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Hi 내사랑 톡커님들하 하루동안 잘 지냈음 ? ㅋㅋㅋㅋ 나님 8 탄 댓글과 추천수 보고 깜놀 ................ 사진의 힘은 대단하구나 ㅋㅋㅋ 새삼 느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차도남 이쁘게 봐줘서 고마움 "김수현 닮았다" 라니요 ㅋㅋ 과찬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차도남한테 말해주면 괜히 또 우쭐해할라 ㅋㅋㅋㅋㅋㅋ 그냥 고이 묻어둬야지요 ㅋㅋㅋ 다행히도 악플이 없어서 너무 감사함 내심 많이 걱정했음 차도남은 지금 지 사진 네이트 판에 까발려진 지도 모르는데 ㅋㅋ ☞☜ 부디 아무쪼록 내가 이 연재를 끝마치는 동안 사진 공개한거만 안 들키길 바라나이다 차도남 주변에 혹시 네이트 톡에 들어가는 사람 있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니깐 "내 친구 한명중에 네이트 톡 좋아하는 새끼 한명 있다" 고 카던데 ㅡㅡ ㅋㅋㅋㅋㅋㅋ 그분께 제발 비나이다 이 글을 보지 말고 그냥 지나쳐주시옵소서 나 사진 올린거 걸리면 차일지 모름 ㅋㅋㅋㅋ 암튼 그리고 톡커님들하 ㅎㅎㅎ 차도남 이쁘게 봐주시는건 고마운데 좀 부담스러움 차도남 사진 잘 나온것만 올린거란걸 염두해주셨으면 좋겠음 ㅠㅠㅠㅠㅠㅠ 나 다른 사진 올리는게 두려워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플 달릴까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르겠음 일단 9 탄 시작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추천 http://pann.nate.com/talk/310201640 -> 1탄 http://pann.nate.com/talk/310209342 -> 2탄 http://pann.nate.com/talk/310215430 -> 3탄 http://pann.nate.com/talk/310224727 -> 4탄 http://pann.nate.com/talk/310232938 -> 5탄 http://pann.nate.com/talk/310824856 -> 6탄 http://pann.nate.com/talk/310847936 -> 7탄 http://pann.nate.com/talk/310860646 -> 8탄 Are you ready ??????????????? 나 : 어 ? 아 .. 소포 도착했나 ???????? 차도남 : 어 . 근데 이런거 왜보냈노 진짜 .. 아씨 ... 내가 니때매 미치겠다 .. 헉 헉 헉 헉 쓰밤바 . 이게 아닌데 내가 생각했던건 이게 아닌데 이 반응이 아닌데 !!!!!!!!!!!!!!!!!!!!!!!!!!!!!!!!!!! 나 너무 얼떨떨해서 ... 나 : 어 ??;;; 왜 그래 ㅜㅜ 소포에 무슨 문제 있나 ?? 차도남 : 누가 이런거 보내라 카던데 내가 니한테 이런거 필요하다 캤나? 나 : 아... 아니 ;; 그냥 .. 내가 보내주고 싶어서 ... 차도남 : 아 내가 진짜 .. 돌겠다 허걱 .. 왜그러는데 .. 대체 ㅜㅜ 왜이렇게 정색하는건데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 소포 보내면 안되는거였나 ? 그런거 아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자기 선임들한테 잘 보이고 싶었다고 !!!!!!!! 점수좀 따게 해주고 싶었다고 !!!!!!!!!!! 그래서 물질 공세 해서라도 기죽지 않게 해주고 싶었는데 !!!!!!!!!! 대체 왜 ...? Why ? Why ? Why ? 왜 이렇게 화내는건데 ?????????? ㅜㅜ 아놬 ㅜㅠ 진짜 눈물 난다 쓰밤바 나 : 왜 ...왜...그.. 러는데 .. 혼났나 ?? 내가 소포 보내서 갈굼당했나....??? 차도남 : 그런게 아니다 나 : 그.. 그럼 왜.. 우흑흑.. 왜 이렇게... 화... 내는건데 .. 엉 엉엉엉 우앙아앙 최소한 고맙다는 말 먼저 해야 하는거아이가 ?? 우앙아앙아아 ㅜㅜ 나 결국 참았던 울음 터뜨림 내딴에는 잘하겠다고 했는데 .. 차도남 화만 나게 하고 ... 너무 억울했음 ... 참고로 나님 ... 겉보기와 다르게 눈물이 아주 많은 뇨자임 키는 175cm... 덩치크지만 눈물도 없어보이지만 ... 나 드라마나 영화 .... 공포 스릴러 액션 장르 불문 하고 무조건 사람만 죽으면 우는 뇨자 임 ... 예전에 잠깐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삼천포로 잠시 빠지겠음 ㅋㅋㅋㅋ 그때가 아마 "실미도" 가 한창 유행하고 있었을때였던거 같음 ㅋㅋㅋ 나님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여자랑 영화보러 가는거 별로 안 좋아함 ㅡㅡ 그래서 그때도 사람들이 아무리 "실미도" 잼있다 캐도 보러갈 생각조차 안하고있었음 ㅋㅋㅋ 근데 친구들이 하도 잼있다고 ㅋㅋ 이거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하도 캐서 ㅋㅋㅋ 결국 엄마랑 쇼핑 나온 김에 보게 됐음 ㅋㅋㅋㅋ 나님 ... 휴지도 ... 손수건도 없이 무방비 상태 로 ... 그저 그냥 친구들이 잼있다는 말만 믿고 싄나게 영화보러 갔던 거임 .... 젝일 ...나님 .. 스토리 불문하고 사람만 죽으면 무조건 우는데 ... 실미도 본 사람은 알거임 실미도 라스트에 버스안에서 총 맞고 죽으면서 버스에 피로 이름 새기는 그 부분 ... 나님 구라 좀 보태서 눈물 콧물 범벅 되가지고 완전 꺼이꺼이 울 엄마 계속 내 달래주시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눈물은 어떻게 해서라도 휴지 없이 닦겠는데 ㅜㅜ 콧물은........................................................... 아침부터 Dirty 하게 해서 미안요 그 담은 상상에 맡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영화 다 보고 나와서 친구들한테 전화 때림 " 담부터 영화보고 나서 사람 죽는거 있거든 제발 얘기해라 " ㅋㅋ 암튼 ㅋㅋ 너무 삼천포로 빠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다시 ㅋㅋㅋ 난 그렇게 예상치도 못한 차도남의 정색에 완전 서러움에 북받쳐와서 결국 울음 터뜨려버림 나 : 난 .. 난 다 니 잘되라고 .. 니 잘보이게 할라고 .. 끄억끄억 .. 점수 따게 할려고 한건데 ... 왜 이렇게 화내는데 .. 꺼이꺼이 ... 그렇게 혼자 꺼이꺼이 되면서 참았던 설움을 터뜨려버렸음 ㅋㅋㅋㅋㅋ 꺼이꺼이 거리면서 할말은 꼬박꼬박 다했던것 같음 ... 혼자 몇십초간 그렇게 말하는 동안 차도남은 아무런 말이 없이 묵묵히 듣고만 있었음 나 : 드..듣고 있나.. 꺼이꺼이 .. 왜 아무런 말이 없는데 .. 흐엉흐엉ㅇㅇㅇ 아 근데 진짜 서러웠음 난 진짜 이쁨 받을지 알고 ㅋ 소포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는데 이게 뭐야 ㅠㅠ 그러던 중 수화기 너머로 작은 목소리 .. 차도남 : 이 바보 .. 나 : 뭐라 카노 흐엉엉 ㅜㅜ 엉엉 ㅠㅠ 차도남 : 니 바보라고 !!! 이 바보야 !!! 니 진짜 바보다 아휴 .. . . . . . . . . . . . . . . .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읭 ???????????????????????????? 바...바..바.. 보???????? I'm babo ????????ㅋㅋㅋㅋ 나 : 엉 ?? 갑자기 뭐라카노 니 .. 흐엉엉 ㅜ 내가 왜 바본데 ㅜㅜ 차도남 : 에휴 .. 지금 이런거 보내면 어쩌겠다는 건데 .. 알잖아 내가 여기서 막내인거 .. 지금 자기가 이렇게 많은거 보낸거 중에 .. 내가 얼만큼 먹을수 있을거 같은 데 ....??? 나 : 읭 ????? 그게 무슨말이야 ?????나 그래서 일부러 개별 포장 다해서 따로따로 챙겨줬 는데 ㅜㅜ 자기꺼 빼앗아 먹지 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도남 : 에휴 .. 니가 군대를 몰라서 카는 소리다 ... 지금 옆 내무반에서까지 와가지고 박스 열자말자 1분만에 다 없어졌다 ㅡㅡ 젝일 아 쓰밤바 미친거 아님 ?????????????????? 내가 일부러 빼앗아 먹지말라고 20개 개별 포장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해줬건만 뭐시라고라 ??????????? 옆 내무반 ???????????? 아놔 ....................... 옆 내무반은 미처 생각못했네 ㅡㅡ 아이고 머리야 그럼 뭐 소포 보낼라 카믄 거기 부대 전체 선임 다 챙겨야 안 빼앗아 먹을꺼니 ???????? 선임분들 . 후임 소포 적당히 빼앗아 드십시다 ㅠㅠ 소포 보낸 여친 마음 찢어집니다 ㅠㅠㅠㅠㅠㅠ 아 갑자기 또 그때 생각하니 울컥함 .. 진짜 난 그것도 모르고 .. 무작정 차도남이 화를 내니깐 ... 너무 서러워서 .. 그랬잖아 .. 근데 니도 많이 속상했던 거였구나 ...??? 눈앞에서 여자친구가 정성스레 보내준 소포들이 갈기갈기 찢기는 모습을 보니 ... 그래서 많이 화가 났던 거구나 ... 그래 .. 내가 쫌만 더 있다가 보낼껄 .. 니가 짬이 될때 .. 최소한 막내 타이틀은 벗어났을때 보내줄걸 그랬어 .. 나 : 아 ㅜ 진짜 그랬던거가 ㅠㅠ 생각지도 못했어 ㅠㅠ 차도남 : 자기가 그렇게 돈 많이 써서 보내줬는데 .. 난 얼마 못 먹고 .. 진짜 속상하잖아 나 : 흐엉 ㅜㅜ 자기야 ㅜㅜ 난 괜찮아 어차피 그거 자기 혼자 먹기엔 많잖아 ^^ 이렇게 말하면서도 속은 쓰립디다 괜히 나까지 속상한거 티내면 차도남 더 마음 아파하니깐 .. 나라도 괜찮은척 쿨한척 필요했음 ... 차도남 : 그래도 .. 아 진짜 막을수도 없고 .. 내가 너무 싫다 진짜 .. x같은 군대 .. 나 : 자기야 왜그래 .. 그러지마 ^^ 내가 담에 자기 짬쫌 되면 또 보내줄께 ..^^ 차도남 : 돼따마 이제 이런거 보내지마라 짜증난다 나 : 헉 .. 자기 진짜 많이 속상한가보네 ㅜㅜ 차도남 : 그래도 .. 고마워 .. 진짜 .. 내가 나가서 잘할께 ... 나 : 헤헤 .. 부끄부끄 차도남 : 이제 울음 그쳤나 ..? 울다가 웃으면 ............안되는데 ............... ㅋㅋㅋ 나 : ㅡㅡ 시끄릅다 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이 담긴 그 한마디 ......................... 나 그거 한마디면 충분해 더 많은거 바라지도 않아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소포대작전 성공 한 것 같음 ㅋㅋㅋ 울다가 웃으면 뭐 ㅡㅡ ㅋㅋㅋ 왜 안되는데 ㅋㅋㅋ 상상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여곡절 소포 에피소드는 끝이나고 어느덧 시간이 무럭무럭 지나서 차도남이 드디어 100일 휴가 나오게 되었음 !!! 꺄악 5월 10일 ... 이미 난 5월 1일 부터 바빴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랑 매일 샤핑 나가고 네일 받고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 머리부터 발끝까지 또 풀세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샤핑 다녀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보다 좀 많이 큰 기장 미스에 옷 사기 힘든 날 따라다니느라고 얼마나 개고생했니 아흑 ㅜㅜ 우정은 역시 피보다 진하다 캬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내친구들 ㅡㅡ 역시 공짜는 없더이다 ㅋㅋㅋ 백일휴가 나오면 차도남 보여주는 조건으로 나 뒷바라지 해준거임 캬악 미안하다 얘들아 .. 4박 5일 = 4.5 초 라는데 너희 보여줄 시간이 어디있니 ... ㅋㅋㅋ 걍 정기휴가 나오면 그때 보여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드디어 5월 10일 !!!!!!!!!! 대망의 재회날 !!!!!!!!!!!!!!!!!!!!!!!!!!!!!! 나 진짜 진심 구라 하나도 안 보태고 그 전날 잠 설쳤음 ....................... 사실 100일동안 차도남 얼굴 까먹는줄 알았음 ....................... 우리가 무슨 1년 사귄 커플도 아니고 ................ 썸씽 기간 총 3주 . 사귄지 5일 만에 군대 갔는데 얼굴이 가물가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에게 있는건 고작 차도남 증명 사진 1장 많이 보고싶었다 차도남아 ... ㅋㅋ 차도남과 난 버거킹 앞에서 만나기로 했음 ㅋㅋㅋㅋ 사실 차도남이 대구 시내 지리를 잘 모름 ㅋㅋㅋㅋ 이건 진짜 비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 ㅋㅋㅋㅋ 길치까진 아니지만 길을 잘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대구 시내 바닥 빠싹하게 알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길 좀 모르면 뭐 어때 ? 캬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좀 답답할때가 있음 ㅡㅡ 여기에 관한 에피소드는 나중에 아 버거킹... 갈때마다 설레게 함 ㅋㅋㅋ 정작 우린 지금까지 버거킹에서 밥 먹은적 한번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 ? 나님이 햄버거 싫어함 걍 버거킹은 우리에게 " 만남의 장소" 일뿐임 ㅋㅋㅋㅋㅋ 약속 시간 6시 .. ㅋㅋ 난 차도남이 또 늦을줄 알고 애초에 30분 넉넉 잡아서 늦게 준비시작했음 ㅋㅋㅋㅋ 근데 읭 ?????????????? 차도남 왠일로 6시전에 먼저 도착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 사람 철 들게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 너 군대 가서 지각하는 습관 고친거니 ??? 그거 하나는 잘 배워왔네 ㅋㅋㅋㅋㅋㅋ 앜앜 ㅋ 그나저나 버거킹으로 향하는 내 발걸음이 .. 너무 떨려서 ㅜㅜ 진짜 ㅠㅠ 어떻게 변해있을까 ....??? 살 많이 빠졌을까 ??? 이런 저런 생각하던 쯤에 드디어 버거킹 앞에 도착 읭 ???????? 너 어디 있는거니 ???????????????????????? 먼저 도착 했다매 ???????????????? 쓰밤바 ㅡㅡ 숨바꼭질 하자는거가 ㅡㅡ 두리번거리다가 결국 차도남 못찾음 전화함 나 : 여보세요 ? 차도남 : 어 !! 나 : 어딘데 ㅡㅡ 먼저 도착했다매 내 짐 버거킹 왔는데 ㅡㅡ 차도남 : ㅋㅋ 자기 보인다 ㅋㅋ 나 : 장난칠래 ㅠㅠ 어딘데 ㅜㅜ 빨 나온나 ㅠㅠ 차도남 : 요 뒤로 온나 ㅋ 나 : 아 왜 ???????? 차도남 : 아놔 거 사람 너무 많아서 쪽팔린다 젝일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짐 뭐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도 니가 군바리 티나서 쪽팔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 군바리 휴가나왔을때 딱 티가 나지 아무리 가릴려고 노력해봤짜 감출수없는 군인의 신분 .... 군인의 필수품 모자 ... 그리고 구렛나루가 없지 .... 그리고 주위를 자꾸 두리번 거리지 ... 그래 .. 너도 어쩔수 없는 군인이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차도남에게로 달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앜.............이 얼마만에 만나는 차도남인가 ..................... 차도남 나 보자말자 아무 말없이 손을 꼭 잡아주었음 ................. 하앜....................이 얼마만에 잡아보는 차도남 손인가 ..............여전히 따뜻하구나 내가 막 "걸어다니는 손난로" 라고 놀렸었는데 ㅋㅋ 기억나니 ? ㅋㅋㅋ 나 니 손 너무 그리웠음 .............그리고 니 품도 ................. 꺄악 ㅋㅋㅋ 차도남 손잡고 온 동네방네 시내를 휘젓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애인있는 뇨자라고 !!!!!!!!!!!!!!!!!!!! 그동안 곰신으로 있는 동안 얼마나 서러웠는줄 암 ??????????????? 애인이 있는데 !!! 분명 나도 애인이 있는데 !!!! 술먹어도 데리러 오지도 않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 걸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은데 보러 갈수도 없고 분명히 나도 애인 있는거 맞는데 난 애인이 있는데 ~ ♬ 미안요(__) 고작 100일 했는데 곰신으로서 많이 서러웠나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차도남 손 잡고 온 종일 시내 누비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지나가다가 아는 사람이라도 마주치길 바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세상을 다 가진 마냥 행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피자헛 가서 밥도 먹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했음 ㅋㅋㅋㅋㅋㅋ 스토리상 별다른게 없었기에 빠르게 전개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오랜만에 하루에 를 갔음 ㅋㅋㅋㅋ 우리의 술집 ... 단골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술집은 하루에가 편했음 ㅋㅋㅋ 왜냐 ? 새벽 2시에 뷔페 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컄 ㅋㅋㅋㅋㅋㅋ 차도남 또 ㅋㅋㅋ 술 보니깐 싄났음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오늘은 아에 맥주 3000 cc 바로 시켰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 제발 오늘은 토하지말자 봉아 ㅋㅋㅋㅋㅋㅋㅋ 자제하자 봉아 ㅋㅋㅋㅋ 그렇게 난 마음을 가다듬고 한잔 두잔 고진감래 퍼마시기 시작했음 ㅋㅋㅋ 근데 나 차도남 없는 동안 술로 외로움 달래다가 술 좀 많이 늘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주량도 좀 많이 늘었고 ㅋㅋㅋ 자제 하는 능력도 생겼음 ㅋㅋㅋㅋ 곰신이 이 험난한 세상 살아갈려면 강해져야했으니깐 ㅋㅋㅋㅋ 술 취해도 데리러 올 사람 없고 ㅋㅋㅋㅋ 혼자 집에 가야 했으니깐 ㅋㅋㅋㅋ 스스로 강해져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남 : 헉 ㅋㅋ 술 좀 늘었네 ? ㅋㅋㅋㅋ 앜 ㅋㅋ 근데 저 말 듣는데 왜그래 부끄럽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차도남 ㅋㅋㅋ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음 ㅋㅋㅋㅋㅋ 넌 나 버리면 안돼 ㅋㅋㅋㅋㅋ 이제 와서 술 잘먹는 뇨자 싫다고 하면 안돼 ㅋㅋㅋㅋㅋㅋ 기분이 딱 좋을 만큼의 취기가 올랐음 ^^ ㅋㅋㅋ 나 갑자기 오랜만에 차도남이랑 클럽이 가고 싶어졌음 ㅋㅋㅋ 우리를 만나게 해준 그곳 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첫만남이 이루어진 그곳 ㅋㅋㅋ 오랜만에 가고 싶었음 ㅋㅋㅋㅋ 기분도 좋겠다 오랜만에 차도남도 만났겠다 캬캬 ㅋㅋ ㅋㅋㅋ 나 : 자기야 우리 오늘 클럽갈래 ??????? 차도남 : 어 ??????? 지금 ???????? 나 : 응 !!! 지금 !!!! ㅋㅋ 술도 이제 더 못먹겠고 ㅋㅋ 걍 오랜만에 클럽가자 차도남 : 아 군바리 .. 쪽팔리는데 ;;; 나 : 괜찮다 자기야 !! 자기 군바리 티 하나도 안난다 ^^ ㅋㅋㅋ 미안 차도남 ... 클럽이 너무 가고 싶었다 .. 거짓말 쫌 보탰다 ㅋㅋㅋㅋㅋ 차도남 : 아 그래도 ;; 별로 안 땡기는데 .... 나 : 흐엉 ㅜㅜ 가자아 ㅜㅜ 가자아 ㅜㅜ 우리 CC잖아 차도남 : 엥 ? 우리가 왜 CC인데 ㅋㅋ 학교도 다른데 ㅋㅋㅋㅋ 나 : 아잉 ㅋㅋ 그 CC말고 ㅋㅋㅋ Club Coup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남 : 푸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컄 ㅋㅋㅋㅋCC 멋지지 않음 ???????? 저거 내가 지어낸건데 ㅋㅋㅋㅋㅋ 친구가 자기는 이미 들어서 알고있다고 했음 젝일 ㅡㅡ ㅋㅋㅋ 나님 뒷북인거임 ? ㅋㅋㅋㅋ 나 진짜 대학교 졸업하기전에 CC해보는게 소원인데 ㅋㅋㅋ 꿩 대신 닭으로 Club Couple = CC 라도 만족해야지뭐 차도남 : ^^ 알겠다 가자 ㅋㅋㅋㅋㅋ 근데 좀만 놀다가 집에 가자 ㅋㅋ 나 : 응 !!! 알겠다 아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클럽가군요 ㅋㅋㅋㅋ 우리의 첫만남이 이루어진 그곳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하겠지 ?????????ㅋㅋㅋㅋㅋㅋ 난 좀 두큰두큰 거리는 마음으로 클럽으로 향했음 ㅋㅋㅋㅋ 누누히 말했지만 난 클럽 이름 밝히지 않겠음 ㅋㅋㅋ 그치만 대구사람이라면 내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알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 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오랜만에 클럽 고고씽 하악하악 ㅋㅋㅋ 입구부터 들려오는 음악소리 ㅋㅋㅋ 들썩 들썩 ㅋ ㅋ 쿵쿵 ㅋㅋㅋㅋ 바로 이거야 ㅋㅋㅋ우리둘다 싄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차도남 ㅋㅋ 오랜만에 클럽와서 그런지 처음에 쫌 적응 못하고 쭈뼛쭈뼛 거림 ㅋㅋㅋ 그러나 이내 적응함 ㅡㅡ 물만난 고기 마냥 ㅋㅋ 아주 씐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근데 핸드폰 들고 춤추는게 너무 불편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 잠깐 위에 락카룸 좀 갔다올께 ㅋㅋㅋ 차도남 : 왜 ???????? 나 : 아 .. 핸드폰 걸리적 거린다 ㅜㅜ 핸드폰 놔두고 올께 ㅋㅋㅋ 차도남 : 같이 올라가자 그렇게 3층 락카룸으로 올라가던 도중 2층 난간 자리가 비어있는게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자기야 그냥 자기 저기서 기다리고 있어랑 ㅋㅋㅋ 내가 금방 갔다가 올께 ㅋㅋㅋㅋ 차도남 : 응 ? 알겠다 ㅎㅎㅎ 여기 잇을께 ㅋㅋ 금방 갔다가 온나 ~ ㅋ 그렇게 난 3층 락카룸으로 향했음 ㅋㅋ 차도남이 2층 난간에 서 있는거 확인하고 ㅋㅋㅋ 냉큼 3층으로 달려갔음 ㅋㅋㅋㅋ 근데 온 김에 화장실가서 내 몰골 확인했더니 또 팬더될라 카고 있었음 ㅡㅡ 화장 고치는게 시급했음 아무리 조명이 있다고 한들 이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잠시 차도남을 잊은채 열심히 화장 고치고 있엇음 ㅋㅋㅋ 그러던중 내 곁으로 여자 2명 이 지나갔음 그여자들도 거울 보러 온게야 근데 대화소리 다 들림 여자 1 : 야야야 올라오는 길에 그 키큰 남자봤나 ????? 여자 2 : 누구누구 ? ㅋㅋㅋ 여자 1 : 못봤나 가시나 ㅋㅋㅋ 여자 2 : 어디에 잇는 사람 말인데 ㅋㅋㅋㅋ 여자 1 : 아까 올라오다가 2층에 서있떤데 ㅋㅋㅋㅋㅋ 여자 2 : 아 진짜가 ? 어떻든데 ㅋㅋㅋ 여자 1 : 완전 내스탈 ㅜㅜ 키크고 모자 잘어울리고 ㅜㅜ 내 그남자 옆에가서 춤출란다 ㅋㅋㅋ 여자 2 : 기지배 ㅋㅋ 내 버리나 ??? 여자 1 : ㅋㅋㅋ 그 남자도 친구랑 같이 왔을꺼 아이가 ㅋㅋㅋㅋ 여자 2 : 오케이 콜 !!!!!! ㅋㅋㅋㅋ빨리 가자 ㅋㅋ 너희둘이 아주 싄났네 싄났어 그래 너희도 좋은 님 만나거라 ㅋㅋㅋ 난 지금 내 눈엔 차도남 밖에 안 보이거든 ? 웅컁컁컁 ㅋㅋㅋ 근데 .. 잠깐만...? 읭...????????? 2층에 .. 모자쓰고 키큰 남자...???? 읭.............????????? 설마 차도남 말하는거 아니겠지 ...........????????? 난 갑자기 본능적으로 뭔가 느껴졌음 불길한 예감이 ............ 초스피드로 화장 마저 고치고 2층 난간으로 달려갔음 지금 내게 필요한건 뭐????????????? "스피드 !!!!!!!!!!!!!!!!!!!!!!!! " 헉 쓰밤바 ... 아까 그 여자 중에 한명 ... ㅡㅡ 그니깐 같이 춤출거라고 말하던 그 년이 ... ( 흥분해서 좋은 말이 안 나왔었음 ㅠㅠ 거칠어도 이해해주셈 ) 2층 난간 왼쪽 귀퉁이에 서서 ... 오른쪽에 서있던 차도남 옆으로 슬금슬금 춤추면서 다가가고 있는게 아니던가 네 이년 !!!!!!!!!!!!!!!!!!!!!!!!!!!!!!!!!!!!!!! 딱걸렸어 !!!!!!!!!!!!!!!!!!!!!!!!!!!!!!!!!!!!!!!!!!!!! 어디 감히 임자 있는 사람한테 찝쩍댈라고 !!!!!!!!!!!! 아놕 !!!!!!!!!!!!!!!!!!!!!!!!!!!!! 2층 난간으로 달려갔음 그리고는 차도남 등 뒤로 와락 !!!!!!!!!!!!!!!!!!! 백허그 했음 ..................... 차도남 곁으로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던 그 여자 ㅡㅡ 갑자기 토끼눈 되더니 이런 표정 하고있었음 이건 뭔가 싶제 ..? 이년은 또 뭔가 싶제 ..?? 내 이 남자 애인이다 !!!!!!!!!!!!!!!!!!!!!!!!!!!!!! 이런 표정으로 쳐다봤음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캭 ㅋㅋ 지금 생각해도 통쾌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남은 이런 상황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음악에 맞춰서 리듬타고있음 하이고 두야 내가 진짜 잠시도 방심할 틈을 안주네 휴 그래도 내가 갑자기 뒤에서 백허그 하니깐 차도남 깜놀한듯 ㅋㅋㅋㅋ 누군가 싶어서 홱 돌아보고는 나인거 확인하고는 ㅋㅋㅋㅋ 내손을 앞으로 끌어당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자기 품속으로 넣고는 다시 자기가 백허그 해줬음 .................... 하아 .. 이때생각하니까 또 행복 ................... 때 마침 그때 감미로운 음악 나오는 타이밍 !!! 굿굿굿 잡 우린 오랜만에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Bubi Bubi 하기 시작했음 캬캬캬캬 ㅋㅋ 차도남아 군대 가서 자기전에 춤추고잤니 ..? 넌 아직 녹슬지 않았꾸나 ㅋㅋㅋㅋ 춤추다가 갑자기 차도남이 내 귓가에 속삭임 차도남 : ㅋㅋ 자기 기억나나 ..?? 나 : 응 ? 뭐 ?? 차도남 : 우리 처음만났을때 ㅋㅋㅋ 나 : 응 ㅋㅋ 당연히 기억나지 ㅋㅋ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너 ㅋㅋ 자기 그때 진짜 매너남이었어 ㅋㅋ 차도남 : ㅋㅋ 근데 자기 그때 춤 진짜 못췄는데 ㅋㅋㅋ 읭 ...???????????? 이늠아 꼭 여기서 그런말 해야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헉 ㅡㅡ (꼬라봤음) 차도남 : ㅋㅋㅋ 귀엽노 ㅋㅋ 춤 잘추든 못 추든 상관없다 ㅋㅋㅋ나 자기 춤보고 반한거 아이다 그리고는 차도남이 꼬옥 끌어안아줬음 하악 ㅋㅋㅋㅋ 진짜 세상 다 가진것 같았음 그때의 행복은 이루 말할수도 없었음 진짜 시간이 멈춰주길 간절히 바랬음 .... 아 .. 차도남 지금 군인이지 .. 흑 ㅜㅜ 그렇게 우리의 달콤했던 4.5초 휴가는 다 끝나가고 ... 5월 14일 차도남 복귀하는 날이 되었음 아 진짜 보내기 싫은데 .. 진짜 헤어지기싫었음 4.5초 꿈만같던 백일휴가가 너무 아쉬웠음 .. 차도남이 타고가는 기차역까지 배웅했음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으려고 ㅠㅠ 나 : 자기야 ..안가면 안되제..? 차도남 : 금방 또 나온다 ^^ 나 : 우흑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눈물 참느라고 죽을뻔했음 자꾸 우는 모습만 보여주는것 같아서 이번엔 진짜 울지 않으려고 애썼음 차도남 : 오늘 .. 로즈데이인데 .. 지금 시간이 아침이라서 꽃집이 문 연곳이 없네.. 장미 한송 이라도 사주고 싶었는데 .. 미안하다 .. 나 : 읭 ? 오늘 로즈데이야 ? 몰랐다 ㅜㅜ 장미 필요없다 ㅜㅜ 자기만 있으면 된다 ㅠㅠ 차도남 : ..... 그냥 말없이 꼬옥 안아줬음 ... 그렇게 기차시간이 다가오고 .... 차도남도 표정이 완전 썩어가지고 .... 둘다 표정 완전 썩어가지고 .... 아휴 ... 이때 생각하니깐 아찔함 그렇게 눈물의 이별을 또 하고 난 집으로 돌아왔음 ........... 하앜 .. 앞으로 몇번의 이별을 더 해야 이제 맘편히 볼수있는거지 ...? 까마득했음 집에 오자말자 힘이 쭉 빠져서 침대에 누워버렸음 지금쯤 넌 기차타고 가고 있겠지 ..?? 아 진짜 벌써 보고싶다 ... 그렇게 누워서 몇시간을 잤을까 ...??? 띠룰리이리이이이이 띵똥 ♬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림 .. 초인종 소리때매 잠깸 ㅡㅡ 뭐지 .........???????? 9탄 여기까지 쓸께요 *^^* 다시 컴백하고 나서부턴 쓰압 쩔게 쓸려고 노력하는데 ㅋㅋ 느껴지나요 ????????????ㅋㅋㅋㅋ 나 자다가 일어나자말자 9 탄 쓰고 있음 ㅜㅜ 이거 생각보다 쓰는거 오래걸림 ㅜㅜ 지금 거의 2시간 째 쓰고있는거 같음 ㅜㅜ 4년 전 기억 더듬어서 쓰려니 힘들고 ㅋㅋ 글도 나름 꾸밀려니 시간도 더 들고 ㅋㅋㅋㅋ 아무쪼록 제 이야기 잼있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저 감사하고 얼떨떨 할 따름입니다 ㅋ 제 이이야기 기다려주시고 , 또 잼있게 읽어주시는 내사랑톡커님들아 사랑해요 쪽 그리고 그냥 끝내면 섭섭하실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남 사진 살짝 올려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걸리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진 지우겠습니다 > 님들하 악플은 너무 싫어효 악플 다실 시간에 그냥 "뒤로가기" 클릭 ㅋㅋㅋ 그리고 악플 달리는 순간 지울껍니다 ㅋㅋㅋ 자 . 이제 정말 9탄을 마무리 해야겠어요 ㅋㅋㅋ 9 탄도 잼있게 읽으셨다면 폭풍 추천과 댓글 더 많은 사진을 원한다 -> 폭풍 추천과 댓글 ㅋㅋㅋ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제가 빨리 글을 쓰게 한답 니다 뿅뿅 쭈압쭈압 내사랑 톡커님들하 나 지금 눈물 나기 일부 직전임 오늘 아침에 눈뜨자말자 톡커님들이 기다릴 생각에 열심히 10탄 썼는데 갑자기 실수로 창닫기X 눌러버 려서 완전 다 날렸음 ............... 그리곤 허무한 마음에 완전 몇십분 멍때리다가 ..........그래도 겨우 힘내서 ............. 다시 10탄 썼는데................. 한참 열심히 쓰고 있는데 또 컴터 전원꺼짐 ........................... 뢰나ㅓ리ㅏ리ㅏㅓ리ㅏㅓㄴㅁ리ㅏㅓ니ㅏㅓㅣㅏㅓ이ㅏㅇ리ㅓㅏㅇ라ㅓㅣㅇ너ㅏㅣㅣㄹ 님들 .. 죄송함 ㅜㅜ 오늘은 10탄 못 쓸꺼 같음 ㅜㅜ 괜히 저때매 컴터 들락 날락 하실까봐 이렇게 글 남겨요 ㅜ ㅜ 지금 차도남 만나러 나가야 되는데 일부러 차도남 만나기전에 10탄 써놓고 나가겠다고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 결국 1번 날아가고 차도남한테 겨우 핑계 대서 약속시간 늦췄는데 2번째도 날아가버리니 도저히 오늘은 못 쓸꺼같음 ㅜㅜ 많이 죄송함 ㅜㅜ 낼 꼭 쓰겠음 ㅠㅠ 나 버리지말고 쫌만 더 기다려주셈 난 내사랑 우리 톡커님들 믿음 쪽쪽쪽 http://pann.nate.com/talk/310890144 -> 10 탄 링크 달아드려요 너무 늦어서 미안요 73612
사진有)Club차도남과 커플이 되기까지 9탄♥
Say Hi
내사랑 톡커님들하
하루동안 잘 지냈음 ? ㅋㅋㅋㅋ
나님 8 탄 댓글과 추천수 보고 깜놀 ................
사진의 힘은 대단하구나 ㅋㅋㅋ 새삼 느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차도남 이쁘게 봐줘서 고마움

"김수현 닮았다" 라니요 ㅋㅋ 과찬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차도남한테 말해주면 괜히 또 우쭐해할라 ㅋㅋㅋㅋㅋㅋ 그냥 고이 묻어둬야지요 ㅋㅋㅋ
다행히도 악플이 없어서 너무 감사함
내심 많이 걱정했음 
차도남은 지금 지 사진 네이트 판에 까발려진
지도 모르는데 ㅋㅋ ☞☜
부디 아무쪼록 내가 이 연재를 끝마치는 동안 사진 공개한거만 안 들키길 바라나이다
차도남 주변에 혹시 네이트 톡에 들어가는 사람 있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니깐
"내 친구 한명중에 네이트 톡 좋아하는 새끼 한명 있다" 고
카던데 ㅡㅡ ㅋㅋㅋㅋㅋㅋ
그분께 제발 비나이다
이 글을 보지 말고 그냥 지나쳐주시옵소서
나 사진 올린거 걸리면 차일지 모름
ㅋㅋㅋㅋ
암튼 그리고 톡커님들하 ㅎㅎㅎ
차도남 이쁘게 봐주시는건 고마운데 좀 부담스러움
차도남 사진 잘 나온것만 올린거란걸 염두해주셨으면 좋겠음 ㅠㅠㅠㅠㅠㅠ
나 다른 사진 올리는게 두려워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플 달릴까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르겠음 일단 9 탄 시작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추천
http://pann.nate.com/talk/310201640 -> 1탄
http://pann.nate.com/talk/310209342 -> 2탄
http://pann.nate.com/talk/310215430 -> 3탄
http://pann.nate.com/talk/310224727 -> 4탄
http://pann.nate.com/talk/310232938 -> 5탄
http://pann.nate.com/talk/310824856 -> 6탄
http://pann.nate.com/talk/310847936 -> 7탄
http://pann.nate.com/talk/310860646 -> 8탄
Are you ready ???????????????
나 : 어 ? 아 .. 소포 도착했나 ????????
차도남 : 어 . 근데 이런거 왜보냈노 진짜 .. 아씨 ... 내가 니때매 미치겠다 ..
헉
헉
헉
헉
쓰밤바 .
이게 아닌데
내가 생각했던건 이게 아닌데
이 반응이 아닌데 !!!!!!!!!!!!!!!!!!!!!!!!!!!!!!!!!!!
나 너무 얼떨떨해서 ...
나 : 어 ??;;; 왜 그래 ㅜㅜ 소포에 무슨 문제 있나 ??
차도남 : 누가 이런거 보내라 카던데 내가 니한테 이런거 필요하다 캤나?
나 : 아... 아니 ;; 그냥 .. 내가 보내주고 싶어서 ...
차도남 : 아 내가 진짜 .. 돌겠다
허걱 ..
왜그러는데 .. 대체 ㅜㅜ 왜이렇게 정색하는건데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


소포 보내면 안되는거였나 ? 그런거 아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자기 선임들한테 잘 보이고 싶었다고 !!!!!!!! 점수좀 따게 해주고 싶었다고 !!!!!!!!!!!
그래서 물질 공세 해서라도 기죽지 않게 해주고 싶었는데 !!!!!!!!!!
대체 왜 ...?
Why ?
Why ?
Why ?
왜 이렇게 화내는건데 ?????????? ㅜㅜ
아놬 ㅜㅠ 진짜 눈물 난다 쓰밤바
나 : 왜 ...왜...그.. 러는데 .. 혼났나 ?? 내가 소포 보내서 갈굼당했나....???
차도남 : 그런게 아니다
나 : 그.. 그럼 왜.. 우흑흑.. 왜 이렇게... 화... 내는건데 .. 엉 엉엉엉 우앙아앙


최소한 고맙다는 말 먼저 해야 하는거아이가 ?? 우앙아앙아아 ㅜㅜ
나 결국 참았던 울음 터뜨림
내딴에는 잘하겠다고 했는데 .. 차도남 화만 나게 하고 ...
너무 억울했음 ...
참고로 나님 ... 겉보기와 다르게 눈물이 아주 많은 뇨자임
키는 175cm... 덩치크지만 눈물도 없어보이지만 ...
나 드라마나 영화 .... 공포 스릴러 액션 장르 불문 하고
무조건 사람만 죽으면 우는 뇨자 임 ...
예전에 잠깐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삼천포로 잠시 빠지겠음 ㅋㅋㅋㅋ
그때가 아마 "실미도" 가 한창 유행하고 있었을때였던거 같음 ㅋㅋㅋ
나님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여자랑 영화보러 가는거 별로 안 좋아함 ㅡㅡ
그래서 그때도 사람들이 아무리 "실미도" 잼있다 캐도 보러갈 생각조차 안하고있었음 ㅋㅋㅋ
근데 친구들이 하도 잼있다고 ㅋㅋ 이거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하도 캐서 ㅋㅋㅋ
결국 엄마랑 쇼핑 나온 김에 보게 됐음 ㅋㅋㅋㅋ
나님 ... 휴지도 ... 손수건도 없이 무방비 상태 로 ...
그저 그냥 친구들이 잼있다는 말만 믿고 싄나게 영화보러 갔던 거임 ....
젝일 ...나님 ..
스토리 불문하고 사람만 죽으면 무조건 우는데 ...
실미도 본 사람은 알거임
실미도 라스트에 버스안에서 총 맞고
죽으면서 버스에 피로 이름 새기는 그
부분 ...










나님 구라 좀 보태서 눈물 콧물 범벅 되가지고 완전 꺼이꺼이
울 엄마 계속 내 달래주시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눈물은 어떻게 해서라도 휴지 없이 닦겠는데 ㅜㅜ
콧물은...........................................................
아침부터 Dirty 하게 해서 미안요
그 담은 상상에 맡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영화 다 보고 나와서 친구들한테 전화 때림
" 담부터 영화보고 나서 사람 죽는거 있거든 제발
얘기해라 "
ㅋㅋ 암튼 ㅋㅋ 너무 삼천포로 빠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다시 ㅋㅋㅋ
난 그렇게 예상치도 못한 차도남의 정색에 완전 서러움에 북받쳐와서 결국 울음 터뜨려버림
나 : 난 .. 난 다 니 잘되라고 .. 니 잘보이게 할라고 .. 끄억끄억 .. 점수 따게 할려고 한건데 ...
왜 이렇게 화내는데 .. 꺼이꺼이 ...
그렇게 혼자 꺼이꺼이 되면서 참았던 설움을 터뜨려버렸음 ㅋㅋㅋㅋㅋ
꺼이꺼이 거리면서 할말은 꼬박꼬박 다했던것 같음 ...
혼자 몇십초간 그렇게 말하는 동안 차도남은 아무런 말이 없이 묵묵히 듣고만 있었음
나 : 드..듣고 있나.. 꺼이꺼이 .. 왜 아무런 말이 없는데 .. 흐엉흐엉ㅇㅇㅇ
아 근데 진짜 서러웠음
난 진짜 이쁨 받을지 알고 ㅋ 소포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는데 이게 뭐야 ㅠㅠ
그러던 중 수화기 너머로 작은 목소리 ..
차도남 : 이 바보 ..
나 : 뭐라 카노 흐엉엉 ㅜㅜ 엉엉 ㅠㅠ
차도남 : 니 바보라고 !!! 이 바보야 !!! 니 진짜 바보다 아휴 ..
.
.
.
.
.
.
.
.
.
.
.
.
.
.
.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읭 ????????????????????????????
바...바..바.. 보???????? I'm babo ????????ㅋㅋㅋㅋ
나 : 엉 ?? 갑자기 뭐라카노 니 .. 흐엉엉 ㅜ 내가 왜 바본데 ㅜㅜ
차도남 : 에휴 .. 지금 이런거 보내면 어쩌겠다는 건데 .. 알잖아 내가 여기서 막내인거 ..
지금 자기가 이렇게 많은거 보낸거 중에 .. 내가 얼만큼 먹을수 있을거 같은
데 ....???
나 : 읭 ????? 그게 무슨말이야 ?????나 그래서 일부러 개별 포장 다해서 따로따로 챙겨줬
는데 ㅜㅜ 자기꺼 빼앗아 먹지 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도남 : 에휴 .. 니가 군대를 몰라서 카는 소리다 ... 지금 옆 내무반에서까지 와가지고
박스 열자말자 1분만에 다 없어졌다 ㅡㅡ
젝일
아 쓰밤바
미친거 아님 ??????????????????
내가 일부러 빼앗아 먹지말라고 20개 개별 포장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해줬건만 뭐시라고라 ???????????
옆 내무반 ???????????? 아놔 .......................
옆 내무반은 미처 생각못했네 ㅡㅡ 아이고 머리야
그럼 뭐 소포 보낼라 카믄 거기 부대 전체 선임 다 챙겨야
안 빼앗아 먹을꺼니 ????????
선임분들 .
후임 소포 적당히 빼앗아 드십시다 ㅠㅠ
소포 보낸 여친 마음 찢어집니다 ㅠㅠㅠㅠㅠㅠ
아 갑자기 또 그때 생각하니 울컥함 ..
진짜 난 그것도 모르고 .. 무작정 차도남이 화를 내니깐 ... 너무 서러워서 .. 그랬잖아 ..
근데 니도 많이 속상했던 거였구나 ...???
눈앞에서 여자친구가 정성스레 보내준 소포들이 갈기갈기 찢기는 모습을 보니 ...
그래서 많이 화가 났던 거구나 ...
그래 .. 내가 쫌만 더 있다가 보낼껄 .. 니가 짬이 될때 ..
최소한 막내 타이틀은 벗어났을때 보내줄걸 그랬어 ..
나 : 아 ㅜ 진짜 그랬던거가 ㅠㅠ 생각지도 못했어 ㅠㅠ
차도남 : 자기가 그렇게 돈 많이 써서 보내줬는데 .. 난 얼마 못 먹고 .. 진짜 속상하잖아
나 : 흐엉 ㅜㅜ 자기야 ㅜㅜ 난 괜찮아 어차피 그거 자기 혼자 먹기엔 많잖아 ^^
이렇게 말하면서도 속은 쓰립디다
괜히 나까지 속상한거 티내면 차도남 더 마음 아파하니깐 ..
나라도 괜찮은척 쿨한척 필요했음 ...
차도남 : 그래도 .. 아 진짜 막을수도 없고 .. 내가 너무 싫다 진짜 .. x같은 군대 ..
나 : 자기야 왜그래 .. 그러지마 ^^ 내가 담에 자기 짬쫌 되면 또 보내줄께 ..^^
차도남 : 돼따마 이제 이런거 보내지마라 짜증난다
나 : 헉 .. 자기 진짜 많이 속상한가보네 ㅜㅜ
차도남 : 그래도 .. 고마워 .. 진짜 .. 내가 나가서 잘할께 ...
나 : 헤헤 .. 부끄부끄
차도남 : 이제 울음 그쳤나 ..? 울다가 웃으면 ............안되는데 ............... ㅋㅋㅋ
나 : ㅡㅡ 시끄릅다
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이 담긴 그 한마디 .........................
나 그거 한마디면 충분해
더 많은거 바라지도 않아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소포대작전 성공 한 것 같음 ㅋㅋㅋ
울다가 웃으면 뭐 ㅡㅡ ㅋㅋㅋ 왜 안되는데 ㅋㅋㅋ
상상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여곡절 소포 에피소드는 끝이나고
어느덧 시간이 무럭무럭 지나서 차도남이 드디어 100일 휴가 나오게 되었음 !!!
꺄악
5월 10일 ...
이미 난 5월 1일 부터 바빴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랑 매일 샤핑 나가고
네일 받고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
머리부터 발끝까지 또 풀세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샤핑 다녀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보다 좀 많이 큰 기장 미스에 옷 사기 힘든 날 따라다니느라고 얼마나 개고생했니
아흑 ㅜㅜ 우정은 역시 피보다 진하다 캬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내친구들 ㅡㅡ 역시 공짜는 없더이다 ㅋㅋㅋ
백일휴가 나오면 차도남 보여주는 조건으로 나 뒷바라지 해준거임 캬악
미안하다 얘들아 .. 4박 5일 = 4.5 초 라는데 너희 보여줄 시간이 어디있니 ... ㅋㅋㅋ
걍 정기휴가 나오면 그때 보여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드디어 5월 10일 !!!!!!!!!! 대망의 재회날 !!!!!!!!!!!!!!!!!!!!!!!!!!!!!!
나 진짜 진심 구라 하나도 안 보태고
그 전날 잠 설쳤음 .......................
사실 100일동안 차도남 얼굴 까먹는줄 알았음 .......................
우리가 무슨 1년 사귄 커플도 아니고 ................
썸씽 기간 총 3주 .
사귄지 5일 만에 군대 갔는데
얼굴이 가물가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에게 있는건 고작 차도남 증명 사진 1장
많이 보고싶었다 차도남아 ...
ㅋㅋ 차도남과 난 버거킹 앞에서 만나기로 했음 ㅋㅋㅋㅋ
사실 차도남이 대구 시내 지리를 잘 모름 ㅋㅋㅋㅋ
이건 진짜 비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 ㅋㅋㅋㅋ
길치까진 아니지만 길을 잘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대구 시내 바닥 빠싹하게 알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길 좀 모르면 뭐 어때 ? 캬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좀 답답할때가 있음 ㅡㅡ
여기에 관한 에피소드는 나중에
아 버거킹...
갈때마다 설레게 함 ㅋㅋㅋ
정작 우린 지금까지 버거킹에서 밥 먹은적 한번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 ? 나님이 햄버거 싫어함
걍 버거킹은 우리에게 " 만남의 장소" 일뿐임 ㅋㅋㅋㅋㅋ
약속 시간 6시 .. ㅋㅋ
난 차도남이 또 늦을줄 알고 애초에 30분 넉넉 잡아서 늦게 준비시작했음 ㅋㅋㅋㅋ
근데 읭 ??????????????
차도남 왠일로 6시전에 먼저 도착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 사람 철 들게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 너 군대 가서 지각하는 습관 고친거니 ??? 그거 하나는 잘 배워왔네 ㅋㅋㅋㅋㅋㅋ
앜앜 ㅋ 그나저나 버거킹으로 향하는 내 발걸음이 .. 너무 떨려서 ㅜㅜ 진짜 ㅠㅠ
어떻게 변해있을까 ....???
살 많이 빠졌을까 ???
이런 저런 생각하던 쯤에 드디어 버거킹 앞에 도착
읭 ???????? 너 어디 있는거니 ????????????????????????
먼저 도착 했다매 ????????????????
쓰밤바 ㅡㅡ 숨바꼭질 하자는거가 ㅡㅡ
두리번거리다가 결국 차도남 못찾음
전화함
나 : 여보세요 ?
차도남 : 어 !!
나 : 어딘데 ㅡㅡ 먼저 도착했다매 내 짐 버거킹 왔는데 ㅡㅡ
차도남 : ㅋㅋ 자기 보인다 ㅋㅋ
나 : 장난칠래 ㅠㅠ 어딘데 ㅜㅜ 빨 나온나 ㅠㅠ
차도남 : 요 뒤로 온나 ㅋ
나 : 아 왜 ????????
차도남 : 아놔 거 사람 너무 많아서 쪽팔린다 젝일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짐 뭐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도 니가 군바리 티나서 쪽팔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 군바리 휴가나왔을때 딱 티가 나지
아무리 가릴려고 노력해봤짜 감출수없는 군인의 신분 ....
군인의 필수품 모자 ...
그리고 구렛나루가 없지 ....
그리고 주위를 자꾸 두리번 거리지 ...
그래 .. 너도 어쩔수 없는 군인이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차도남에게로 달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앜.............이 얼마만에 만나는 차도남인가 .....................
차도남 나 보자말자 아무 말없이 손을 꼭 잡아주었음 .................
하앜....................이 얼마만에 잡아보는 차도남 손인가 ..............여전히 따뜻하구나
내가 막 "걸어다니는 손난로" 라고 놀렸었는데 ㅋㅋ 기억나니 ? ㅋㅋㅋ
나 니 손 너무 그리웠음 .............그리고 니 품도 .................
꺄악 ㅋㅋㅋ 차도남 손잡고 온 동네방네 시내를 휘젓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애인있는 뇨자라고 !!!!!!!!!!!!!!!!!!!!
그동안 곰신으로 있는 동안 얼마나 서러웠는줄 암 ???????????????
애인이 있는데 !!! 분명 나도 애인이 있는데 !!!!
술먹어도 데리러 오지도 않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 걸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은데 보러 갈수도 없고





분명히 나도 애인 있는거 맞는데



난 애인이 있는데 ~ ♬ 미안요(__)
고작 100일 했는데 곰신으로서 많이 서러웠나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차도남 손 잡고 온 종일 시내 누비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지나가다가 아는 사람이라도 마주치길 바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세상을 다 가진 마냥 행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피자헛 가서 밥도 먹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했음 ㅋㅋㅋㅋㅋㅋ
스토리상 별다른게 없었기에 빠르게 전개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오랜만에 하루에 를 갔음 ㅋㅋㅋㅋ
우리의 술집 ... 단골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술집은 하루에가 편했음 ㅋㅋㅋ
왜냐 ? 새벽 2시에 뷔페 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컄 ㅋㅋㅋㅋㅋㅋ
차도남 또 ㅋㅋㅋ 술 보니깐 싄났음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오늘은 아에 맥주 3000 cc 바로 시켰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 제발 오늘은 토하지말자 봉아 ㅋㅋㅋㅋㅋㅋㅋ
자제하자 봉아 ㅋㅋㅋㅋ
그렇게 난 마음을 가다듬고 한잔 두잔 고진감래 퍼마시기 시작했음 ㅋㅋㅋ
근데 나 차도남 없는 동안 술로 외로움 달래다가 술 좀 많이 늘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주량도 좀 많이 늘었고 ㅋㅋㅋ 자제 하는 능력도 생겼음 ㅋㅋㅋㅋ
곰신이 이 험난한 세상 살아갈려면 강해져야했으니깐 ㅋㅋㅋㅋ
술 취해도 데리러 올 사람 없고 ㅋㅋㅋㅋ 혼자 집에 가야 했으니깐 ㅋㅋㅋㅋ
스스로 강해져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남 : 헉 ㅋㅋ 술 좀 늘었네 ? ㅋㅋㅋㅋ
앜 ㅋㅋ 근데 저 말 듣는데 왜그래 부끄럽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차도남 ㅋㅋㅋ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음 ㅋㅋㅋㅋㅋ
넌 나 버리면 안돼 ㅋㅋㅋㅋㅋ 이제 와서 술 잘먹는 뇨자 싫다고 하면 안돼
ㅋㅋㅋㅋㅋㅋ
기분이 딱 좋을 만큼의 취기가 올랐음 ^^ ㅋㅋㅋ
나 갑자기 오랜만에 차도남이랑 클럽이 가고 싶어졌음 ㅋㅋㅋ 우리를 만나게 해준 그곳 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첫만남이 이루어진 그곳 ㅋㅋㅋ 오랜만에 가고 싶었음 ㅋㅋㅋㅋ
기분도 좋겠다 오랜만에 차도남도 만났겠다 캬캬 ㅋㅋ ㅋㅋㅋ
나 : 자기야 우리 오늘 클럽갈래 ???????
차도남 : 어 ??????? 지금 ????????
나 : 응 !!! 지금 !!!! ㅋㅋ 술도 이제 더 못먹겠고 ㅋㅋ 걍 오랜만에 클럽가자
차도남 : 아 군바리 .. 쪽팔리는데 ;;;
나 : 괜찮다 자기야 !! 자기 군바리 티 하나도 안난다 ^^ ㅋㅋㅋ
미안 차도남 ...
클럽이 너무 가고 싶었다 ..
거짓말 쫌 보탰다 ㅋㅋㅋㅋㅋ
차도남 : 아 그래도 ;; 별로 안 땡기는데 ....
나 : 흐엉 ㅜㅜ 가자아 ㅜㅜ 가자아 ㅜㅜ 우리 CC잖아
차도남 : 엥 ? 우리가 왜 CC인데 ㅋㅋ 학교도 다른데 ㅋㅋㅋㅋ
나 : 아잉 ㅋㅋ 그 CC말고 ㅋㅋㅋ Club Coup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남 : 푸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컄 ㅋㅋㅋㅋCC 멋지지 않음 ???????? 저거 내가 지어낸건데 ㅋㅋㅋㅋㅋ
친구가 자기는 이미 들어서 알고있다고 했음 젝일 ㅡㅡ ㅋㅋㅋ
나님 뒷북인거임 ? ㅋㅋㅋㅋ
나 진짜 대학교 졸업하기전에 CC해보는게 소원인데 ㅋㅋㅋ
꿩 대신 닭으로 Club Couple = CC 라도 만족해야지뭐
차도남 : ^^ 알겠다 가자 ㅋㅋㅋㅋㅋ 근데 좀만 놀다가 집에 가자 ㅋㅋ
나 : 응 !!! 알겠다
아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클럽가군요 ㅋㅋㅋㅋ

우리의 첫만남이 이루어진 그곳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하겠지 ?????????ㅋㅋㅋㅋㅋㅋ
난 좀 두큰두큰 거리는 마음으로 클럽으로 향했음 ㅋㅋㅋㅋ
누누히 말했지만 난 클럽 이름 밝히지 않겠음 ㅋㅋㅋ
그치만 대구사람이라면 내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알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 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오랜만에 클럽 고고씽

하악하악 ㅋㅋㅋ 입구부터 들려오는 음악소리 ㅋㅋㅋ 들썩 들썩 ㅋ ㅋ 쿵쿵 ㅋㅋㅋㅋ
바로 이거야 ㅋㅋㅋ우리둘다 싄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차도남 ㅋㅋ 오랜만에 클럽와서 그런지 처음에 쫌 적응 못하고 쭈뼛쭈뼛 거림 ㅋㅋㅋ
그러나 이내 적응함 ㅡㅡ
물만난 고기 마냥 ㅋㅋ 아주 씐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근데 핸드폰 들고 춤추는게 너무 불편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 잠깐 위에 락카룸 좀 갔다올께 ㅋㅋㅋ
차도남 : 왜 ????????
나 : 아 .. 핸드폰 걸리적 거린다 ㅜㅜ 핸드폰 놔두고 올께 ㅋㅋㅋ
차도남 : 같이 올라가자
그렇게 3층 락카룸으로 올라가던 도중
2층 난간 자리가 비어있는게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자기야 그냥 자기 저기서 기다리고 있어랑 ㅋㅋㅋ 내가 금방 갔다가 올께 ㅋㅋㅋㅋ
차도남 : 응 ? 알겠다 ㅎㅎㅎ 여기 잇을께 ㅋㅋ 금방 갔다가 온나 ~ ㅋ
그렇게 난 3층 락카룸으로 향했음 ㅋㅋ
차도남이 2층 난간에 서 있는거 확인하고 ㅋㅋㅋ 냉큼 3층으로 달려갔음 ㅋㅋㅋㅋ
근데 온 김에 화장실가서 내 몰골 확인했더니
또 팬더될라 카고 있었음 ㅡㅡ
화장 고치는게 시급했음
아무리 조명이 있다고 한들 이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잠시 차도남을 잊은채 열심히 화장 고치고 있엇음 ㅋㅋㅋ
그러던중 내 곁으로 여자 2명 이 지나갔음
그여자들도 거울 보러 온게야
근데 대화소리 다 들림
여자 1 : 야야야 올라오는 길에 그 키큰 남자봤나 ?????
여자 2 : 누구누구 ? ㅋㅋㅋ
여자 1 : 못봤나 가시나 ㅋㅋㅋ
여자 2 : 어디에 잇는 사람 말인데 ㅋㅋㅋㅋ
여자 1 : 아까 올라오다가 2층에 서있떤데 ㅋㅋㅋㅋㅋ
여자 2 : 아 진짜가 ? 어떻든데 ㅋㅋㅋ
여자 1 : 완전 내스탈 ㅜㅜ 키크고 모자 잘어울리고 ㅜㅜ 내 그남자 옆에가서 춤출란다 ㅋㅋㅋ
여자 2 : 기지배 ㅋㅋ 내 버리나 ???
여자 1 : ㅋㅋㅋ 그 남자도 친구랑 같이 왔을꺼 아이가 ㅋㅋㅋㅋ
여자 2 : 오케이 콜 !!!!!! ㅋㅋㅋㅋ빨리 가자 ㅋㅋ
너희둘이 아주 싄났네 싄났어
그래 너희도 좋은 님 만나거라 ㅋㅋㅋ
난 지금 내 눈엔 차도남 밖에 안 보이거든 ? 웅컁컁컁 ㅋㅋㅋ
근데 ..
잠깐만...?
읭...?????????
2층에 .. 모자쓰고 키큰 남자...????
읭.............????????? 설마 차도남 말하는거 아니겠지 ...........?????????
난 갑자기 본능적으로 뭔가 느껴졌음
불길한 예감이 ............
초스피드로 화장 마저 고치고 2층 난간으로 달려갔음
지금 내게 필요한건 뭐?????????????
"스피드 !!!!!!!!!!!!!!!!!!!!!!!! "
헉
쓰밤바 ...
아까 그 여자 중에 한명 ... ㅡㅡ
그니깐 같이 춤출거라고 말하던 그 년이 ...
( 흥분해서 좋은 말이 안 나왔었음 ㅠㅠ 거칠어도 이해해주셈 )
2층 난간 왼쪽 귀퉁이에 서서 ...
오른쪽에 서있던 차도남 옆으로 슬금슬금 춤추면서 다가가고 있는게 아니던가
네 이년 !!!!!!!!!!!!!!!!!!!!!!!!!!!!!!!!!!!!!!!
딱걸렸어 !!!!!!!!!!!!!!!!!!!!!!!!!!!!!!!!!!!!!!!!!!!!!
어디 감히 임자 있는 사람한테 찝쩍댈라고 !!!!!!!!!!!!
아놕 !!!!!!!!!!!!!!!!!!!!!!!!!!!!!
2층 난간으로 달려갔음
그리고는 차도남 등 뒤로 와락 !!!!!!!!!!!!!!!!!!!
백허그 했음 .....................


차도남 곁으로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던 그 여자 ㅡㅡ
갑자기 토끼눈 되더니
이런 표정 하고있었음
이건 뭔가 싶제 ..? 이년은 또 뭔가 싶제 ..??
내 이 남자 애인이다 !!!!!!!!!!!!!!!!!!!!!!!!!!!!!!
이런 표정으로 쳐다봤음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캭 ㅋㅋ 지금 생각해도 통쾌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남은 이런 상황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음악에 맞춰서 리듬타고있음
하이고 두야 내가 진짜 잠시도 방심할 틈을 안주네 휴
그래도 내가 갑자기 뒤에서 백허그 하니깐 차도남 깜놀한듯 ㅋㅋㅋㅋ
누군가 싶어서 홱 돌아보고는 나인거 확인하고는 ㅋㅋㅋㅋ
내손을 앞으로 끌어당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자기 품속으로 넣고는 다시 자기가 백허그 해줬음 ....................
하아 .. 이때생각하니까 또 행복 ...................
때 마침 그때 감미로운 음악 나오는 타이밍 !!! 굿굿굿 잡
우린 오랜만에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Bubi Bubi 하기 시작했음 캬캬캬캬 ㅋㅋ
차도남아 군대 가서 자기전에 춤추고잤니 ..? 넌 아직 녹슬지 않았꾸나 ㅋㅋㅋㅋ
춤추다가 갑자기 차도남이 내 귓가에 속삭임
차도남 : ㅋㅋ 자기 기억나나 ..??
나 : 응 ? 뭐 ??
차도남 : 우리 처음만났을때 ㅋㅋㅋ
나 : 응 ㅋㅋ 당연히 기억나지 ㅋㅋ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너 ㅋㅋ 자기 그때 진짜 매너남이었어
ㅋㅋ
차도남 : ㅋㅋ 근데 자기 그때 춤 진짜 못췄는데 ㅋㅋㅋ
읭 ...????????????
이늠아 꼭 여기서 그런말 해야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헉 ㅡㅡ (꼬라봤음)
차도남 : ㅋㅋㅋ 귀엽노 ㅋㅋ 춤 잘추든 못 추든 상관없다 ㅋㅋㅋ나 자기 춤보고 반한거 아이다
그리고는 차도남이 꼬옥 끌어안아줬음
하악 ㅋㅋㅋㅋ
진짜 세상 다 가진것 같았음
그때의 행복은 이루 말할수도 없었음
진짜 시간이 멈춰주길 간절히 바랬음 ....
아 .. 차도남 지금 군인이지 .. 흑 ㅜㅜ
그렇게 우리의 달콤했던 4.5초 휴가는 다 끝나가고 ...
5월 14일 차도남 복귀하는 날이 되었음
아 진짜 보내기 싫은데 .. 진짜 헤어지기싫었음

4.5초 꿈만같던 백일휴가가 너무 아쉬웠음 ..
차도남이 타고가는 기차역까지 배웅했음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으려고 ㅠㅠ
나 : 자기야 ..안가면 안되제..?
차도남 : 금방 또 나온다 ^^
나 : 우흑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눈물 참느라고 죽을뻔했음
자꾸 우는 모습만 보여주는것 같아서 이번엔 진짜 울지 않으려고 애썼음
차도남 : 오늘 .. 로즈데이인데 .. 지금 시간이 아침이라서 꽃집이 문 연곳이 없네.. 장미 한송
이라도 사주고 싶었는데 .. 미안하다 ..
나 : 읭 ? 오늘 로즈데이야 ? 몰랐다 ㅜㅜ 장미 필요없다 ㅜㅜ 자기만 있으면 된다 ㅠㅠ
차도남 : .....
그냥 말없이 꼬옥 안아줬음 ...
그렇게 기차시간이 다가오고 ....
차도남도 표정이 완전 썩어가지고 ....
둘다 표정 완전 썩어가지고 ....
아휴 ...
이때 생각하니깐 아찔함
그렇게 눈물의 이별을 또 하고
난 집으로 돌아왔음 ...........
하앜 .. 앞으로 몇번의 이별을 더 해야 이제 맘편히 볼수있는거지 ...?
까마득했음
집에 오자말자 힘이 쭉 빠져서 침대에 누워버렸음
지금쯤 넌 기차타고 가고 있겠지 ..??
아 진짜 벌써 보고싶다 ...
그렇게 누워서 몇시간을 잤을까 ...???
띠룰리이리이이이이 띵똥 ♬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림 ..
초인종 소리때매 잠깸 ㅡㅡ
뭐지 .........???????? 9탄 여기까지 쓸께요 *^^*
다시 컴백하고 나서부턴 쓰압 쩔게 쓸려고 노력하는데 ㅋㅋ 느껴지나요 ????????????ㅋㅋㅋㅋ
나 자다가 일어나자말자 9 탄 쓰고 있음 ㅜㅜ
이거 생각보다 쓰는거 오래걸림 ㅜㅜ
지금 거의 2시간 째 쓰고있는거 같음 ㅜㅜ
4년 전 기억 더듬어서 쓰려니 힘들고 ㅋㅋ 글도 나름 꾸밀려니 시간도 더 들고 ㅋㅋㅋㅋ
아무쪼록 제 이야기 잼있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저 감사하고 얼떨떨 할 따름입니다 ㅋ
제 이이야기 기다려주시고 , 또 잼있게 읽어주시는 내사랑톡커님들아 사랑해요 쪽
그리고 그냥 끝내면 섭섭하실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남 사진 살짝 올려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걸리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진 지우겠습니다 >
님들하
악플은 너무 싫어효
악플 다실 시간에 그냥 "뒤로가기" 클릭 ㅋㅋㅋ
그리고 악플 달리는 순간 지울껍니다 ㅋㅋㅋ
자 .
이제 정말 9탄을 마무리 해야겠어요 ㅋㅋㅋ
9 탄도 잼있게 읽으셨다면 폭풍 추천과 댓글
더 많은 사진을 원한다 ->
폭풍 추천과 댓글 ㅋㅋㅋ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제가 빨리 글을 쓰게 한답
니다 뿅뿅 쭈압쭈압

내사랑 톡커님들하
나 지금 눈물 나기 일부 직전임
오늘 아침에 눈뜨자말자 톡커님들이 기다릴 생각에 열심히 10탄 썼는데 갑자기 실수로 창닫기X 눌러버
려서 완전 다 날렸음 ...............
그리곤 허무한 마음에 완전 몇십분 멍때리다가 ..........그래도 겨우 힘내서 .............
다시 10탄 썼는데................. 한참 열심히 쓰고 있는데 또 컴터 전원꺼짐 ...........................
뢰나ㅓ리ㅏ리ㅏㅓ리ㅏㅓㄴㅁ리ㅏㅓ니ㅏㅓㅣㅏㅓ이ㅏㅇ리ㅓㅏㅇ라ㅓㅣㅇ너ㅏㅣㅣㄹ
님들 .. 죄송함 ㅜㅜ
오늘은 10탄 못 쓸꺼 같음 ㅜㅜ 괜히 저때매 컴터 들락 날락 하실까봐 이렇게 글 남겨요 ㅜ ㅜ
지금 차도남 만나러 나가야 되는데 일부러 차도남 만나기전에 10탄 써놓고 나가겠다고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 결국 1번 날아가고 차도남한테 겨우 핑계 대서 약속시간 늦췄는데 2번째도 날아가버리니
도저히 오늘은 못 쓸꺼같음 ㅜㅜ
많이 죄송함 ㅜㅜ
낼 꼭 쓰겠음 ㅠㅠ 나 버리지말고 쫌만 더 기다려주셈



난 내사랑 우리 톡커님들 믿음
쪽쪽쪽 


http://pann.nate.com/talk/310890144 -> 10 탄 링크 달아드려요 너무 늦어서 미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