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번호가 뭐냐고 대놓고 물어볼수도 없겠지요 ㅠㅠㅠ...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장소는 도서관.....열심히 공부하다가 잠깐 물마시러나간 훈남을 공략하다!!
(저는 162cm 대한민국 평균여자입니다.)
물마시는 훈남주위를 바쁜듯 서성거립니다.
그리고 정말 난처한듯이 .....
"저.......죄송한데요 ........ 제가 급한일이 있어서 그러는데 전화 한통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물론 도서관 일층에는 공중전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누가!!! 감히 누가!!!!!
"일층에 공중전화 있거든요-_-"
라고 말하겠습니까?!!?!?!?!?!?!?!? 자, 훈남이 "네;??" 이러면서 당황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합니다!!
"아..안빌려주셔도 괜찮아요....죄송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하....가련합니다. 꼭 안아주고 싶겠지요??ㅋㅋㅋㅋㅋ
그럼 주머니에서 훈남이 핸드폰을 꺼낼겁니다. 그리고 훈남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뒤에 5발자국 물러나서 꼭!! 청순가련청초우아하게 전화를 합니다. 이 전화는 미리 입을 맞춘 상대에게 해야합니다. 전화는 짧게 끝냅시다.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하고 감사하다고 한 뒤에 급히 자리를 벗어납니다.
번호를 친구에게서 건네받으면 자연스럽게 아까 전화빌린 누구누군데요. 집에 잘들어가셨어요?^^ 이렇게 세상에 자기보다 친절하고 매너있고 개념있고 짱인 여자는 없다는 듯이 말합니다.(참고로 이 실험은 제가 직접 겪은 내용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한것입니다.) 이렇게 몇통 문자를 하고 점점 썸남썸녀로 발전시킵니다.....위힣ㅎ히히히ㅣ히히히히히히히아이씽나히히히히ㅣㅎ히히ㅣㅎ
저의 썸남훈남공부남안경훈남은 아쉽게도 여자친구분이 있다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지만 저는 그래서 그 훈남분과 전체문자 주고받는 사이가 되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다른 훈남분들은 가능성이 있겠죠오????ㅋㅋㅋㅋㅋㅋ화이팅!!
ROUND 2) 미션! 나를 애태우는 나의 썸남......나의 매력에 잠수시키기!!
하........진짜 남자분들.....여자분들 애태우지 마세요.....
남자분들의 그 애매모호한 문자를 여자분들은 보관메세지&유심문자함에 넣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보고 잘때 누워서 한번 더 봅니다......
여자분들을 어장관리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
여자분들을 위한 내 썸남 군기잡기 !!!
저는 저의 썸남을 오빠와 공유합니다.(?) 오빠는 이런거 좋아합니다...ㅋㅋ??
그래서 오빠가 저와 저의 썸남문자를 보면서 남자들 애태우는 방법을 전수해주십니닼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저를 어장관리하고있다는 느낌이 드는 남자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저의 감정은 그냥 호감? 살짝 두근?)
"뭐해?ㅋㅋ"
오빠가 또롱! 소리를 듣고 달려옵니다.ㅋㅋㅋㅋ 오빠와 문자를 공유하며 답장을 씁니다.
"나 그냥있지~너는 뭐해?ㅎㅎ"
헐. 이건 뭐죠. 답장이 안온지 7분이 지났습니다. 저희 오빠 뭐 이런놈이 있냐며 전화하랍니다. 전 오빠를 진정시키고 기다립니다. 그때 문자가 다시옵니다.
"아, 미안ㅋㅋ 뭐좀 하느라고"
뭘 하면 나에게 문자를 하지마세욬ㅋㅋㅋㅋ나는 니가 그렇게 쉽게 문자할만한여자가 아니에욬ㅋㅋㅋㅋ 오빠랑 둘이서 완전 빡쳐서 이 남자를 어찌하면 좋으리까 토론을 하다가 결국 오빠가 도와준다며 폰을 줘보래요. 그리고 그 남자와 한 30분동안 문자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보고있는데 쩔음. 남자의 심리를 파고든 고난이도 기술을 막 쓰면서 그 남자에게 문자를 1분 간격으로 오게 만들고 나에게 폰을 넘겨주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이제 이 남자는 너의 노예라며.......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그럼 공략을 시작할까요??
이미 수많은 네이트판들로 이론을 마스터하신분들께 이런말이 도움이 될지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저의 비루한 글 실력으로 몇자 끄적여보자면.....
일단 나에게 그다지 호감은 없지만 시간 때우기용으로 문자녀를 어장관리하는 나의 썸남!! 심플하게 문자가 오면 심플하게 답장을 하세요!! 그리고 또 심플하게 답장이 옵니다. 이때가 터닝포인트!! 이때 여러분들이 난 쉬운여자가 되지 않겠다!!! 하시면서 또 쉬크하게 보내시면 그쪽에서 쉬크하게답장을 씹으실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어찌할까요!!
일단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여러분들 소설에서 도입부해설에 보면 흥미유발??ㅋㅋㅋㅋ이라는게 있잖습니까?? 글의 첫 문장이 중요하듯 문자도 도입부가 중요합니다. 한번말문이 트이면 술술 잘도 진행됩니닼ㅋㅋㅋㅋㅋㅋ
그럼 흥미를 어떻게 유발시킬까요???
그건 '과하지 않은 물음표'에있습니다!!
자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딧을까요?
설령 싫다고 해도 물어보는데 대답을 해줄겁니다.
대답을 해준다고 또 물어보면 안됩니다.
한 적당히 2~3개정도 관련지어서 그 썸남에 대해 재치있게질문한뒤에
그 답변들의 연결점을 콕! 집어서 칭찬with유머를 발산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너 지금 뭐해?ㅎㅎ"←저
"나 축구해ㅋㅋ"
"축구??오, 스포츠인이야??ㅋㅋ 이기고있어??"
"ㅋㅋ아니 지고있어ㅠㅠ"
"왜 지고있어ㅋㅋ 너 축구 잘하잖아??"
"못해ㅋㅋㅋ나 주장인데 나때매 망했음ㅠㅠㅠ"
"너 주장이야?? 우와! ㅎㅎ 아, 지금 뛰고있어?ㅠㅠ"
"아니 쉬고있어ㅋ"
"너네팀 애들한테 이기면 내가 음료수 쏜다해ㅋㅋ"
"진짜?!!너 짱이다!!ㅋㅋㅋ"
"대신 지면 밥사죠ㅋㅋㅋㅋ"
"ㅋㅋㅋ오케이 접수했어 꼭 이길게"
"그래 ㅇㅇ주장!! 꼭 이겨서 나한테 음료수 얻어먹어!!ㅋㅋ"
이렇게 문자를 보냈었습니다.ㅋㅋㅋㅋ
몰라요. 전 매력있는지 잘 ㅠㅠㅠ.....결국 이 썸남을 축구를 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밥을ㅋㅋㅋㅋㅋㅋㅋㅋ못얻어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율무차 한잔을 얻어마셨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값진결과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문자를 하면서 님들의 매력에 퐁당하고 어장관리 1순위쯤으로 끌여올려진 뒤 매정하게 관심을 끊으시고요. 문자도 응ㅎㅎ /그래?ㅎㅎ /그렇구나ㅎㅎ/ 이렇게 보내시면 안달납니다. 그럼 그 썸남은 이제 님ㅋ들ㅋ꺼ㅋ
나머지 문자스킬은 네이트 판 내공을 믿습니다!!
라스트
ROUND 3) 나와 사귀고 있는 애매모호 이남자 공략하기!
마지막입니다.. 이번에는 사귀고 있으면서 여자분들을 슬프게하는 남자님들을 공략해보겠습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저와 제 남친은(지금은 헤어졌지만 편의상 남친이라고 하겠습니다...)
2개월가량 사귀고 있었습니다.
고백은 남친이 먼저 하더군요.
정말 싫어하는 문자로 고백하길래
제가 대뜸 전화를 걸어서 진심이냐고, 진짜냐고 물어봤습니다.
좀 더듬더니 진짜라네요. 저도 호감이 있었고 두근두근거리던 시기여서 오케이 하고 그럭저럭 보통 커플들처럼 지냈습니다.
연애초기에는 매일 먼저 일어나서 문자해주고 자기전에도 먼저 문자해주고 전화걸어주고.....만날때마다 꼭 뭐 한가지씩은 준비해오고 돈도 더치페이했지만 자기가 내겠다며 먼저 계산하고....
하지만 한 한달정도 지나니까 먼저 했던 문자를 하지 않게 되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직감했습니다. 이 남자 내가 질렸구나....하지만 전 아직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무작정 끌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2달이 지났습니다.
우연히 본 남친핸드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여자는 따로 전화번호함이 있넹용??????????세상에?????????
몇명이야???????아이고 뇌가 용량을 초월하겠넹????????
난 어디쯤있지???????어이고???????내 이름 석자?????????하이고??????
이ㅇㅇ??????????하트도 없엉/????????이자식보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이 마그마로 솟구침.......
여자는 섬세함. 이런거 전화번호부에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가 굉장히 신경쓰임..... 남친이 돌아왔으나 저는 내색하지 않고 이제 초 차도녀모드로 접근함.
★★이론은 끝이다!! 이제 실전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헤아릴 수 없는 판들을 보면서 이론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여자입니닼ㅋㅋㅋㅋ
저 이제 썸남한테 문자만 와도 이론으로 결혼까지 할 기세............ㅠㅠㅠㅠㅠ
자, 그럼 저의 오라버니 도움을 받은..............
MISSION 이론은 끝.....이제 실전이다!!!
판을 써볼까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작해 볼까요?!!!!!!!!!!!!!!!!!!
ROUND 1) 미션! 훈남에게 번호를 따라!!!
버스나 지하철, 도서관 영화관에서 흔치않게 볼 수 있는 훈남들.....
다들 멀리서 바라만보셨습니까?!
그 훈남분들의 여친들을 부러워만 하고 계셨습니까?!!!
당당하게 번호를 물어봅시다!!!!!!!!
하지만 번호가 뭐냐고 대놓고 물어볼수도 없겠지요 ㅠㅠㅠ...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장소는 도서관.....열심히 공부하다가 잠깐 물마시러나간 훈남을 공략하다!!
(저는 162cm 대한민국 평균여자입니다.)
물마시는 훈남주위를 바쁜듯 서성거립니다.
그리고 정말 난처한듯이 .....
"저.......죄송한데요 ........ 제가 급한일이 있어서 그러는데 전화 한통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물론 도서관 일층에는 공중전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누가!!! 감히 누가!!!!!
"일층에 공중전화 있거든요-_-"
라고 말하겠습니까?!!?!?!?!?!?!?!? 자, 훈남이 "네;??" 이러면서 당황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합니다!!
"아..안빌려주셔도 괜찮아요....죄송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하....가련합니다. 꼭 안아주고 싶겠지요??ㅋㅋㅋㅋㅋ
그럼 주머니에서 훈남이 핸드폰을 꺼낼겁니다. 그리고 훈남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뒤에 5발자국 물러나서 꼭!! 청순가련청초우아하게 전화를 합니다. 이 전화는 미리 입을 맞춘 상대에게 해야합니다. 전화는 짧게 끝냅시다.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하고 감사하다고 한 뒤에 급히 자리를 벗어납니다.
.......................................................훗..
번호가 생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를 친구에게서 건네받으면 자연스럽게 아까 전화빌린 누구누군데요. 집에 잘들어가셨어요?^^ 이렇게 세상에 자기보다 친절하고 매너있고 개념있고 짱인 여자는 없다는 듯이 말합니다.(참고로 이 실험은 제가 직접 겪은 내용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한것입니다.) 이렇게 몇통 문자를 하고 점점 썸남썸녀로 발전시킵니다.....위힣ㅎ히히히ㅣ히히히히히히히아이씽나히히히히ㅣㅎ히히ㅣㅎ
저의 썸남훈남공부남안경훈남은 아쉽게도 여자친구분이 있다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지만 저는 그래서 그 훈남분과 전체문자 주고받는 사이가 되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다른 훈남분들은 가능성이 있겠죠오????ㅋㅋㅋㅋㅋㅋ화이팅!!
ROUND 2) 미션! 나를 애태우는 나의 썸남......나의 매력에 잠수시키기!!
하........진짜 남자분들.....여자분들 애태우지 마세요.....
남자분들의 그 애매모호한 문자를 여자분들은 보관메세지&유심문자함에 넣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보고 잘때 누워서 한번 더 봅니다......
여자분들을 어장관리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
여자분들을 위한 내 썸남 군기잡기 !!!
저는 저의 썸남을 오빠와 공유합니다.(?) 오빠는 이런거 좋아합니다...ㅋㅋ??
그래서 오빠가 저와 저의 썸남문자를 보면서 남자들 애태우는 방법을 전수해주십니닼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저를 어장관리하고있다는 느낌이 드는 남자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저의 감정은 그냥 호감? 살짝 두근?)
"뭐해?ㅋㅋ"
오빠가 또롱! 소리를 듣고 달려옵니다.ㅋㅋㅋㅋ 오빠와 문자를 공유하며 답장을 씁니다.
"나 그냥있지~너는 뭐해?ㅎㅎ"
헐. 이건 뭐죠. 답장이 안온지 7분이 지났습니다. 저희 오빠 뭐 이런놈이 있냐며 전화하랍니다. 전 오빠를 진정시키고 기다립니다. 그때 문자가 다시옵니다.
"아, 미안ㅋㅋ 뭐좀 하느라고"
뭘 하면 나에게 문자를 하지마세욬ㅋㅋㅋㅋ나는 니가 그렇게 쉽게 문자할만한여자가 아니에욬ㅋㅋㅋㅋ 오빠랑 둘이서 완전 빡쳐서 이 남자를 어찌하면 좋으리까 토론을 하다가 결국 오빠가 도와준다며 폰을 줘보래요. 그리고 그 남자와 한 30분동안 문자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보고있는데 쩔음. 남자의 심리를 파고든 고난이도 기술을 막 쓰면서 그 남자에게 문자를 1분 간격으로 오게 만들고 나에게 폰을 넘겨주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이제 이 남자는 너의 노예라며.......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그럼 공략을 시작할까요??
이미 수많은 네이트판들로 이론을 마스터하신분들께 이런말이 도움이 될지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저의 비루한 글 실력으로 몇자 끄적여보자면.....
일단 나에게 그다지 호감은 없지만 시간 때우기용으로 문자녀를 어장관리하는 나의 썸남!! 심플하게 문자가 오면 심플하게 답장을 하세요!! 그리고 또 심플하게 답장이 옵니다. 이때가 터닝포인트!! 이때 여러분들이 난 쉬운여자가 되지 않겠다!!! 하시면서 또 쉬크하게 보내시면 그쪽에서 쉬크하게답장을 씹으실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어찌할까요!!
일단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여러분들 소설에서 도입부해설에 보면 흥미유발??ㅋㅋㅋㅋ이라는게 있잖습니까?? 글의 첫 문장이 중요하듯 문자도 도입부가 중요합니다. 한번말문이 트이면 술술 잘도 진행됩니닼ㅋㅋㅋㅋㅋㅋ
그럼 흥미를 어떻게 유발시킬까요???
그건 '과하지 않은 물음표'에있습니다!!
자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딧을까요?
설령 싫다고 해도 물어보는데 대답을 해줄겁니다.
대답을 해준다고 또 물어보면 안됩니다.
한 적당히 2~3개정도 관련지어서 그 썸남에 대해 재치있게질문한뒤에
그 답변들의 연결점을 콕! 집어서 칭찬with유머를 발산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너 지금 뭐해?ㅎㅎ"←저
"나 축구해ㅋㅋ"
"축구??오, 스포츠인이야??ㅋㅋ 이기고있어??"
"ㅋㅋ아니 지고있어ㅠㅠ"
"왜 지고있어ㅋㅋ 너 축구 잘하잖아??"
"못해ㅋㅋㅋ나 주장인데 나때매 망했음ㅠㅠㅠ"
"너 주장이야?? 우와! ㅎㅎ 아, 지금 뛰고있어?ㅠㅠ"
"아니 쉬고있어ㅋ"
"너네팀 애들한테 이기면 내가 음료수 쏜다해ㅋㅋ"
"진짜?!!너 짱이다!!ㅋㅋㅋ"
"대신 지면 밥사죠ㅋㅋㅋㅋ"
"ㅋㅋㅋ오케이 접수했어 꼭 이길게"
"그래 ㅇㅇ주장!! 꼭 이겨서 나한테 음료수 얻어먹어!!ㅋㅋ"
이렇게 문자를 보냈었습니다.ㅋㅋㅋㅋ
몰라요. 전 매력있는지 잘 ㅠㅠㅠ.....결국 이 썸남을 축구를 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밥을ㅋㅋㅋㅋㅋㅋㅋㅋ못얻어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율무차 한잔을 얻어마셨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값진결과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문자를 하면서 님들의 매력에 퐁당하고 어장관리 1순위쯤으로 끌여올려진 뒤 매정하게 관심을 끊으시고요. 문자도 응ㅎㅎ /그래?ㅎㅎ /그렇구나ㅎㅎ/ 이렇게 보내시면 안달납니다. 그럼 그 썸남은 이제 님ㅋ들ㅋ꺼ㅋ
나머지 문자스킬은 네이트 판 내공을 믿습니다!!
라스트
ROUND 3) 나와 사귀고 있는 애매모호 이남자 공략하기!
마지막입니다.. 이번에는 사귀고 있으면서 여자분들을 슬프게하는 남자님들을 공략해보겠습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저와 제 남친은(지금은 헤어졌지만 편의상 남친이라고 하겠습니다...)
2개월가량 사귀고 있었습니다.
고백은 남친이 먼저 하더군요.
정말 싫어하는 문자로 고백하길래
제가 대뜸 전화를 걸어서 진심이냐고, 진짜냐고 물어봤습니다.
좀 더듬더니 진짜라네요. 저도 호감이 있었고 두근두근거리던 시기여서 오케이 하고 그럭저럭 보통 커플들처럼 지냈습니다.
연애초기에는 매일 먼저 일어나서 문자해주고 자기전에도 먼저 문자해주고 전화걸어주고.....만날때마다 꼭 뭐 한가지씩은 준비해오고 돈도 더치페이했지만 자기가 내겠다며 먼저 계산하고....
하지만 한 한달정도 지나니까 먼저 했던 문자를 하지 않게 되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직감했습니다. 이 남자 내가 질렸구나....하지만 전 아직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무작정 끌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2달이 지났습니다.
우연히 본 남친핸드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여자는 따로 전화번호함이 있넹용??????????세상에?????????
몇명이야???????아이고 뇌가 용량을 초월하겠넹????????
난 어디쯤있지???????어이고???????내 이름 석자?????????하이고??????
이ㅇㅇ??????????하트도 없엉/????????이자식보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이 마그마로 솟구침.......
여자는 섬세함. 이런거 전화번호부에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가 굉장히 신경쓰임..... 남친이 돌아왔으나 저는 내색하지 않고 이제 초 차도녀모드로 접근함.
남친 안달남...ㅋㅋㅋㅋㅋㅋ항상 웃어주면서 친절하게 굴던 여친이 급 차도녀가 됨......더치페이하던 밥값도 "나 너가 사준 밥 먹고싶어~"(동갑입니다..)
라고 하며 계산을 넘기고 같이 걸어도 저는 그냥 대꾸만 하고 따로 화제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너무 분하고 화가났습니다. 몰라요,
그냥 짜증나던데요 ㅠㅠㅠㅠㅠ
아까 오빠한테 찍어줬던
"오빠 10분있다가 전화좀"
답콜이 옵니다.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고 남친과 거리를 6걸음 떨어집니다.
남친얼굴에 궁금증이 스멀스멀올라오는게 보이지만 싱긋 웃어주고 전화를 받습니다.
"어, 오빠"
"먹었어ㅎㅎ 오빠는 먹었어?"
"나지금 밖에, 응. 옆에 누구 있지 그럼ㅎㅎ"
"누구냐고? 말해도 몰라ㅎㅎㅎ"
"응. 알겠어!"
뚝.
자.....내남친의 얼굴이 미묘하게 뒤틀립니다. 그리고 금방이라도 누구냐고 무슨사이냐고 왜 전화하냐고 질문이 쏟아져나올듯 입이 움찔움찔거립니다.!!!!
이남자가.....!!! 나를 애태우더니....!!! 골려줄까 하다가 그만둡니다.
"아, 우리오빠. 알지??내가 전에 말해줬잖아."(친오빠얘기)
"언제말해줬는데?-_-"
"아니, 우리 친오빠...."
"아...........진작 말하지...;;;;"
ㅋㅋㅋ......얼굴에 안심이 떠오릅니다. 힝. 앞으로 좀더 잘해줬으면;;;;
그리고 집에가서 먼저 하던 문자를 제가 안했습니다!!! 문자가 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시 초창기 시절 쓰던 썸남문자스킬을 발동시킵니다.
간질간질한 그 풋풋한 문자스킬을.....ㅎㅎ(판 내공을 믿습니다....ㅎㅎ)
ㅎㅎ 끝입니다. !! 참고로 이 내용들은 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구요.
이 내용에 나온 남자사람분들은 이제 저와는 연락없는 사람들입니다 ㅎㅎ....
마지막 남친과는 이런저런이유로 제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구요!
이 글이 모두의 공감은 얻지 못하겠죠!! 하지만 소수의 제 글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여러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그럼 모두모두 실전 잘 해치우시길 바랄게요!! ㅎㅎㅎㅎ
- 끗 -