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여친이 있는데요.. 나이차가 좀 있어요.. 전 31살.. 여친은 25살 입니다.. 제가 좀 보수적인 면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여친과의 관계에서는 쿨하게 내가 어른이니까 이해해주려고 하는 편인데.. 얼마전에 크게 싸웠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요.. 우리땐 엑스 보이프렌드라는 말 자체를 안 썼는데.. 여친 말 빌리자면 '전 남친'이라더군요.. 저도 이 나이먹고 현재 여친이 첫사랑이겠습니까? 과거에 사귄 여자 있었죠.. 근데 전 맺고 끊음이 분명한 편이라 한번 끝이면 영원히 끝이고 세상에 다시 없는 원수처럼 생각했기에 연락도 만나지도 않고 생각조차도 안 하는 편이에요.. 그럴 시간에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 했죠.. 암튼 여친이 저희 집에 와서 놀다가 샤워 하러 갔을 때 여친폰이 울리더군요.. 폰에 저장되어 있는 걸로는 '엑스 보이프렌드' 라고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구.. 한번도 여친 의심한적이 없어서 핸드폰 검사 같은것 해본적 없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몰래 문자메세지함을 봤습니다. 그 'x-보이프렌드'랑 주고 받은것들이 꽤 되더군요.. 주로 저랑 싸운거 속상한거 주고 받고.. 만나서 술도 마시고 했더군요.. 뚜껑이 확 열렸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나이도 있고 해서 조용히 잘 타이를려고 맘을 삮였습니다. 여친이 나온 후 그 x-보이프렌드 누구냐고, 앞으로는 연락하지 말고 만나지 말라고 그렇게만 말했습니다. 전 당연히 여친이 미안해하면서 알았다 할 줄 알았는데.. 여친은 오히려 자기 폰 맘대로 봤냐며 화를 내더군요..-.-; 그 반응을 보자 저도 못참겠어서 욕을 좀 했습니다. 나랑 결혼할 여자는 평생 나만 바라봐야 한다고 다시는 나 이외 남자랑 단둘이 만나지 말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꼰대 인거 티 그만 내라더군요.. 요즘 자기 또래들 웬만하면 x-보이프렌드를 갖고 있고.. 힘들고 외로울 때 만나는거 뿐이라고.. 친구일 뿐이라고.. 저보고 쪼잔하다더군요.. ㅄ 같다고 어디가서 이런 말 다신 하지 말라고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인줄 아냐고.. 나이 값 좀 하라고요... 그런것도 이해못하면서 자기처럼 어린 여자랑 결혼 하려 했냐구요.. 그래서 전 혹시 그 새끼랑 모텔도 갔냐고 물었더니.. "당연한거 아냐?" 저랑 싸우고 속상할 때 자기도 풀어야 하지 않느냐고.. 왜 자기가 나 때문에 풀지도 못하고 있어야 하냐며.... 제가 넘 보수적이라며 나이가 3으로 시작하는 남자들은 이래서 최악이라더군요... 제가 정말 보수적인가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려 해도 제가 대체 멀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 1
혹 x-보이프렌드를 아시나요...-.-;
전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여친이 있는데요.. 나이차가 좀 있어요..
전 31살.. 여친은 25살 입니다..
제가 좀 보수적인 면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여친과의 관계에서는 쿨하게 내가 어른이니까
이해해주려고 하는 편인데.. 얼마전에 크게 싸웠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요..
우리땐 엑스 보이프렌드라는 말 자체를 안 썼는데.. 여친 말 빌리자면 '전 남친'이라더군요..
저도 이 나이먹고 현재 여친이 첫사랑이겠습니까? 과거에 사귄 여자 있었죠..
근데 전 맺고 끊음이 분명한 편이라 한번 끝이면 영원히 끝이고 세상에 다시 없는 원수처럼
생각했기에 연락도 만나지도 않고 생각조차도 안 하는 편이에요..
그럴 시간에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 했죠..
암튼 여친이 저희 집에 와서 놀다가 샤워 하러 갔을 때 여친폰이 울리더군요..
폰에 저장되어 있는 걸로는 '엑스 보이프렌드' 라고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구..
한번도 여친 의심한적이 없어서 핸드폰 검사 같은것 해본적 없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몰래 문자메세지함을 봤습니다.
그 'x-보이프렌드'랑 주고 받은것들이 꽤 되더군요..
주로 저랑 싸운거 속상한거 주고 받고.. 만나서 술도 마시고 했더군요..
뚜껑이 확 열렸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나이도 있고 해서 조용히 잘 타이를려고 맘을 삮였습니다.
여친이 나온 후 그 x-보이프렌드 누구냐고, 앞으로는 연락하지 말고 만나지 말라고 그렇게만
말했습니다.
전 당연히 여친이 미안해하면서 알았다 할 줄 알았는데.. 여친은 오히려 자기 폰 맘대로 봤냐며
화를 내더군요..-.-;
그 반응을 보자 저도 못참겠어서 욕을 좀 했습니다.
나랑 결혼할 여자는 평생 나만 바라봐야 한다고 다시는 나 이외 남자랑 단둘이 만나지 말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꼰대 인거 티 그만 내라더군요.. 요즘 자기 또래들 웬만하면 x-보이프렌드를 갖고 있고..
힘들고 외로울 때 만나는거 뿐이라고.. 친구일 뿐이라고.. 저보고 쪼잔하다더군요..
ㅄ 같다고 어디가서 이런 말 다신 하지 말라고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인줄 아냐고..
나이 값 좀 하라고요... 그런것도 이해못하면서 자기처럼 어린 여자랑 결혼 하려 했냐구요..
그래서 전 혹시 그 새끼랑 모텔도 갔냐고 물었더니.. "당연한거 아냐?"
저랑 싸우고 속상할 때 자기도 풀어야 하지 않느냐고..
왜 자기가 나 때문에 풀지도 못하고 있어야 하냐며....
제가 넘 보수적이라며 나이가 3으로 시작하는 남자들은 이래서 최악이라더군요...
제가 정말 보수적인가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려 해도 제가 대체 멀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