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운 수트라고 아시나요??

박희태2011.03.06
조회1,877

 

 

 

오늘 소개할 스타일은 톰 브라운 수트입니다.

 

 

 

 이 분이 톰 브라운입니다.

 

 알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폭이 넓고 핏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노벤트(no vent-뒷트임 없음)

 

미국식 수트 스타일을 혁신을 몰고 온 장본인입니다.

 

 많은 클럽이나 블로그에서도 이 분의 스타일을 다루었는데 저는 파랑생선님이란 글에서 이 분에 대해 말

 

만 많이 들었지 잘 몰랐는데 알게되서 이번에 올려볼까합니다.

 

 

 

 

 1990년대 후반 미국 LA에서 체인달린 지갑과 온통 문신을 하고 더티진을 입고 다니던 남자들 중에서도

 

항상 바짝 줄인 브룩스 브라더스의  수트를 입고 다닌 그는 스타일에 대한 자신만의 뭔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그의 수트는 천만원이 넘어가는 안드로메다이긴하지만요.

 

 

 

 2011년 런웨이때인데 항상 기괴한 분장을 모델에게 한 후에 런웨이에 내보낸다는데 이 콜랙션에서는

 

그렇게 기괴한 분위기를 읽을 수는 없네요.

 

 

 

 

 

 

 

 

 사진은 보시면 알겠지만 전 처음 톰 브라운 수트스타일을 봤을때 누구나가 그렇지만 가장 눈에 띄는게

 

팬츠 밑단의 이 롤업입니다.

 

 캐쥬얼 스타일도 아니고 분명 수트 자체는 클래식한 느낌을 갖고 있는데 의외의 이상한 센스인 팬츠롤업

 

이라......... 저에게는 약간 충격이였습니다.

 

 

 

스타들도 많이 착용하는데 이정제는 블레이져를 착용했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어제 새벽에 바로 수트 스타일에 팬츠 밑단을 롤업하고 버스 기다리시는 분을 목

 

격했습니다.

 

 물론 수트 자체가 그렇게 클래식한게 아니고 캐쥬얼 쪽에 가까웠지만 톰브라운 스타일인 것만은 사실이

 

였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접 보고나서(스타일을 하셨던 분의 프로포션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소화하기는 그렇게 쉽지많은 아닌 스타일 같았습니다.

 

 멋지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물론 멋지다는게 무조건 개성표현의 한방식은 아니고 저도 안 멋져도

 

제 개성에 맞다고 생각되면 문제없이 합니다.)

 

 어두운 컬러의 수트에 롤업을 많이 하고 맨발에 브라운 웰트화를 착용한 모습이였는데 센스는 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스타일이였습니다.

 

 일단 남들 보기에 튀고 저런 식의 스타일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드니까요.

 

 하지만 아직 추운날씨인데 계절감이 전혀 안맞아서 부자연스러웠다고 해야하나요?

 

 멋을 위해서는 겨울엔 얼어죽고 여름엔 더워 죽는다지만 시각적으로 너무 계절에 안맞으면 참 난감한

 

워스트 패션이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클럽에 락 공연 보러갈때 한여름에도 리얼 레더 자켓을 입고 다

 

녔던 본인이지만........)

 

 추운 바람이 부는데 수트자체도 얇다고 느껴지고 롤업도 많으니 그렇게 느껴지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겟

 

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 스타일에 도전해 볼까합니다.

 

 

 

 

 

 

 

 톰브라운 역시 수트를 추구하면서도 재미나 개성이 너무 넘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톰브라운의 키는 160cm 중후반이라는데 이런 스타일을 고안하고 하고다녔다는게 재미있군요.

 

 실제 톰브라운이 이 스타일을 하고 다니면 아주 귀엽다는 인상을 많이 받는답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이미 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잇겠지만 안하셨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랑생선님이 정리해 주신 톰브라운 수트의 지켜야 할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자켓은 꼭 동생 것을 입은 것마냥 꼭 타이트하게........

     (요즘 타이트하게 입으니 이건 할 수 있겠네요.)

 

 2. 팬츠는 벨트를 하지말고 항상 올려라.

    (전 배가 나와서 벨트 안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고 팬츠를 올리면 이상한 배바지 같을까봐 

     걱정이네요.)

 

 3. 넥타이는 팬츠밑단까지 내려갈 정도로 아주길게....

    (예전에 독특하게 튀고 싶어서 넥타이를 뒤집어서 맨 적도 있어서 이렇게 하는 것은 문제없을 것

     같네요.

     물론 아주 길게라고 진짜로 팬츠밑단까지 하라는 것은 아니겟지요.)

 

 4. 팬츠 롤업은 발 복숭아뼈까지 올라오게........

    (이 것도 기본이네요.)

 

 5. 양말은 신지 않는다

   (하지만 꼭 지키라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도 모델이 양말 신은 모습도 보이고 추운데 부자연스럽게 굳이 안 신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드렸는데 파랑생선님도 그렇고 수트에 관심있는 분들의 한결같은 단 한소

 

리가 있는데 수트는 어깨가 맞아야한다는 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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