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의 여자입니다. 지금은 헤어진 상태고, 이대로 끝내야 한다는걸 확신이 강하게 서면서도, 정인지 뭔지 안타까움에 마음이 먹먹하네요 500일 넘게 만나면서 동갑이라 그런지 초반부터 정말 많이 다투고, 자주헤어지고 싸울때는 둘다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말도 정말 심하고 욕설까지도 나올때있구요. 무엇보다 상대가 절대 져주지 않는 성격이에요. 물론 성질부릴거 다부리고 나중에 찾아와서 엄청 비는 그런 전형적인 몹쓸 스타일이요.. 그렇게 비니까, 싸우면서도 계속 지금껏 만나고있던거죠 지금 헤어지게 된 가장 큰 계기를 말씀드리면요. 저는 직장인이고 ,그아이는 이번에 졸업해서 운좋게 취업을 좋은 곳으로 하게 되었어요. 신입이라 술자리같은거 끌려다니는거 이해하는데, 정말 하루정도 빼놓구 평일에도 연속 2주로 일끝나고 술을 먹네요. 12시넘어서까지요. 이해하려고도 해봤지만 취업전 매일 만나던 사이여서 ,짜증이 막 났었고요. 제 짜증이 걔도 지겨웠던건지, 이틀전 10시쯤 전화를 해보니 퇴근후 말도없이 회식자리에 있던군요 전 설마설마 야근하고있는지 알았는데, 완전 시끄러운 술자리 소리.. 순간 너무 열이받았는데, 걔는 말하려는거 깜박했다며 말도안되는 개소리... 제가 또먹냐구 난리칠까봐 말안한거같아요 그러더니 전화못받는다고 끊네요. 전 머리끝까지 순간 화나서 계속 전화하는데 받고 전화기는 내려놓는 그런상황같았어요. 시끄러운 사람들 소리만 들리는.. 완전 저를 개무시한거죠 저는 순간 욱해서 밤에 택시타고 직장근처까지 갔어요 원래 그 직장 근처에서만 술먹어서, 거기까지 제가 가면 나올줄알았죠 전화두안받구 너무열받아서 소리라도 치고 따질려고 무작정 갔는데 원래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당연히 잠깐이라도 나올 애가 , 제가간다고 문자했는데두 전화 백번 안받구 받으면 그냥끊고 결국엔 못나간다고. ,. 그 추운데 제가 밖에서 벌벌떨며 1시간정도나 나오라구 난리치는데 ...결국 안나오더군요 얘가 원래 마음은 약한애라 전 당연히 나올줄알았는데..너무 놀랬고 제가 이렇게 무작정 찾아간적두 첨이지만, 안나온다는 믿을수없는 사실에 너무놀래서 엉엉울었어요 최후의 수단으로 겨우 전화 받길래 택시비가 없다고 엉엉 우니까, (어떻게든 나오게하려구요) 그자식이 자기엄마한테 전화를 했나봐요 걔 엄마한테 전화가오는거에요 걔네집이 직장 바로 근처라서, 걔엄마가 저한테 전화오더니 기다리라고하고 바로 나오시더라구요 저는 엉엉울고있었고, 걔 엄마는 달래주며 그런자식 왜만나냐구 추운데 얼렁 가라구.... 그렇게 그 엄마와 12시 넘도록 기다렸지만 결국 전화오지도 받지도 않았구 저는 좀 진정하구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다구 말씀드리고 택시타고 왔어요 저는 엄마를 불러서 이런 추한꼴 보이게 한 그 자식이 너무 미워서 지금도 용서가 안되구 그날 너무 비참하고 자존심상해서 오만 정이 떨어졌어요 취업전에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항상 저를 만나고 저한테 맞췄는데 , 너무 돌변한 느낌이었어요 취업해서 그짧은 시간에 바람이라도 난걸까요?참나... 1시간정도뒤 전화가 오더군요. 아무렇지않게. 어쩔수없었다고. 취했다고 잔다고. 제가 난리쳤더니 안받고 쳐자더군요 믿을수가 없었고 소름도 끼쳤습니다. 그렇게 죽는날까지 용서안한다는 결심하고 그 일 후, 다음날 미친듯이 전화 왔지만 한번두 받지않았구요. 어제까지 전화왔구 오늘부턴 안오더군요. 정 떨어진거 맞고 허무하구 너무 비참하네요 끝낸건 잘한거란거 알지만. 그놈의 싸우다가 생긴 미운정에 하루종일 가슴이 먹먹하네요 사랑하고 보고싶은게 아니라 .,너무 서럽게 억울하고 슬프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 이제 취업도 잘되고 사실 결혼얘기도 올해 하자고 진지하게 나왔구요 나름 잘맞고 장점도있고 결혼하기 좋은 조건의 아인데.. 놓치면 후회하는거 아닌지 순간 흔들리네요. 좋을 땐 정말 좋았기에 지금까지 이어온건데.. 그아이 어머니께 이런 비참꼴 보인거도 너무싫고, 제가씩씩대며 잠못이룰때 쳐자고 안받고 한게 너무너무 화가 나서... 흔들리면 안되는거겠죠? 워낙에 독하지 못해서...잡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제가 이해심이 없는 걸까요..그래도 비참하네요...
안녕하세요, 20대후반의 여자입니다.
지금은 헤어진 상태고, 이대로 끝내야 한다는걸 확신이 강하게 서면서도,
정인지 뭔지 안타까움에 마음이 먹먹하네요
500일 넘게 만나면서 동갑이라 그런지 초반부터 정말 많이 다투고, 자주헤어지고
싸울때는 둘다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말도 정말 심하고 욕설까지도 나올때있구요.
무엇보다 상대가 절대 져주지 않는 성격이에요.
물론 성질부릴거 다부리고 나중에 찾아와서 엄청 비는 그런 전형적인 몹쓸 스타일이요..
그렇게 비니까, 싸우면서도 계속 지금껏 만나고있던거죠
지금 헤어지게 된 가장 큰 계기를 말씀드리면요.
저는 직장인이고 ,그아이는 이번에 졸업해서 운좋게 취업을 좋은 곳으로 하게 되었어요.
신입이라 술자리같은거 끌려다니는거 이해하는데,
정말 하루정도 빼놓구 평일에도 연속 2주로 일끝나고 술을 먹네요. 12시넘어서까지요.
이해하려고도 해봤지만 취업전 매일 만나던 사이여서 ,짜증이 막 났었고요.
제 짜증이 걔도 지겨웠던건지, 이틀전 10시쯤 전화를 해보니 퇴근후 말도없이 회식자리에 있던군요
전 설마설마 야근하고있는지 알았는데, 완전 시끄러운 술자리 소리..
순간 너무 열이받았는데, 걔는 말하려는거 깜박했다며 말도안되는 개소리...
제가 또먹냐구 난리칠까봐 말안한거같아요
그러더니 전화못받는다고 끊네요. 전 머리끝까지 순간 화나서 계속 전화하는데
받고 전화기는 내려놓는 그런상황같았어요. 시끄러운 사람들 소리만 들리는..
완전 저를 개무시한거죠
저는 순간 욱해서 밤에 택시타고 직장근처까지 갔어요
원래 그 직장 근처에서만 술먹어서, 거기까지 제가 가면 나올줄알았죠
전화두안받구 너무열받아서 소리라도 치고 따질려고 무작정 갔는데
원래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당연히 잠깐이라도 나올 애가 , 제가간다고 문자했는데두 전화 백번 안받구
받으면 그냥끊고 결국엔 못나간다고. ,.
그 추운데 제가 밖에서 벌벌떨며 1시간정도나 나오라구 난리치는데 ...결국 안나오더군요
얘가 원래 마음은 약한애라 전 당연히 나올줄알았는데..너무 놀랬고
제가 이렇게 무작정 찾아간적두 첨이지만, 안나온다는 믿을수없는 사실에 너무놀래서 엉엉울었어요
최후의 수단으로 겨우 전화 받길래 택시비가 없다고 엉엉 우니까, (어떻게든 나오게하려구요)
그자식이 자기엄마한테 전화를 했나봐요
걔 엄마한테 전화가오는거에요
걔네집이 직장 바로 근처라서, 걔엄마가 저한테 전화오더니 기다리라고하고 바로 나오시더라구요
저는 엉엉울고있었고, 걔 엄마는 달래주며 그런자식 왜만나냐구 추운데 얼렁 가라구....
그렇게 그 엄마와 12시 넘도록 기다렸지만 결국 전화오지도 받지도 않았구
저는 좀 진정하구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다구 말씀드리고 택시타고 왔어요
저는 엄마를 불러서 이런 추한꼴 보이게 한 그 자식이 너무 미워서 지금도 용서가 안되구
그날 너무 비참하고 자존심상해서 오만 정이 떨어졌어요
취업전에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항상 저를 만나고 저한테 맞췄는데 , 너무 돌변한 느낌이었어요
취업해서 그짧은 시간에 바람이라도 난걸까요?참나...
1시간정도뒤 전화가 오더군요. 아무렇지않게. 어쩔수없었다고.
취했다고 잔다고. 제가 난리쳤더니 안받고 쳐자더군요
믿을수가 없었고 소름도 끼쳤습니다.
그렇게 죽는날까지 용서안한다는 결심하고 그 일 후, 다음날 미친듯이 전화 왔지만
한번두 받지않았구요. 어제까지 전화왔구 오늘부턴 안오더군요.
정 떨어진거 맞고 허무하구 너무 비참하네요
끝낸건 잘한거란거 알지만. 그놈의 싸우다가 생긴 미운정에 하루종일 가슴이 먹먹하네요
사랑하고 보고싶은게 아니라 .,너무 서럽게 억울하고 슬프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 이제 취업도 잘되고 사실 결혼얘기도 올해 하자고 진지하게 나왔구요
나름 잘맞고 장점도있고 결혼하기 좋은 조건의 아인데.. 놓치면 후회하는거 아닌지 순간 흔들리네요.
좋을 땐 정말 좋았기에 지금까지 이어온건데.. 그아이 어머니께 이런 비참꼴 보인거도 너무싫고,
제가씩씩대며 잠못이룰때 쳐자고 안받고 한게 너무너무 화가 나서...
흔들리면 안되는거겠죠?
워낙에 독하지 못해서...잡생각에 잠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