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노래방도우미 불러서 놀았어요

2011.03.05
조회8,073

결혼 앞두고 있는 25 여잡니다..

남친은 27살이구요..

사정상 결혼앞두고 같이 살고있는상태에요

시부모님 될분들하고 같이요

근데 몇일전 어머님하고 심하게 다투더니

화가난다고 저하고 자려고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술한잔 하고 온다고 해서,,

기분도 안좋을텐데 흔쾌히 그러라고 했어요

그때가 밤10시에서 10시 30분사이 였을꺼에여..

 

걱정이되어서 11시 좀 넘어서 저나를 하니,

동네에 잇는 저랑도 몇번갔었던 xx술집에 혼자 술마신다면서

제가 .. 나도 갈까? 이러니까 절대 오지말래요 ..

그러구 전 기다리가 잠이들엇어여,

깨서 시간을보니 1시쯤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나를 또 하니깐

전화기가 그때부터 꺼져있더라구요..

전 집에서 싸우고 나간사람이 혼자술마시고 있다가 폰이 꺼져있으니

당연히 걱정이되어서, 옷을 갈아입고 동네를 찾으러 다녔는데

그 술집에 가니, 사장님이 아 나간지 2~30분 되었는데? 이러는거에여..

근처 피시방도 가보고.. 한시간정도 밖에서 찾다가 안되서 집에왔거든요

 

근데 3시가 조금안되어서 술이 취해서 집에 왔네요

뭐하다 왔냐하니까 첨엔 친구불러서 술한잔 하고 왔다 하더니만

제가 폰을 보니.. 20만원 현금서비스 받앗는데 지갑엔 돈이 하나도 없고..

이상해서 다음날도 계속 물었더니, 화를 내더라고요

그러다가 어째해서 그래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놀앗다 이러구..

너 다 눈치챘으면서 그냥넘어가지 묻냐고 그걸..

저그순간 펑펑울고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는 남친한테 저나햇어요

넘 충격이였어요 ㅜㅜ 그날 퇴근후에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호기심에 한번 가봤데요.. 자기도 남자라서 한번쯤 궁금했데요..

근데 돈도 아까웠고 정말 후회한다고해서.. 한번 첨이니까 봐준다 하고 넘어갔는데

그담부터 뭔가 손만 스쳐도 짜증나고.. 만지기도 싫어요..

회사언니가 이왕봐주기로 한거 걍 좋게 생각하라했는데,,

저도 그래야하는거 아는데 자꾸.. 추운 새벽 제가 자길 찾으러다닐때

다른 여자랑 히히덕 거리고 놀았을 생각하니까 자꾸 속이 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