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직접 겪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오사마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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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전문대 졸업해서 보건계열에서 일하다가 새로운 직장을 찾아보려고 나온 27남 입니다.

 

솔직히 보건계열 졸업하면 전문직이다 보니 취업 잘되는 편이라 취업에 대한 부담감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나와보니...좋은 자리 찾아보려 취업 사이트도 매일 보고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4년제 대학, 토익, 해외어학연수 등 왜 그렇게 목 매달리는지...

 

채용공고 보면 전부 대졸공채가 대부분이고...우대사항보면 외국어능력이 항상 따라다니고...

 

더군다나 저 같은 경우 전공이 전혀 다르니 완전 난감합니다.

 

전문대 나오면 전문직이라는 타이틀 아래 취업이 쉬울 수도 있지만 그 길을 벗어나면 미아가 되기 쉽상입니다. 물론 모든 분들에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보건계열 쪽이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몇 군데 회사에 전공무관인 채용공고가 떠서 이력서 넣어봤지만 면접보러 오라는 연락조차 없네요;;

 

다시 보건계열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그래도 최근에 하고 싶은 분야가 생겨 한 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어디서부터 새로 시작해야 되나라는 생각에 좀 막막하긴 하지만 ㅋㅋ

 

답답해서 이래저래 넋두리를 늘어놓았는데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취업난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라는 겁니다ㅋㅋ 모두들 화이팅!!  

 

P.S 그 동안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구나 라는 생각을 뼈져리게 해봅니다. 물론 병원 그만두기 전에 생각해놓은 계획이 있었는데 완전히 꼬여 불가능하게 된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