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이거 무슨 소설도아니고ㅋ 왜 하필 그시간에 내가 카페에 있는 시간에 둘이 지나가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씩 나혼자있는데 정일우랑 정일우여친이랑 마주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었음 근데ㅋ 실제로 벌어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 혼자 위안을 했던건 그때 내가 개똥이랑 같이 앉아있어서 다행이라는거였음 만약 개똥이가 날 보고 카페로 안들어왔다면 정일우가 여친이랑 지나가는 그 상황에 내가 얼마나 초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개똥이는 내 남친은 아니지만 그래도..ㅋ 내 스스로 혼자가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위안을 했었음
완전 우울ㅋ한 기분으로 개똥이랑 헤어지고 집으로 걸어갔음 엠피들으면서 걸어가는데 자꾸생각나서진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나려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걸어가면서 울면 추하니까ㅋ 완전 눌러참았음
내 성격이 원래 우울할수록 더 혼자있으려고하고 더 생각많이하고 그래서 더더더더 우울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스스로 우울함을 자초하는 스타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아는데도 기분이 좀 안좋아지면 자꾸 혼자있고 싶어짐 그날도 집다왔는데도 안들어가고 놀이터그네에 앉아서 혼자 처량하게ㅋ앉아있다가 들어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정일우가 여친이랑 같이 있는걸 본 날부터 더 힘들어진거같음 내가 정일우를 좀 많이ㅋ 좋아해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면서 글도쓰고 하지만.. 그때는 진짜 웃는것도 힘든시기였음
가끔씩 고딩때친구들만나서 고민털어놓고하면 애들이 나보고 우울증 걸릴거같다는 말까지했었음 그정도로 내가 겉으로 보기에도ㅋ 좀 힘든사람이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내 기분과 내 심정은 어떤 말이나 글로도 설명이 안될거임 어떻게 말을 해도 그냥 소설같을 거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들도 내가 그정도라는 거에 대해서 걱정도 많이했었고 정일우 왜좋아하냐고 좋아하지말라고도 했었고..
근데ㅋ 그때의난 정일우를 좋아한걸 깨달은지 얼마 되지않았을 때였는데 그걸 깨닫자마자 어떻게 정일우를 안좋아할수있겠음?????????? 안좋아하려고 해도 안됐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이러다가 우울증걸리겠다고 말하니까
나도 안되겠다 싶었음 그냥 혼자 있지 않으려고 친구들을 매일 만났음 혼자있으면 자꾸 생각이나니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하루는 과애랑 술을 마셨음 그때 고민털어놨던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주변에 있는 술집에서 둘만 술을 마셨음 취하고싶다고 생각하니까 완전 폭풍으로 마셨음
과친구랑 딱 기분좋을때까지 마시니까 막 애들도 더 부르고 싶어져서 과남자애들도 불렀음 가까이사는 권지용도 부르고 장신이도 부르고 기숙사에 사는 애들도 부르고 한5명정도 더 불렀음
정일우한테는..ㅋ 일부러 연락을 안했음 어쨋든 이래저래 정일우랑 만나는 일은 가급적 피하고 싶었으니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다 모였는데 장신이랑 권지용이 내 앞에 앉았음 근데 정일우가 없으니까................ㅋ 얘네들이 정일우한테 전화를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움 진짜안됨ㅋ
처음엔 정일우가 안오겠다고 한 모양이었음 장신이가 전화로
아 왜. 그냥 와라. 여기 시발이도 있음. 어 시발이 있으니까 오라고. 얘 벌써 좀 취했음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전화끊고 나서도 야정일우너있어서오는거다 라고 말했었음ㅋ 나때문에 왜오는데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 온다니까 더 술을마셨음 아예 정일우 못알아볼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될리가 있겠음???????????????
중간에 정일우가 와서 나랑 좀 떨어진 자리에 앉았는데 걔가 왔을때 난 이미 꽐라직전이었음 더 기분좋은척 웃고 떠들고 목소리 막 높히고 그랬음 정일우랑 인사안하려고 더 그랬음 근데 간간히 정일우말소리가 들렸음
"쟤 얼마나 마셨는데 저래?"
"많이 마셨냐?"
"괜찮으려나 완전 많이 마신거같은데"
"쟤 오늘은 늦게들어가도된데? 엄마한테 전화올텐데"
이런식의 말소리들.. 취해있었어도 다 알아들었음 날 걱정해주는 말들을 듣기가 싫었음 저새끼 저런말 왜하나 왜걱정같은걸하나 진짜화난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자리에 있기가 힘들었음 그래서 화장실로 갔음
화장실가서 손씻고 그러면서 시간떼우다가 다시 애들이 있는 테이블로 갔는데 얘네들이 정일우여친얘기를 하고 있었음..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자꾸 날 비참하게 만드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애들이 내가온걸 봤으니까 화난다고 다시 나갈수도없고그냥 자리에 앉았음 최대한 남자애들이 하는 얘기 무시하고 여자애들이랑만 시끄럽게 떠들었음 그만큼ㅋ 술도 진짜 많이 마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술마시고 나서 그 약마시는거 진짜 싫어하는데ㅋ 얘가 뚜껑을 따서 내 손에 쥐어줬음 손에 쥐어주면서 막 내입에 억지로 가져다 댔음 근데 취해서 정신도 없고 해서 그냥 다 마셨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할 힘따위..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마시니까 갑자기 오바이트 할거같았음 정일우가 앞에 서있었는데 걔완전 밀치고ㅋ 구석으로 가서ㅋ 오바이트..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 보는 앞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걔가 등까지 두드려줬음..ㅋ
얘한테는 무슨 고춧가루부터 속옷에.. 오바이트 하는거까지 다 보여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했어도 진짜 쪽팔렸던건 기억함ㅋ 그래서 고맙다 뭐 이런 말도 안하고 다시 술집들어왔음 정일우도 따라서 바로 들어왔는데 자리가 좀 바뀌고 그래서 나랑 마주보는 자리에 앉았음
마주보고 있는것도 불편했음ㅋ 근데 자리를 티나게 바꿀수도 없고 그냥있었음 최대한 정일우 안쳐다보면서 먹고있었는데 정일우가 날 쳐다보고 있는게 느껴졌음 그래서 더 안주먹는데 열중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상황이 몇명은 담배피러가고 몇명은 완전 떡실신해서 뻗어자고 테이블에 눈뜨고 정신있는 사람은 정일우랑 나랑 과여자애(고민털어놨던) 이렇게 3명이었음
사람이 많이 없어지니까 정일우가 나한테 말을 걸었음
"너 왜 그러는지 말 좀 해주면 안되냐."
그 말듣고 너무 당황해서 옆에 있는 과친구 손꼭잡고 고개숙이고 아무대답도 안했음 못했다고하는게 맞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가 계속 말좀해봐 이러는데 난그냥 고개만 가로 저으면서 대답회피했음
내가 대답안하니까 답답했는지 정일우가 완전 크게 하~~~~~~하고 한숨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숨소리가 그렇게 무서울줄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지나고 담배피러나간 애들도 다시들어오고 술마시는 분위기가 거의다 끝이 나고 있었음 난 또 안주 폭풍으로 섭취하고..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먹은 안주가 곱창볶음? 뭐 그런거였음 아무튼 양념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막 먹는데 자꾸 테이블에 흘리게되는거임..ㅋ 원래도 잘 흘리면서 먹는데 술도 취해서 더 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테이블에만 흘리고 있는줄 알고 그냥 물도 마셨다가 안주도 먹고 그러고 있는데 정일우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내쪽으로 몸을 기울였음 (이말 이해가심? 그니까 자리에 그대로 있기는 있는데 몸을 내쪽으로..)
▶우리과 남자들은 모두 병 to the 신◀ (번외6)
http://pann.nate.com/talk/310707276 1탄
http://pann.nate.com/talk/310711734 2탄
http://pann.nate.com/talk/310719131 3탄
http://pann.nate.com/talk/310724433 4탄
http://pann.nate.com/talk/310731235 5탄
http://pann.nate.com/talk/310734322 6탄
http://pann.nate.com/talk/310740511 7탄
http://pann.nate.com/talk/310744627 8탄
http://pann.nate.com/talk/310751442 9탄
http://pann.nate.com/talk/310756748 10탄
http://pann.nate.com/talk/310766047 11탄
http://pann.nate.com/talk/310776367 12탄
http://pann.nate.com/talk/310785904 1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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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0811247 15탄
http://pann.nate.com/talk/310820745 16탄
http://pann.nate.com/talk/310827007 17탄
http://pann.nate.com/talk/310839618 18탄
http://pann.nate.com/talk/310839794 (번외1)
http://pann.nate.com/talk/310848093 (번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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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0866902 (번외6)
http://pann.nate.com/talk/310872902 (번외7)
저 왔음
밤에 온다던 약속 지켰음
원래 10시전에 올리려고
메모장에다 열심히 썼는데ㅋ
난...............ㅋ
싸인을 봐야되는 여자라서ㅋ
지금 올리게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두개쓰니까 봐주기!!!!!!!!
START
내 눈앞에서ㅋ
정일우가 여자친구랑 팔장을 끼고 지나가는데..ㅋ
그때 그 기분이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떨거같음??????????????????????????????????
최. 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도 나 보고 좀 놀란것같았음
나도 놀래서 계속 쳐다보고있는데 정일우가 손들어서 인사하고 지나갔음
일단 나도 앞에 개똥이가 앉아있으니까
다시 웃으면서 얘기하고 그랬는데..ㅋ
머릿속에선 자꾸 정일우랑 정일우 여친모습만 생각났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무슨 소설도아니고ㅋ
왜 하필 그시간에
내가 카페에 있는 시간에 둘이 지나가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씩
나혼자있는데 정일우랑 정일우여친이랑 마주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었음
근데ㅋ
실제로 벌어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 혼자 위안을 했던건
그때 내가 개똥이랑 같이 앉아있어서 다행이라는거였음
만약 개똥이가 날 보고 카페로 안들어왔다면
정일우가 여친이랑 지나가는 그 상황에 내가 얼마나 초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개똥이는 내 남친은 아니지만 그래도..ㅋ
내 스스로 혼자가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위안을 했었음
완전 우울ㅋ한 기분으로 개똥이랑 헤어지고
집으로 걸어갔음
엠피들으면서 걸어가는데 자꾸생각나서진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나려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걸어가면서 울면 추하니까ㅋ
완전 눌러참았음
내 성격이 원래 우울할수록 더 혼자있으려고하고 더 생각많이하고
그래서 더더더더 우울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스스로 우울함을 자초하는 스타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아는데도 기분이 좀 안좋아지면 자꾸 혼자있고 싶어짐
그날도 집다왔는데도 안들어가고 놀이터그네에 앉아서
혼자 처량하게ㅋ앉아있다가 들어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정일우가 여친이랑 같이 있는걸 본 날부터 더 힘들어진거같음
내가 정일우를 좀 많이ㅋ 좋아해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면서 글도쓰고 하지만..
그때는 진짜 웃는것도 힘든시기였음
가끔씩 고딩때친구들만나서 고민털어놓고하면
애들이 나보고 우울증 걸릴거같다는 말까지했었음
그정도로 내가 겉으로 보기에도ㅋ 좀 힘든사람이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내 기분과 내 심정은
어떤 말이나 글로도 설명이 안될거임
어떻게 말을 해도 그냥 소설같을 거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들도 내가 그정도라는 거에 대해서 걱정도 많이했었고
정일우 왜좋아하냐고 좋아하지말라고도 했었고..
근데ㅋ
그때의난 정일우를 좋아한걸 깨달은지 얼마 되지않았을 때였는데
그걸 깨닫자마자 어떻게 정일우를 안좋아할수있겠음??????????
안좋아하려고 해도 안됐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이러다가 우울증걸리겠다고 말하니까
나도 안되겠다 싶었음
그냥 혼자 있지 않으려고 친구들을 매일 만났음
혼자있으면 자꾸 생각이나니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하루는 과애랑 술을 마셨음
그때 고민털어놨던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주변에 있는 술집에서 둘만 술을 마셨음
취하고싶다고 생각하니까 완전 폭풍으로 마셨음
과친구랑 딱 기분좋을때까지 마시니까
막 애들도 더 부르고 싶어져서 과남자애들도 불렀음
가까이사는 권지용도 부르고 장신이도 부르고
기숙사에 사는 애들도 부르고 한5명정도 더 불렀음
정일우한테는..ㅋ
일부러 연락을 안했음
어쨋든 이래저래 정일우랑 만나는 일은
가급적 피하고 싶었으니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다 모였는데
장신이랑 권지용이 내 앞에 앉았음
근데 정일우가 없으니까................ㅋ
얘네들이 정일우한테 전화를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움 진짜안됨ㅋ
처음엔 정일우가 안오겠다고 한 모양이었음
장신이가 전화로
아 왜. 그냥 와라. 여기 시발이도 있음. 어 시발이 있으니까 오라고. 얘 벌써 좀 취했음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전화끊고 나서도 야정일우너있어서오는거다 라고 말했었음ㅋ
나때문에 왜오는데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 온다니까 더 술을마셨음
아예 정일우 못알아볼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될리가 있겠음???????????????
중간에 정일우가 와서 나랑 좀 떨어진 자리에 앉았는데
걔가 왔을때 난 이미 꽐라직전이었음
더 기분좋은척 웃고 떠들고 목소리 막 높히고 그랬음
정일우랑 인사안하려고 더 그랬음
근데 간간히 정일우말소리가 들렸음
"쟤 얼마나 마셨는데 저래?"
"많이 마셨냐?"
"괜찮으려나 완전 많이 마신거같은데"
"쟤 오늘은 늦게들어가도된데? 엄마한테 전화올텐데"
이런식의 말소리들..
취해있었어도 다 알아들었음
날 걱정해주는 말들을 듣기가 싫었음
저새끼 저런말 왜하나 왜걱정같은걸하나 진짜화난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자리에 있기가 힘들었음
그래서 화장실로 갔음
화장실가서 손씻고 그러면서 시간떼우다가
다시 애들이 있는 테이블로 갔는데
얘네들이 정일우여친얘기를 하고 있었음..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자꾸 날 비참하게 만드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애들이 내가온걸 봤으니까
화난다고 다시 나갈수도없고그냥 자리에 앉았음
최대한 남자애들이 하는 얘기 무시하고 여자애들이랑만 시끄럽게 떠들었음
그만큼ㅋ
술도 진짜 많이 마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좋았을리가 있음?????????
토ㅋ할거같고 어지럽고 장난아니었음
정일우 신경안쓸려고 오바하면서 떠들고 술마셨는데
그게 화를 부른거임..ㅋ
밖에나가서 술좀깰려는데
마침 또 핸드폰베터리도 나가고ㅋ
그래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베터리 충전시키려고 나갔음
술이 취해있으니까 걷는게 제대로 될리가 없었음
지갑이랑 핸드폰이랑 들고 완전 비틀거리면서 술집나왔음
읭???????????????
근데 정일우도 나왔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들테니까 지갑 줘"
정일우가 내가 막 비틀거리니까 내 어깨잡으면서 중심잡게해주고
내손에 들려있는 지갑이랑 핸드폰이랑 자기가 다 들었음
근데 그 행동이......ㅋ
난 진짜 싫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한테 잘해주는게 싫었음
잘해주니까 더 화가났음..
이런 내맘..ㅋ
님들 이해하시려나..
좋아하는 남자애가 여친도 있으면서
자꾸 맘 못잡게 잘해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얘가 친절은 했지만
그래도 정일우 좋아하는 거 깨닫고 나서는
그 친절도 다 마음에 안들었음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편의점가면서
정일우랑 말 한마디도 안했던거같음
내 어깨 잡고 있는 손도 안뿌리치고 편의점까지 간거같음
편의점다와서
정일우한테 있는 내 지갑이랑 핸드폰 다시 가져왔음
카운터에가서 베터리랑 돈내고 바로 나왔음
정일우는 편의점에 더 있었던거같은데
그냥 나 먼저 편의점 나와서 술집으로 갔음
술집앞까지 다 왔는데
아직도 어지럽고 그래서 앞에 쪼그려 앉아있었음
쫌만 있다가 들어갈 생각으로 앉아있는데
누가 나한테 술깨는 약을 줬음
(딱히 술깨는 약이라기 보단 속 개워내게하는 약? 뭐그런거ㅋ 다들 알거라믿음)
누구겠음??????????????????
나랑같이 편의점갔던 정일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
"마시라고."
"나 이거 안마셔. 더 토나와"
"한번 토하면 차라리 괜찮아져."
"아 싫어. 토하는거 기분나빠. 싫어"
"아 그냥 마셔"
나 술마시고 나서 그 약마시는거 진짜 싫어하는데ㅋ
얘가 뚜껑을 따서 내 손에 쥐어줬음
손에 쥐어주면서 막 내입에 억지로 가져다 댔음
근데 취해서 정신도 없고 해서
그냥 다 마셨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할 힘따위..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마시니까 갑자기 오바이트 할거같았음
정일우가 앞에 서있었는데 걔완전 밀치고ㅋ
구석으로 가서ㅋ
오바이트..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 보는 앞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걔가 등까지 두드려줬음..ㅋ
얘한테는 무슨 고춧가루부터 속옷에..
오바이트 하는거까지 다 보여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했어도 진짜 쪽팔렸던건 기억함ㅋ
그래서 고맙다 뭐 이런 말도 안하고 다시 술집들어왔음
정일우도 따라서 바로 들어왔는데 자리가 좀 바뀌고 그래서
나랑 마주보는 자리에 앉았음
마주보고 있는것도 불편했음ㅋ
근데 자리를 티나게 바꿀수도 없고 그냥있었음
최대한 정일우 안쳐다보면서 먹고있었는데
정일우가 날 쳐다보고 있는게 느껴졌음
그래서 더 안주먹는데 열중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상황이
몇명은 담배피러가고 몇명은 완전 떡실신해서 뻗어자고
테이블에 눈뜨고 정신있는 사람은
정일우랑 나랑 과여자애(고민털어놨던) 이렇게 3명이었음
사람이 많이 없어지니까
정일우가 나한테 말을 걸었음
"너 왜 그러는지 말 좀 해주면 안되냐."
그 말듣고 너무 당황해서
옆에 있는 과친구 손꼭잡고 고개숙이고 아무대답도 안했음
못했다고하는게 맞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가 계속 말좀해봐 이러는데
난그냥 고개만 가로 저으면서 대답회피했음
내가 대답안하니까 답답했는지
정일우가 완전 크게 하~~~~~~하고 한숨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숨소리가 그렇게 무서울줄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지나고 담배피러나간 애들도 다시들어오고
술마시는 분위기가 거의다 끝이 나고 있었음
난 또 안주 폭풍으로 섭취하고..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먹은 안주가 곱창볶음? 뭐 그런거였음
아무튼 양념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막 먹는데
자꾸 테이블에 흘리게되는거임..ㅋ
원래도 잘 흘리면서 먹는데 술도 취해서 더 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테이블에만 흘리고 있는줄 알고
그냥 물도 마셨다가 안주도 먹고 그러고 있는데
정일우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내쪽으로 몸을 기울였음
(이말 이해가심? 그니까 자리에 그대로 있기는 있는데 몸을 내쪽으로..)
그러더니 내 입에 묻은 양념을 지 손으로 닦아줬음
그러면서 친 대사는
"야 여자가 이렇게 묻히면서 먹고그러냐"
묻히고 먹던말던ㅋ
왜자꾸 친절하고 ㅈㄹ인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그 매너의 손 따위ㅋ 필요없어!!!!!!!!
END
끊는타이밍..ㅋ
역시 잘못잡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바람!
번외판이 이렇게 길게갈줄은 몰랐음
5탄이나 6탄쯤에 끝날줄알았는데
쓰다보니까 세세한거 다생각나고
그래서 길어지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판이ㅋ언제끝이날지는 나도잘모르지만
끝까지 내글 읽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