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우리들의 이야기 으음..뭘라고 써야델지..ㅋㅋ 안녕하세요!..나는 20살!~ 우리 오빠는 27살!~ 7살차이 커플ㅋㅋ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헉! 하고 놀래는데.. 막상 우리는 서로 나이차이를 잘 못느낌ㅋㅋㅋㅋ 이제부터 오빠랑 저의 이야기를 하려는데요.. 제가 이런거 처음 써 보는 거라서ㅠㅠ 그냥 독자님들 심심하실 때 읽으세요 우리는 거의 4년정도 같은 교회를 다녔는데.. 교회가 커서 그런지 친해질 기회는 없었어요 전혀 서로는 잘 모르고 그냥ㅋㅋ 지나가면서 의례적으로 인사 정도?? 그렇게 지내다가 한 이번년도 2월 초 정도인가? 교회에서 선교를 간다고 청년부에서 선교 맴버를 뽑는 거예요 당연히 오빠도 그 맴버에 포함이고 ㅋㅋ 나도 포함이고... 거기서 부터 선교 여행까지 아예 서로를 의식 못했음! 친하지도 않고 어색한 사이였는데 선교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옆에 같이 앉게 된거예요! 나도 오빠도 ㅋㅋ 서로 친해질 기회라고 ㅋㅋ 웃으면서 그냥 놀았죠! 원래 나는 사람 눈보고 얘기하는걸 되게 좋아하는데 신기하게도 오빠도 그렇게 얘기하는걸 되게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눈보고 가까이에서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보니까.. 뭔가 오빠가 달라보인다랄까? 어른스럽기도하고 뭔가 멋있기도 하고...ㅋㅋㅋ 눈빛이 막..ㅋㅋ 좋더라구요 ㅋㅋㅋ 풉풉! ㅋㅋㅋ 한 새벽 2시쯤 지나니까 ㅠㅠ 너무 졸린거예요. 얘기하고 있다가 하품하니까 오빠가 졸리냐고 자기한테 기대서 자라고...ㅋㅋ 원래 남자 사람한테 기대서 막 자는거 못하는데 웬지 오빠는 편해서 ㅋㅋ 한번의 거절 없이 어깨를 베고 잤지요! 너무 피곤했는지 ㅋㅋㅋ 한 두시간정도 푹자다가! 일어났더니ㅋㅋㅋ 오빠는 계속 어깨 내어주고 있고.. 오빠랑 애기해보니까 잠도 거의 1시간정도?? 잤데요ㅠㅠ 얘기 쫌하다가.(그때 너무 졸려서 무슨얘기한지 기억안나요 ㅠㅠ 잠이 원래 되게 많거든요..) 또 졸린데 오빠못잘까바 미안해서 ㅋㅋ 그냥 따른 쪽 보고 꾸벅꾸벅 졸고있는데.. 그거아세요?ㅋㅋ 정신은 깨어있는데 몸은 안움직이는거?ㅋㅋㅋ 제가 막 자고있는데ㅋㅋ 오빠가 손으로 머리를 자기 어깨에 대주는 거예요ㅋㅋ 어머어머! 어머어머! ㅋㅋㅋㅋ 꺄악! 근데 잠 많은 전 편해서 그냥 또 잠들었어요..ㅋㅋㅋ 쫌 지나서 ㅋㅋ 한국 도착할때가 됬는지 비행기가 흔들리더라구요~ 덜컹덜컹 제가 오빠한텐 안깻었다고 말했었는데ㅋㅋ 비행기가 그렇게 흔들리는데 어떻게 안깨요!ㅋㅋ 오빠 어깨에서 제 머리가 막 흔들리니까ㅋㅋ 오빠가 손으로 머리가 안떨어지게 계속 받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가만히 있었죠 ㅋㅋ 그때부터 계속 깼있었어요 ㅋㅋ 자상함..ㅋㅋ 참 ㅋㅋ풉!ㅋㅋ 오빠 첫인상은 괜찬은 사람! 좋은사람!ㅋㅋㅋㅋ 이미지로 그냥 쿨하게 머리속에 넣었어요 ㅋㅋㅋ 오빠한테 들었는데 ㅋㅋ오빠가 절 처음 알게된거는ㅋㅋㅋ 2년전에 크리스마스때 제가 무용을 했었거든요..ㅋㅋ 그거 연습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막 울었어요ㅠㅠ ㅠ 엉엉 ㅠ 근데 오빠가 교회에서 음향같은거 봐주는 봉사를 하거든요!ㅋㅋ 그거하러왔다가 그 상황을 본거예요..ㅋㅋㅋ 오빠가 제가 우는걸 보는데 손수건을 주고 싶었데요ㅋㅋㅋㅋ 손수건을 못준 이유가 제 옆에 같이 무용하는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가 저 달래주고 있어서 못다가 왔데요... ㅋㅋ그때 우는 모습보고 호감을 가졌데요.ㅋㅋㅋ 저도 사실 왜 우는 모습에 호감을 가졌을까 궁금하긴해요 ㅋㅋ 그 호감을 가지고 비행기에서 만나거죠!ㅋㅋㅋㅋㅋ 풉풉 ㅋㅋㅋ 그렇게 처음 친해져서~ 우리가 조금조금 문자를 하다가 ㅋㅋ제가 대학교 간다고 하니까..가기전에 그 다음주 같이 수요일날 밥을 먹기로 했어요 ㅋㅋ 어색 어색!ㅋㅋ 처음에 어색하게 만나서 아웃백으로 가서 ㅋㅋ 오빠가 주문하고ㅋㅋㅋㅋㅋ 우린 얘기하는거 좋아해서 ㅋㅋ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빠는 막 주변 사람들 친구들 상담을 해준데요! 그래서 막 밤 늦게 까지 고민상담해준데요~ㅋㅋㅋㅋㅋ 나도 뭔가 제 고민 상처 같은걸 오빠한테 얘기는 하고 싶은데 ㅠㅠ 말을 잘 못하겠는거예요ㅋㅋㅋㅋㅋㅠㅠ 아직 서로 잘 모르는 사이니까 ㅠ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오빠한테는 말하고싶어서 ㅋㅋ 결심하고!ㅋㅋ 애기하려는데 오빠가.. 자기 이야기먼저 꺼내드라고요ㅋㅋㅋㅋ 오빠 얘기 듣는데 ㅠㅠ 눈물 글썽글썽 ㅠㅠ 마음 울컹울컹 ㅠㅠ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제 고민? 상처? 이런걸 이야기해주고 ㅠㅠ 펑펑 울었어요 ㅠㅠ 울면서 오빠 표정을 보는데..내가 울고있는데 오빠표정도 막 아픈 표정으로 손을 잡아주더라구요ㅠㅠ ㅋㅋ엄청 위로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 풉풉 ㅋㅋㅋ결국 기분 좋게 밥을 다먹고~ㅋㅋ 우리가 한 12시쯤? 만났는데 ㅋㅋㅋ한 2시? 늦어도 3시쯤 됬겠지 하고 집에갈때 시간을 확인해보니까 ㅋㅋㅋ 거의 5시 정도??ㅋㅋ ㅋㅋ시간이 그렇게 빠르게 갈줄은 몰랐어요 ㅋㅋㅋ 얘기하다 시간 다감! 풉풉 ㅋㅋㅋㅋㅋ 이렇게 시간빨리가는 사람은 처음이였을듯! 그날 우린 서로 마음을 열였습니다 ㅋㅋ 흐흐ㅋㅋㅋ 그 후로 계속 3일 연속으로 만났어요!ㅋㅋㅋ 딱히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ㅋㅋㅋ 뭔가 그런거 같은??ㅋㅋㅋㅋㅋ우리도 우리 관계를 딱히 뭐라고 말하지 못할정도로 애매했어요 ㅋㅋ ㅋㅋ매일 카페에서 오빠는 카페모카에 크림올려서 먹고ㅋㅋ 나는 카라멜 마키아또!ㅋㅋㅋㅋ 점심때 만나서 막 저녁 다 될 때 헤어지고 ㅋㅋㅋ 마음오픈한 이후로 ㅋㅋ 얘기할때 서로 손잡고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ㅋㅋ 완전히 꼭 잡는게 아니라 ㅋㅋ 체온만 느껴질 정도~ 음ㅋㅋㅋ 둘째손가락 서로 고리걸어서 ㅋ두손다ㅋㅋ나는 손이 엄청 차가운데 ㅋㅋ 오빠는 엄청 따뜻함! 따뜻한 오빠손 ㅋㅋ 히히 하루는 제가 뭔가 오빠한테 해주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오빠 손잡고 치수 기억해뒀다가 ㅋㅋㅋ 반지를 사갔어요!ㅋㅋㅋㅋ 비싼건 아니고,,ㅋㅋ사귀는건 아닌데ㅋ커플링.ㅋㅋ웃기죠?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영화를 보고~ㅋㅋㅋ 카페에서 ㅋㅋ헤어지기 전에 짠 하고 꺼내 줬어요!ㅋㅋ 꺄악! ㅋㅋ 쑥쓰러웠어요 ㅋㅋ 이렇게 삼일 만나고~ㅋㅋㅋ 우리손엔 커플링!ㅋㅋㅋ신기하게 엄청 빨리!ㅋㅋㅋㅋㅋ 우린 아직도 이얘기해요 ㅋㅋ 가끔 ㅋ 완전 신기하다고 ㅋㅋ 풉풉 어떻게 이렇게 빨리 친해지는지..ㅋㅋㅋ 이렇게 자연스럽게 서로 좋아하게 됬어요ㅋㅋㅋㅋ익숙해 졌따고 그래야 되나?? 우리가 교회에서는 비밀로 만나는 거여서ㅋㅋㅋㅋ 토요일은 오빠가 초등부수련회로 바쁘고 주일은 교회가서 ㅋㅋ 서로 바쁘고~ 저는 당장 화요일날 기숙사 들어가야되고..ㅋㅋ 풉풉 월요일 하루있는데 ㅋㅋㅋ 저 친구들도 만나야되고 ㅋㅋ 아는 사람 만나야되서 우리가 만날수 있는 시간은 고작 몇시간..ㅋㅋ 다른사람들 한테는 길겠지만 ㅋㅋㅋ 같이 있으면 시간이 워낙 빨리감 ㅠㅠ 흑흑ㅋㅋㅋㅋ 이날 우리 사진 찍기로 하고~ 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남자친구 생기면 백허그로 사진찍고 싶었는데! 히히 ㅋ다정하게♥ 까약~ 오빠한테 말을 못했어요 ㅠㅠ 쑥쓰러워서 ㅋㅋ 풉풉 그래서 오후 4시쯤에 만나서 ㅠ 얼굴 잘 못볼꺼 같아서 스사도 찍고.. 남자사람이랑 태어나서 처음 찍는 스사여서ㅠㅠ 완전 어색!ㅋㅋ 찍고나서ㅋㅋ 민망했어요 ㅠㅠ 막 뒤에서 백허그! 심장 터지는 줄 ㅠㅠ 휴 휴 ㅋㅋㅋ 서로 어색해서 이리저리 우왕좌왕!ㅋㅋㅋㅋ 오랫만에 찍어서 어떻게 찍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그러는데 ㅋㅋㅋ 완전 귀여웠어요! ㅋㅋㅋㅋ눈에 콩깍지! ㅋㅋ 우리 데이트 필수 코스 카페가서 항상 시켜 먹던거 시키고~ 얘기하고~ㅋㅋㅋ 히히 훈훈! ㅠㅠ 이날 오빠 친구분이 생파있어서 ㅠ 오빠가 일찍가야되는 상황 ㅠㅠㅠ 그래도 오빠 한시간 정도 더 있다가 갔어요! ㅠㅠ제가 화요일날 멀리 대학교 기숙사가니까 ㅠ 오늘 보면 한참 뒤에 보는데 ㅠㅠ 서로 아쉬워서 밤에 한번 더보자구.ㅋㅋㅋ 같이 집쪽으로 갈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ㅠㅠ 날씨가 추워서 ㅋㅋ 손 꼭잡고 있었죠!ㅠㅠ 따뜻한 오빠 손이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 손 꼭 잡고 버스 타는데 ㅠㅠ 혼자 다닐때는 그 멀던 거리가 ㅠㅠ 왜이렇게 가까운지 ㅋㅋㅋ ㅠㅠ 휴휴 ㅋㅋㅋ 오빠랑 쫌더 있고 싶은데 ㅠ 도착하고,,ㅋㅋ 오빠내리고 ㅋㅋㅋ히히 한 여덟시쯤 헤어져서 ㅠㅠ 계속 기다리다가 ㅋㅋㅋㅋㅋ 열한시쯤 ㅋㅋㅋ 오빠가 늦게 올꺼같아서 ㅋㅋ 친구만나고 있는데 ㅋㅋ 비가 추적추적..ㅋㅋㅋㅋㅋㅋ 아이구 ㅠㅠㅠ 이러고 있는데 ㅋㅋ 오빠가 오겠다는거예요 ㅠㅠ 비엄청 오는데 ㅠㅠ 춥고 ㅠㅠㅠ 기다리는데 ㅠ 저기서 비맞으면서 옴 ㅠㅠ 우산도 없는데ㅠㅠ 힝힝 ㅠ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오빠는 추운데 제 손 차갑다구 ㅠ 잡아준다구 ㅠㅠ 맨손으로 잡구있꾸 ㅠㅠ 집까지 걸어갔어요 ㅋㅋ 둘이 비맞으면서 ㅋㅋ 풉풉 ㅋㅋㅋㅋ 쫌 추웠는데 ㅋㅋ 좋았어요! 꺄악♥ ㅠㅠ 비와서 오래도 못만나고 ㅠ 그냥 집 데려다주고 ㅋㅋ 우산주고~ㅋㅋㅋㅋ 히히 이제 가려는데 ㅋㅋ 오빠가 팔을 쫘악 벌리는거예요 ㅠㅠㅋㅋㅋ멋있는 우리오빠 ㅠㅠ 냉큼 가서 안겼어요!ㅋㅋㅋ히히 저는 지금 대학교 기숙사예요 ㅠㅠ 힝힝 ㅠㅠ 엄청 보고싶은데 ㅠㅠ 못보고 있는중 ㅠㅠㅠ 문자랑 전화통화로 ㅠㅠ 근근히 버티고 있어요 ㅠㅠ ㅠ에고 쓰다 보니까 오빠 자랑만 늘어논거 같네요! ㅋㅋㅋ 우리는 아직도 진행중!ㅋㅋ 난 이렇게 좋아한 사람 없던거 같아요! ㅋㅋ 히히 막 아직도 두근두근!ㅋㅋㅋ 문자하다 잠들고~ㅋㅋㅋ 히히 기분 좋아요 ㅋㅋ 나이가 무슨 상관!ㅋㅋ 우리가 좋으면되찌요! 보고싶어요 오빠 ㅠㅠ 힝 ㅠㅠㅠ 1
7살 우리들의 이야기
7살 우리들의 이야기
으음..뭘라고 써야델지..ㅋㅋ
안녕하세요!..나는 20살!~ 우리 오빠는 27살!~ 7살차이 커플ㅋㅋ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헉! 하고 놀래는데..
막상 우리는 서로 나이차이를 잘 못느낌ㅋㅋㅋㅋ
이제부터 오빠랑 저의 이야기를 하려는데요..
제가 이런거 처음 써 보는 거라서ㅠㅠ 그냥 독자님들 심심하실 때 읽으세요
우리는 거의 4년정도 같은 교회를 다녔는데.. 교회가 커서 그런지 친해질 기회는 없었어요
전혀 서로는 잘 모르고 그냥ㅋㅋ 지나가면서 의례적으로 인사 정도??
그렇게 지내다가 한 이번년도 2월 초 정도인가? 교회에서 선교를 간다고 청년부에서 선교 맴버를 뽑는 거예요
당연히 오빠도 그 맴버에 포함이고 ㅋㅋ 나도 포함이고...
거기서 부터 선교 여행까지 아예 서로를 의식 못했음! 친하지도 않고 어색한 사이였는데
선교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옆에 같이 앉게 된거예요!
나도 오빠도 ㅋㅋ 서로 친해질 기회라고 ㅋㅋ 웃으면서 그냥 놀았죠!
원래 나는 사람 눈보고 얘기하는걸 되게 좋아하는데 신기하게도 오빠도 그렇게 얘기하는걸 되게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눈보고 가까이에서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보니까.. 뭔가 오빠가 달라보인다랄까?
어른스럽기도하고 뭔가 멋있기도 하고...ㅋㅋㅋ
눈빛이 막..ㅋㅋ 좋더라구요 ㅋㅋㅋ 풉풉! ㅋㅋㅋ
한 새벽 2시쯤 지나니까 ㅠㅠ 너무 졸린거예요. 얘기하고 있다가 하품하니까
오빠가 졸리냐고 자기한테 기대서 자라고...ㅋㅋ
원래 남자 사람한테 기대서 막 자는거 못하는데 웬지 오빠는 편해서 ㅋㅋ 한번의 거절 없이 어깨를 베고 잤지요!
너무 피곤했는지 ㅋㅋㅋ 한 두시간정도 푹자다가! 일어났더니ㅋㅋㅋ 오빠는 계속 어깨 내어주고 있고..
오빠랑 애기해보니까 잠도 거의 1시간정도?? 잤데요ㅠㅠ
얘기 쫌하다가.(그때 너무 졸려서 무슨얘기한지 기억안나요 ㅠㅠ 잠이 원래 되게 많거든요..)
또 졸린데 오빠못잘까바 미안해서 ㅋㅋ 그냥 따른 쪽 보고 꾸벅꾸벅 졸고있는데..
그거아세요?ㅋㅋ 정신은 깨어있는데 몸은 안움직이는거?ㅋㅋㅋ
제가 막 자고있는데ㅋㅋ 오빠가 손으로 머리를 자기 어깨에 대주는 거예요ㅋㅋ 어머어머!
어머어머! ㅋㅋㅋㅋ 꺄악! 근데 잠 많은 전 편해서 그냥 또 잠들었어요..ㅋㅋㅋ
쫌 지나서 ㅋㅋ 한국 도착할때가 됬는지 비행기가 흔들리더라구요~ 덜컹덜컹
제가 오빠한텐 안깻었다고 말했었는데ㅋㅋ 비행기가 그렇게 흔들리는데 어떻게 안깨요!ㅋㅋ
오빠 어깨에서 제 머리가 막 흔들리니까ㅋㅋ 오빠가 손으로 머리가 안떨어지게 계속 받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가만히 있었죠 ㅋㅋ 그때부터 계속 깼있었어요 ㅋㅋ 자상함..ㅋㅋ 참 ㅋㅋ풉!ㅋㅋ
오빠 첫인상은 괜찬은 사람! 좋은사람!ㅋㅋㅋㅋ 이미지로 그냥 쿨하게 머리속에 넣었어요 ㅋㅋㅋ
오빠한테 들었는데 ㅋㅋ오빠가 절 처음 알게된거는ㅋㅋㅋ
2년전에 크리스마스때 제가 무용을 했었거든요..ㅋㅋ 그거 연습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막 울었어요ㅠㅠ ㅠ
엉엉 ㅠ 근데 오빠가 교회에서 음향같은거 봐주는 봉사를 하거든요!ㅋㅋ 그거하러왔다가
그 상황을 본거예요..ㅋㅋㅋ 오빠가 제가 우는걸 보는데 손수건을 주고 싶었데요ㅋㅋㅋㅋ
손수건을 못준 이유가 제 옆에 같이 무용하는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가 저 달래주고 있어서 못다가 왔데요...
ㅋㅋ그때 우는 모습보고 호감을 가졌데요.ㅋㅋㅋ 저도 사실 왜 우는 모습에 호감을 가졌을까 궁금하긴해요 ㅋㅋ
그 호감을 가지고 비행기에서 만나거죠!ㅋㅋㅋㅋㅋ 풉풉 ㅋㅋㅋ
그렇게 처음 친해져서~ 우리가 조금조금 문자를 하다가 ㅋㅋ제가 대학교 간다고 하니까..가기전에 그 다음주 같이 수요일날 밥을 먹기로 했어요 ㅋㅋ
어색 어색!ㅋㅋ 처음에 어색하게 만나서 아웃백으로 가서 ㅋㅋ 오빠가 주문하고ㅋㅋㅋㅋㅋ
우린 얘기하는거 좋아해서 ㅋㅋ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빠는 막 주변 사람들 친구들 상담을 해준데요! 그래서 막 밤 늦게 까지 고민상담해준데요~ㅋㅋㅋㅋㅋ
나도 뭔가 제 고민 상처 같은걸 오빠한테 얘기는 하고 싶은데 ㅠㅠ 말을 잘 못하겠는거예요ㅋㅋㅋㅋㅋㅠㅠ 아직 서로 잘 모르는 사이니까 ㅠ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오빠한테는 말하고싶어서 ㅋㅋ 결심하고!ㅋㅋ 애기하려는데 오빠가.. 자기 이야기먼저 꺼내드라고요ㅋㅋㅋㅋ
오빠 얘기 듣는데 ㅠㅠ 눈물 글썽글썽 ㅠㅠ 마음 울컹울컹 ㅠㅠ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제 고민? 상처? 이런걸 이야기해주고 ㅠㅠ 펑펑 울었어요 ㅠㅠ
울면서 오빠 표정을 보는데..내가 울고있는데 오빠표정도 막 아픈 표정으로 손을 잡아주더라구요ㅠㅠ
ㅋㅋ엄청 위로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
풉풉 ㅋㅋㅋ결국 기분 좋게 밥을 다먹고~ㅋㅋ 우리가 한 12시쯤? 만났는데 ㅋㅋㅋ한 2시? 늦어도 3시쯤 됬겠지 하고 집에갈때 시간을 확인해보니까 ㅋㅋㅋ
거의 5시 정도??ㅋㅋ ㅋㅋ시간이 그렇게 빠르게 갈줄은 몰랐어요 ㅋㅋㅋ
얘기하다 시간 다감!
풉풉 ㅋㅋㅋㅋㅋ 이렇게 시간빨리가는 사람은 처음이였을듯!
그날 우린 서로 마음을 열였습니다 ㅋㅋ 흐흐ㅋㅋㅋ
그 후로 계속 3일 연속으로 만났어요!ㅋㅋㅋ
딱히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ㅋㅋㅋ 뭔가 그런거 같은??ㅋㅋㅋㅋㅋ우리도 우리 관계를 딱히 뭐라고 말하지 못할정도로 애매했어요 ㅋㅋ
ㅋㅋ매일 카페에서 오빠는 카페모카에 크림올려서 먹고ㅋㅋ 나는 카라멜 마키아또!ㅋㅋㅋㅋ
점심때 만나서 막 저녁 다 될 때 헤어지고 ㅋㅋㅋ
마음오픈한 이후로 ㅋㅋ 얘기할때 서로 손잡고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ㅋㅋ
완전히 꼭 잡는게 아니라 ㅋㅋ 체온만 느껴질 정도~ 음ㅋㅋㅋ
둘째손가락 서로 고리걸어서 ㅋ두손다ㅋㅋ나는 손이 엄청 차가운데 ㅋㅋ 오빠는 엄청 따뜻함! 따뜻한 오빠손 ㅋㅋ 히히
하루는 제가 뭔가 오빠한테 해주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오빠 손잡고 치수 기억해뒀다가 ㅋㅋㅋ
반지를 사갔어요!ㅋㅋㅋㅋ 비싼건 아니고,,ㅋㅋ사귀는건 아닌데ㅋ커플링.ㅋㅋ웃기죠?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영화를 보고~ㅋㅋㅋ
카페에서 ㅋㅋ헤어지기 전에 짠 하고 꺼내 줬어요!ㅋㅋ
꺄악! ㅋㅋ 쑥쓰러웠어요 ㅋㅋ
이렇게 삼일 만나고~ㅋㅋㅋ 우리손엔 커플링!ㅋㅋㅋ신기하게 엄청 빨리!ㅋㅋㅋㅋㅋ
우린 아직도 이얘기해요 ㅋㅋ 가끔 ㅋ 완전 신기하다고 ㅋㅋ 풉풉 어떻게 이렇게 빨리 친해지는지..ㅋㅋㅋ
이렇게 자연스럽게 서로 좋아하게 됬어요ㅋㅋㅋㅋ익숙해 졌따고 그래야 되나??
우리가 교회에서는 비밀로 만나는 거여서ㅋㅋㅋㅋ
토요일은 오빠가 초등부수련회로 바쁘고 주일은 교회가서 ㅋㅋ 서로 바쁘고~ 저는 당장 화요일날 기숙사 들어가야되고..ㅋㅋ 풉풉
월요일 하루있는데 ㅋㅋㅋ 저 친구들도 만나야되고 ㅋㅋ 아는 사람 만나야되서
우리가 만날수 있는 시간은 고작 몇시간..ㅋㅋ 다른사람들 한테는 길겠지만 ㅋㅋㅋ
같이 있으면 시간이 워낙 빨리감 ㅠㅠ 흑흑ㅋㅋㅋㅋ
이날 우리 사진 찍기로 하고~ 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남자친구 생기면 백허그로 사진찍고 싶었는데! 히히 ㅋ다정하게♥ 까약~
오빠한테 말을 못했어요 ㅠㅠ 쑥쓰러워서 ㅋㅋ 풉풉
그래서 오후 4시쯤에 만나서 ㅠ 얼굴 잘 못볼꺼 같아서 스사도 찍고..
남자사람이랑 태어나서 처음 찍는 스사여서ㅠㅠ 완전 어색!ㅋㅋ 찍고나서ㅋㅋ 민망했어요 ㅠㅠ
막 뒤에서 백허그! 심장 터지는 줄 ㅠㅠ 휴 휴 ㅋㅋㅋ 서로 어색해서 이리저리 우왕좌왕!ㅋㅋㅋㅋ
오랫만에 찍어서 어떻게 찍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그러는데 ㅋㅋㅋ 완전 귀여웠어요!
ㅋㅋㅋㅋ눈에 콩깍지!
ㅋㅋ 우리 데이트 필수 코스 카페가서 항상 시켜 먹던거 시키고~ 얘기하고~ㅋㅋㅋ 히히 훈훈!
ㅠㅠ 이날 오빠 친구분이 생파있어서 ㅠ 오빠가 일찍가야되는 상황 ㅠㅠㅠ 그래도 오빠 한시간 정도 더 있다가 갔어요!
ㅠㅠ제가 화요일날 멀리 대학교 기숙사가니까 ㅠ 오늘 보면 한참 뒤에 보는데 ㅠㅠ
서로 아쉬워서 밤에 한번 더보자구.ㅋㅋㅋ
같이 집쪽으로 갈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ㅠㅠ 날씨가 추워서 ㅋㅋ 손 꼭잡고 있었죠!ㅠㅠ
따뜻한 오빠 손이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
손 꼭 잡고 버스 타는데 ㅠㅠ 혼자 다닐때는 그 멀던 거리가 ㅠㅠ 왜이렇게 가까운지 ㅋㅋㅋ
ㅠㅠ 휴휴 ㅋㅋㅋ 오빠랑 쫌더 있고 싶은데 ㅠ 도착하고,,ㅋㅋ 오빠내리고 ㅋㅋㅋ히히
한 여덟시쯤 헤어져서 ㅠㅠ 계속 기다리다가 ㅋㅋㅋㅋㅋ
열한시쯤 ㅋㅋㅋ 오빠가 늦게 올꺼같아서 ㅋㅋ 친구만나고 있는데 ㅋㅋ 비가 추적추적..ㅋㅋㅋㅋㅋㅋ
아이구 ㅠㅠㅠ 이러고 있는데 ㅋㅋ 오빠가 오겠다는거예요 ㅠㅠ
비엄청 오는데 ㅠㅠ 춥고 ㅠㅠㅠ
기다리는데 ㅠ 저기서 비맞으면서 옴 ㅠㅠ 우산도 없는데ㅠㅠ 힝힝 ㅠ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오빠는 추운데 제 손 차갑다구 ㅠ 잡아준다구 ㅠㅠ 맨손으로 잡구있꾸 ㅠㅠ
집까지 걸어갔어요 ㅋㅋ 둘이 비맞으면서 ㅋㅋ 풉풉 ㅋㅋㅋㅋ
쫌 추웠는데 ㅋㅋ 좋았어요! 꺄악♥
ㅠㅠ 비와서 오래도 못만나고 ㅠ 그냥 집 데려다주고 ㅋㅋ 우산주고~ㅋㅋㅋㅋ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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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큼 가서 안겼어요!ㅋㅋㅋ히히
저는 지금 대학교 기숙사예요 ㅠㅠ 힝힝 ㅠㅠ 엄청 보고싶은데 ㅠㅠ 못보고 있는중 ㅠㅠㅠ
문자랑 전화통화로 ㅠㅠ 근근히 버티고 있어요 ㅠㅠ
ㅠ에고 쓰다 보니까 오빠 자랑만 늘어논거 같네요!
ㅋㅋㅋ 우리는 아직도 진행중!ㅋㅋ
난 이렇게 좋아한 사람 없던거 같아요! ㅋㅋ 히히
막 아직도 두근두근!ㅋㅋㅋ
문자하다 잠들고~ㅋㅋㅋ 히히 기분 좋아요 ㅋㅋ
나이가 무슨 상관!ㅋㅋ 우리가 좋으면되찌요!
보고싶어요 오빠 ㅠㅠ 힝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