까지 절 계속 찍고 킥킥 대면서 내렸어요.(정확히 상록수역) 근데 더 무서운건 뭔지 아시나요 ? 사진을 인터넷에 올릴까봐 겁난다는 겁니다. 인상착의와 얼굴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같은 전철을 이용하는이상 또 다시 만나게 될까봐 무섭네요. 컴플렉스를 커버하기 위해 큰 고민끝에 수술한건데 이런 놀림을 받으니깐 슬픕니다. 위로해주세요 ㅠ 1,23782
모르는 남자 때문에 지하철에서 눈물 참았어요.
개강한지 2틀째에 접어드는 오늘 일입니다.
간단한 강의 내용만 듣고 집으로 향하는 저는 금정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탑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저랑 마주보는 자리엔 두 남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친구사이)
두 남자중에 한명이 "쌍수 했다." (맞아요, 저 쌍수했어요.) 잠깐 민망한 정도 였어요.
그러더니 두 남자가 저를 계속 빤히 쳐다봅니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한 저는 쌍수하고도 나름 잘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하면서 말이죠 쭉 그랬으니깐요.)
뻘쭘한 상태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있었는데 두 남자가 하하호호 떨기에 쳐다 보았어요.
순간 느낌이 확 ! 오더라고요 날 보고 웃구나 . . . . 하고요 . . . . 솔직히 기분이 나빴어요.
이런적은 처음이였으니깐요.
근데 더 심한건 사진을 찍더라고요. (첨엔 사진 찍는줄 몰랐음)
계속 킥킥 대는 웃음소리에 기분이 나빠 용기내고 째려 보았습니다. (사진 찍지 말라는 저 나름의 신호임)
근데 이젠 대놓고 스피커 소리 손으로 안막고 대놓고 절 찍고 킥킥 웃고 있습니다.
순간 눈물이 나와 고개를 숙였습니다.(정말 심했어요.)
그러더니 한 남자가 그러더군요.
"부끄러운건 아나보지 ?"
이렇게요 . . . . 복수심에 '나도 너네를 찍겠어'라고 다짐을 했지만 손이 차가워지면서 덜덜 떨리더군요.
결국 두 남자가 내리기전까지 절 계속 찍고 킥킥 대면서 내렸어요.(정확히 상록수역)
근데 더 무서운건 뭔지 아시나요 ? 사진을 인터넷에 올릴까봐 겁난다는 겁니다.
인상착의와 얼굴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같은 전철을 이용하는이상 또 다시 만나게 될까봐 무섭네요.
컴플렉스를 커버하기 위해 큰 고민끝에 수술한건데 이런 놀림을 받으니깐 슬픕니다.
위로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