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 저는 92년생 올해 20살 새내기의 기운을 맘~~~~~~~~~껏 즐기고......... 싶은 재수생입니다.....(벌써부터 눈물이..ㅠㅠ) 오늘 너무 화나는 일이 생겨서 공부도 안되고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제자신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소위 말하는 상위권의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각 고등학교에는 상위권 학생들을 모아놓고 따로 공부시키는 제도를 운영하는데 저희 모교도 그런 '특별반'을 운영 했었고 저도 3년동안 '특별반'에 속해서 공부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친구로부터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와 친구들 (특별반 소속)의 수능 성적과 대학결과가 이름이 밝혀진채로 특별반 교실에 붙여져 있다는 겁니다. 특별반 담당 선생님이 '이거 보고 자극 좀 받아라' 라는 의미로 붙여놨다고 하더군요 친구의 동생이 그 특별반 소속이라 알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나 화가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저희 동기? 동창?? 친구들은 입시결과가 그리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수능성적도 좋지 않았구요........ 자신의 결과에 만족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구요..... 그런데 그렇게 공개적으로 후배들한테 저희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수능성적을 게시한 건 예의에 어긋난 거 아닙니까 (예의에 어긋난 정도가 아니죠!!!!!!!!) 그리고 특별반 후배들만 봐도 입소문 나면 전교생이 다 알게 될 텐데요.... 입시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저와 친구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1학년 때부터 주말, 방학 없이 학교나가 공부했고 야자도 다른 친구들보다 1시간씩은 족히 더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특별반 소속 친구들은 거의 반에서 반장이나 부반장 소위 간부를 맡고 있는 친구들이 절반이 넘었고 동아리 회장인 친구들도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나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친구들의 (안타깝게도) 부끄러운 성적표를 후배들에게 버젓이 공개한다는건 좀 심하게 말해서 욕보이는 거 아닙니까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를 따르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겐 좀 더 멋지고 잘난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마치 웃음거리라도 되는양 수능성적을 공개하다니요!!!!!!!!!!!!!! 이렇게 억울하고 화도 많이 나지만 학교로 전화 한 통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대고 있습니다 잘한게 뭐 있다고 학교에 당당히 따지겠습니까...ㅠ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P.S 박부장님 이봐요 박선생님 사회 과목 가르치시는 분이 예의가 진짜 이정도 밖에 안됩니까 지금은 저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 나서지 못하지만 내년엔 누구보다도 빛나는 성적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 일이 있을 시 정말 당당하게 항의전화 하겠습니다. 그 어떤 방법보다 멋지게 설욕할테니 좀만 기다려 주시죠 그리고 혹시나 이 글을 본 우리 학교의 후배님들과 또 다른 학교의 많은 학생들!!! 학교 다니면서 진짜 이런저런 일들로 선생님으로부터 상처받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거 압니다 저처럼 이렇게 당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학교나 선생님들한테 받은 울분과 설움을 정정당당하고 멋진 방법으로 복수하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수능못봤다고 대학 못갔다고 이렇게 대우 받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
저는 92년생 올해 20살
새내기의 기운을 맘~~~~~~~~~껏 즐기고.........
싶은 재수생입니다.....(벌써부터 눈물이..ㅠㅠ)
오늘 너무 화나는 일이 생겨서 공부도 안되고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제자신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소위 말하는 상위권의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각 고등학교에는 상위권 학생들을 모아놓고 따로 공부시키는 제도를 운영하는데
저희 모교도 그런 '특별반'을 운영 했었고 저도 3년동안 '특별반'에 속해서
공부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친구로부터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와 친구들 (특별반 소속)의 수능 성적과 대학결과가 이름이 밝혀진채로
특별반 교실에 붙여져 있다는 겁니다.
특별반 담당 선생님이
'이거 보고 자극 좀 받아라'
라는 의미로 붙여놨다고 하더군요
친구의 동생이 그 특별반 소속이라 알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나 화가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저희 동기? 동창?? 친구들은 입시결과가 그리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수능성적도 좋지 않았구요........
자신의 결과에 만족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구요.....
그런데 그렇게 공개적으로 후배들한테 저희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수능성적을 게시한 건 예의에 어긋난 거 아닙니까
(예의에 어긋난 정도가 아니죠!!!!!!!!)
그리고 특별반 후배들만 봐도 입소문 나면 전교생이 다 알게 될 텐데요....
입시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저와 친구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1학년 때부터 주말, 방학 없이 학교나가 공부했고
야자도 다른 친구들보다 1시간씩은 족히 더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특별반 소속 친구들은
거의 반에서 반장이나 부반장 소위 간부를 맡고 있는 친구들이 절반이 넘었고
동아리 회장인 친구들도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나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친구들의 (안타깝게도) 부끄러운 성적표를 후배들에게 버젓이 공개한다는건
좀 심하게 말해서 욕보이는 거 아닙니까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를 따르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겐 좀 더 멋지고 잘난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마치 웃음거리라도 되는양 수능성적을 공개하다니요!!!!!!!!!!!!!!
이렇게 억울하고 화도 많이 나지만
학교로 전화 한 통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대고 있습니다
잘한게 뭐 있다고 학교에 당당히 따지겠습니까...ㅠ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P.S 박부장님
이봐요 박선생님
사회 과목 가르치시는 분이 예의가 진짜 이정도 밖에 안됩니까
지금은 저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 나서지 못하지만
내년엔 누구보다도 빛나는 성적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 일이 있을 시 정말 당당하게 항의전화 하겠습니다.
그 어떤 방법보다 멋지게 설욕할테니 좀만 기다려 주시죠
그리고 혹시나 이 글을 본 우리 학교의 후배님들과 또 다른 학교의 많은 학생들!!!
학교 다니면서 진짜 이런저런 일들로 선생님으로부터 상처받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거 압니다
저처럼 이렇게 당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학교나 선생님들한테 받은 울분과 설움을
정정당당하고 멋진 방법으로 복수하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