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상도에 살고있는 올해 서른이 되는 청년입니다. 힘들기도 하고, 조언도 구해볼 겸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먼저 저희 집은 부유하지 않습니다. 당장 나가는 돈이 학자금이 월30정도에, 핸드폰 요금, 기본적인 생활비정도가 빠져나가겠구요. 그동안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나이까지 모아둔 돈이 없다면 조금 웃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역 후 1년정도 일해서 천만원정도 모았고 그 돈으로 대학교를 복학해서 1년정도 다녔습니다. 그 이후에는 거의 학자금에 매달리다시피 해왔구요. 경력이라고 해봐야, 약 1년정도와 1년반정도, 6개월정도의 경력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정확하게 저의 전공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기계과 특성상 어느 파트에나 일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전문적 지식과 식견을 갖추기위해서는 최소 10~20년정도는 한 우물을 파야한다고 알고있구요. 그래서 자격증도 그 흔한 토익 성적 하나 없는 저로써는 실질적으로 경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담이지만 중소기업에서 자신의 분야가 아닌 업종에 종사했을때 그 누구도 업무 어드바이스도 불가능할 뿐 아니라, 업무 플로우를 모르는 분들이 봤을때 업무 진척이 안된다고들 하더군요. 그 상황이 너무 싫고 힘이 들어서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이렇게 가진 것이 없는 제가 무언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자격증..토익... 대학생활 4년 내내 뭐했냐고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이제라도 뭔가 해야겠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중소기업을 다녀본 결과 제가 열성을 다해 몸 바쳐 뛸 수 있는 회사. 찾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스펙을 쌓고 제 역량을 발휘하고 싶은 큰 회사에 들어가려 합니다. 굳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기술과 경험이 탄탄한 중견기업으로요. 제대로 일을 배우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를 하라...라고 주위에서 말씀하십니다만은 제 나름대로는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공부만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닐뿐더러 무언가를 하면서 공부를 하기에는 핑계일지 모르나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시간이 지나가다가는 경력직으로는커녕 신입으로 원서조차 쓸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리겠지요.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생각중입니다. 중소기업이라도 경력이 될 수 있게 2~3년이상 꾸준히 다니면서 이직기회를 엿볼것인가 혹은 반년에서 1년까지 잡고 차라리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계속 공부를 꾸준히 해볼것인가....(자격증,토익) 나이 서른에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이 서른에 미래에 대한 최후의 고민
안녕하세요
경상도에 살고있는 올해 서른이 되는 청년입니다.
힘들기도 하고, 조언도 구해볼 겸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먼저 저희 집은 부유하지 않습니다.
당장 나가는 돈이 학자금이 월30정도에,
핸드폰 요금, 기본적인 생활비정도가 빠져나가겠구요.
그동안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나이까지 모아둔 돈이 없다면 조금 웃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역 후 1년정도 일해서 천만원정도 모았고
그 돈으로 대학교를 복학해서 1년정도 다녔습니다.
그 이후에는 거의 학자금에 매달리다시피 해왔구요.
경력이라고 해봐야,
약 1년정도와 1년반정도, 6개월정도의 경력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정확하게 저의 전공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기계과 특성상 어느 파트에나 일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전문적 지식과 식견을 갖추기위해서는
최소 10~20년정도는 한 우물을 파야한다고 알고있구요.
그래서 자격증도 그 흔한 토익 성적 하나 없는 저로써는
실질적으로 경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담이지만 중소기업에서 자신의 분야가 아닌 업종에 종사했을때
그 누구도 업무 어드바이스도 불가능할 뿐 아니라,
업무 플로우를 모르는 분들이 봤을때 업무 진척이 안된다고들 하더군요.
그 상황이 너무 싫고 힘이 들어서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이렇게 가진 것이 없는 제가
무언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자격증..토익...
대학생활 4년 내내 뭐했냐고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이제라도 뭔가 해야겠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중소기업을 다녀본 결과 제가 열성을 다해 몸 바쳐 뛸 수 있는 회사.
찾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스펙을 쌓고
제 역량을 발휘하고 싶은 큰 회사에 들어가려 합니다.
굳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기술과 경험이 탄탄한 중견기업으로요.
제대로 일을 배우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를 하라...라고 주위에서 말씀하십니다만은
제 나름대로는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공부만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닐뿐더러
무언가를 하면서 공부를 하기에는 핑계일지 모르나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시간이 지나가다가는
경력직으로는커녕 신입으로 원서조차 쓸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리겠지요.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생각중입니다.
중소기업이라도 경력이 될 수 있게 2~3년이상 꾸준히 다니면서
이직기회를 엿볼것인가
혹은 반년에서 1년까지 잡고 차라리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계속 공부를 꾸준히 해볼것인가....(자격증,토익)
나이 서른에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