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에 솔로남입니다.... 고3때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제 생에 두번 다시는 그런 인연이 오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었고 그렇기에 너무 사랑했었구요. 아르바이트하다가 만난 그녀를 처음에는 아무런 관심없이 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르바이트 사장님께서 장난으로 뒤에서 그 애가 저를 좋아한다며 말을 하신거였어요 그렇게 일주일 정도 장난을 치고 저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녀를 포함하여 동갑내기 알바생들에게 장난을 쳤어요.. 근데 조금은 짖굳었는지. 저한테는 화만 내고 그녀가 탈의실가서 펑펑 울었다는군요. 그 일이 있고 몇일 후 저는 사장님의 장난이 심하다 생각되고 자꾸 그러는데 대해 그녀에게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알바가 끝이나고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며 이 얘기 저얘기를 했습니다. 집 근처에 다다랐을 때 직접 물어봤습니다. '사장님 장난 때문에 내가 못살겠다. 그러는 거 장난이지?' 이말에 그녀는 약 5초간 조용히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너 혹시 나 좋아한다는게 사실이니?' 또 5초후 조용히 고개만 끄덕이는 그녀... 저는 순간 당황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사귀기로 하고 몰래 아르바이트간에 서로 보며 좋아했었죠.. 그러다가 취업으로 인해 사귄지 일주일만에 그녀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날 술을 진탕 먹고 돌아가는 길에 혼자 눈물을 흘렸고 다음날 그녀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직장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구미에 저는 천안에.... 처음하는 직장일이라 교대근무지만 그녀를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5일동안 야근을 10시간도 채 않되는 잠을 자며 휴무만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던 휴무가 왔고 그녀를 만날 수 있단 생각에 기뻤고 단숨에 구미까지 갔죠 아직 학업중이던 그녀에 학교에서 기다렸고 그날 데이트를 했죠.. 정말이지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와의 데이트를 위헤 아르바이트를 쉬는 날인데도 부모님께 거짓을 말하고 나왔다가 들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집앞에서 기다리기를 4시간..... 그녀의 부모님이 어딘가 나가시는걸 봤고 여자친구를 불러 괜찮은지 얼굴을 보고 다시 들여보냈습니다. 다음날 그녀의 알바날.. 끝나고 제가 바래다 준다는 말에 부모님께 혼난다며 혼자 갔죠.. 하지만 여의치 않았죠... 저로 인해 곤란해질 그녀를 보자니 더 걱정이 되어서요.. 그렇게 꿈만 같던 시간이 지나고 저는 다시 천안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2주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사귀자고 말만하고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그녀에게 좀더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 누나들에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이벤트를 물어봤고 그렇게 그녀를 만날 날이 3일이 남았던날.. 갑자기 그녀에게서 이상한 문자가 왔습니다... 만날 수 없을 것 같다고 함께 찍은 사진을 아버지께서 보셨다는군요... 이유가 될 수 없기에 다시 물어봤죠... '나 다른 남자 생겼어..'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간절했던 너무나 간절했던 저의 2주가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 나에게는 너무 과했던 그녀니까...' 그렇게 생각하려고 했지만 너무 아팠습니다.. 안 피던 담배.... 그녀가 피던 그 담배를 제가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담배가 타 들어가듯이 저의 가슴도 타들어갔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고.... 더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죠.. 그렇게 2주가 지났고 일이야 어찌되었건 미련하다 못해 너무 무식한건지... 저는 구미로 갔습니다. 장미 20송이를 사서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한 마디 했죠... '나는 버렸지만 이 꽃은 버리지마...' 그렇게 그녀와 마지막을 하고 돌아섰죠.. 이후 정신을 못차리고 생활을 했죠... 다소 찌질하지만 그녀의 홈피에 들어가 .. 맘에도 없는 말로 그녀에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그녀가 미안해 하지 않고 오히려 잘 돌아섰다고 느끼겠끔 해주려 했죠... 성공은 했죠..... 더 이상 그녀가 연락이 없더군요.... 그렇게 7년이 지나고 오늘 다른 친구 결혼식에서 그녀를 봤고... 그녀는 저를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괜찮어 나는....' 그녀를 보며 미친듯이 뛰던 심장이 오늘 또 뛰었었지만.... 그 순간뿐 .... 돌아서는 순간 다시 저려오는 가슴을 어쩔 수 없네요.. 그렇게 제 첫사랑과는 마지막이 될 재회를 끝냈죠.... 첫사랑은 다 아프다는데 ... ㅎㅎ 아직도 너무 아프네요..... 물론 그 공백을 체워줄 연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잡담같은 얘기 들어주셔 감사드려요 ... 62
세상에 많은 연인들 중에서..
올해 26에 솔로남입니다....
고3때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제 생에 두번 다시는 그런 인연이 오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었고
그렇기에 너무 사랑했었구요.
아르바이트하다가 만난 그녀를 처음에는 아무런 관심없이 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르바이트 사장님께서 장난으로 뒤에서 그 애가 저를 좋아한다며
말을 하신거였어요
그렇게 일주일 정도 장난을 치고 저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녀를 포함하여
동갑내기 알바생들에게 장난을 쳤어요..
근데 조금은 짖굳었는지. 저한테는 화만 내고 그녀가 탈의실가서 펑펑 울었다는군요.
그 일이 있고 몇일 후 저는 사장님의 장난이 심하다 생각되고 자꾸 그러는데 대해 그녀에게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알바가 끝이나고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며 이 얘기 저얘기를 했습니다.
집 근처에 다다랐을 때 직접 물어봤습니다.
'사장님 장난 때문에 내가 못살겠다. 그러는 거 장난이지?'
이말에 그녀는 약 5초간 조용히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너 혹시 나 좋아한다는게 사실이니?'
또 5초후 조용히 고개만 끄덕이는 그녀...
저는 순간 당황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사귀기로 하고 몰래 아르바이트간에 서로 보며 좋아했었죠..
그러다가 취업으로 인해 사귄지 일주일만에 그녀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날 술을 진탕 먹고 돌아가는 길에 혼자 눈물을 흘렸고
다음날 그녀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직장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구미에 저는 천안에....
처음하는 직장일이라 교대근무지만 그녀를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5일동안 야근을 10시간도 채 않되는 잠을 자며 휴무만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던 휴무가 왔고 그녀를 만날 수 있단 생각에 기뻤고 단숨에 구미까지 갔죠 아직
학업중이던 그녀에 학교에서 기다렸고 그날 데이트를 했죠..
정말이지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와의 데이트를 위헤 아르바이트를 쉬는 날인데도 부모님께 거짓을 말하고
나왔다가 들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집앞에서 기다리기를 4시간.....
그녀의 부모님이 어딘가 나가시는걸 봤고 여자친구를 불러 괜찮은지 얼굴을 보고 다시 들여보냈습니다.
다음날 그녀의 알바날.. 끝나고 제가 바래다 준다는 말에 부모님께 혼난다며 혼자 갔죠..
하지만 여의치 않았죠... 저로 인해 곤란해질 그녀를 보자니 더 걱정이 되어서요..
그렇게 꿈만 같던 시간이 지나고 저는 다시 천안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2주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사귀자고 말만하고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그녀에게 좀더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
누나들에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이벤트를 물어봤고 그렇게 그녀를 만날 날이 3일이 남았던날..
갑자기 그녀에게서 이상한 문자가 왔습니다...
만날 수 없을 것 같다고 함께 찍은 사진을 아버지께서 보셨다는군요...
이유가 될 수 없기에 다시 물어봤죠...
'나 다른 남자 생겼어..'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간절했던 너무나 간절했던 저의 2주가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 나에게는 너무 과했던 그녀니까...'
그렇게 생각하려고 했지만 너무 아팠습니다..
안 피던 담배....
그녀가 피던 그 담배를 제가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담배가 타 들어가듯이 저의 가슴도 타들어갔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고.... 더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죠..
그렇게 2주가 지났고 일이야 어찌되었건
미련하다 못해 너무 무식한건지...
저는 구미로 갔습니다.
장미 20송이를 사서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한 마디 했죠...
'나는 버렸지만 이 꽃은 버리지마...'
그렇게 그녀와 마지막을 하고 돌아섰죠..
이후 정신을 못차리고 생활을 했죠...
다소 찌질하지만 그녀의 홈피에 들어가 ..
맘에도 없는 말로 그녀에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그녀가 미안해 하지 않고 오히려 잘 돌아섰다고 느끼겠끔 해주려 했죠...
성공은 했죠.....
더 이상 그녀가 연락이 없더군요....
그렇게 7년이 지나고 오늘 다른 친구 결혼식에서 그녀를 봤고...
그녀는 저를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괜찮어 나는....'
그녀를 보며 미친듯이 뛰던 심장이 오늘 또 뛰었었지만....
그 순간뿐 .... 돌아서는 순간 다시 저려오는 가슴을 어쩔 수 없네요..
그렇게 제 첫사랑과는 마지막이 될 재회를 끝냈죠....
첫사랑은 다 아프다는데 ... ㅎㅎ
아직도 너무 아프네요.....
물론 그 공백을 체워줄 연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잡담같은 얘기 들어주셔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